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0:00

스트레스(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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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ress_Quirk.png
스트레스
ストレス | Stress
사용자 요츠바시 리키야
타입 발동/증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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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효과
2.1. 크레스트로
3. 단점4. 기술5. 기타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요츠바시 리키야의 이능.

2. 효과

난 화를 쌓아두는 성격이다. 그 덕분에 이마도 이렇게 됐어.
리 디스트로
평소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힘으로 바꾸는 능력. 비서의 비난을 포함해 온갖 스트레스가 쌓이는 환경에서도 웃으며 태연히 넘기는건 사실 이 이능을 위해 스트레스를 비축하고 있기 때문이다.[1] 또한 모든 면에서의 '스트레스'를 힘으로 바꾸는데, '공포'도 스트레스로 취급하기 때문에 공포를 느끼면 개성이 더욱 강해진다. 상대가 강력해서 공포를 느낄수록 자신도 강해지는, 말 그대로 강자에게 강한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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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방 80% 스트레스 해방 100% 스트레스 해방 150% + 크레스트로 착용

이능을 발동할 시 얼굴에 있던 검은 반점이 몸 곳곳에 번지며,[2] 반점이 번진 부위는 강화되거나 거대화한다. 리 디스트로의 벗겨진 머리와 코주부 얼굴이 두드러져, 스트레스로 변신한 모습이 크고 검은 거대 괴조와 같다.[3]

작중에선 왼팔이 한순간에 거대해져서 트와이스, 다비, 컴프레스의 복제를 한방에 쓸어버렸다. 민첩성까지도 상당해서 시가라키도 데스트로의 공격을 제대로 피하지 못했다. 물론 시가라키는 기간토마키아와 해방군과 싸우는라 많이 소모한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스트레스를 해방할때 % 로 힘을 조절하는 것도 특징. 80% 해방 상태부터는 반점 뿐만 아니라 구현화된 검은 스트레스가 몸을 뒤덮는다.

2.1. 크레스트로

슈츠말고도 전투용 강화복 '크레스트로'가 별도로 존재한다[4]. 거대화 상태일때에 맞춰 만들어진 거대 강화복으로, 주머니의 호출기로 부르면 각 파츠가 날아와 장착된다. '부하증폭 강압기구'라는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신체에 압박시키고 말뚝을 박아 기동성을 희생시킨 대신 폭발적인 힘을 취할 수 있다. 이걸 장착한 상태의 힘은 150%라고 언급된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시가라키가 그 직후 붕괴 풀파워를 선보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투 장면은 있지만 붕괴를 완전히 각성한 시가라키가 휘두른 주먹을 건드려 없애서 그 위상을 제대로 보이지 못했다. 각각의 파츠마다 비행이 가능하기에 위급 시에 탈출수단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3. 단점

  • 필수적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밑도 끝도 없이 세진다는 강력하고 간단한 이능이지만 그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안 받거나 내려가면 이능이 약화된다. 작중에서는 시가라키를 보고 만족해버려서 스트레스가 내려가서 코스튬의 힘을 빌려야 했다. 게다가 평소에 화를 표출하지 않고 쌓아둔다는 발언에서 알다시피 스트레스 자체가 이능을 사용하기 위해 저장해야되는 일종의 자원 역할을 하고있어 쌓아둔 스트레스가 다 풀리면 이능이 크게 약화되는 듯. 그리고 스트레스가 다 풀리면 다시 스트레스를 쌓아야하기 때문에 다시 강해지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단점이 될 수 있을 듯하다.
  • 정신건강에 악영향이 많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쌓아두려면 선행보다는 악행에 익숙한 사람이 적합하고, 설령 조건에 맞는 사람이 스트레스 축적 이능을 갖는다 하더라도 이능 특성상 심신에 부담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하므로 보유자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이 많은 이능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쌓아두니 그 악영향으로 탈모가 왔다고 리 디스트로 본인이 언급하였다.

4. 기술

  • 스트레스 아웃풋 - 이능을 극한으로 단련한 결과물. 힘을 검은 액체 같은 물질로 구현화할 수 있다.
  • 부하 덩어리 - 스트레스 덩어리를 던져 공격한다. 시가지를 한방에 초토화했다.

5. 기타

거대화해도 양복이 찢어지지 않는걸 봐서는 양복 자체도 맞춤형 특제 양복인 모양이다. 물론 한계가 있는지 80% 정도만 출력을 높여도 찢어진다.

이능의 원리와 이능을 사용할 때의 연출이 원 포 올과 상당히 비슷하다. 거기다가 힘을 퍼센트로 나타내거나, 올마이트 vs 올 포 원 때 나왔던 도시 붕괴 연출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는 등, 토무라 vs 데스트로 전은 원 포 올에서 쓰이던 연출이 자주 등장한다. 다만 스트레스가 축적하는 힘이 게임으로 비유하면 소모성 MP인데 비해 원 포 올의 힘은 경험치 내지는 레벨 같은 개념이라 스트레스처럼 힘이 고갈되는 일은 없다는 차이가 있다.[5]

리 디스트로의 부친인 디스트로도 얼굴에 검은 반점이 있던 정황상 동일한 이능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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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하지만 스트레스를 엄청 받기 때문에 결코 편하진 않다. [2] 검은 반점은 숨길 수 있으며, 초대 데스트로의 모습이나 리 데스트로가 초반에 등장하는 모습(정확히는 부하직원을 죽이고 이능력 해방군 간부들과 대화할때)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능을 제대로 발동하지 않고도 얼굴에 반점만 띄우는 것도 가능한 듯. [3] 이때 검은 반점이 입에 퍼진 모습이 세로줄 여러 개의 형태라 마치 웃는 모습과 같은데, 웃음과는 거리가 먼 스트레스를 활용한 그의 개성과 대비된다. [4] 그런데 이름의 유래가 '볏(Crest)'+파괴하다(Destroy)'라 조금 깬다(...). Crest는 닭볏할 때의 그 볏이다. [5] 그렇다고 마냥 하위호환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이 원 포 올은 현 시점에서는 최강의 개성으로 칭송받지만 이는 8대인 올마이트의 보유 기간인 40년을 포함해 약 100년의 굉장한 기간동안 힘과 개성을 비축한 결과이다. 반면 리 디스트로의 힘은 시가라키 전에서 대부분 소모했음에도 몇 개월만에 토코야미가 리미터를 해제시킨 다크 섀도우와 힘겨루기를 벌일 만큼 매우 빠르게 비축하였다. 스트레스의 특성상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성장 속도 면에서는 스트레스가 압도적으로 빠르다. 그리고 원 포 올은 제대로 사용하려면 그 힘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신체능력이 필수지만 스트레스는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