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endor | ||
디자이너 | Marc André | |
발매사 | Space Cowboys | |
발매 연도 | 2014년 | |
인원 | 2 ~ 4명 ( 보드게임긱: 3인 추천) | |
플레이 시간 | 30분 | |
연령 | 10세 이상 (보드게임긱: 8세 이상) | |
장르 | 가족게임 | |
테마 | 카드게임, 경제, 르네상스 시대 | |
시스템 | 카드드래프트, 셋콜렉션 | |
링크 |
공식 사이트 보드게임긱 네이버 지식백과 |
[Clearfix]
1. 개요
스페이스 카우보이즈에서 만든 카드게임. 보석을 구매하여 카드를 모아 승점 15점을 먼저 모으는 사람이 이긴다. 펀딩판부터 시작해서 인기를 얻었다. 간단한 구성물과 직관적이면서 이해하기 쉬운 룰로 보드게임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테크트리를 설계하는 동시에 상대방 빌드를 견제하는 등 고려할 것이 많아 쉬운 룰이면서도 치밀하게 작전을 짜서 즐길 수 있는 게임.2. 구성물
- 보석 토큰: 에메랄드(녹색), 다이아몬드(백색), 사파이어(청색), 줄마노(흑색), 루비(적색) 토큰이 각각 7개씩 있고, 황금(황색)[1]은 5개가 있다. 총 40개
- 개발 카드: 1단계 카드(녹색) 40장, 2단계 카드(황색) 30장, 3단계 카드(청색) 20장으로 총 90장이 있다. 1단계에선 각 보석별로 8장씩, 2단계는 6장씩, 3단계는 4장씩 구성돼있다.
- 귀족 타일: 총 10개로 실존했던 역사 인물들로 구성돼있다.
3. 진행방식
각 단계별 개발 카드를 잘 섞은 뒤, 4장씩 오픈하여 각 단계의 카드 더미 옆에 3줄로 늘어놓는다. 그리고 플레이어 수+1장의 귀족 타일을 임의로 뽑아 펼쳐 놓는다.[2] 이후 보석 토큰을 플레이어 수에 따라 정해진 수량을 종류별로 깔아놓는다. 2인이 하는 경우 4개씩, 3인은 5개씩, 4인은 7개씩 나열한다. 예외로 황금 토큰은 인원 수에 상관없이 5개 모두 세팅한다.
선(先)부터 각자 차례에 행동을 취하는데, 세 가지 행동 중 하나만 할 수 있다.
- (황금 토큰을 제외한) 서로 다른 3가지 보석 토큰을 1개씩 집어 오거나, 한 종류 보석 토큰 2개를 집어 올 수 있다. 다만 한 종류 보석 토큰을 집어오려면 남아있는 그 보석 토큰의 개수가 4개 이상이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소지할 수 있는 토큰의 수는 최대 10개이다. 만약 보석을 집어왔는데 10개가 넘으면, 초과한 수만큼 가져온 토큰 전부나 일부를 버린다.
- 가지고 있는 보석 토큰을 내고 바닥에 놓인(혹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개발 카드 1장을 살 수 있다. 각 개발카드 좌측 하단에는 그 개발 카드를 살 때 내야 하는 보석 종류와 개수가 적혀있다. 그리고 개발 카드 우측 상단에 보석이 한 종류씩 그려져 있다. 이는 자신이 앞으로 다른 보석 카드를 구입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보석을 뜻한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흰색) 보석이 그려져 있는 개발 카드를 샀을 경우, 다이아몬드 5개가 필요한 카드를 살 때 해당 토큰 4개만 내도 구입할 수 있다. 카드는 토큰처럼 개발 카드 구입 시에 소진되지 않으므로 구입하는 개발 카드가 늘어날수록 할인받을 수 있는 보석 종류와 양이 늘어나면서 점점 개발카드 구입이 쉬워진다. 개발 카드 1장을 사고 나면, 그 카드 단계에 해당하는 개발 카드 더미에서 새 개발 카드를 뽑는다. 그리고 구입한 개발 카드가 있던 자리에 내려놓는다.
