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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n and 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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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fb518><colcolor=#a70117> 발매일 | 1986년 6월 10일 |
| 스튜디오 | 안양 스튜디오 |
| 장르 | 글램 메탈, 헤비 메탈, 하드 록, 소프트 록 |
| 재생 시간 | 40:46 |
| 곡 수 | 9곡 |
| 레이블 | 오아시스레코드 |
| 프로듀서 | 박칠성 |
| 타이틀 곡 | 새가 되어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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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34위 ||
1998년 34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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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 발매된 시나위의 두 번째 앨범.기타에 신대철, 보컬에 김종서, 드럼에 김민기, 베이스에 강기영이라는 한국 록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음악가들이 모인 희대의 황금 조합을 자랑하며, 임재범의 영향으로 1집이 다소 무겁고 어두웠다면 2집은 김종서 특유의 하이톤과 역동적인 특징이 살아나 있다.
실제로 1집을 듣고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의 블랙 사바스의 사운드를 떠올렸다면, 2집은 머틀리 크루나 래트 같은 당대 서양의 글램 메탈을 연상시키는 사운드였다. 보다 대중적이면서도 흥겨운 스타일과 김종서 특유의 감각적인 서정성이 가득 드러나는 앨범.
감기에 걸린 임재범을 보채가며 꽤나 급하게 녹음한 1집과는 달리 긴 작업 기간과 충분한 시도와 녹음 작업 끝에 완성되었으며 외국 프로듀서나 엔지니어의 참여 없이 무려 20년 전 헤비메탈 불모지에서 이 정도의 녹음이 이뤄졌다는 것은 꽤나 희망적인 일이었다. 덕분에 2집 때부터 일본에서 취재를 오고 일본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분위기는 무르익었지만 당시에 군 미필자는 외국에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아쉽게 일본 진출은 무산됐다.
' 새가 되어가리'는 헤비메탈 밴드 시나위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곡이며, 밴 헤일런의 곡을 연상시키는 흥겨운 '마음의 춤'이나 '시나위' 같은 곡은 록의 역동성을 드러낸다. 메탈 발라드 풍인 김종서의 곡 '해 저문 길에서'와 '들리는 노래' 등은 여성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감성적인 노래이다. 훌륭한 테크닉의 연주곡 '연착'도 필청곡.
디자이너 장재일이 맡은 앨범 아트도 신경을 써서 당시로썬 드물게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더블 자켓으로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2. 트랙 리스트
2.1. Side A
2.1.1. 새가 되어가리 - 5:01
- 작사 강기영, 신대철, 작곡 신대철
| 새가 되어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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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날아가는 새야 들판을 날아 어디로 가는지 끝없이 날아가는 새야 너 혼자 외로이 떠나가네 끝없이 한없이 날아가는 새야 저 산을 저 강을 영원토록 외쳐 외로이 한없이 날아가는 새야 워 오 새가 되어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신비의 하얀 날개 달고서 꿈속에 저 새 따라가리라 나는 더 이상 멈출 수 없어 외로이 저 새 따라가네 끝없이 한없이 날아가는 새야 저 산을 저 강을 영원토록 외쳐 외로이 한없이 날아가는 새야 워 오 새가 되어 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오 새가 되어 가리 |
2.1.2. 해 저문 길에서 - 6:55
- 작사 강기영, 작곡 신대철, 김종서
| 해 저문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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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길에서 힘없이 서있는 그 사람 눈에는 눈물이 흐르네 지나는 사람을 슬프게 보면서 흔한 리듬에 취한 멜로디 이름을 외치네 울면서 외치네 노래를 부르네 슬프게 부르네 힘없이 서있는 그 사람 마음은 하얀 빛일까 보랏빛일까 한 뺨에 흐르는 구슬픈 눈물은 외로움인가 괴로움인가 이름을 외치네 울면서 외치네 노래를 부르네 슬프게 부르네 |
2.1.3. 마음의 춤 - 3:37
- 작사 강기영, 작곡 신대철, 김종서
