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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7년 12월 8일 | |
장르 | RPG, RTS(판타지 액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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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때는 518년, 변절한 마법사들의 반란, 즉 <마법사 전쟁> 은 왕실에 의해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큰 희생을 대가로 한 승리였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은 무정부상태가 되었고 난민들은 피난처를 찾아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혈소병이라는 불가사의한 치명적 전염병이 발병하여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은 작은 희망의 그림자라도 붙잡기 마련입니다. 빛의 정화교단의 창시자인 론달 라케인이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은 마법사들이며, 모든 신들의 아버지인 아오니르의 재림만이 에오에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워크래프트 3 비슷하게 RPG와 RTS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의 게임. 멀티플레이나 스커미시(AI 대전)를 보면 약간 독특한 RTS처럼 생겼지만, 캠페인의 비중이 상당히 큰데다 그 중에는 영웅 유닛 몇 기만 조작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RPG적인 요소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2020년에 발매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처참한 완성도로 나와버린탓에 RTS와 RPG가 결합된 장르는 더욱 희귀하게 되었는데, (후술할 2021년의 리포스드 업데이트 기준으로) 이런 장르를 즐겨보고 싶다면 해볼만한 작품.
스펠포스 2가 2006년에 나왔고 확장팩이 2010년에 나왔으므로 대략 7년 간의 공백이 있다. H2 인터렉티브에서 독점 한국어 지원을 발표했으며, 2018년 1월 28일에 한국어화 패치가 적용되었다. 스팀 리뷰란에서는 대체적으로 싱글플레이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멀티플레이의 경우는 래더 등 시스템의 부재, 밸런스 붕괴 (엘프 우위) 등으로 악평을 받고 있다. 이후 개발사 측에서 모드툴을 출시하여 유즈맵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친절하고 게임 내 버그가 많은데다 AI 수준도 높지 않아 2017년도에 나온 게임 치고는 완성도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
2021년 12월 6일자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한 "Reforced" 라는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RTS 메커니즘을 이후 확장팩 요소로 갈아 엎어버리고, Journey, Arena 모드라고 하는 대규모 Coop 모드룰 추가했다.
스펠포스 3 - 버닝 블러드 : 게임의 배경은 518년, 이사모 타하르라는 마법사가 주축이 되어 일으킨 마법사들에 의한 대규모 반란인 "마법사 전쟁"이 발발한지 8년만에 종결되고, 전쟁이 종결된 이후로 여러모로 피폐하고 어수선한 가운데 혈소병이라는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한다. 주인공은 마법사 전쟁의 원인인 이사모 타하르의 자녀[1]로, 반란을 일으킨 아버지를 배신했지만 배신이 들켜 처형당할 위기에 놓였으나 가까스로 구출되고, 왕국 정예 부대 울프 가드 소속이 되어 마법사 전쟁 종결에 몸담은, 배신자의 자식으로 불리는 타하르 하사이다. 타하르 하사는 혈소병 조사를 위해 파견되었으나 조사 중 모종의 이유로 죄수 신분이 되어 왕국 수도로 압송되고, 재판을 통해 자신을 변호하지만 끝내 사형 판결을 받아 감옥에 갇힌채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러던 와중 한창 이오 전역에서 위세를 떨치는 빛의 정화교단의 창시자 론달 라케인이 죄인들을 정화하겠다며 감옥에 찾아오고, 우연히 주인공에게 특별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알아본 라케인은 혈소병 치료제를 찾기 위해 비밀 임무를 맡기려 한다며 타하르 하사를 탈옥시키고, 타하르 하사는 탈출하여 마침내 반쯤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러면서도 혈소병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동맹을 모으는 등 동분서주하면서 혈소병과 그 뒤에 숨겨진 진실과 음모에 다가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스펠포스 시리즈의 첫 작품인 SpellForce: The Order of Dawn 보다 앞선 시간대를 다룬다. |
2. 게임 관련 정보
스펠포스 3/게임 관련 정보 참조.3. 세계관
세계의 이름은 이오(Eo)이고 인간의 국가 이름은 노탠더(Nortander), 엘프들이 사는 국가는 피논 미어(Finon Mir), 오크들이 사는 곳은 바르가 고르 (Barga Gor)라 불린다. 노탠더는 여왕 중심의 그레이펠과 여러 가문들을 중심으로 통치되고 마법사들로만 이루어진 의회가 피논 미어를 다스리며, 오크들은 여러 클랜들이 뭉쳐서 커다란 부족을 이룬다. 그 외에는 메두사들, Windwall 산맥의 드워프들, 쉐이퍼, 크레이터 길드, 에버라이트 대도시 등이 있다.8년 전에 이사모 타하르라는 마법사가 마법사 전쟁을 일으켰는데, 여기에 이스캔더(Iskander) 가문이 동조했고 나머지 가문이 맞서 '다른 가문+왕국 vs 이사모 타하르+이스칸더' 의 구도가 되었으나 점점 전세가 왕국에게 유리하게 기울었고 이사모 타하르는 결국 죽었다.