- 예약이라는 행동을 통해 개발카드 1장을 수중에 보관(보통 킵이라고 한다.)하고, 황금 토큰 1개를 받는다.[3]바닥에 깔린 개발카드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아예 개발 카드 더미에 있는 카드를 1장 가져올 수 있다. 이때는 카드 내용을 보지 않고 임의로 가져와야 한다.[4] 킵한 개발 카드는 다른 사람이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나중 자신의 턴에 비용을 내고 구입할 수 있다. 킵으로 가져온 황금 토큰은 다음 턴부터 아무 보석 역할을 할 수 있다(조커다.). 예를 들어 개발 카드를 구매하는데 루비(적색) 토큰이 1개 부족하다면, 이 황금 토큰을 루비라고 치고 지불할 수 있다. 황금 토큰은 킵하고 있는 건물카드 뿐만 아니라 바닥에 있는 개발카드를 구입하는 데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킵을 이용해서 소지할 수 있는 개발 카드는 최대 3장이다. 게임 끝나기 전에 반드시 구매해야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다른 카드를 더 보관하고 싶다면 반드시 킵한 카드 1장을 사들여 킵해놓은 카드를 2장 이하로 만들어야 킵을 할 수 있다.
메리 여왕 | 카를 5세 | 마키아벨리 | |||||||
이사벨 1세 | 쉴레이만 1세 | 카트린 드 메디시스[5] | |||||||
브르타뉴의 앤[6] | 헨리 8세 | ||||||||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7] | 프랑수아 1세 | ||||||||
귀족 타일 속 이미지들의 모티브는 모두 실존인물이다. |
게임 종료는 귀족 타일과 개발 카드의 점수를 합하여 먼저 15점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단, 어떤 플레이어든 15점 이상을 먼저 달성하게 되면 거기서 게임 종료가 아니라, 마지막 순서의 플레이어까지 턴을 마치고 게임을 종료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라운드가 종료되면 점수를 각자 계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보유한 사람 이 승리한다.[8]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엔 개발 카드의 개수가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혹은 선의 유리함을 고려하여, 동점인 경우 후공 플레이어의 승리로 보는 룰도 존재한다.
현재 스플렌더 공식 대회에 사용되는 무승부 변별 기준은 아래와 같다.
- 한 플레이어가 15점을 달성했을 때, 맨 마지막에 시작한 플레이어 차례까지 진행한다.
- 점수가 더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며, 점수가 동일할 경우 아래의 순위대로 승자를 결정한다.
- 1순위: 개발 카드의 수가 더 적은 플레이어가 승리
- 2순위: 개발 카드의 수가 같을 경우, 귀족 카드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의 승리.
- 3순위: 귀족의 수가 같을 경우, 남은 칩의 수가 더 많은 플레이어의 승리
- 4순위: 남은 칩의 수도 같을 경우, 후공 플레이어의 승리
참고로 기본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28점이다.(이전에 14점 획득한 상태에서 5점 카드를 구매하고 이로 인해 귀족 타일 구매 조건을 충족하여 귀족타일 3장을 획득해 9점 추가로 획득.)
여담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스플렌더 대회의 경우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출전 자격: 스플렌더 예선대회 우승[9] 및 공석 발생 시 현장에서 44,000원을 내고 출전 가능. 참가자 전원에게 신규 귀족 타일 4개 및 플레이 매트를 준다.
