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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논의 시네마 EOS 라인업을 기재하는 문서다.2. EF 시네마 바디
EF 마운트 기반의 시네마 바디 목록을 기재하는 항목이다.
2.1. EOS C100
EOS C100 - 2012년 12월
EOS C100 | |
출시일 | 2012. 12 |
화소 | 829만 (3840 x 216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4.6 x 13.8 mm (1.53) |
프로세서 | DIGIC DV 3 |
ISO 감도 | 320 - 80000 |
뷰파인더 | 0.24" 1,555,000 |
셔터속도 | 1/2000 ~ |
동영상 | 1920 x 1080 - 60fps |
후면액정 | 3.5" 922,000 |
기록 매체 | SDXC (2슬롯) |
크기 | 135 x 170 x 129 mm |
무게 | 1020 g |
2.2. EOS C100 Mark II
EOS C100 Mark II - 2015년 2월
EOS C100 Mark II | |
출시일 | 2015. 2 |
화소 | 829만 (3840 x 216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4.6 x 13.8 mm (1.53) |
프로세서 | DIGIC DV 4 |
ISO 감도 | 320 - 102400 |
뷰파인더 | 0.24" 1,555,000 |
셔터속도 | 1/2000 ~ |
동영상 | 1920 x 1080 - 60fps |
후면액정 | 3.5" 922,000 |
기록 매체 | SDXC (2슬롯) |
크기 | 135 x 170 x 129 mm |
무게 | 1020 g |
다른 모델들과 달리 방송국 캠코더같은 느낌으로 전용 탑핸들에 스테레오 마이크와 XLR 포트도 내장되어 있어서 꽤 큼지막하다. 물론 내장 마이크의 음질은 전문적으로 쓰기엔 시원찮은 편이다. 모니터가 탑핸들에 탈부착식으로 붙어있는 같은 폼팩터의 다른 라인업과 달리 유일하게 몸통인 본체 쪽에 붙어있는 것도 나름 특징이다.
초기 출시 당시에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진 1080p FHD 시네마 카메라였으나, 이후로는 40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RAW 출력이나 4K는 커녕 10비트 내부 레코딩조차 지원하지 않는 시대에 뒤떨어진 1080p+8비트 고정 바디가 되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 대신 내장 8비트 422 모델인 C300 MK1이 8비트나 외부 레코딩으로조차 1080p60이 불가능한 반면, C100은 MK2부턴 8비트로나마 1080p60 내부 레코딩을 지원한다는 장점은 있다.
다만 그 덕분에 중고 시세가 꽤 후려쳐진 편이고[3] 출력 단자가 DSLR 수준으로 간소한 덕인지 무게도 꽤 가벼워서 쓰기 편한데다 8비트 코덱답게 비트레이트도 제일 높아봤자 35mbps(60p)라 용량 압박도 덜해서, 특히 MK1은 싼 맛에 취미로 캠코더마냥 혼자 갖고 놀긴 좋다. 8비트로나마 422 외부 레코딩을 할 여유가 되는 해외 리뷰어들은 '진짜 딱 4K만 빼고 다 있는' (중고 기준) 가성비 명기라고 평하기도 한다.
2.3. EOS C200
EOS C200 - 2017년 8월
EOS C200 | |
출시일 | 2017. 8 |
유효화소 | 885만 (4096 x 216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4.6 x 13.8 mm (1.53) |
프로세서 | DUAL DIGIC DV 6 |
ISO 감도 | 160 - 25600 (기본), 100 - 102400 (확장) |
뷰파인더 | 0.46" 1,770,000 |
셔터속도 | 1/2000 ~ |
동영상 | 4096 x 2160 - 60fps |
후면액정 | 4" 1,230,000 |
기록 매체 | CFast 2.0 (1슬롯), SDXC (2슬롯) |
크기 | 144 x 153 x 179 mm(그립 미포함) |
무게 | 1430 g |
약 3:1로 압축된 Cinema RAW Light 포맷 영상을 바디 내장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4], 동시에 2K로 SD카드에 프록시 미디어를 저장할 수 있어 RAW의 관용도와 Proxy의 편집 용이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무엇보다도 시네마 기종임에도 듀얼픽셀 Servo AF를 사용할 수 있어서, 필요할 경우 런앤건 스타일로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이는 비슷한 가격대의 소니, 파나소닉, 블랙매직 제품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점으로 출시 직후부터 호평을 받았다.