마법사 전쟁이 끝난 후 마법사들에 대한 공포심과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주장하는 빛의 정화교단이 나타나면서 마법사들은 신약이라는 조약에 묶이게된다. 이를 어길시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빛의 정화교단은 아오니르라는 최고신이 돌아올 때가 되었으며 그 증거로 수호자라는 존재들이 사라진 것을 말한다. 빛의 정화교단의 수장인 빛의 하빈저 랜달 라케인은 자신이 계시를 받았음을 주장하고 아오니르가 돌아오기 위해선 마법이 사라져야 한다고 하면서 공격적으로 세를 늘려가는 중이다. 이 교단의 광신적인 행위로 인해 많은 마법사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모로히르 엘프들은 엘프들의 왕국인 피논 미어에서 추방당한 자들이다. 이들은 8년 전에 노텐더 왕국과의 조약으로 자신들의 땅을 받기로 하였으나 마법사 전쟁으로 인해 조약은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이들은 리프셰이드라는 밀림에 작은 마을을 세워서 살고 있다.
에오의 고대에는 형성자들이라고 하는 이들이 살았다. 이들은 강력한 마법으로 인해 일만년이나 지속되는 제국을 세웠었다. 작중 등장하는 이들의 도시와 기술력은 엄청난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넥서스라는 장소를 통해서 모든 정보들을 저장했고, 형성자들 중 상위 계급은 이 넥서스를 통해 정신을 연결함으로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하더라도 텔레파시를 통해 연락할 수 있었다.그러나 이들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까닭은 알 수가 없다.
하이버니아는 형성자들이 사라진 이후 나타난 나라다. 이들은 불완전하긴 하지만 형성자들의 기술을 조금씩 사용하기도 했는데, 용들로 인하여 멸망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용들에 맞서 싸웠기에 용 학살자들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4. 장소
이스칸더 황야그레이펠
- 그레이킵
- 정의의 전당
- 전쟁의 전당
팔론즈 호프- 정의의 전당
- 전쟁의 전당
물란디르
바르가 고르
리프셰이드
에버라이트
5. 스펠포스 3 : 소울 하베스트
오리진
나라를 휩쓴 정화교단 전쟁이 끝난지 2년하고도 반년, 왕실은 의문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몰락한 장군을 불러들입니다. |
정화교단 전쟁이 끝난지 3년 후, 노탠더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와있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겉보기와 달리 평화롭지 않습니다 - 여왕이 불명예를 입은 장군인 당신을 조국으로 불렀으며, 그렇게 당신은 다방면에서 전쟁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선동자는 드워프 왕국을 분열시키려 하고 있고, 수수께끼의 다크 엘프 교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들의 영혼을 수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료를 모아 재앙을 막으십시오! |
2019년 5월 29일에 발매되었으며, 본편 없이도 단독으로 구동할 수 있다. 캠페인은 본편으로부터 3년 뒤를 배경으로 하며, 친숙한 얼굴도 일부 있으나 새로운 등장인물도 많다. 엘프와 오크는 플레이할 수 없으며, 적으로라도 나오는 오크와 달리 엘프는 이리아나 몇몇 엑스트라를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다.
주인공은 변경되어서 엠피리아 지역 노탠더 주둔군의 책임자였으나 불명예스러운 일로 인하여 몰락한 아레브 장군이다.
