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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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시즈 (1995) Species

<colbgcolor=#010101><colcolor=#dddddd> 장르	공포, SF, 스릴러
감독	로저 도널드슨
각본	데니스 펠드먼
제작	프랭크 맨큐소 주니어, 데니스 펠드먼
출연	벤 킹슬리 마이클 매드슨 알프레드 몰리나 포레스트 휘태커 나타샤 헨스트리지 외
촬영	안제이 바르트코비아크
캐릭터 디자인	H. R. 기거
음악	크리스토퍼 영
촬영 기간	1994년 11월 23일 ~ 1995년 4월 5일
제작사	MGM/UA
수입사	UIP-CIC
배급사	MGM/UA
개봉일	1995년 10월 7일
상영 시간	108분
제작비	$3,500,000
월드 박스오피스	$113,374,103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줄거리5. 평가6. 흥행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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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간 DNA와 외계인 DNA를 합친 여성 외계 생명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SF 호러 영화로, 스피시즈 시리즈의 기념비를 끊은 스피시즈 영화 중 제일 유명한 인기작이다.

외계인의 DNA와 인간의 DNA를 합성해 만든 "실"(Sil)이라는 외계 생명체가 연구실에서 탈출해 번식을 위해 돌아다니고, 추적대원들이 그녀가 인간 남성과 섹스하여 혼종 혼혈을 낳기 전에 제거하려 추적하는 내용이다. 감독은 단테스 피크, 칵테일, 뱅크 잡, 겟 어웨이(리메이크) 등을 만든 로저 도널드슨.

2. 예고편

3. 등장인물

실 역 - 나타샤 헨스트리지 (아역: 미셸 윌리엄스)
본 작품의 주인공이면서도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격 존재로, 외계인 DNA에 인간 난자를 수정하여 태어난 외계인-인간 혼혈 생명체이다. 급속 성장에 놀란 과학자들의 제거 시도에 완력으로 연구실을 탈출해 로스 앤젤레스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탄다. 그 뒤 성인 여자로 급속 변태한 뒤 종족 번식의 본능에 따라 자신에게 아이를 낳게 하는데 걸맞은 완벽한 남성을 찾아다닌다. 클라이맥스에서 임신에 성공해 외계 생명체 형태로 아이를 낳지만 자신을 제거하려는 추격자들과의 싸움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자식을 잃고 자신도 머리가 터지고 불타는 석유 호수에 떨어져 사망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실은 외계 생명체로 재해석된 서큐버스에 가까울 만큼 번식 욕구와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한번만 섹스를 해도 임신이 100% 성공한다. 다만 쿠퍼액 정도로는 임신하지 못한다.

심지어 육체의 내구도 자체와 재생 능력도 어마어마하다. 완력으로 콘크리트 벽이나 강철 문을 뚫을 정도고, 손가락이나 팔도 재생이 가능하다. 단, 불에 타거나 머리가 터졌을 때는 예외적으로 재생하지 못한다.[2] 피는 인간 모습일 때에는 인간처럼 붉은 색이나, 외계인으로 변한 상태에서는 투명하게 변한다.[3]
{{{#!folding 【 실의 외계생명체 모습 (펼치기 · 접기) 】

파일:external/0fcf30ae383c7618c5cd93a7717fe1f132b5088f9382b8f55e13e0075bfee460.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iger-Sil_sculpture3.jpg

실의 외계생명체 모습은 관능미 넘치는 인간 여성의 신체 외형[4]에 키틴질 피부, 촉수[5] 등이 조합된, 마치 에일리언의 여체화 버전을 연상시키는 파충류와 같은 모습이다.[6]

특히 관능미 넘치는 몸매[7] +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외모 + 다양한 촉수는 후속작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및 여성 외계 생명체들)의 외계 생명체 모습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자리잡는다.
}}}

자비어 핏치 역 - 벤 킹슬리
실을 만들어낸 과학자로 통제를 쉽게 하기 위해 실을 여성으로 만들었다. 실이 연구실을 탈출하자 실을 추적 및 제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소집한 다음 추적 작전을 시작한다. 후반부에 천연 하수도에서 무모하게 혼자서 실을 추적하다가 물 속에 잠복하던 실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다.

