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es.sive | |
<rowcolor=#FFFFFF> 트랙 | 제목 |
<colbgcolor=#CECECE,#303030> #1 | Im.pres.sive |
#2 | 슬픈 바보 |
#3 | 오늘만 울자 |
#4 | 모래성 |
#5 | 죽어도 나 죽어도 |
#6 | 선인장 |
#7 | 벙어리 |
#8 | 나쁜 사랑 |
#9 | 왜... |
#10 | Hool-hool |
<colbgcolor=#3A4468><colcolor=#FFFFFF> 슬픈 바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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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 5:06 |
아티스트 | 민경훈 |
수록 앨범 | Im.pres.sive |
작사 | 박봉성 |
작곡 | 고석영 |
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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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솔로 1집 Im.pres.sive의 타이틀 곡으로, 버즈의 히트곡을 다수 작곡한 고석영 작곡가가 작곡한 곡이며, 5분을 넘어가는 상당히 긴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다.당시 SG워너비, FT아일랜드, 씨야, 이루, 원더걸스, 빅뱅,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과 활동 시기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3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1등을 휩쓸던 버즈 활동시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당시 반응을 보면 어려가지 악재가 겹쳤는데, 버즈가 아닌 민경훈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느낀 사람들의 심리적 거리감 + 00년대 중반을 휩쓸었던 무거운 분위기 발라드에 대한 사람들의 피로감[1] + 천식의 영향으로 다소 불안정했던 라이브와 그로인한 민경훈의 가창력 저평가 등의 영향들이 겹쳤었다.
또한 겁쟁이와 비슷한 구성으로 고석영 작곡가가 작곡했다는 점과 작사가가 소속사 사장이었던 박봉성이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소속사에서 겁쟁이에 미련을 가지고 준비한 곡이란 걸 쉽게 유추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3집 My Darling (end)에 이어 또다시 겁쟁이 재탕이라며 혹평하는 반응도 많았다.
그 결과 민경훈 스스로 라디오와 TV방송을 가리지 않고 앨범의 부진을 스스로 밝히며 불안해 하고 좌절감을 표하기도 했다.
금영 노래방에서는 슬픈바보의 기본 음정이 F♯m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원래의 키로 부르고 싶으면 G♯m으로 올려야 한다. TJ의 경우는 금영보다 1키 더 낮춰져 있다.
여담으로 2007년 당시 라이브로 부를 때 '이곳엔 없네요' 부분은 립싱크 처리했다. 이듬해인 2008년부터는 쌩라이브.
2.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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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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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뮤직비디오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후속곡 오늘만 울자로 내용이 이어진다.
민경훈과 배우 이원종과 배우 윤지민이 출현하였다.
3. 가사
슬픈 바보 |
그대는 아는지 내가 얼마나 미워하는 줄 아는지 그대는 모르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 줄 모르지 떠나는 그대 뒷 모습을 보며 눈물 흘리는 내가 미워 하고픈 말도 하지도 못하며 애만 태우는 슬픈 바보죠 아픈 기억 속에 나를 가두지 마요 아름다운 이 세상이 너무 슬퍼져요 나에겐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지 않아요 이제는 그대는 모르죠 내가 얼마나 기다리는 줄 모르죠 하늘 아래서 슬픈 만남으로 내가 흘린 눈물이 많아 보고 싶어도 다신 볼 수 없어 애만 태우는 슬픈 바보죠 그대 없는 이 자리에 날 두지 마요 슬퍼하는 이 세상이 너무 힘들어요 살아도 나 죽어도 그대를 잊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나죠 혹시 내게 다시 돌아올까봐 여기 그댈 다시 기다려 봐도 이곳엔 없네요 찾을 수가 없네요 이젠~[2] 이 세상이 그대를 다시 내게 준다면 아름다운 이 곳에서 우리 사랑해요 한 번만 단 한 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3] 바보처럼 떠나보내지 않아요 다시는 |
[1]
이 피로감 때문에 2010년대까지만해도 버즈와 SG워너비가 가요계를 휩쓸었던 2000년대 중반을 대중가요의 암흑기라고 폄하하는 여론이 굉장히 강했을 정도였고, 2020년대애 와서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4] 밝은 분위기의 아이돌 노래로 트렌드가 막 바뀌던 2008년엔 이 피로감이 매우 강했는데, 민경훈 1집은 훌훌 같은 일부곡을 제외하면 모두 그러한 무거운 발라드로 가득 차 있었다.
[2]
볼드 친 부분의 음은 각각 2옥타브 라♯(A♯4)이며 이젠~ 부분에선 이 음을 5초동안 끌어야 한다.
[3]
최고음인 2옥타브 시(B4).
[4]
사실 20대 중반~30대의 청년들은 대부분 현 시기를 암흑기로 보고 있다. 이유는 노래에 스토리가 거의 없고 후크송으로만 즐비해서. 사실 이건 아이돌의 실력보다는 그런 곡들만 내려하는 소속사 문제가 더 크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