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2:48:28

스티브 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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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우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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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승부로 인한 공동 우승.
}}}}}}}}} ||
파일:스티브제넘.jpg
이름 스티브 제넘
(Steve Jennum)
생년월일 1961년 ([age(1961-12-31)]~[age(1961-01-01)]세)
네브래스카 오마하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종합격투기 전적 5전 2승 3패
2SUB
3SUB
체격 178cm / 98kg
스타일 인술
주요 타이틀 UFC 3 토너먼트 무제한급 챔피언
링네임 Ninja Cop

1. 개요2. 전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전 종합격투기 선수. 네브레스카에서 경찰관을 하고있다.

2. 전적

3. 여담

세계 격투기 역사상 역대급 행운의 사나이이자 인생한방 으로 통하는 선수. 본선에 참가도 안한채로 2번째 대체선수[1]로만 등록해서 역대급 운빨이 세번이나 작용해 호이스 그레이시가 4강에서 기권하고 또다른 우승후보 켄 샴락도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는 바람에 해럴드 하워드와 결승전을 치르며 이미 체력을 소진한 하워드를 상대로 체력이 삥빵한 상태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 단 한 경기를 치르고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하워드는 갈비뼈도 부러졌는지 출혈도 보인다. 가라데와 주짓수 검은띠인 하워드는 제넘 상대로 초반엔 우세하지만 이후 체력이 떨어졌는지 제대로 방어도 못한다. 여담으로 켄 샴락도 한번 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체력 빵빵한 쿵후 스타일의 보결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만 부상으로 이후 경기는 포기한다. 즉, 체력소진과 부상위험이 커진 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초창기 MMA의 규정미비의 산물이기도 했고 주최측 조차도 메인 이벤터들이 둘이나 경기를 포기할거라는 생각을 못했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음 대회부터 규정을 대폭 손질해서 보결선수가 날로 먹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규정을 개정했다. 원래 UFC 1에도 대체선수끼리 대결을 했으나 의외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도 포기를 안해서[2]이러한 식으로 운영하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UFC 3에서는 대체선수가 2명이나 필요했다.[3] 이후 논란이 되어 다시 대체 선수 간의 경기를 하게 되었다.

스티브 제넘이 정말 기량이 뛰어나서 우승한거냐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는데 제넘은 다음 경기로 복서 멜턴 보웬을 서브미션으로 간단하게 이기고 이후 3경기를 더 치르지만 모두 3연패하면서 조용히 은퇴하게 된다. 그래도 UFC 역사에 역대 우승자에 공식적으로 기록은 되어있으니 제넘 입장에서는 가문의 영광인셈.


[1] 1번째 대체선수는 켄샴락과 대결해서 패배했으나, 샴락도 1번째 대체선수를 이겼지만, 부상당해서 다음 경기를 포기했다. 아무래도 샴락은 2번이나 싸우니 부상 문제가 생긴다. 특히 샴락에게 두번째 대전은 체력소진을 안한 선수와 싸웠으니. 보통 결승전에서는 다음 대체선수까지 나오기 힘들다. 결승전이면 보통 져도 준우승이니 부상당한 상태로 나온다. 상태가 심각했던듯하다. 기권한 호이스도 키모와의 대전으로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탈진으로 케이지 기둥에 엎드려있었다. [2] UFC 1에서 제라드 고르도는 1회전에서 발에 상대의 이빨이 2개 박히고, 주먹은 골절인데도 붕대로 감고 결승전까지 올라오고, 케빈 로지어도 상대에게 어퍼컷을 맞아 턱이 골절인데도 기권을 안했다. UFC 2에서는 16강전 이기에 시간이 촉박하므로 대체 선수 간의 경기는 없고, 빈자리에 대체 선수들이 순서대로 들어가는 구조였다. [3] 이전에 대체선수로 투입된 것이 UFC 1 0명, UFC 2 1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