프레스턴 레녹스 역 - 마이클 매드슨
자비어 핏치가 실을 추적 및 제거하기 위해 모집한 각 분야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정부에서 고용한 용병이다. 정부에서 표적을 죽이기 위해 고용한 인물인지라 자신은 생포 임무에 투입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이 이 인물에게 호감(이라기보단 번식욕)을 가지기도 했으며, 후반에 로라와 연인 관계가 된다. 마지막에 실의 머리를 파괴해 실을 죽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스티븐 아덴 역 - 알프레드 몰리나
자비어 핏치가 실을 추적 및 제거하기 위해 모집한 각 분야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이쪽은 인류학자이다. 하버드에서 언어인류학을 가르치는 인물로 실이 아이를 가지면 문제가 커진다고 말하며 경각심을 보이지만, 정작 후반에 접근해 온 여자가 머리 염색한 실인줄 모르고 성관계를 맺어 실을 임신시키고 끔살당한다.

댄 스미슨 역 - 포레스트 휘태커
자비어 핏치가 실을 추적 및 제거하기 위해 모집한 각 분야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이쪽은 초능력자이다. 사이코메트리로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을 지녔으며, 원래는 피만 봐도 겁을 내는 성격이지만 실의 잔인한 행동에 의해 피에 익숙해지다 결국 실을 죽이고 싶다는 살의까지 드러낸다. 실을 추적하던 도중 실이 낳은 인간 형태의 아이를 보고는 동정심이 들었는지 무기를 내려놓고 설득시키려하나 아이의 촉수 공격에 부상 입고 그 직후 외계 생명체 모습으로 달려드는 실의 아이를 화염방사기로 불태워 석유 호수로 떨어트린다.

로라 베이커 역 - 마그 헬젠버거[8]
자비어 핏치가 실을 추적 및 제거하기 위해 모집한 각 분야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분자 생물학자이다. 후반에 프레스턴과 연인 관계가 된다.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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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의 한 군부대에 격리된 여자아이가 격리실에 독가스가 주입되자 괴력을 발휘해 빠져나가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직후 여자아이는 LA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타 2층 카페 계산대의 돈을 훔치고 매장 창고도 턴다. 여자아이는 객실에서 정체모를 괴물형태의 기차에 쫓기는 꿈과 촉수들이 꿈틀대는 꿈을 꾼 뒤 매장에서 털어온 것들을 게걸스럽게 먹는데 피부 밑에서 무언가가 꿈틀대고, 뒤이어 온 몸에서 촉수들이 뻗어나와 공포에 질린 그녀를 벽에 옭아매 고정시켜 고치로 변한다. 한편 정부에서 소집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브리핑을 시작하고, 같은 시작 열차에선 고치를 발견한 열차 검표원이 두려움 속에 다가가다 고치에서 팔이 뻗어나와 검표원을 교살시킨다. 그리고 고치에서 성인으로 여자가 튀어나온다.

브리핑에선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줄줄이 설명하는데, 사건의 발단은 우주 밖에서 송출된 신호들이 전파 안테나에 수신된 것이었다. 해독 결과 첫번째 신호는 메탄가스를 촉매로 변환시키는 이론이었고, 두번째 신호는 외계 생물의 DNA 정보와 이를 인간의 DNA에 합성하는 방법이었다. 첫번째 자료가 유용하다 판단한 미국 정부는 ~~안일하게~~ 우호적인 외계인이 보냈으리란 생각으로 두번째 자료를 바탕으로 인간과 외계 생물의 혼종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렇게 수정된 난자들 중 하나를 성장시켜 "실"이라고 불리는 여자아이로 만들었는데, 문제는 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이었다. 이에 정부는 위험하다고 판단, 청산 가스를 살포해 그녀를 제거하려 했다. 그러나 절반이 외계 생명체인 실에겐 고통 이상의 효과는 없었고 위기를 느낀 실은 유리를 깨고 연구소를 탈출한 것이다.

한편 검표원의 옷으로 갈아입은 실은 LA에서 내린 뒤, 인간 남자와 교미해 자손을 낳겠다는 본능에 열차에서 절도한 돈으로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사서 갈아입은 후, 모텔에서 훔친 카드를 긁은 뒤에 스트립 바를 드나들며 남자들을 유혹하려 한다. 추적대는 카드 사용 이력을 조회해 모텔로 몰려오고, 스트립 바에 있던 실은 한 남자를 점찍지만 다른 여자가 치근대자 그 여자를 화장실에서 끔살시킨 뒤 남자의 집으로 동행한다. 하지만 남자의 채취가 이상함을 느낀 실은 키스를 거부하고, 이에 남자가 화를 내며 강제로 키스하려 하자 순순히 응해주는 척하면서 혓바닥 촉수로 꿰뚫어 죽인 뒤 샤워 후 남자의 차를 몰고 스트립 바로 돌아오는데,[9] 이때 추적대원중 교수였던 로라가 실이 흘린 피를 발견하고 그 피를 검사하게되는데 가임기라고 결론을 내리고 만약 어떤 형태로든 인간남자랑 교미해서 남자아이를 낳는다면 겉잡을 수 없이 번식을 할꺼라고 경고를 한다.[10] 경찰들이 북적이는 것을 보자 다른 곳으로 향한다.