단점은 10비트 영상 녹화 기능의 부재. 입문기 레벨에서 내장 12비트 RAW 기록을 지원하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이지만, C200이 12비트 RAW 외에 지원하는 레코딩 미디어 옵션은 8비트 MP4[5] 단 하나에 불과하다. 8비트 코덱이 커버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보통 중간급인 10비트 코덱을 사용하면 해결되지만, C200은 이 경우 자비 없는 용량과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자랑하는 RAW로만 찍을 것을 강요당하게 된다는 것.[6] 하다못해 FHD에서라도 10비트를 지원했으면 모르겠지만 그조차도 없다. 보정 관용도가 구린 8비트도 싫고 용량 큰 RAW도 싫다면 상위 기종인 C300을 사라는 캐논의 절묘한 급 나누기(...).
2.4. EOS C300
EOS C300 - 2012년 2월
EOS C300 | |
출시일 | 2012. 2 |
화소 | 829만 (3840 x 216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4.6 x 13.8 mm (1.53) |
프로세서 | DIGIC DV 3 |
ISO 감도 | 320 - 80000 |
뷰파인더 | 0.52" 1,555,000 |
셔터속도 | 1/2000 ~ |
동영상 | 1920 x 1080 - 30fps / |
후면액정 | 4" 1,230,000 탈착식 |
기록 매체 | CF (2슬롯) + SDHC |
크기 |
133 x 179 x 171 mm (PL : 133 x 179 x 177) |
무게 | 1430g (PL : 1630g) |
25mbps/35mbps 모드에서 1080p/720p 4:2:0 8비트 녹화, 50mbps 모드에선 1080p 4:2:2 8비트 녹화가 가능하다. 다만 1080p60 녹화가 가능한 C100 MK2와는 달리 1920x1080 프로그래시브 녹화는 비트레이트 설정을 막론하고 무조건 30p까지만 가능하고, 60p는 720p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외부 레코딩으로도 1080p60는 지원하지 않는다.
다른 선택지는 이미 발매 당시에도 방송계를 제외하면[7] 720p와 쌍으로 계륵이나 다름없었던 1080i60로 녹화한 뒤 60p로 디인터레이싱하는 건데, 아무리 4:2:2라 한들 당연히 진짜 1080p60보다 훨씬 안 좋다. 720p60보다 못할 수도 있다.
1080p60가 아예 불가능한 것 때문인지 현재 중고가는 C100 MK1 다음으로 후려쳐진 편. 110~130만원 정도에 돌고 있다.
MBC Sports+ 에서 야구 중계시 사용하는 피칭캠을 쓸때 사용한다. 이것으로 MBC 스포츠에서는 특허를 내서, 관련 기술을 해외 방송국에 수출을 할때마다 같이 판매되고 있다고.
2.5. EOS C300 Mark II
EOS C300 Mark II - 2015년 6월
EOS C300 Mark II | |
출시일 | 2015. 6 |
화소 | 885만 (4096 x 216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4.6 x 13.8 mm (1.53) |
프로세서 | DUAL DIGIC DV 5 |
ISO 감도 | 100 - 102400 |
뷰파인더 | 0.46" 1,170,000 |
셔터속도 | 1/2000 ~ |
동영상 | 4096 x 2160 - 60fps |
후면액정 | 4" 1,230,000 탈착식 |
기록 매체 | CFast (2슬롯) + SDXC |
크기 | 149 x 183 x 183 mm |
무게 | 1880 g |
2.6. EOS C300 Mark III
EOS C300 Mark III - 2020년 04월
EOS C300 Mark III | |
출시일 | 2020. 04 |
화소 | 884만 (4096 x 216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6.2 x 13.8 mm (1.46) |
프로세서 | DIGIC DV 7 |
ISO 감도 | 100 - 102400 |
뷰파인더[8] | 0.46" 1,170,000 |
셔터속도 | 1/2000 ~ 1/12 |
동영상 | 4096 x 2160 - 120fps |
후면액정 | 4.3" 2,760,000 탈착식 |
기록 매체 | CFExpress (2슬롯) + SDXC |
크기 | 149 x 183 x 183 mm |
무게 | 1770g |
구버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캐논 최초로 Dual Gain Output(DGO)[10] 기술을 적용한 센서가 채택되었다는 것. 덕분에 Super 35mm 판형임에도 불구하고 풀프레임 상위 모델인 C500 Mark II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극단적으로 낮은 노이즈 레벨을 가지고 있다. 암부 노이즈 부분만 보자면 오히려 C500 Mark II보다도 뛰어난 수준.
