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골드

늪지대 최초이자 매니저 중 청일점[1]하렘왕 조골드 하지만 현실은 노예인 고정매니저로 주로 컨텐츠 운영자를 맡았다. 차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보통은 골드나 스골이라고 불렸다.

초창기엔 마크에이지2의 멋사왕국 시민으로 참여했었고 [2] 이후 마인빌드팀에 소속되어 방송에 여러 번의 출연과 관리자 역할을 맡은 뒤 고정 매니저가 되었다.

일일 콘텐츠에서 간간히 운영자로 나오다가 종족전쟁에서 신 역할로 정식 출연했다. 이때는 아직 운영자 초기여서 그랬는지 멤버들이 규칙을 대놓고 어기는데도 막지 못하고 어물쩡거리는 등 멍청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 때문에 뇌가 스펀지라 구멍이 나있다거나 전신에 반점이 났다는 등 여러 농담 섞인 조롱을 받기도 했다.

허나, 그 뒤로 방송 모니터링도 꾸준히 하고 규칙에 꽤 엄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멤버들이 심판을 정할 때 너무 규칙에 엄하다는 이유로 스폰지골드는 꺼려했다. 과거 개그를 치면 주로 운영자 개그를 주로 했다. 방송에 자주 출연해 감이 늘어서 그런지 멤버들의 콩트도 잘 받아주고 개그도 하며 방송분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캠방 분량이 다른 매니저들에 비하여 비교적 많았다. 사실 스폰지골드를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실물이 나온 매니저는 없었지만.

매니저로써 대체로 운영자, 신 등을 맡아서 그런지 의인화를 시킬 때, 토가를 입은 노란머리 남자로 그려졌다. 게임 내에서는 대부분 스폰지밥 스킨으로 나왔다. [3]

여담으로 원래 이 항목에선 노래를 못한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본인이 늪지대 삐삐에서 이 항목을 보고선 자신은 '박치긴 하지만 노래를 못하진 않는다' 고 언급했다.박치니 결국 노래를 못하는거 아닌가..?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

그 후 2015년 8월 26일, 카페를 통해 매니저 도트리가 공식적으로 탈퇴했음을 공표했다. 자신의 개인적 일을 위해 떠난다고 한다. 매니저들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데다가 오랜 시간동안 머물렀고 청일점이기까지 했던지라 팬들은 다른 매니저들이 탈퇴했을때보다 더 많은 아쉬움과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 공식팀까지 탈퇴인지는 확실치 않았다. 방송 출연이 다른 매니저들에 비해 많았기에 많은 늪덕들이 안타까워 했다.

개인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완벽히 탈퇴가 된 것이 확정되었다.

개인 방송 리액션은 "빵긋!"이고 시청자들은 ":>"이나 "빵긋(!)"이다.

개인 방송을 하던 기간 중 비키니시티 프렌즈 클럽에 활동하기도 하였다.

악어나 본인의 말로는 새로운 회사 때문에 탈퇴하게 되었고 퇴근 후 심심하기 때문에 개인 방송을 소소히 한다고 밝혔으나, 소소함과는 다르게 꾸준히 자주 개인 방송을 켜고 있으며 탈퇴한 매니저 & 공식팀원들과 함께 클럽 방송국을 차리고 같이 방송을 하는 등, 이전 리타 사건과 같이 bj가 되기 위해서 나간 것이 아니냐는 일종의 음모론이 대두되고 있다. 허나 스폰지골드가 비제이가 된다고 문제가 될 건 없다.

11월 19일, 더 이상 개인 방송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하여 개인 방송을 접는다는 공지를 했다. 이에 팬들은 "아쉽다", "수고하셨다", "어려운 시간에도 방송을 켜줘서 감사하다", "보고 싶다", "보고 싶을 것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6년 1월 29일,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하였다. 개인 방송도 접고 유튜브도 접을까 했지만 유튜브는 해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 도움으로 다시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