그렇게 여기저기 다니던 중 실은 외계생명체 형태로 동족의 수컷과 교미하는 야한 꿈을 꾸게 되고, 그러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부상입은 그녀를 캐리라는 남자가 구해 병원에 입원시키는데, 타박상과 골절 등이 수초만에 치유돼 벌떡 일어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자 의사는 벙찐다. 완치된 실은 캐리에게 마음이 이끌려 캐리의 집으로 동행한다. 캐리의 집에서 실은 나체로 수영장에 들어가고 뒤따라 들어온 캐리와 성관계를 맺으려 하나[11] 하필 캐리의 집까지 추적대의 포위망이 좁혀진다. 캐리가 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밖에 누가 왔는지 확인하러 수영장에서 나가려 하자[12], 실은 캐리를 물속에 처박고 외계 생명체 형태로 변신해 유두 촉수를 그의 목구멍으로 집어넣어 끔살시킨다.[13] 이후 추적대는 그녀가 캐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실이 남자를 좋아하긴 했는데 우리가 오니까 (실익을 따져) 죽인 거라고 결론내린다.

한편 추격을 피해 옷을 챙길 새도 없이 알몸으로 뛰쳐나온 실은 마트에서 나온 여자의 차에 올라타 도와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여자의 옷과 차를 강탈해 추적대의 뒤를 밟으며 이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 등의 뒷조사를 하던 도중, 또다시 외계생명체 형태로 동족의 수컷과 교미하는 꿈을 꾼다. 꿈에서 깨어난 실은 자기가 침대에다 결박해놓은, 전날 밤 만난 여자에게 악몽을 꿔봤냐며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품다 갑자기 자신의 왼손 엄지를 잘라내 가방에 넣는다. 그리고는 자신의 기행과 재생하는 왼손에 경악하는 여자의 엄지도 잘라내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변압기 하나를 발견한 뒤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통에 담고 다른 차량을 절도해 밑작업을 한다. 이후 추적대가 잠복중인 스트립 바로 가서 댄에게 모습을 들켜준 뒤, 가방과 여자, 휘발유 통을 실은 차를 변압기로 몰고가 폭파시킨다.

그렇게 자신의 죽음을 위장한 실은 여자의 집으로 돌아와 머리를 검게 염색하고 잘라서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한 뒤, 추적팀이 아직 있는 호텔로 가서 일단 추적대원의 일원인 레녹스와 성관계를 가지려 한다. 하지만 레녹스는 실을 추적하면서 가까워진 베이커와 한창 좋을 때라 대신 하버드 대학교에서 언어인류학을 가르치는 아덴에게 접근[14], 섹스해 임신에 성공한다.[15] 게다가 성관계가 끝나자마자 실은 서서히 외계 생명체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는데[16] 그제서야 아덴은 상대가 그 외계 생명체임을 깨달으나[17] 바로 끔살당한다.[18]

한편 댄의 경고를 듣고 아덴의 방 앞에 모인 추적대원들은 벽을 뚫고 사라지는 외계 생명체 형태의 실과 그 너머로 아덴의 주검을 발견해 위기감을 느끼고 하수구로 쫓아 들어간다. 천연 동굴로 도망친 실은 외계 생명체 형태로 아이를 출산한다.[19][20] 그리고 이 둘은 자신들을 쫓아온 추격대를 상대로 각각 혓바닥과 유두 촉수를 날리며 공격하나 실의 아들은 불타는 석유 호수에 떨어져 불에 타 죽는다. 분노한 실은 죽은 자식의 복수를 하려다 자식처럼 불구덩이에 떨어지는데, 마지막 발악으로 댄을 길동무로 삼으려 한다. 그러나 레녹스가 유탄을 발사해 머리가 터져버리고 곧바로 추락하면서 자신만 불타 죽어 헛된 발악이 되어버린다. 추적대원들은 드디어 실을 죽인 것에 안도하며 이대로 영화가 끝나는듯 했으나, 레녹스가 잘라낸 실의 유두 촉수 조각을 시궁쥐 하나가 뜯어먹는다. 그리곤 직후 동족에게 혓바닥 촉수를 날리고 엔딩 크레딧이 나오면서 후속작 떡밥을 남기는데 정작 괴물이 된 쥐는 후속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고 잊혀진다.[21] ~~사실은 쥐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Altered Species로 이어진다 카더라~~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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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9 / 100