DGO는 디노이즈 등의 이미지 후처리 작업과는 달리 센서 자체의 판독 단계에서부터 영향을 주는 기술이기에, H.264는 물론 RAW 기록 시에도 DGO로 인해 개선된 이미지 품질이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프레임 당 센서를 두 번씩 읽어내는 DGO의 특성 상 롤링 셔터가 증가하는 것은 단점. DGO 활성화 상태를 기준으로 약 15.6ms의 롤링 셔터가 측정되는데, 이는 일반적인 풀프레임 센서의 롤링 셔터보다 근소하게 나은 정도이므로 Super 35mm 센서임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고속 프레임에서 DGO가 꺼질 경우 거의 정확히 절반인 7.7ms로 롤링 셔터가 개선된다.
고속 촬영 성능 또한 최대 4K 120fps/2K 180fps로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RAW 내부 기록 시에도 4K 120fps 고속 촬영이 가능한 것은 덤. 다만 60fps를 초과하는 고속 촬영에서는 DGO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노이즈 레벨이 상승한다.
2.7. EOS C500
EOS C500 - 2012년 6월
EOS C500 | |
출시일 | 2012. 6 |
화소 | 885만 (4096 x 216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4.6 x 13.8 mm (1.53) |
프로세서 | DIGIC DV 3 |
ISO 감도 | 320 - 80000 |
뷰파인더 | 0.52" 1,555,000 |
셔터속도 | 1/2000 ~ |
동영상 | 1920 x 1080 - 60fps |
후면액정 | 4" 1,230,000 탈착식 |
기록 매체 | CF (2슬롯) + SDHC |
크기 |
160 x 179 x 171 mm (PL : 160 x 179 x 177) |
무게 | 1820g (PL : 1930g) |
2.8. EOS C500 Mark II
EOS C500 Mark II - 2019년 12월
EOS C500 Mark II | |
출시일 | 2019. 12 |
화소 | 1868만 (5952 x 3140) |
센서면적 (크롭비율) | 38.1 x 20.1 mm (1.00) |
프로세서 | DIGIC DV 7 |
ISO 감도 | 100 - 102400 |
뷰파인더[11] | 0.46" 1,770,000 |
셔터속도 | 1/2000 ~ 1 |
동영상 | 5952 x 3140 - 60fps |
후면액정 | 4.3" 1,230,000 탈착식 |
기록 매체 | CFExpress (2슬롯) + SDXC |
크기 | 153 x 148 x 168 mm |
무게 | 1750g |
C200에서 선보인 바 있는 Cinema RAW Light 포맷을 통해 최대 2.1Gbps의 5.9K 60fps 압축 RAW 영상을 내부 기록할 수 있고, 지원되는 렌즈 사용시 Dual Pixel AF 사용도 가능하며, 전자식 손떨림 보정(EI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순정 상태에서도 12G-SDI, XLR 포트 2개, Timecode 제너레이터 등의 포트를 충실하게 지원하며, 필요 시 확장 부품을 장착하여 V 마운트 배터리 핀치, EVF, GenLock 및 추가 XLR 포트를 증설할 수 있도록 모듈러 설계된 것이 구버전 대비 가장 큰 외형적 차이.