대회 방식: 주로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32~64테이블 내외(128~256명)의 플레이어들이 오전에 1회전, 오후에 2,3,4회전 및 결승을 치르며, 게임에서 1등을 했을 경우 승리, 나머지는 등수 관계없이 패배로 간주한다. 2번 패배하면 탈락이며,[10] 4회전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4명 이상일 경우 결승을 진행한다. 보통 2회전 후 전체 플레이어의 6~70%가 탈락하며,[11], 3회전까지 진행되면 4~5테이블만 남는데, 여기서 승리한 사람들끼리 4회전을 해서 진출, 또 1등끼리만 결승에 진출해서 등수를 가린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진행되지 않았다.
4. 카드 구성
다 이 아 몬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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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1 | 2 | 2 | 2 | 3 | 3 | 4 | 4 | 5 |
0 0 0 2 1
|
0 3 0 0 0
|
0 1 1 1 1
|
0 2 0 0 2
|
0 1 2 1 1
|
0 2 2 0 1
|
3 1 0 0 1
|
0 0 4 0 0
|
0 0 3 2 2
|
2 3 0 3 0
|
0 0 0 5 0
|
0 0 1 4 2
|
0 0 0 5 3
|
6 0 0 0 0
|
0 3 3 5 3
|
0 0 0 0 7
|
3 0 0 3 6
|
3 0 0 0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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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파 이 어 |
||||||||||||||||||
1 0 0 0 2
|
0 0 0 0 3
|
1 0 1 1 1
|
0 0 2 0 2
|
1 0 1 2 1
|
1 0 2 2 0
|
0 1 3 1 0
|
0 0 0 4 0
|
0 2 2 3 0
|
0 2 3 0 3
|
0 5 0 0 0
|
2 0 0 1 4
|
5 3 0 0 0
|
0 6 0 0 0
|
3 0 3 3 5
|
7 0 0 0 0
|
6 3 0 0 3
|
7 3 0 0 0
|
|
에 메 랄 드 |
||||||||||||||||||
2 1 0 0 0
|
0 0 0 3 0
|
1 1 0 1 1
|
0 2 0 2 0
|
1 1 0 1 2
|
0 1 0 2 2
|
1 3 1 0 0
|
0 0 0 0 4
|
2 3 0 0 2
|
3 0 2 3 0
|
0 0 5 0 0
|
4 2 0 0 1
|
0 5 3 0 0
|
0 0 6 0 0
|
5 3 0 3 3
|
0 7 0 0 0
|
3 6 3 0 0
|
0 7 3 0 0
|
|
루 비 |
||||||||||||||||||
0 2 1 0 0
|
3 0 0 0 0
|
1 1 1 0 1
|
2 0 0 2 0
|
2 1 1 0 1
|
2 0 1 0 2
|
1 0 0 1 3
|
4 0 0 0 0
|
2 0 0 2 3
|
0 3 0 2 3
|
0 0 0 0 5
|
1 4 2 0 0
|
3 0 0 0 5
|
0 0 0 6 0
|
3 5 3 0 3
|
0 0 7 0 0
|
0 3 6 3 0
|
0 0 7 3 0
|
|
줄 마 노 |
||||||||||||||||||
0 0 2 1 0
|
0 0 3 0 0
|
1 1 1 1 0
|
2 0 2 0 0
|
1 2 1 1 0
|
2 2 0 1 0
|
0 0 1 3 1
|
0 4 0 0 0
|
3 2 2 0 0
|
3 0 3 0 2
|
5 0 0 0 0
|
0 1 4 2 0
|
0 0 5 3 0
|
0 0 0 0 6
|
3 3 5 3 0
|
0 0 0 7 0
|
0 0 3 6 3
|
0 0 0 7 3
|
5. 전략
크게 보면 두가지 전략이 있다.저렴한 카드를 많이 산 다음 귀족 점수와 싸게 살 수 있는 카드 점수를 노리는 귀족 테크.
가성비 좋은 3단계 카드를 사기 위한 최소한의 카드와 보석을 모으는 것을 중시하는 고효율 테크가 있다.
