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기타 제품명에 대한 내용은 Stratocaster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The Strat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이름.
2. 상세
원래 1974년 건설된 vegas world 라는 호텔을 1989년 인수해 타워를 1991년 착공, 1996년에 완공한 후 기존의 건물 2동을 개조한 뒤 성층권이라는 의미의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 호텔로 재개장하였다. 2020년 스트랫(Strat)[1]이라는 이름으로 짧게 줄여서 개명하였다.기존에는 성층권 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높은 스트라토스피어 타워(높이 350.2m) 를 소유하고 있어 라스베이거스 내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호텔 중 하나지만 사실 번화가인 스트립과의 접근성은 영 좋지 않다. 사실 행정구역 상으로도 스트립이 있는 파라다이스 구역과 윈체스터 구역이 아닌 라스베이거스 시내 지역에 있다. 다운타운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프레몬트나 Mob Museum 등 다운타운으로 가기 좋지만 스트립까지는 걸어서 최소 30분 이상이 걸리며 버스를 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호텔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는 타워 위에 위치한 전망대와 3개의 놀이기구 때문.
Big Shot (빅 샷) 이라고 하는 번지드롭은 그렇다 쳐도 타워 위에서 공중으로 뜨다가 확 내려가 아슬아슬하게 떨어질것 같은 시소 놀이기구 X Scream ( 엑스 스크림), 350m 공중에서 빙글빙글 도는 Insanity (인세니티) 놀이기구라든지 [2]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를 꼽으면 다섯 손가락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므로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꼭 타보길 추천.[3] 타워에 올라가기전 입장료 20불과 스릴만점 놀이기구 이용권 5불을 ( 혹은 그 이상 ) 미리구매하고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나중에 전망권만 사다가 변심해서 티켓을 사면 각 놀이기구 당 15달러의 탑승료를 추가로 내야한다. 이 호텔에 묵으면 타워 입장은 50% 할인해주니 이득이다. 물론 빼어난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무료다. 또 타워 위에서 몸에 줄을 메고 뛰어내리는 스카이점프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스트라토스피어 타워는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과 생김새가 상당히 유사하다. 스트라토스피어가 스페이스 니들보다 40년 정도 늦게 지어졌으므로 표절일 가능성도 있다(...). 높이로만 보면 일단 스트라토스피어가 훨씬 높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럭키 38 카지노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일밤의 코너 상상원정대의 첫 촬영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