2.9. EOS C700
EOS C700 - 2016년 12월
EOS C700 | |
출시일 | 2016. 12 |
화소 | 1154만 (4622 x 2496) |
센서면적 (크롭비율) | 24.0 x 13.5 |
프로세서 | Triple DIGIC DV 5 |
ISO 감도 | 100 - 102400 |
뷰파인더 | 0.7" 2,074,000 |
셔터속도 | |
동영상 |
4622 x 2496 - 60fps 4374 x 2496 - 60fps[12] |
후면액정 | 3" 1,036,000 |
기록 매체 | CFast (2슬롯) + SDXC |
크기 | 167 x 154 x 327 mm |
무게 | 3440g |
2.10. EOS-1D C
EOS-1D C - 2012년 12월
EOS-1D C | |
출시일 | 2012. 12 |
화소 | 1810만 (5208 x 3477) |
센서면적 (크롭비율) | 36.0 x 24.0 mm (1.00) |
프로세서 | DUAL DIGIC V+ |
ISO 감도 | 100 - 25600 (50 - 204800) |
셔터속도 | 1/8000 ~ 30초 |
동영상 | 4096 x 2160 - 60fps |
후면액정 | 3.2" 1,040,000 |
기록 매체 | CF (2슬롯) |
크기 | 158 x 163.6 x 82.7 mm |
무게 | 1545g |
1D C의 C는 기존의 캐논 ' 시네마 EOS' 시리즈의 C에서 따온 것. 가격은 1D X에비해 천만원 가량이나 비싼 1850만원에서 2014년 이후로는 계속 할인하다가 지금은 1000만원 약간 밑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촬영은 지원되는데, 리뷰를 5초이상 볼 수 없다. (...) 애초에 캐논에서도 사진은 플래그십이지만 영상은 보조장비가 없다면 그저 4K로 촬영과 저장만 된다고 생각하는 기종.
'EOS-1D X Mark II'가 발표되면서 빠르게 퇴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OS-1D C'에서 지원되는 기능보다 더 좋으면서 성능도 높아서.... 심지어 출고가가 이미 8000달러대까지 떨어진 'EOS-1D C' 보다 더 낮게 나온다.
3. RF 시네마 바디
RF 마운트 기반의 시네마 바디 목록을 기재하는 항목이다.
3.1. EOS C70
EOS C70 | |
<colbgcolor=#c1121a><colcolor=white> 출시일 | 2020년 9월 |
센서 |
26.2 x 13.8mm Super35 CMOS 960만 화소 (4206x2280px) 885만 유효화소(4096x2160) |
내장 ND | 2, 4, 6스탑 지원[14] |
동영상 |
4K(4096×2160/3840×2160) | 120·100·60·50·30·25·24p 2K(2048×1080/1920×1080) | 180·120·100·60·50·30·25·24p HD(1280×720) | 60·50·30·25·24p XF-AVC, All-i, H.265/H.264 포맷 지원 Mini XLR 마이크 단자 2구 내장 / 스테레오 마이크 내장, 3.5mm 마이크, 헤드폰 단자 내장 / 외부출력 대응 |
프로세서 | DIGIC DV7 |
EVF | 없음 |
디스플레이 | 회전식 3.5인치 TFT 276만 화소 터치 스크린 |
AF 시스템 |
듀얼 픽셀 CMOS AF 얼굴 우선, 얼굴 감지 지원 스팟 초점시 최대 80% |
손떨림 보정 | 없음 |
셔터 |
최소 1초 - 최대 1/2000초 노출 셔터속도, 셔터앵글, Clear Scan, Slow Shutter 모드 게인 모드 설정 가능 |
기록 매체 | SDXC(UHS-Ⅱ) 2슬롯 |
전원 | 리튬이온 BP-A30/A60, 24V 외장 전원 지원 |
캐논 EOS C70, 최초의 RF마운트 시네마 카메라
2020년 7월 출시된 최초의 RF 마운트 시네마 카메라. C300 Mark III의 소형화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센서와 프로세서 등은 C300 Mark III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며 DGO 등의 주요 스펙 또한 거의 완전히 동일하다.[15] 다만 폼 팩터의 차이로 인해