그러나 이미 귀족 테크는 고효율 테크의 속도를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이 확실시 되어있다. 그래서 1:1의 경우 몇 판만 해보면 무조건 고효율을 쫓는 눈치 싸움과 운빨 싸움이 주가 되며 선공이 매우 유리하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견제 가능한 플레이어 4명일 때 밸런스가 좋다고 여겨진다.
5.1. 귀족 테크
빠르게 귀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저렴한 카드들을 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 인원에서 서로가 서로의 방해를 하며 같은 보석 카드를 구하는 고효율 테크 플레이어가 많을 때 승률이 상승한다.다만 운 좋게 노리는 고효율 카드가 귀족 카드의 요구 카드와 일치할 시 최고 효율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다이아 7장인 사파이어 4점을 모으고, 5점짜리 다7,사3카드를 모으고 이와 겹치는 44 귀족이 있을 경우 빠르게 3점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5.2. 고효율 테크
카드에 들어가는 비용과 카드의 승점을 중심적으로 생각하며 플레이한다. 저비용의 카드는 점수가 낮기 때문에 고려 순위에서 밀린다. 귀족테크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승률이 상승한다.[출처] 아무래도 이 전략을 쓰려면 극단적으로는 5점짜리 3개(...)만 먹을 수도 있겠으나 이 경우 한 명만 자신 견제에 들어가도 이길 길이 완전히 막혀버린다.[13] 때문에 처음은 4점짜리[14] 7카드 하나를 먹어 집중적으로 판 뒤, 이를 먹는 과정에서 몇 개 얻은 칩들[15] 이 베이스가 되는 다른 3~4점 개발 카드들을 빠르게 사서 이기는 방식이다. 잘만 통하면 다른 귀족 테크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지만 운이 좀 많이 작용한다는 단점이 있다.6. 확장판: 찬란한 도시
기본판이 있어야 플레이할 수 있으며, 4개의 확장이 들어있다. 한 번에 한 가지의 확장만을 적용해야 한다. 이 제품 안에는 게임을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을 표시하는 타일이 있으며 이 타일로 누가 마지막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대도시
귀족 타일 대신에 앞뒤로 있는 대도시 타일 7개 중 3개를 선택해서 플레이를 한다. 대도시 타일은 귀족 타일과 마찬가지로 대도시 타일에 적힌 조건을 만족하면 가져올 수 있으며, 기존의 게임 종료 조건과 승리 조건은 무시된다. 누군가 대도시 타일을 가져갔다면 마지막 플레이어까지 진행하고 게임이 끝나며, 대도시 타일을 가진 플레이어들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대도시 타일에 적힌 조건은 17점, 12점 + 같은 색깔의 카드 6장, 14점 + 초록색 카드 4장 + 초록색 이외의 같은 색깔의 카드 4장 등등 다양하다. -
교역로
4가지의 색의 문양 5개와 교역로 판이 추가된다. 각 플레이어들은 원하는 색깔의 문양 5개를 가져오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교역로 위에 문양을 올려놓아 다음 턴부터 그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조건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빨간 카드 3장 + 하얀 카드 1장 → 카드를 구매할 때 사용한 보석 토큰 중 하나를 환원받는다. 황금 토큰은 환원이 불가능하며 전부 할인받아서 산 경우 환원받지 못한다.
- 하얀 카드 2장 → 같은 색깔의 보석 토큰 2개를 가져올 때 다른 색깔의 보석 토큰 하나를 추가로 가져올 수 있다.
- 파란 카드 3장 + 검정 카드 1장 → 황금 토큰을 같은 색깔의 보석 두 개로서 사용할 수 있다.
- 귀족 1명 + 초록 카드 5장 → 점수 5점이 추가된다.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에 이 교역료가 사용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
- 검정 카드 3장 → 교역로에 올라온 문양 1개당 1점이 추가된다.
