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K(코드네임 K) Serious K | Serius K[1](Codename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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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616a58,#000><colcolor=#fff,#616a58> 본명 | 이○○ |
나이 | 15살 |
성별 | 남성 |
성우 | 최승훈 |
소속 | 뱅가드-첩보국-뱅가드 |
가족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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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SeriousK's The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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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스모의 악당 ‘불타는 남자’를 위해 일하는 사천왕 중 한 명. 원래는 MSG 요원이었으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동료를 배신하고 불타는 남자와 일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존재.
― KBS 프로그램 정보
― KBS 프로그램 정보
악은 내가 정화한다.
코드네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바이올렛의 오빠. 즉, 강파랑의 외삼촌이다.2. 상세
2.1. 원작
바이올렛과 마찬가지로 코스모에서 암살훈련을 받아서 그런지, 매우 강하다. 마이클 잭슨 춤을 추며 총알을 피하고,[2] 총은 쏘기만 하면 백발백중이라고 할 정도로 총을 쏘기만 하면 다 맞추는 미친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딱 한 번, 코드네임 J에서는 너무 먼데다가 정신적인 부담도 컸는지 그런지 못 맞춘다.굉장한 동생바보다. 코드네임 K에서 더 락을 쓰러뜨린 뒤 바이올렛이 자신에게 안기며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친 대사가 “후후! 미안. 귀여운 동생에게 세상을 구할 무거운 짐을 지게 할 수는 없었어.”다. 심지어 그 뒤에 바이올렛을 쓰다듬으며 하는 말은 “오구오구, 귀여운 것.”[3]
사실 이럴 만도 한 것이, K와 V는 작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서사가 매우 안타까운 캐릭터들이다.
남매 시점으로 서사를 살펴보자면, 어릴 때 비행기 타다가 사고 나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남매 둘이서 바다 위에서 표류하다가 배가 보여서 살려달라고 외쳤는데 알고 보니 그 배는 해적들이 타고 있는 배였고 좀 지나니까 이상한 놈이 자기들 데리고 또 어딘가로 간다.
거기로 가니까 어떤 이상한 아저씨들이 자기들한테 며칠이 넘어가도록 검사를 하는데 그 중 하나는 며칠 동안 애들 밤 새우고 전기 충격 시키면서 고문을 시킨다.
겨우겨우 검사 끝마치고 다른 데 오니까 마스터라는 또다른 아저씨가 자기들한테 암살 훈련 시키고, 어느 정도 지나니까 마스터랑 서로서로 정들어서 마스터가 자기들 탈출시켜 주다가 마스터 죽고 또다시 둘이서 바다에서 표류한다.
이때 아이들을 발견한 불독 국장은 “7년 전 나는 이 아이들을 만났다네. 바다에 표류하던 아이 둘이 탈진 직전에 발견되었지.”라고 하는데 그렇다는 것은 그 일이 7년이 됐다는 것인데, 이것에 애니판 남매의 나이를 도입시켜 보면, 고작 5살짜리 여자아이와 8살짜리 남자아이가 탈진 직전까지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겨우 발견된 것.
결국 남매는 비행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의지할 사람이 서로밖에 없었으니 동생바보가 될 만도 하다.
코드네임 시리즈의 외전인 <코드네임 매거진>의 단편 소설 ‘시리우스 K, 어둠에 젖다’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극장에서 인질극이 벌어지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때, 시리우스 K가 들어가 적진의 모두를 완전히 쓸어버리고 인질들까지 무사히 구출했다. 이 이야기는 뱅가드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여러모로 대단한 인물.
오글거리는 대사를 굉장히 많이 친다. 하지만 그 중에서 명언이 꽤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덜한 편.
2.2. 애니
특이하게도 싫어하는 것의 앞부분[5]은 안 지워지는 지우개로 지운 듯한 자국이 남아있는데, 맨 앞에 살짝 보이는 글자와 지워진 자리의 크기를 잘 살펴보면 코스모, 바이올렛을 위협하는 모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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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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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맨 마지막에 "여전하구나, 바이올렛."이라는 대사를 치며 시리우스 K라고 써져있는 전광판 앞에서 나타난다. 책의 표지에도 전신 그림이 있는 걸 보면 출연하려고 했지만 어떠한 이유로 출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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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V
맨 마지막에 강파랑과 바이올렛이 마가린 빌딩에서 탈출할 때 자신의 바렛 M82 저격총으로 창문을 깨뜨려 탈출을 돕는데 성공한다. 정작 자신의 동생은 나오지 못했지만 본분은 다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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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H
코드네임 H의 회상씬에서 불독 국장이 코드네임 H와 함께 스위스 여행을 갈 만한 요즘 첩보원들을 소개할 때 잠깐 나타난다. 참고로 불독 국장은 시리우스 K에게 “다재다능하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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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S
어째서인지 코빼기도 등장하지 않으며, 성인이 된 모습의 V, R이 공개된 것과는 다르게 성인이 된 모습도 그려지지 않는다. 고작 에릭을 쫓기 위해 R과 함께 뱅가드로 전근했다는 R의 언급만이 있고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3.2. 애니메이션
첫 등장 부터 강렬하게 엑스트라 중간 보스를 총살하고 바이올렛이 가진 디스크를 가지려고 난투를 벌이다가 강파랑의 활약으로 놓치고서 작전상 후퇴한다.그리고서 알고보니 코스모측 휘하의 잔당 "불타는 남자"의 소속이란게 밝혀진다.[7]
4. 기타
- 시리우스 K의 동생인 바이올렛의 본명이 이순심이므로 성은 이가 확정이지만 성명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에 따르면 주요 주연 중에선 X와 V, R보다 나이가 3살 더 많다.
- 작중 몇 안 되는 공식 미남. 코드네임 매거진의 단편 소설 ‘시리우스 K, 어둠에 젖다’에서 조각같이 잘 빚어놓은 얼굴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 애니 컨셉아트 모음: 주인공들
[1]
정식 명칭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지 혼동해서 쓰인다.
[2]
심지어 총알을 피하며 문워크와 Lean 동작을 하는 것을 보면 춤도 잘 춘다. 심지어 Lean 동작은 마이클 잭슨도 신발과 무대에 장치를 만들어 했던 동작인데 얘는 이 동작을 그냥 맨몸으로 성공해 버린다.
[3]
이 장면은 시리즈 내에서 몇 안 되는, 사실상 유일하게 K가 웃는 장면이다.
[4]
원작에서도 시리우스 K 하면 떠오르는 것이 미친 사격 솜씨인데 이것이 애니에서도 유지가 된 듯 보인다.
[5]
8글자 정도의 공백을 위협하는 모든 것
[6]
프로필이 공개된 시기가 애니에서 시리우스 K가 바이올렛의 오빠라는 것과 코스모에서 훈련을 받았었다는 것이 드러나지 않았던 시기여서 스포 방지를 위해 저렇게 나타낸 듯 하다.
[7]
코스모측 인물이 아닌 불타는 남자측으로 들어간 이유는 불타는 남자측은 코스모의 지원을 받기만 할뿐 엄밀히 말하면 완전한 코스모측은 아니다. 애초에 코스모측으로 대놓고 들어가 버리면 자신이 탈주한 사람이란걸 대놓고 광고하는 꼴이다보니 그나마 연결점이 느슨한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 애초에 불타는 남자들의 소속원들 전부 그가 전직 MSG 소속이란것만 알고 과거때 코스모 측이란걸 모르는게 그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