CFExpress 카드 슬롯과
SDI 단자 등이 삭제되었고, XLR 단자가 미니 XLR로 대체되는 등 I/O 단자 구성에서 주요한 급 나누기가 존재한다. 개인 촬영자 또는 소규모 현장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신뢰성 높은 연결 단자가 필요한 본격적인 상업 촬영에서는 활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RF 마운트의 짧은 플랜지 백 덕분에 원본인 C300 Mark III와는 달리 포컬 리듀서를 장착할 수 있다. 이 경우 영상 기기에서 라지 포맷에 해당하는 35mm 풀 프레임 판형과 거의 동일한 크롭 팩터를 가지게 된다는 이점이 있다. C70이 시네마 카메라 입문기에 위치해 있음을 감안하면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
3.2. EOS R5 C
EOS R5 C | |
<colbgcolor=#c1121a><colcolor=white> 출시일 | 2021년 3월 17일 |
센서 |
36.0×24.0mm (풀프레임) CMOS 4,500만 화소 (8192 × 5464) |
동영상 |
8K(8192×4320/7680×4320) | 60[16]·50·30·25·24p 4K(3840×2160) | 120·100·60·50·30·25·24p 2K(1920×1080) | 120·100·60·50·30·25·24p HD(1280×720) | 120·100·60·50·30·25·24p S&F(Slow & Fast)모드 사용 시 4K 이하 해상도에서 최대 1~120FPS 가변 촬영 3.5mm 마이크/헤드폰 단자 내장, 외부출력 대응 XF-AVC, All-i, H.265/H.264 포맷 지원 |
프로세서 | DIGIC X |
EVF | 0.5" 576만 화소 OLED, 100%/0.76배 |
ISO 감도 |
사진모드 : 100 ~ 40000 (확장 50 / 51200 / 102400) 영상모드 : 160 ~ 25600 |
셔터 |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전자셔터 1/8000~30s+벌브, X-동조 1/200s |
AF 시스템 |
듀얼 픽셀 CMOS AF II 121분할 측거 / 검출범위 -6~18EV |
손떨림 보정 | 없음 |
연사속도 | AF/AE고정 12fps |
디스플레이 | 회전식 3.15인치 TFT LCD, 210만 화소 터치 스크린 |
내장 플래시 | 없음 |
기록 매체 | CF EXPRESS 1슬롯 / SDXC(UHS-Ⅱ) 1슬롯 |
전원 | 리튬이온 LP-E6NH[17], 7.2V 2310mAh |
크기 | 141.5×97.5×111mm |
무게 | 680g |
8K 컴팩트 풀 프레임 시네마 EOS 카메라
보급형 시네마 바디로, 경쟁사인 소니의 FX3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바디 구조는 전작인 R5의 바디를 조금 손 보는 정도로 재설계되었으며, R5의 영상기로서의 여러 결함들을 개선함과 동시에 편의 기능과 영상 촬영 특화 기능을 여럿 추가했다.센서는 R5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발열 이슈로 문제를 겪긴 했지만 센서 자체의 스펙만큼은 매우 뛰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신, 이번에는 발열을 식혀줄 액티브 쿨링 팬[18]을 바디 내부에 탑재해 발열을 개선했다. 다만, 팬과 통풍구가 추가 탑재된 만큼 바디의 구조가 바뀌고[19], 전체적인 크기도 커졌다. 다만 이는 상황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렌즈를 결합한 상태에서의 무게 밸런스가 더욱 안정적이며 LCD와 뷰파인더가 조작 계통보다 뒤로 튀어나와 있어 후면 버튼을 조작하다가 실수로 LCD를 터치하는 문제도 거의 사라졌다.