-
동방무역
붉은 색의 동방무역 카드가 추가된다. 이 카드들은 일반 개발 카드의 오른쪽에 배치한다. 이 카드들은 일반 카드와 마찬가지로 1~3레벨의 레벨을 가지고 있으며, 레벨별로 10장의 카드가 있다. 이 카드들은 단계별로 각각 두 장씩 펼쳐놓은 채로 진행하며, 일반 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고, 황금 토큰을 가져오면서 예약할 수도 있다. - 레벨 1 카드는 다음이 각각 5장씩 들어있다.
- 황금 토큰 2개: 말 그대로 황금 토큰 2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한 번 사용하면 버려진다.
- 보따리: 이 카드를 구매할 때 이미 구매한 카드 위에 겹쳐놓는다. 그러면 이 카드는 아래에 겹쳐진 카드와 똑같은 색깔의 카드가 된다.
- 레벨 2 카드는 다음과 같다.
- 귀족 예약 카드: 구매하면 중앙의 귀족 타일들 중 한 명을 가져와 뒷면으로 놓는다. 그러면 이 귀족은 다른 사람은 가져갈 수 없게 되고, 가져간 사람이 귀족 방문 조건을 달성한다면 이 귀족을 앞면으로 뒤집고 3점을 얻는다.
- 보따리: 1단계의 보따리처럼 원하는 색깔로 쓸 수 있고, 구매하면 중앙에 앞면으로 놓인 1단계 카드들 중 한 장을 가져온다. 기본 카드든 동방무역 카드든 가져올 수 있다.
- 보석 두 개: 한 장만 구매해도 그 색깔의 카드 두 장과 똑같은 가치를 지닌다.
- 레벨 3 카드는 다음과 같다.
- 3점짜리 카드: 카드 자체는 보석 한 개 보너스를 주는 3점짜리 카드이지만, 이 카드를 구매하려면 구매 조건에 그려진 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던 카드를 버려야 한다. 구매할 때 자신이 그 색깔에 해당하는 보따리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면 보따리 카드를 우선적으로 버려야 한다. 만약 레벨 2 카드 중 보석 두 개가 그려진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 카드 한 장만 버릴 수도 있다. 보통 게임 후반에 마무리용으로 구매된다.
- 2레벨 구매 카드: 카드를 구매할 때 중앙에 앞면으로 놓인 2레벨의 카드들 중 하나를 무료로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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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
4가지 색깔의 성채가 색깔별로 3개씩 들어있다. 게임 시작 시 플레이어들은 원하는 색깔의 성채 3개를 가져온다. 개발 카드를 구매할 때, 성채 액션을 취해야 하는데, 성채 액션은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해서 수행한다. - 중앙에 앞면으로 놓인 카드들 중 하나에 자신의 성채를 하나 올려놓는다. 만약 자신의 성채가 없다면 다른 카드 위에 놓인 자신의 성채를 옮겨놓는다. 한 카드 위에 같은 색깔의 성채를 두 개 이상 올릴 수도 있다.
- 다른 사람의 성채를 치워서 주인에게 돌려준다.
성채가 놓인 카드는 그 성채의 주인만 구매 또는 예약할 수 있게 되며, 그 카드를 구매 또는 예약하면 위에 놓인 성채는 성채의 주인에게 되돌아온다. 한 카드 위에 성채가 세 개 올려져 있다면, 그 카드는 자신의 턴이 끝날 때 언제든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카드를 구매하고 이미 성채가 두 개 올라간 카드 위에 성채를 둔다면, 즉시 그 카드를 구매할 수도 있는 것이다.
7. 앱 출시
-
안드로이드, iOS로도 출시되었다. 유료 어플이다. 가격은 세일정책때문에 시즌마다 다르다. 온라인 기능과 관련된 문제로 평점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모두 처참한 수준. -
안드로이드기준 스플랜더가 2016년 7월 온라인대전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한다. -
2019년에는 업데이트로 모바일에서도 스플렌더 확장판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2020년 현재에도 만들어진 확장은 대도시, 성채, 교역소뿐이며 동방무역은 이용할 수 없다. - 2021년 내부사정으로 구글플레이와 아이튠즈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스팀키를 제공한다고 한다. 제작사 링크 이것 때문인지 구글플레이 검색에도 나오지 않으며 기존에 구매한 사람만 라이브러리에서 다시 다운받을 수 있다.
