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탑 메리스켈터 시리즈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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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 シラ | Py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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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colbgcolor=#3abec2> 프로필 | ||
이름 | 화형대[1] | |
종족 | <colcolor=#000000,#ffffff>처형대 소녀 | |
성별 | 여성 | |
혈식 리비도 | 살인 | |
모티브 기구 | 화형대 | |
소속 | 처형대 소녀 → 시라 그룹 → 쿠라라 그룹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무라 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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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아만다 리 |
[clearfix]
1. 개요
지상을 유린한 처형대 소녀의 막내. 어떤 상대라도 건방지며 허세를 부리며 강한 척을 한다. 정식 이름은「 화형대」지만 시라라고 불린다.2. 작중 행적
2.1. 신옥탑 메리스켈터 Finale
2.1.1. 본편
지상을 유린한 처형대 소녀의 막내. 어떤 상대라도 건방지며 허세를 부리며 강한 척을 한다. 정식 이름은「 화형대」지만 시라라고 불린다.[2] 처형대 소녀지만 상대를 상처입히는건 주저하며, 다른 처형대 소녀들에게서 바보 취급 받고 있다. 다시 보게 만들겠다고 다짐한 순간, 기절해있는 라푼젤을 발견하고 칼날을 겨누려는데...
특이하게도 적대 세력의 인물임에도 본작의 주인공 중 한 명이 되었는데 어쩌다가 히카리의 전송에 휘말리면서 언니들과 떨어지고 만다.(...) 처형대 소녀(제노사이드 핑크)의 혈식 리비드가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이상할 정도로 살인을 주저한다.[3]
그녀가 입고 있는 '고어 수트'는 강화 능력 외에도 자체적으로 여러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오염 정화다. 즉, 혈식소년 능력이 없는 3개 그룹 중 시라 그룹의 정화 담당. 또한 독특하게도 시라의 경우 루트 초반부터 '항시 제노사이드화한 상태를 유지한다.' 보통 학살 술래잡기 상황이 아니면 전투가 풀리면 제노사이드화가 자동으로 풀리게 되는데 시라는 그런 거 없다.[4] 즉, 제노사이드 모드가 항상 유지된 상태이기에 시라 본인은 블러드 스켈터 모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2장부터는 스토리상 고어 수트의 연료가 바닥나는 문제가 생기면서 통상 상태로 돌아가버린다. 이후 메리건을 가진 쿠라라 일행에게 흡수 및 통합되면서 고어 수트를 이용한 정화수단은 사라진다.[5]
혈식능력은 제노피어, 이름처럼 불을 뿜어 얼음을 녹이거나 양초에 불을 붙이는 데 사용된다.
- [ 스포일러 ]
- 4장에서 레이첼로 의태했던 교수대가 그레텔한테 정체가 탄로나면서 전투를 벌이던 도중에 충격적인 사실을 내뱉는데 라이리&에리 파트에서 길로틴에게 끌려간 레이첼은 그후 제노사이드 핑크로 개조되어 기억을 잃었는데 그게 '시라'였다.[6]
이후 교수대는 파파(마스터)의 손에 의해 다른 곳으로 끌려가고 최종장에서 처형대 소녀들로 융합된 나이트메어한테 유독 노려지기 시작했는데 하필이면 자신이 1장에서 라이카드의 핵(코어) 하나를 냅둔 탓에 불사성이 사라지지 않아서 쓰러트릴 수 없는데다가 중상까지 입고 말아 큰 위기에 빠졌으나 무전기[7]를 통해 상황을 들은 라이리 일행이 그레텔의 지시대로 위험천만한 라이카드 던전 안에 있던 핵을 파괴해준 덕분에 무사히 쓰러트리고 다시 무전이 오자 언니들과 다시 재회하기를 약속하며 웃는다.
2.1.2. 연옥탑 메리스켈터 true end
[1]
정식 이름은 '화형대'지만 '시라'라고 불린다.
[2]
이 이름을 붙여준 건 라푼젤이다. 화형대의 이름의 원문은 '히아부리바시라'로 긴 이름이라 제대로 외우지 못한 라푼젤이 끝부분인 '바시라'만 기억하고 이걸 줄여서 부른 것이다. 화형대도 처음엔 줄여부르는 것에 저항했지만 아예 틀려서 이상하게 불리는 것보단 낫다고 교정을 포기한다. 애칭으로 불려본 적은 처음이라며 살짝 부끄러워 하는 장면은 덤.
[3]
라푼젤도 처음에는 잠든 사이에 결심하고 죽이려 했으나 끝내 살리고 차라리 자신의 부하로 삼자고 마음을 바꾸게 된다. 2장에서 쿠라라 일행과 합류한 이후에 추가되는 호감도 이벤트에서 나온 바로는 제노사이드 핑크 특유의 혈식 리비드(사람을 죽이는 것) 자체가 아에 없는 건 결코 아니었다. 다만 시라 자신의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라는 의지가 혈식 리비드보다 강한 덕분에 이를 억누를 수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를 본 그레텔이 감탄할 정도로 혈식 리비드가 얼마나 혈식소녀들한테 큰 영향을 주는지를 잘 보여주는 부분.
[4]
실제로 제1장에서는 일반 형태가 아닌 제노사이드 모드를 항상 유지한다.
[5]
또한 시라의 이때의 외형상 특징으로 보아 다른 제노사이드 핑크 역시 제노사이드 모드를 유지 중이란 것을 알 수 있다.
[6]
복선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는데 1장에서 시라 자신이 라푼젤, 잠자는 공주랑 함께 라이카드를 돌아다니는 동안 이상하게도 오래 전부터 이곳을 알고 있는 듯한 묘한 위화감을 느낀다. 이후 쿠라라 일행의 캠프지에서 도둑질을 하던 라이리랑 에리가 시라를 본 순간, 왠지 모르게 낯이 익은 듯한 기분이 들어서 무심코 말을 걸다가 다른 일행한테 들켰다. 이 셋 모두 라이카드에서 같이 지냈던 것을 눈에 보이지 않는 인연으로 자각하고 있다는 증거.
[7]
스토리 중 쿠라라 일행의 캠프지에서 도둑질을 하던 과정에서 우연히 무전기가 섞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