가장 큰 특징은 시네마 바디이면서도 원본인 EOS R5의 고화질 스틸 촬영 기능 또한 그대로 탑재하고 있다는 것. 시네마 바디들이 으레 그렇듯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이 빠져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스틸 모드에서는 R5와 완전히 동일한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캐논은 영상 촬영 성능을 어필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고 시도했지만, 실상은 실무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실속있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소니의 경쟁기종에게 프로 영상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빼앗기고 있는 처지였다. 그 흐름은 현재까지도 이어졌고, 전작인 R5 또한 강력한 경쟁 기종인 소니의 α7S3에 상업 현장에서의 점유율에서 참패하는 등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R5가 α7S3에 참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이 가능하다.
1. 당시 캐논은 현재도 대부분의 프로덕션에서 잘 활용하지 않을 만큼의 오버스펙인[20] 8K 촬영 스펙을 핵심 기능으로 홍보하였지만, 미러리스를 주로 사용하는 소규모 현장에서는 8K로 촬영하여 얻는 이득도, 8K 영상을 관리할 리소스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입 요인이 되지 못했다.
2. 정작 실제 프로덕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4K 촬영에 있어서는, 정속 촬영에서 8K 오버샘플링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경쟁 기종에 비해 별다른 메리트가 없었다.
3. C-Log 3 촬영 시 작업 효율이 매우 낮은 H.265 코덱만 사용할 수 있어 촬영 이후 전반적인 워크플로우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즉, R5는 혁신은 있었을지언정 실용성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때문에, 캐논 입장에선 이번 R5C가 정말 중요한 카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2. 정작 실제 프로덕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4K 촬영에 있어서는, 정속 촬영에서 8K 오버샘플링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경쟁 기종에 비해 별다른 메리트가 없었다.
3. C-Log 3 촬영 시 작업 효율이 매우 낮은 H.265 코덱만 사용할 수 있어 촬영 이후 전반적인 워크플로우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전작인 R5 대비 주목할 만한 개선점, 추가기능은 다음과 같다.
1. 냉각팬 작동 시 4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도 과열로 인한 중단 없이 연속 녹화 가능
2. 외부 전원 공급 시 최대 8K 60p 12-bit의 Cinema Raw Light 내장 녹화 지원[21][22]
3. 캐논의 전문가용 코덱인 XF-AVC 기록 지원[23]
4. CFExpress카드에 RAW 영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SD 카드에 프록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음
5. HLG(Hybrid Log-Gamma) 녹화 지원
6. 풀 사이즈 XLR 연결, 라이트 및 GPS 리시버를 연결할 수 있는 5-pin 멀티 펑션 슈 제공[24]
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 캐논이 그렇게 공을 들인 만큼 영상 촬영 성능이 흠잡을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완성되었고, 기존 문제점들도 대부분 해결됐다. 또, 거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편의 기능과 액세서리들이 추가되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정도 기능과 성능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500만원 중반대밖에 안된다는 것이다.2. 외부 전원 공급 시 최대 8K 60p 12-bit의 Cinema Raw Light 내장 녹화 지원[21][22]
3. 캐논의 전문가용 코덱인 XF-AVC 기록 지원[23]
4. CFExpress카드에 RAW 영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SD 카드에 프록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음
5. HLG(Hybrid Log-Gamma) 녹화 지원
6. 풀 사이즈 XLR 연결, 라이트 및 GPS 리시버를 연결할 수 있는 5-pin 멀티 펑션 슈 제공[24]
다만, 4K 120P나 8K 60P로 촬영 시 발열이 상당해 내장 쿨링팬 사용이 강제된다는 것은 매우 큰 단점이다. 상황에 따라 마이크에 팬 소음이 그대로 수음되어 방해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25] 기존의 하드웨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성능과 기능 개선을 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 부분임은 부정할 수 없다.
더불어, 8K 60FPS 촬영시 외장 전원 연결이 강제된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지만, 기존보다 훨씬 큰 전력 소모를 감안하면 불가피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개선할 점은 확실히 개선하고 발전시킬 점은 발전시키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타협하는 등 그간 보기 힘들었던 혁신성, 실용성, 경제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몇 안되는 훌륭한 명기이다.