- 2021년 중 Board Game Arena에 추가되어 웹상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단, 해당 게임은 프리미엄 게임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회원이 아닌 경우 직접 게임을 시작할 순 없고 프리미엄 회원이 생성한 게임에 참가할 수만 있다.
- 2022년 중 스플렌더 룰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포드라는 앱이 출시 되어, 안드로이드 & ios 기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8. 콜라보레이션 제품
- '스플렌더 마블'이라고 해서 마블 캐릭터가 나오는 스플렌더도 발매되었다. 승리 조건이 점수 16점 + 타임 스톤 소지 + 각 색깔별 카드 1장 이상 소지로 더욱 어려워졌으며, 타임 스톤은 3레벨 카드를 처음 구입할 때 얻게 된다. 이 보석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레벨 카드를 구입하는 순간 소지할 수 있는 보석의 최대 개수가 9개로 줄어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플렌더 기본판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카드 위주의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하려고 한 듯하나, 그래도 여전히 고효율 테크가 우세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어벤저스 어셈블 3점이나 한 장 이상 소지라는 점에서 조금 더 다른 전략을 시도하는게 가능해졌다.
- 2023년 11월 한국 한정으로 코리아 보드게임즈에서 스플렌더 포켓몬을 발매하였다. 보석이 몬스터볼로 바뀌었으며 귀족 카드가 빠진 대신 포켓몬 진화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생겼다. 또 일부 환상의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카드는 황금 토큰에 해당하는 마스터볼 토큰을 섞어 사용해야만 잡을 수 있다. 덕분에 기존 스플렌더랑 느낌이 상당히 다르며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잡아 진화 시키는 파티 게임에 가까워 졌고 다른 재미를 준다는 평이다. 친숙한 1세대 포켓몬만 들어간 것은 호평이지만 한국에서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드 디자인이 글로벌로 발매되었던 마블 판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배경도 없어서 허전하고 소재로 받은 이미지들을 단순히 복붙(...)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미 공략법이 다 연구된 오리지날판보다 밸런스 적으로는 낫다는 의견도 있다.
9. 기타
- 규칙에서부터 먼저 15점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있더라도 마지막 차례까지 진행하게 되어있다. 즉, 당신이 15점이어도 마지막 차례의 사람이 16점으로 게임을 끝낸다면 당신이 패배한다는것.
- 대부분의 턴제 보드게임이 그러하듯 스플렌더도 선공이 유리한 게임이며, 보드 게임 아레나 스플렌더 통계를 보더라도 선공의 승률이 높다. 1대1 게임에서도 선공이 유리하지만, 3인 이상의 게임일 경우 고효율 카드를 먼저 킵하는 것이 가장 승률이 높은 전략이므로, 모든 플레이어들의 이해도가 높은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순서대로 효율 좋은 카드를 킵해간다. 후순위 플레이어는 다음 뒤집히는 카드를 보며 운에 의존해야 하고, 추가 자원, 점수, 카드도 없이 모든 면에서 늦게 시작하는데 당연히 같은 테크끼리 경합을 벌일 확률이 높은데다 견제까지 받으면 이길 확률은 극히 낮아지게 된다.
-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귀족 방문은 잘 일어나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스플렌더는 카드를 모으는 게임이 아니라 점수를 모으는 게임인데, 귀족 타일을 얻기 위해서는 점수가 낮고 비효율적인 카드들을 모으느라 무의미하게 턴을 소모해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다만 4인 게임에서 나머지 3명이 2~3단계의 고효율 카드를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 혼자 귀족을 노리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 찬란한 도시 확장이 발매되었고, 한국어화 되었다.