- 간단 시놉시스
과거 엠피리아 지역에서 있을 시, 자신의 오판으로 인하여 휘하의 부하들과 보호대상이었던 마을 주민들이 전부 몰살당하고 자신만이 살아남은 일로 인하여 불명예스럽게 몰락한 아레브 장군이 주인공으로, 정작 아레브 본인은 부하들과 마을사람들 모두 전멸당했다는 사실만을 기억할 뿐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관해선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하여간 아레브는 그렇게 엠피리아 지역에서 계속해서 있던 이유로 정화교단 전쟁의 불길을 직접적으로 거치진 않았으나, 정화교단과의 전쟁이 종료되고 약 3년 뒤 노탠더 본국에서 소환 명령이 하달된다. 수도 그레이 킵으로 귀환한 아레브는 귀환길에 윈드월의 드워프들이 선왕이 죽은 뒤 왠지 모를 이유로 노탠더와 사이가 나빠지는 광경을 목격하며 의아해한다. 여왕의 명령으로 그레이 킵에 도착한 아레브에게 여왕은 타하르 하사의 부재로 현재 공석이 된 울프 가드의 사령관직을 아레브에게 맡기기 위해 소환했음을 밝힌다. 아레브는 자신의 경력을 알고 있는 여왕에게 고사의 말을 꺼내지만 여왕은 자신이 직접 결정한 일이고 두 번째 기회를 줄테니 스스로 증명해보라며 몇가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공식적으로 울프 가드 사령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노탠더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몇가지 사건을 성공적으로 조사하고 여왕의 조건을 만족시킨 아레브는 공식적으로 울프 가드 사령관으로 임명받고, 노탠더에 각지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좀 더 심도 있게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드워프 왕국이 노탠더에 적대감을 표하며 타 종족을 배타적으로 대하며 교류를 줄이고 드워프 왕국의 내분사태가 벌어지려는 것, 다크 엘프 세력에서 탈주한 일부 다크 엘프 집단이 사람의 영혼을 수확하는 사태 등에는 빛의 정화교단 전쟁 말기 론달 라케인이 (최고신 아오니르라고 끝까지 믿고 착각했던)이 세상에 불러들이려 했던 '빛의 신'이 연관되어 있으며 다시금 빛의 신이 이오로 들어오려는 정황을 감지한다. 또한 빛의 신은 그냥 이오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빛의 신에게 영향을 받는 '부패한 자'라는 (정화교단 전쟁 말기에 죽은 론달 라케인을 포함한)핵심 인물들이 이오로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열어야 한다는 사실도. 빛의 신이 현세에 강림하는 순간 세상은 종말을 맞이하고 새로이 창조될 것이라는 예언 또한 알아낸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여왕은 아레브 장군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맡기고, 아레브 역시 동료들과 아군을 모아 부패한 자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 처치하기 위해 영혼을 수확하는 다크엘프 집단을 조사하고, 분열에 빠진 드워프 왕국을 다시 하나로 합치기 위해 왕국 내부 반란군과 접선하는 등 빛의 신이 재강림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데... |
5.1. 주요 변경점
5.1.1. 시스템
- 영웅: 스킬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개편되었다. 본편에서 너무 강력했던 원소 마법은 섬광 불꽃(화염)마법의 대기시간이 2초에 부가 효과를 주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며, 그 외에도 기존에 강력했던 일부 스킬들은 밸런스를 조절하거나, 삭제 혹은 비슷한 효과의 새 스킬로 변경, 전반적인 스킬 트리의 재조정과 추가를 거쳤다.
- 종족과 유닛: 몇가지 종족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종족엔 여러 유닛이 삭제되거나 추가되었다.
5.1.1.1. 종족
5.1.2. 영웅
5.1.2.1. 스킬
모든 스킬 정보 wiki[2]본편에서는 주인공이 공용 스킬 트리 둘에 리더십 트리, 동료들은 공용 트리 둘에 고유한 트리 하나를 가지고 있었지만, 모든 영웅들이 2개의 스킬 트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대신 선택한 스킬 트리에 따라 기술 하나가 제공된다.