또, 영상용 카메라 시장에 적잖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도 그럴 것이 영상쪽은 소니가 오랫동안 꽉 잡고 있었는데, 혜성처럼 등장한 R5C로 인해 본인들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니 또한 앞으로의 기술혁신이 기대되는 회사인 만큼 추후 두 회사간의 기술발전이 어떤 양상을 낳게 될지 지켜볼만 하다.
3.3. EOS C400
EOS C400 | |
<colbgcolor=#c1121a><colcolor=white> 출시일 | 2024년 9월 |
센서 |
36.0×24.0mm (풀프레임) CMOS 2670만 화소 유효화소수 1900만 화소 |
내장 ND | 2 / 4 / 6 / 8 /10스톱[26] |
동영상 |
6K(6000×3164) | 60·50·30·25·24p 4K(4096×2160) | 120·100·60·50·30·25·24p 2K(1920×1080) | 180·120·100·60·50·30·25·24p 3.5mm 마이크/헤드폰 단자 내장, 외부출력 대응 XF-AVC, All-i, XF-HEVC S, XF-AVC S, H.265/H.264 포맷 지원 |
프로세서 | DIGIC DV7 |
EVF | 없음 |
ISO 감도 | 160-25600 (확장: 100-102400) |
AF 시스템 | 듀얼 픽셀 CMOS AF II(터치 AF 시스템, 얼굴 인식 AF |
디스플레이 | 3.5형 LCD 276만 도트, 터치패널 |
내장 플래시 | 없음 |
기록 매체 | CF EXPRESS 1슬롯 / SDXC(UHS-Ⅱ) 1슬롯 |
전원 | 리튬이온 BP-A30N, BP-A60N |
크기 | 142×135×135mm |
무게 | 1540g |
4. EF 시네마 렌즈
EF 시네마 바디에 쓰이는 영상 촬영 특화 렌즈 목록을 기재하는 항목이다.
4.1. 탑 엔드 줌 렌즈
- CN-E 30-300mm T2.95-3.7L S/SP
- CN-E 14.5-60mm T2.6L S/SP
4.2. 컴팩트 줌 렌즈
- CN-E 15.5-47mm T2.8L SP
- CN-E 30-105mm T2.8L SP
4.3. 단초점 렌즈
- CN-E 14mm T3.1L F
- CN-E 24mm T1.5L F
- CN-E 35mm T1.5L F
- CN-E 50mm T1.3L F
- CN-E 85mm T1.3L F
- CN-E 135mm T2.2L F
4.4. 서보 렌즈
- CN 20X50 IAS H
- CN 7X17 KAS S
- CN7 X 17 KAS T/R1 / P1
5. RF 시네마 렌즈
RF 시네마 바디에 쓰이는 영상 촬영 특화 렌즈 목록을 기재하는 항목이다.
5.1. 단초점 렌즈
-
RF 5.2mm F2.8L DUAL FISHEYE: VR 촬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 렌즈이다.
파일:RF5.2mm F2.8 L DUAL FISHEYE.jpg
[1]
캐논의 시네마 카메라에는 해당 로고가 박혀있다.
[2]
HDMI 외부 레코더를 사용해도 10비트 422가 아니라 8비트 422다. 8비트 420과 10비트 422의 중간쯤이라고 보면 된다.
[3]
MK2는 보통 110만원 내외 선에서 돌고, 8비트 고정+60p 미지원인 MK1는 더 낮아서 상태가 B급이면 50만원 까지도 떨어진다.
[4]
이는 상위 기종인 C300 Mark 2까지도 지원하지 않던 기능이다!
[5]
MP4, XF-AVC의 두 가지 포맷으로 8비트 레코딩을 지원하지만 품질이나 워크플로우가 동일하므로 사실상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
[6]
추가로 10비트 소스가 요구되는 방송 납품용으로도 사용이 곤란하다.
[7]
생각해보면 시네마 카메라를 인터레이스 녹화를 해야하는 방송국 환경에서 쓰기엔 미묘하다. 물론 후술할 야구 피칭캠 등 실제 사례가 있긴 하지만.
