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08 10:23:01

승산

1.

이길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그런 속타산.
보통 애니메이션에서는 승리할 확률은 승산과 반비례한다. 만약 승산이 0.000001% 정도라면 그냥 이긴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예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나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 반대로 승산이 많은 악당/ 마왕은 이 법칙 때문에 반드시 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애니에서의 이야기. 현실에서 낮은 확률에 걸어봤자 확실하게 피를 보게 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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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십이국기에서 왕이 되고자 하는 자들이 봉산에 올라 기린을 알현하는 의식.

이렇게만 써 놓으면 간단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어렵고 험난한 여정이다. 일단 봉산 주변에 있는 황해를 건너야 하는데, 황해는 온갖 요마의 소굴이기 때문에 혼자 멋모르고 들어갔다가는 요마의 먹이가 될 뿐이다. 죽는 사람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단 황해를 건너 기린을 알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인물이 상당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운이든 실력이든)[1]

승산에 대해선 그저 몇 줄 언급만 되고 힘든 작업이다 정도로 서술되지만, 8권 도남의 날개에서 그 여정이 자세히 다루어진다.

4.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에 있는 리(승산리)로, 범삼성가와 범LG가의 근원적 고향이기도 하다.
  • GS그룹 계열 부동산 임대/레저업체명. 해당 기업명은 창업주 허완구의 아호에서 땄는데, 자세한 내용은 승산(기업) 항목 참고.

5. 양제승 교무의 법호 勝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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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남의 날개에서 슈쇼우가 승산 할 때 동행하던 주씨와 강씨들은 승산이 너무 무탈하자 이중에 봉황(왕이 될 자)가 있다고 할 정도였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만약 봉황이 끼어있다면 요마를 만나는 일도 드물고 악천후로 고생하는 일도 몹시 적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