- 전투술: 본편의 무자비에 해당한다. 광란 버프의 효과가 대폭 하향된 점 외에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 방어술: 본편의 단련에 해당한다. 크게 바뀐 점은 없다.
- 환기: 본편의 원소 마법이다. 본편에 비해 약화되기도 하였지만 다른 트리의 성능이 좋아져서 선택시 메리트가 적다. 본편과 달리 확장팩에서는 사용하는 동료가 없다.
- 강령술: 대체로 본편의 흑마법에 해당하나, 일부 기술은 악마학으로 넘어갔다. 광역 디버프가 부패한 흙 하나만 남았지만 자동 공격으로도 디버프를 걸 수 있으며, 공격력 면에서도 환기에 버금간다.
- 빛마법: 본편의 백마법에 해당한다.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이리아의 전용 스킬이었던 재기(부활)가 공용 스킬로 추가되었다. 본편에서는 게임 중후반부터 비중이 낮아졌었으나 상술했듯이 유닛들의 공격력이 크게 올랐으므로 주인공이나 동료 한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 악마학: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계통으로, 집중력 대신 체력을 소모하거나 자신을 강화하는 대신 대가를 지불하거나 아군 유닛을 희생하는 등 강력하지만 그만큼의 페널티를 받는 기술들이 모여 있다. 기술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체력을 소모하다 보니 흡혈 패시브를 받거나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질 경우 버프를 받는 기술도 들어 있는데, 굳이 본편에서 비슷한 것을 찾자면 우람이 사용하던 신비학과 흑마법 일부.
- 드루이드교: 아군을 치유하는 기술에 본편에서 이스그림이 사용하던 광역기 일부, 로헨이 사용하던 체인 라이트닝 등 자연 마법, 고르가 사용하던 변신 계열이 두루 들어 있다. 변신하면 각종 디버프가 붙은 후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의지를 10 찍으면 웬만큼 우수한 장비를 들고 있는 영웅보다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세다. 더군다나 본편과 달리 변신한 상태에서도 오라는 사용할 수 있다.
- 기만: 아군 다수를 강화하거나 적 다수를 약화시키는 계통으로, 본편의 지도력에 해당한다. 아군을 강화하는 오라를 3개나 가지고 있지만 오라를 사용할 때마다 최대 집중이 감소하는 페널티가 생겨나서 의지 능력치에 투자를 하거나 최대 집중력을 높여주는 패시브를 찍지 않으면 하나 정도 사용하는 데 그치며, 셋을 다 쓰자는 것은 본체의 전투력은 기대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도플갱어 스킬은 본편의 이안나가 쓰던 것과 달리 피격 시 발동되며, 분신이 아닌 유령이 소환되어 싸운다.
스킬 조합별 추가 스킬 목록
- 전투술+방어술 = 대응 : 패시브 스킬. 근거리 무기를 착용하는 중에 적의 공격을 방어하면 치명타 확률이 증가한다(3레벨 기준 70%).
- 전투술+사냥 = 단검 투척 : 적 여러 명에게 단검을 던진다. .
- 전투술+환기 = 전투 마법사 : 모든 근접 공격이 지능에 비례하여 피해를 추가로 입히게 되며, 근접 무기로 적을 공격할 때 화염 기술이나 냉기 기술이 강화된다.
- 전투술+강령술 = 생명 살해 :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며, 생명체에게는 추가 피해를 입힌다.
- 전투술+빛마법 = 버려진 자 처벌 : 대상과 자신을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며 언데드는 추가 피해를 준다.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없다.
- 전투술+악마학 = 검은 소용돌이 : 자신의 주변에 있는 생명체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며, 자신은 체력을 회복한다.
- 전투술+드루이드교 = 독 타격 : 적에게 출혈 피해를 입힌다.
- 전투술+기만 = 염력 타격 : 적을 밀치고 기절시킨다.
- 방어술+사냥 = 위치 유지 : 위치를 지키며 방어력과 공격력 향상. 활성화 중 이동불가
- 방어술+환기 = 불타는 보복(패시브) : 체력이 50% 이하일 때 피격시 일정간격으로 열기 분출
- 방어술+강령술 = 불경한 성찬 : 주위의 시체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 3랭크 기준으로 5초마다 시체 흡수를 통한 체력 회복 + 악마의 광란(이동속도, 무기 공격력, 기술 효율 각각 10% 증가. 5초 지속) 효과를 주는 오라로 변경된다. 3랭크 오라 효과로 5초마다 자동으로 효과가 갱신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악마의 광란 버프를 항시 두르게 되는 셈.
