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3:33

시리우스(창세기전 3)

파일:창3-시리우스-얼.png 파일:창3-파일럿-시리우스.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성능4. 여담

1. 개요

창세기전 3의 등장인물로,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의 부관.

2. 작중 행적

첫 챕터부터 크리스티앙과 함께 사이럽스에서 인페르노까지 종횡무진하며, 크리스티나 여제를 암살하려는 알바티니 데 메디치 쿠데타를 저지하는 데 공을 세운다. 이 계기로 ISS가 창설되자 크리스티앙을 따라 ISS에 가입하고 크리스티앙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최후에 남극에서 벨제부르와 결전을 벌일 때까지 아포칼립스의 거의 모든 전투에 개근한다. 그에 비해서 스토리상 비중은 정말 없는데 초반에 크리스티앙을 따라다니면서 인페르노 사건을 해결할 때까지는 나름 능동적으로 참여하다가 그 이후 대사가 싹 사라진다. 크리스티앙과 죠안의 의견 충돌을 딱 한 번 중재한 것이 전부.

남극 결전에 참여한 직후 라이트 블링거가 바로 출발한 것으로 보아 어쨌건 함께 탑승한 걸로 보이는데, 파트 2에서 일체의 묘사가 없다. 그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던 크리스티앙마저도 시리우스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다. 다른 라이트 블링거 탑승자들처럼 주인공 3인방보다 먼저 깨어나 문명을 발전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관한 설명도 전혀 추가되지 않았다.

3. 성능

크리스티앙과 동일하게 쌍권총을 사용하는 총병으로 정확하게 하위호환 성능을 보여준다. 크리스티앙보다 나은 것이라곤 무의미한 Str를 제외하면 고작 Luck 하나 뿐으로 모든 측면에서 밀리는 성능이다. 특히 대기턴이 11로 크리스티앙의 9보다 느려서 통상으로 쓴다면 계속 턴이 밀리게 된다. 그 외엔 특별한 개성이랄 것도 없이 쓰는 방식도 아무 차이가 없고 크리스티앙이 겪는 단점도 그대로 똑같이 겪는다.

아포칼립스 에피소드의 레귤러로 처음부터 끝까지 붙박이 멤버라 별 어려움 없이 L.T.K 까지 손쉽게 키울 수 있다. 키우지 않아도 어차피 새틀라이트 어택을 쓸 수 있게 되면 경험치 벌이는 금방이다. 사용한다면 주력은 라이트닝 볼츠였다가 중반 이후 크리스티앙, 사강과 함께 M.C 디바이스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새틀라이트 어택을 난타하면 된다. 다만 사강과 다르게 에이스 전직이 가능한 캐릭터기 때문에 이 쪽에 두고 쇼크웨이브 담당으로 돌려도 괜찮다. 단점은 Int가 낮아서 후반부 적, 특히 시즈를 상대로 은근히 미스가 잘 뜬다는 점.

상위호환인 크리스티앙으로도 버거운 후반부에 들어서면 아쉽게도 쓸 일이 없어진다. 특히 타 에피소드의 강력한 전력이 합류하면서부터는 굳이 출전할 자리가 남지 않아 결국 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높다.

4. 여담

  • 일러스트상으로는 앞머리가 삐죽삐죽하게 위로 솟은 짙은 녹발에 남색 탱크탑을 입은 캐릭터인데, 게임상의 도트는 은발 상고컷의 코트 입은 핸드건 계열 요원 스프라이트를 돌려막기했다.
  • 창세기전 4에서 크로노너츠 관련 설정이 처음 나왔을 때 최유력 후보로 손꼽히기도 했으나, 다른 ISS 출신 조연들이 다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혼자 나오지 못했다. 크리스티앙이나 죠안처럼 깨어나 보니 라이트 블링거 안에 없더라 하는 상황 설명도 되어 있지 않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 철가면단 전체로 따지면 이런 캐릭터들이 많긴 한데, ISS 출신 중에서는 유독 혼자만 저래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의문을 가졌으나, 서비스 종료일에 나온 최연규 전 이사의 질답 시간에서도 뚜렷한 답이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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