| 마음의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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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춤을 추나요 당신의 마음은 어디서 추고 있겠지, 춤추고 싶겠지 즐거운 마음으로 춰봐요 창피한 게 절대 아니야 어른도 어린아이도 춤을 추고 있네요. 맵시를 생각하면 마음의 춤일까 순수한 마음으로 춰봐요 어색한 게 절대 아니야 로큰롤에 맞춰 엄마와 춤추면 순수한 마음 보이네 Oh Beautiful 로큰롤에 맞춰 엄마와 춤추면 순수한 마음 보이네 로큰롤에 맞춰 엄마와 춤추면 순수한 마음 보이네 |
2.1.4. 진실한 모습 - 2:55
- 작사 강기영, 작곡 신대철, 김종서
| 진실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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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과 불완전은 가까워 그 끝은 멀기만 한데 단정을 하는 것은 위험해 진실은 보이지 않아 위험한 판단은 하지 마 어둠과 빛은 하나 당신의 마음을 열어봐 진실한 마음을 보며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그대가 보는 것은 아니야 완전할 수 없는 사람 단정을 하는 것은 위험해 진실은 보이지 않아 위험한 판단은 하지 마 어둠과 빛은 하나 당신의 마음을 열어봐 진실한 마음을 보며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위험한 판단은 하지 마 어둠과 빛은 하나 당신의 마음을 열어봐 진실한 마음을 보며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
2.2. Side B
2.2.1. 시나위 - 3:59
- 작사 신대철, 작곡 신대철, 김종서
| 시나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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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젊음 중에 시나위의 이름만이 어두운 도시 속에 단 하나의 네온사인 이제는 떠오르는 빛나는 태양처럼 한 장의 종이 속에 소중히 간직되리 화려한 카멜레온 같은 이름 많지만 우리는 언제나 변하지 않아 우리의 주위에는 지나버린 음악들뿐 더 이상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아요 이제는 잊혀버린 대륙 속의 유적들뿐 단 하나 우리만이 달려가는 사람들 화려한 카멜레온 같은 이름 많지만 우리는 언제나 변하지 않아 화려한 카멜레온 같은 이름 많지만 우리는 언제나 변하지 않아 |
2.2.2. 연착 (inst.) - 4:19
- 작곡 신대철, 김민기, 강기영
2.2.3. 들리는 노래 - 5:06
- 작사 신대철, 작곡 신대철, 김종서
| 들리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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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만 쌓이는 침묵 속에서 아픔만 남겨주네 쓸쓸한 이 밤에 너무 외로이 고요히 파도만이 저 언덕 너머 새벽이 와요 너의 이름만 들려 수많은 사람의 얼굴 속에서 사랑만 숨겨있네 터지는 파도만 잊혀지라고 묵묵히 소리치네 저 언덕 너머 새벽이 와요 너의 이름만 들려 오네 (들려) 오네 어제의 꿈속에 누가 말했지 사랑의 미소처럼 추억 속에 묻힌 과거에 너의 이름만 들려 오네 (들려) 오네 (들려) 오네 (들려) 오네 |
김종서가 솔로 3집 앨범을 제작하면서 녹음을 다시 했다.
2.2.4. 빈 하늘 - 5:17
- 작사 강기영, 작곡 신대철, 김종서
| 빈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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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속에 새가 있어 산을 보며 울고 있고 내 마음은 새의 마음 새장을 열었네 날아라 저기로 더 높이 날아라 은빛 산 있잖니 너의 꿈 있어 저 빈 하늘 그림 그리려 저 빈 하늘 그림 그리려 구름 멀리 떠나간 내 모습 그리워 바람처럼 떠나버린 추억이 그리워 나만의 모습 찾아 하얀 빛 모습으로 은 날개 달고서 날아가고파 저 빈 하늘 그림 그리려 저 빈 하늘 그림 그리려 새장 속에 새가 있어 산을 보며 울고 있고 내 마음은 새의 마음 새장을 열었네 새장 속에 새가 있어 산을 보며 울고 있고 내 마음은 새의 마음 새장을 열었네 |
2.2.5. 밤하늘엔 무엇이 - 3:31
- 작사 강기영, 작곡 신대철, 김종서
| 밤하늘엔 무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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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밤하늘엔 무엇이 있나 여름밤과 겨울밤 또 다른 모습 저기 저 구름 뒤로 달빛이 새고 저기 머나먼 곳에 신비한 별들 밤하늘 저 끝엔 무엇이 있나 너의 밤 나의 밤 또 다른 모습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 저 멀리 아름다운 빛 꿈속에서 헤엄칠 눈이 부신 강 저기 보이는 곳에 신비의 강 나는 보이지 않는 먼지 같은 존재 밤하늘 저 끝엔 무엇이 있나 저 강의 신비는 영원한 모습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
3. 크레딧
GUITAR 신대철BASS 강기영
DRUMS 김민기
VOCAL 김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