점수 8.3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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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44%

관객 점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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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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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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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전문가 별점 / 5.0

관람객 별점 2.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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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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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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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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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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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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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8 / 10

평론가들에겐 그리 좋은 평을 얻진 못했지만 3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 6천만 달러, 해외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흥행에는 나름 성공했다. MTV 영화제에서 최고의 키스상을 받았으며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4부작으로 만화책이 나왔다. 이 영화의 흥행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성인이 된 실을 연기한 나타샤 헨스트리지의 여신급 미모와 훌륭한 몸매로 이로 인해 많은 관객들은 실이 악역인데도 호감과 동정심을 느꼈다.[22] 이 덕택에 Watchmojo.com에서 영화사상 가장 섹시한 여자 외계인 1위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6.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전 세계	1995-07-07	$113,374,103
[[미국 캐나다\|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미국 캐나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북미	1995-07-07	$60,074,103

7. 기타

어린 실은 히스 레저의 전 부인으로 잘 알려진 미셸 윌리엄스가 맡았고 성인이 된 실은 캐나다 출신 모델 나타샤 헨스트리지 [23]가 맡았다. 추적대원들을 맡은 배우들도 잘 알려진 사람들이다.

실의 외계 생명체 모습은 에일리언을 디자인한 걸로 유명한 H. R. 기거가 맡았다.[24]

MBC에서 1999년에 더빙 방영했는데 실은 강희선이 맡았다.

국내에는 DVD가 일반판, SE(스페셜 에디션)판, DE(definitive edition)판으로 나왔다.[25] 블루레이는 국내엔 아직 정발하지 않았으나 미국 블루레이에 한국어 자막이 수록되었다.

