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07:43:0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연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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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01주차, 385주차 202주차, 386주차 203주차, 387주차
끈질긴 균열
(Resilient Rifts)

( 코랄의 균열)
연쇄 폭발
(Chain Explosion)

( 승천의 사슬)
과거로의 회귀
(Call It A Comeback)

( 과거의 사원)

1. 개요

연쇄 폭발 Chain Explosion 승천의 사슬
파일:lavaburst_coop.png
용암 폭발
용암이 지상의 무작위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플레이어의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일:walkingdead_coop.png
감염자의 행진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02주차, 386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용암 폭발

파일:lavaburst_coop.png
용암 폭발
용암이 지상의 무작위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플레이어의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잠깐이라도 용암에 두는 순간 영웅조차 갈려나간다.

2.2. 감염자의 행진

파일:walkingdead_coop.png
감염자의 행진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3. 대처 방법

간만에 등장한 저난도 돌연변이. 돌연변이간 시너지가 전무하고, 별도의 강화형 돌연변이도 없지만 둘 다 맵과의 시너지는 어느정도 받는다. 감염자의 행진은 초반부터 다수의 공세가 몰아치고, 특히나 버그 탓에 최종 공세가 이른 시간대부터 몰려오는 맵 덕분에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선 인구수 2배수의 공세를 막는 것과 비슷하며, 혼종 역시 죽이면 무더기로 감염체가 튀어나와 화력을 분산시킨다. 용암 폭발은 지나라를 밀면서 나아가야하는 맵 특성상 불필요한 컨트롤을 끝없이 요구하게 된다.

위의 단점 탓에 아몬의 공세가 저그나 프로토스라면 다소 애를 먹게 된다. 특히 저그는 초반부터 다수의 물량이 몰려오는데다 그게 죄다 저글링이라 저글링+감염체에 호위병력이 순식간에 말리기 일쑤다. 프로토스의 경우 광전사 주축 토스 역시 비슷한 효과를 보이니 주의. 다만 중반 이후로 데스볼이 쌓이면 숨통이 트인다. 다만 바이킹 스카이나 대모의 함대 같은 대공 조합이 뜨면 긴장을 좀 해야한다. 용암 폭발 특성상 공중 유닛이 몸 비틀기도 쉽고 안전지대 확보도 쉬운데다 감염체는 대공이 상당히 구린 편이라 공중 위주의 조합을 자주 기용하게 되는데, 이들 대공 특화 조합이 상대라면 자칫하다 데스볼 말아먹기 일쑤기 때문. 거기다 이들 조합은 최종공세가 상당히 강력하기로도 유명해서 진짜 잘못 대처하면 망한다. 다만 이들은 초기 물량은 다소 약해서 첫번째 혼종 이전까지는 다소 안정권이긴 하다.

거기다 용암 폭발 덕분에 병력 충원과 교전도 힘들어진다. 병력을 충원하다가 자칫하면 용암 맞고 오던 병력이 즉사하고, 그렇다고 충원 병력만 보다가 주 병력에게 용암이 쏟아져 주 병력이 몰살당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현장 충원이 가능한 프로토스 계열 사령관이나 낙하기 사령관이 각광을 받는다.

가장 위험한 타이밍은 첫 번째 혼종과 2,3차 공세. 버그 탓에 2,3차 공세가 최종 공세로 스폰돼서 공세를 전멸시켜도 감염체가 우후죽순 쏟아진다. 때문에 초반부터 일정수준 이상의 광역기를 요구하는 돌연변이이기도 하다.

감염된 테란이 앞마당을 자주 테러하는 관계로 앞마당에 방어 타워 건설을 해두는 것을 추천. 많이는 필요없고 광자포 기준으로 2~3기 정도면 된다.

보너스 돌연변이는 돌연변이 난이도가 쉬우니 도전할 수 있지만, 평소보다 고치에 안 갇히도록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한다. 고치에 갇혔다가 용암에 바베큐당해 병력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 지난 주의 돌연변이와 다르게 아주 어려움+ 수준이라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1.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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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 위주로 플레이 하면 되지만 큰 보병 덩어리를 운용하는 특성상 용암 폭발로 병력에 지속적인 손실이 오게 된다. [1] 그리고 용암은 체력퍼뎀 판정이기 때문에 메카닉은 더더욱 잘죽으니 그냥 값싸고 빠른 바이오닉이 낫다. 무빙에만 신경쓴다면 일반 아어처럼 깰수 있다.