- 방어술+빛마법 = 희망의 화신 : 자신에게 체력회복, 무적상태, 배제면역을 획득
- 방어술+악마학= 폭포 : 일직선으로 마법폭발의 파도를 보내 피해를 주고 밀어냄
- 방어술+드루이드 = 대지폭풍 : 주위에 회전하는 바위를 불러내 피해를 주고 밀어냄
- 방어술+기만 = 비전의 소용돌이 : 일정 범위 내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지속 시간 동안 적을 끌어들인다. 지속 시전 판정이라 캐스팅 종료 후 시전 중에 다른 행동 명령을 내리면 스킬은 중간에 종료된다.
- 사냥+환기 = 폭발 화살 : 패시브 기술로, 원거리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밀어내고 추가로 화염 피해를 입힌다.
- 사냥+강령술 = 뼈 숭배 : 뼈 토템을 소환. 주위 적들에게 마법 피해
- 사냥+빛마법 = 일렁이는 화살 : 목표의 주변 좁은 범위에 있는 적을 밀어내고 기절시킨다.
- 사냥+악마학 = 모독(패시브) : 공격 당한 대상과 근처의 적들에게 기름칠 상태(이동,시전,공격 속도 감소)와 출혈 상태를 입힘
- 사냥+드루이드 = 늪 : 늪을 소환해 그 안에 적들에게 신체 손상(이동속도 감속)
- 사냥+기만 = 전투의 부름 : 근처 아군 유닛에게 버프(치명타 이동속도 방어율 증가)
- 환기+강령술 = 폭발성 수하 : 소환한 생물을 폭발시켜 근처의 적들에게 물리피해와 마법피해를 줍니다.
- 환기+빛마법 = 비전 질식 : 일정 범위 안에 폭발을 일으켜 지속 시간동안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침묵시킨다.
- 환기+악마학 = 봉헌 : 아군 유닛 하나를 희생해 집중력 회복
- 환기+드루이드 = 유성우 : 하늘에서 유성우가 떨어짐. 물리피해와 마법피해를 줌
- 환기+기만 = 불규칙한 폭발 : 렌덤횟수의 마법 폭발을 일으켜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 강령술+빛마법 = 역설 : 3랭크 기준으로 지정한 곳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적에게는 마법 피해 + 10초간 쇠약(공격피해 감소, 능력 위력 감소) 디버프, 아군(아군 판정이면 무조건 OK라 언데드도 포함된다)에게는 즉발 체력 회복과 10초간 재생 버프 부여
- 강령술+악마학 = 시체 골렘 소환 : 시체 골렘을 소환한다.
- 강령술+드루이드 = 역병 전달자(패시브) : 모든 독스킬이 역병을 감염시켜 생명력 고갈과 약화를 시키며 일정 간격으로 주위대상에게 감염
- 강령술+기만 = 마음 흡수 : 대상에게 링크를 걸어 지속적으로 집중력 흡수
- 빛마법+악마학 = 최후의 위업 : 아군 영웅에게 축복을 부여후 지속시간안에 죽는경우 폭발하여 근처의 모든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빛마법+드루이드교 = 축복받은 대지 : 일정 범위의 지역에 축복을 내려, 해당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유닛을 무적 상태로 만들며 체력과 집중력을 회복 시킨다. 아군 뿐 아니라 적 유닛에게도 적용된다.
- 빛마법+기만 = 무효의 판결 : 대상 범위에 모든적을 간섭하고 축복을 배제하며 피해를 줌
- 악마학+드루이드교 = 변신: 부족 포식자 :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지닌 부족 포식자로 변신한다. 매 초마다 체력이 닳지만,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을 회복한다.
- 악마학+기만 = 구더기 역병 : 시전자 주위에 물리피해를 줍니다.
- 드루이드+기만 = 천둥의 화음(오라) : 시전자 주위의 적들을 타격 합니다.