[1] https://www.kmrb.or.kr/kor/CMS/TotalSearch/gradeResultView.do?rcv_no=-8749 [2] 사실 이러한 특징은 후속작에 등장하는 주요 외계 생명체 캐릭터들에게도 해당된다. 단, 3편에 등장하는 혼혈들과 극 중에서 묘사가 불분명한 4편은 제외. [3] 다만 외계생명체 모습에서 피를 흘리는 장면이 레녹스에게 샷건을 맞고 머리가 터지며 화염에 떨어지는 장면이라 노란색처럼 보인다 [4] 제작진이 크리쳐 디자인에서 실의 인간체로 출연하는 여배우의 외모를 본뜨길 요구했다. 인간 남성들을 유혹해 번식한다는 작중 실의 역할을 고려한다면 미모의 여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당연했고, 자연히 외계 생명체 모습도 소위 글래머라 인식되는 여성의 몸매를 본뜨게 되었다. [5] 머리카락이 촉수로 되어 있고, 머리카락 이외에도 영화 상에서 공격을 위해 가슴에서 촉수를 발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6] 사실 파충류 같은 느낌은 피부 질감 때문에 3편과 4편에 등장하는 외계생명체들에게서 더 강하게 든다 [7] 정확히는 외계 생명체 모습을 연기하는 여성 슈트 액터의 체형을 기본으로 하나, 최대한 관능미를 부각시키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8] CSI에서 캐서린 윌로스 역을 맡았다. [9] 이장면은 그해 최고의 키스씬 후보로 노미네이트된다. [10] 이때의 이말은 나중에 후속작에서 그대로 실현된다. [11] 실이 캐리의 수영복을 강제로 벗기려 하자 캐리는 놀라면서 진정시킨다. [12] 실이 아기를 원한다며 나가지 말라고 하자 캐리는 당혹스러워한다. [13] 실이 이렇게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은 연구소에서 갇혀 지내며 도덕이나 윤리 등을 배우지 않은 채 본능과 직감, 실익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 한마디로 양심 자체가 없다. 그렇기에 실에게 치근덕대며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적대적인 행위를 해서 실이 죽인 이들도 있지만, 이들 외에 억울하게 죽은 사망자들도 상당하다. 일단 실의 고치에 접근한 열차 검표원, 클럽에서 실이 눈독들인 남자에게 접근한 여성, 그리고 선의로 구해준 뒤 본의 아니게 성관계를 강요당하다 변을 당한 캐리, 이후 실이 추적대원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대역으로 죽인 여성 등이 있다. 하여간 이것을 교훈 삼았는지 2편에 등장하는 실의 클론 이브는 담당자 로라 베이커 박사에 의해 상당한 수준의 도덕과 윤리 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인지 인간의 자아와 도덕 의식을 유지한다. 영화 후반에는 결국 패트릭이 같은 종족의 수컷으로 변한 상태다 보니 본능에 이끌려 그와 관계를 맺지만, 외계 생명체의 형태로 변신한 뒤에도 베이커가 도움을 청하자 패트릭을 공격한다. 이후 3편에서 이브의 딸인 사라도 애벗 교수의 교육으로, 자신을 위협하지만 않는다면 죽이는 것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14] 이 남자는 동정이고 마침 여자 꼬시기에도 실패한 발정난 상태라 웬 낯선 여자가 헌팅 작업을 걸어오자 '이게 웬 떡이냐'며 원나잇 스탠드에 순순히 응한다. 이전까지 교배를 원하는 외계 생명체를 추적한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참으로 무모한 사망 플래그. [15] 과정이 자세히 나타나는데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옷을 벗은 후 기승위 상태로 성관계를 맺는다. 오르가즘에 이른 아든이 질내사정을 해 성관계를 마친 후 아덴의 정액에 섞인 수많은 정자 중 하나가 자신의 난자에 도달해 수정되어 착상하고 배아가 성장하는 걸 느낀 실은 배에 손을 대고 황홀해하며 "시작됐어. 생명이"라고 말한다. [16] 전체 과정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등에서 스파이크가 자라나는 모습만 묘사된다. [17] 하필 성인 모습의 실을 본 것이 댄 외에는 없었다는게 문제였다. [18] 후속작들과 함께 놓고 볼 때, 성관계 중 특정 시점에 도달하면 외계 생명체 모습으로 변하는 것은 이 종족 특징으로 보인다. 4편에서도 여성 외계 생명체 주인공은 상대 남성이 사정한 것을 인지하자 외계 생명체 모습으로 변신하고, 2편에서는 남성 외계 생명체가 성관계 중 본인도 인지 못하는 사이 외계 생명체 모습으로 변한다. 2편 후반에 나타난 남녀 외계 생명체 사이의 교미에서는 처음에는 인간 모습으로 만나 짝짓기를 시작하지만 어느 정도 성적으로 흥분되자 곧바로 둘 다 각자의 외계 생명체 모습으로 변신해 본격적으로 성관계를 시작한다. [19] 도망치는 과정에서 배가 점점 불러오고 동굴에 정착할 때 만삭이 되자 산통을 지른 후 손을 주먹으로 꽉 쥐고 배가 원래대로 된 후 또 산통을 지르다 가슴골이 벌어지면서 아기가 나온다. [20] 좀 말도 안 되는 내용이 많은 게, 아이가 태동하는 데는 얼마 걸리지도 않았는데 낳는 데는 오래 걸린다. 게다가 막상 태어난 갓난아기는 아무리 남자라지만 고치 틀기 전의 실보다 촉수 공격에 능숙하며, 능력도 성체에서만 그 능력을 보이는 실과 달리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외계 생명체 형태로 변신하는 능력도 보인다. 정황상 진스틸러 컬트처럼 세대를 거치며 특성이 바뀌거나 성별에 따라 능력이 달라지는 듯. [21] 다만, 외계생명체 DNA가 감염 능력이 있고, 감염된 지구 생명체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는 점은 후속작에서 주요 스토리로 다뤄진다. [22] 희생자 중 억울하게 죽은 네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실이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실을 강간하려거나 죽이려 했단 점을 고려해야 한다. [23] 1974년생으로 금발의 177cm 장신이다. 이 영화가 첫 출연작으로 존 카펜터의 영화 중 하나인 "화성의 유령들"에서 주인공으로 나왔고, 사우스 파크 시즌1에서 게스트 성우로 나왔다. [24] 영화에선 1990년대의 어색한 CG 때문에 구별이 잘 안 가지만 CG를 안 쓰고 모형이나 특수 분장을 활용한 장면과 디자인을 그린 그림이나 피규어를 보면 확실히 이 사람이 디자인한 걸 알 수 있다. [25] 일반판은 디스크가 1개고 SE판과 DE판은 둘 다 디스크가 2개지만 서플먼트가 조금씩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