- 컴포넌트에 비해 박스가 쓸데없이 크고 비싸서 출시 당시에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보석으로 사용하는 보석 코인은 얼마든지 더 저렴한 소재로 구현 가능하지만 플라스틱 안에 실제 금속코인을 넣어 제품 단가 인상에 한몫했다. 대신 손에 쥐고 잘그락거리는 손맛은 일품이라 이를 좋아하는 게이머도 많은 편. 2015년 4월 기준으로 코인이 경량화 되었다. 그런데도 가격은 그대로다. 묵직한 코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2015년 이전 판을 구매할 것.
- 상단의 이유로 딱 맞는 사이즈의 박스가 판매된 적이 있다. 스플렌더 턱박스 말 그대로 박스만 3천 원에 팔았던 것인데, 2016년 정도에 품절. 말그대로 골판지 박스를 판매한 것이라서 초기에는 불만도 많았다. 그럼에도 재입고를 원하는 유저가 많은 것으로 보이나, 턱박스 제품 정보 페이지 자체가 다이브다이스에서 사라져버려 가능성은 낮을 듯하다.
- 다양한 프로모션 귀족 타일이 존재한다. 일러스트하고 필요한 카드 색깔만 바꾸면 돼서 많이 나오는 듯하다.
- 스플렌더 보드 매트도 존재한다.
- 스타크래프트2의 유즈맵으로 대도시까지 구현되어있다.
[1]
황금 토큰은 게임 내에서 조커 역할을 한다.
[2]
예를 들어 4명이 게임을 하는 경우, 5개의 귀족 타일을 펼친다.
[3]
가져올 수 있는 황금 토큰이 없어도 킵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연히 황금 토큰은 받지 못한다.
[4]
공식 가이드북에선 맨 위 카드만 가져갈 수 있게 한정한다.
[5]
위 그림에서 따 왔다.
[6]
막시밀리안 1세,
샤를 8세,
루이 8세의 부인.
[7]
샤를 9세의 부인.
이 사람과 별명은 같지만 다른 인물이다.
[8]
즉, 15점 이상을 먼저 달성해도 아직 본인이 우승이 확정된 게 아니다. 본인이 마지막 순서가 아닐 때, 본인이 먼저 15점 이상을 달성했더라도 후공 플레이어가 그 점수를 넘겼다면 그 후공 플레이어가 역전한다. 다만 본인이 마지막 순서일 때 최초로 15점 이상을 달성했다면 바로 우승한다.
[9]
본선은 무조건 보드게임 페스타 및 엑스포로 장소가 정해져 있는 데에 비해 예선은 동네 대형마트 등 여러 장소에서 열린다. 관심 있으면 인터넷에 검색해 보자. 거의 대부분 차로 30분 이내 거리에 예선이 있다. 물론 서울에서만.
[10]
즉, 1회의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2회전을 치른다.
[11]
이론적으로는 9/16이 탈락해야 하나 실제로는 그것보다 더 많이 탈락한다. 왜냐하면 1,2회전을 같은 사람이 우승해버리면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패배 수가 늘어나기 때문. 2018년에는 4연속 1등먹은 사람도 나왔다. 언론에서 인터뷰까지 왔다.
[출처]
https://blog.naver.com/22scv/222314265990
[13]
5점짜리는 모두 7/3짜리밖에 없어 개발카드가 없을 경우 한 자원을 자신이 독점하다시피 해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가 첫 턴에 조커 1개씩 먹는다 가정했을 때,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이 7개 필요한 자원 중 2개를 먹어가는 순간 이길 방법이 없어진다.
[14]
3/6/3이나 3/3/5/3 카드는 절대 처음 먹어선 안 된다! 칩 보유 한도인 10개를 초과하기 때문에 먹어봤자 애물단지밖에 안 된다.
[15]
같은 칩 2개만 계속 가져오는 것은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른 색 칩들을 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