5.1.2.2. 동료
용병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동료처럼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주인공 캐릭터 만들듯이 플레이어가 스킬트리나 외형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인간이나 드워프, 다크엘프 중에서 종족을 선택할 수도 있다. 동료와 마찬가지로 최대 2명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간혹 가다 대사를 뱉기도 하는데,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은 좋으나 본편에 비해 동료의 비중과 수가 줄어든 것은 아쉬운 점.용병이 아닌 동료들과 대화하다 보면 연애를 할 수도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리아나 카트라스 같은 경우 주인공과 같이 밤을 보낸 듯한 묘사도 나오지만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상대에게 말을 걸고 대화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정도다.
동료들 중에 환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없다. 용병을 쓰지 않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은데 원소 마법은 쓰고 싶다면,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 때 환기를 선택해야한다.[3]
5.1.2.2.1. 이리아
스킬: 빛마법, 사냥
튜토리얼 완료 후 주인공이 그레이 킵에 도착하면 합류한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본편 동료들의 근황을 알 수 있는데, 구체적이지는 않고 '요즘 뭘 하고 있다' 정도로만 제공된다. 이오의 모든 마법사들을 대표하는 동시에 그들을 관리, 감독하는 마법사 집단인 서클의 일원이 되었지만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사무직보다는 바깥에서 뛰어다니는 일을 더 좋아하나, 그래도 '고르나 우람 같은 애들이 제복 입고 돌아다니면 얼마나 웃기겠어. 그러니 내가 해야지, 뭐.' 같은 대사도 친다.
레라와의 잡답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중엔, 엘프는 음모가 나지 않는듯한 뉘앙스의 대사가 있다...
환기 마법사보다 공격력이 약한 것은 여전하지만 환기 자체가 너프를 심하게 맞은 관계로 쓸 만한 활이나 쇠뇌를 얻는다면 본편보다는 활약할 수 있으며, 빛마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인공 캐릭터가 다른 계통을 가지고 있다면 치유사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5.1.2.2.2. 레이스 스카다르
스킬: 악마학, 강령술
이리아와 함께 합류한다. 본편에서 잠시 등장했던 캐릭터로, 본편에서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신이 해야 할 일만 하고 다시 칩거해버리지만 본작에서는 꽤나 적극적으로 주인공을 돕는다. 왜 이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도움을 주고 다시 칩거한 본편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는지는 최후반부에 가서야 밝혀진다.
설정상 흑마법사라 마법사로 육성하기 쉽지만, 악마학 계통의 기술 가운데 근접 공격형이 많으므로 근거리 딜러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 당장 게임의 대표 일러스트에서도 갑옷을 입고 있고.
5.1.2.2.3. 레라
스킬: 전투술, 기만
윈드홀름 지역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합류한다. 드워프의 도시인 윈드홀름에서 과격한 정치 격변을 일으키려 하는 아라키스를 저지하려는 블랙스톤 반란군의 수장으로, 반란을 성공하도록 도와주면 울프 가드의 군사 원정에 반란군을 참여시키겠다는 외교적 제안을 하러 그레이킵에 왔다가 주인공과 만나게 된다.
드워프다 보니 버닝 블러드 캠페인의 이스그림처럼 방어구 착용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본편과 달리 드워프용 방어구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5.1.2.2.4. 카이아우
스킬: 드루이드교, 빛마법
울부짓는 초원 퀘스트 완료 후 합류한다. 본편에서 론달 라케인이 강림시키려던 '빛의 신' 이 이오로 들어오려는 정황이 감지되자 주인공 휘하 부대가 초원에 거주하며 빛의 신에 대한 전승을 가지고 있는 알리야니 부족에게 파견되는데, 외부인을 철저히 경계하며 전승을 있는 그대로 지키려는 부친과 달리 카이아우는 주인공 일행에게 친근하게 대하며 바깥 세상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치유사 겸 원거리 딜러 또는 변신을 활용한 근접 딜러/탱커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빛마법보다는 아무래도 못하지만 드루이디즘 계열 내에도 아군을 치유하는 기술이 있고 본편에서 이스그림이 쓰던 광역 공격기와 로헨이 쓰던 체인 라이트닝 기술이 있으니 치유사 겸 보조 딜러 자리를 놓고 이리아와 경쟁할 만 하다.