[8]
EVF-V50(별매품) 기준
[9]
다만 상위 모델인 C500 Mark II가 순정 상태부터 락킹형 EF를 장착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기본 마운트는 일반적인 바요넷 EF 마운트이다.
[10]
센서가 각각의 프레임을 2회씩 판독하여, 한 번은 밝은 영역의 채도를 우선으로 기록하고 나머지 한 번은 어두운 영역의 노이즈를 우선으로 기록한 후 둘을 합쳐 한 프레임을 만들어내는 기술.
HDR과 유사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ARRI의 시네마 카메라인 ALEXA가 유사한 기술을 오래 전부터 적용해 왔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결과적으로 명부의 풍부한 색상 데이터와 암부의 낮은 노이즈 레벨을 동시에 보존하여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게 된다.
[11]
EVF-V50(별매품) 기준
[12]
GS+PL 버전 한정.
[13]
글로벌 셔터 CMOS는 롤링 셔터 CMOS에 비해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어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
[14]
확장 모드에서 8, 10스탑까지 지원
[15]
C70은 RAW 내부 기록과 고속 프레임에서의 XF-AVC intra 코덱 기록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었으나, 이 또한 최신 펌웨어에서 지원하게 되어 큰 차이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저장 매체인 SD 카드의 속도 한계로 인해 C70은 고속 프레임에서 여전히 RAW 기록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정도가 거의 유일한 차이점.
[16]
외장 전원 공급 사용 시에 한해 녹화가 가능하다.
[17]
구형 LP-E6 호환 가능
[18]
파나소닉 루믹스 S1H의 냉각팬과 유사한 구조로 후면에 설치되어 있다. 속도 조절 및 전원 ON, OFF 기능이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
[19]
통풍구는 LCD 옆 IO 포트 쪽에 위치해 있다.
[20]
8K 실시간 편집이 가능한 성능의 컴퓨터들은 R5C 출시 시점에서도 극소수이며, 투자되는 자원 대비 그다지 이득을 보지 못하므로 4K가 더 선호된다.
[21]
기존의 Cinema RAW Light와 달리 LT, ST, HQ 등 압축률을 선택할 수 있으며, 60p 이상의 고속 촬영에서도 비트 뎁스가 12-bit로 유지된다.
[22]
8K 60p RAW는 S35 기종을 제외할 경우 바디만 최소 8000만원이 넘는
레드의 Monstro VV 8K 정도까지 올라가야 지원하는 정도의 엄청난 고스펙이다. 물론 이 둘은 체급으로 보나 결과물로 보나 급이 달라도 한참 다른 바디이지만, 이 가격대와 이 크기를 가진 기기에서 지원한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스펙이라는 것.
[23]
기존의 R5는 컨슈머용 코덱인 H.265로의 기록만 지원하여(H.264 코덱 또한 존재하긴 했지만 10-bit C-Log를 사용하려면 H.265를 강제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도 쓰지 않는 코덱이다.) 후반 편집 단계에서의 작업 효율이 처참한 수준이었고 이는 영상 업계에서 R5가 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한 주된 이유 중 하나였다. 반면 R5C는 영상 모드에서 전문가용 코덱인 XF-AVC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시네마 EOS와 모든 워크플로우를 공유한다.
[24]
이 멀티펑션 슈를 통해 최대 4채널 인풋의 풀 사이즈 XLR 마이크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꽤나 주목할 만한 추가기능이다. 인터뷰 촬영 등 다수의 마이크가 투입되는 촬영에서도 별도의 레코더를 구비하지 않고 바디 한 대로 모든 오디오를 받을 수 있기 때문.
[25]
후반 작업(Post Production) 과정에서 RX, X-Noise등 노이즈 제거 플러그인 및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더라도, 팬 소음 같은 고음의 노이즈는 제거 과정에서 소리의 명료도를 상당 부분 깎아먹는 요인이므로 소음이 심할 경우 후시녹음이 강제되곤 한다.
[26]
익스텐더 사용 시 8스톱, 10스톱 지원
[27]
단 EOS C70, EOS R5 C에는 지원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