파스텔 차임 3 바인드 시커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마나카 우미.
아가레스타 학원의 학생으로 격투계신술사를 지망하고 있다.스포츠를 좋아하고 밝은 성격의 소녀. 외관으로부터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을수록 악력이 강하고, 놀랄 만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어서 초면인 카이토 레이지에게 치마를 벗긴것 때문에 마하 펀치를 날려버렸다. 돌보기가 좋고, 친구에게 독자적인 별명을 붙이는 것이 좋아하며 자신을 마리씨라고 부르는
3인칭화 캐릭터. 주인공 에이지를 카이군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카이토스가 다쳐서 행방불명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1], 무엇보다 자신이 더 강했다면 그를 구할수 있었을거라며 힘을 더 갈구해서 그만 바인드인 훈그닐에 지배당해 폭주해버린다. 그로 인해 에이지 일행이 싸우게 되는데 에이지 일행에게 쓰러지면서도 주박이 강해서 여전히 폭주중이었다가 에이지가 카이토스의 말투로 연기하면서 주박이 풀린다. 하지만 폭주 상태에서 카이토스의 목소리를 들었기에 결국 에이지=카이토스인건 모르는 모양.
하지만 릭의 폭주 사건 이후 그와 함께 바인드 봉인 작업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고 처음에는 리리암과 에밀리가 반대했었다가 둘의 강력한 의지에 할수없이 받아들이면서 동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