변신 기술의 경우 변신한 상태에서의 능력치는 오로지 의지 능력치가 몇이냐가 관건이므로 저급 아이템을 입혀도 상당히 훌륭하게 싸울 수 있다. 다만 쓸 만한 오라 스킬이 없다는 것과 변신한 상태에서는 아이템의 효과를 보지 못하므로 적에게 디버프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5.1.2.2.5. 카트라스
스킬: 전투술, 방어술
켈라브록에서 실종된 딸을 찾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합류한다. 이리아, 레이스와 함께 본편에서 등장했던 또다른 인물로, 본편의 주인공과 싸우다 전사하는 것으로 나오고 실제로 본인이 치는 대사도 죽음을 앞둔 사람의 말이었으나 부하들이 구출해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본작 시점에서는 본편에서 굴리던 용병대 '데스멘' 은 해산했는지 어쨌는지 보이지 않고 다크 엘프들로 이루어진 용병대 '블랙 컴퍼니' 의 수장으로 등장하며, 본편에서와 마찬가지로 걸걸한 입담을 자랑한다[4].
본편에서 양손 도끼를 쓰던 모습을 가져와서, 철저히 백병전 위주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방어술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동료라 전면에 내세우기 좋으며, 전투술과 방어술의 추가 스킬인 대응 덕분에 방어율만 높이면 치명타 확률도 알아서 70%가 넘어가는지라 공격력도 준수한 편이다.
6. 스펠포스 3 : 폴른 갓
2020년 11월 3일(스팀 기준)에 발매된 두 번째 확장팩으로 소울 하베스트처럼 스탠드얼론 형태로 나왔다.
인간 주인공 및 비슷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 버닝 블러드-소울 하베스트와는 달리 주인공과 무대도 확 바뀌었다. 이 이후 스펠포스 1로 이어진다.
아크로그는 우르가스에서 쇠퇴해가는 트롤 부족과 함께 생존을 위한 분투를 시작합니다. 값나가는 엄니를 노리는 밀렵꾼들과 전염병들로 희망을 찾아볼 수 없게 된 그 때, 불가사의한 엘프 이방인이 젊은 족장 아크로그를 찾아와 구원의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
트롤 종족인 문킨 부족의 새로운 부족장 아크로그가 주인공이며, 혈소병 창궐 이후 트롤 종족에게 퍼지는 피의 부식이라는 신종 질병과 트롤의 엄니를 노리는 엄니 사냥꾼들(인간 엘프 등 타 종족들이다.)에 의해 점점 위축되어가는 트롤 종족. 엄니 사냥꾼에 의해 위대한 족장이라 칭송받던 선대 족장이 어이없이 사망하고, 선대 족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하게 아크로그를 후임 족장으로 지명하고 죽는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족장이 된 아크로그. 다들 침울한 와중, 다른 트롤 부족의 도움을 받아 트롤 종족의 전통 장례 의식을 치르게 된다. 그러나 장례 의식 도중 두 부족은 엄니 사냥꾼들의 기습에 의해 큰 피해를 받고 문킨 부족은 아크로그를 포함한 소수만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가까스로 탈출한 소수만을 데리고 새 보금자리를 찾아 이동하던 중 한 이방인이 나타나 피의 부식을 치료할 치료법을 제시하는데, 그 방법은 고대의 악한 데미 갓이자 사지가 조각조각나 봉인된 피알 다르그를 이용한다는 것이었다. 피알 다르그의 조각난 사지가 봉인된 봉인지로 들어가 그 봉인을 깨고 피알 다르그의 사지를 다시 모아 조립하여 부활시킨다는 말이 내키진 않았지만 아크로그는 부족의 생존과 피의 부식을 치료하기 위해 이방인의 제의를 받아들이는데... |
6.1. 종족
스펠포스 3: 폴른 갓/종족 참고.
6.2. 종족별 운영 가이드
영문판 기준 번역 및 작성됨.
휴먼 종족 가이드
엘프 종족 가이드
드워프 종족 가이드
오크 종족 가이드
다크 엘프 종족 가이드
트롤 종족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