평소처럼 초반에 여유롭게 궤사를 째면 되지만 감염자의 행진이 지나라를 밀어내기때문에 벙커 한동정도를 지나라 위에 지어주자. 멀티, 본진입구 쪽에도 1개씩 지어주면 된다.

그나마 주의해야 될 점은 히페리온, 밴시를 잘못 쓰면 용암 퍼뎀을 못견디고 몇초만에 퇴각한다. 특히 혼종 레이드나 2번째 공세때 히페리온을 잘못쓰는 불상사가 생기면 패널을 날리고 무기력해질수 있으니 이 점만 유의하자.

3.2.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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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로도 강한 여왕님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무쌍을 찍을 수 있다. 거기다 오메가망이란 보험 덕분에 병력 이동이 쉬운건 덤. 다만 평소보다 오메가망을 자주 써야하므로 오메가망 숫자를 늘리자.

주 조합은 토라스크 + 히드라리스크를 쓰거나 적이 대공 화력이 약하다면 뮤링체제를 가도 좋다. 단, 지상군은 웬만하면 오메가망에 항상 붙잡아놓고, 뮤탈을 쓰겠다면 그만큼 용암을 잘 피해야 한다. 데하카나 아바투르의 뮤탈도 아차하면 죽는 용암을 훨씬 더 물몸인 케리건의 뮤탈이 견디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율/에너지 재생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자율
  • 추천 위신:

아르타니스에겐 무난한 한 주. 현장에 모든 병력을 즉시 충원할 수 있어서 보급의 걱정도 없고,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 덕분에 어쩌다 용암이 스쳐도 한번은 보험이 있으며, 주력인 용기병의 충돌크기도 커서 용암에 맞아도 병력이 떼로 전멸하는 경우는 잘 없다.

문제는 감염자의 행진. 안 그래도 초반 물량 제거가 난감한 아르타니스를 더욱 난감하게 만드는 돌연변이로, 초반에 빠른 소용돌이 광전사를 강제시킨다고 보면 된다. 평소와 다르게 용기병 주축을 쓰고싶어도 적 조합에 따라선 초반부터 소용돌이를 빠르게 찍고 광전사를 찍어내는게 더 좋다. 때문에 마스터힘 2특성에서 재사용대기시간을 올리는것이 좋은데, 모두 투자했을 시에 소용돌이 실제 재감이 3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적이 저그라면 이번주는 무조건 소용돌이 광전사부터 가는게 좋다.

주력 조합은 역시나 용기병. 이외엔 광전사나 불멸자 중 원하는 걸 취사선택해 넣으면 된다. 보조목표는 아르타니스 본인이 수행하기엔 용기병 화력이 좋다고 보긴 힘드므로 폭딜이 가능한 동맹에게 맡기자.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적절히 선택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시간 감소 / 적절히 선택
  • 추천 위신:

헤라클레스의 기동력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돌연변이. 스완의 병력은 화염차와 사이클론을 제외하면 전부 느리기 때문에 용암 불길을 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헤라클레스에 모두 태우고 다니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해진 곳에서 강력한 공세가 생성되는 맵 특성상 마스터 힘을 집중광선 강화에 투자하여 적들이 스폰될 때 스폰킬을 노리는 것이 좋다. 아니면 버그 때문에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가 나오는 맵 특성을 조금이라도 최소화하기 위해 ARES를 강화해 취약한 초반을 넘기는 것도 괜찮다.

한가지 특이점으로 헤라클레스가 용암 불길에 휩싸이면 헤라클레스 내부에 타고 있는 유닛들도 피해를 입고 죽는다. 때문에 헤라클레스에서 조금이라도 시선을 떼면 헤라클레스는 살아있어도 안에 탄 유닛들이 떼몰살을 당하는 상황이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용암 불길에 사망하는 유닛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도 불멸 프로토콜에 마스터 힘을 투자해 빠르게 부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터 힘을 투자하지 않으면 불멸 프로토콜의 수리 시간동안 불길에 공성 전차나 토르의 잔해가 불타서 터져버리기 때문에 자원은 자원대로 날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의 공세가 대공 화력이 약하거나 광역기가 부실하다면 망령 전투기도 사용해 볼 수 있다. 망령의 기동성은 스완의 병력 중 가장 좋기 때문에 용암 폭발을 대처하기 매우 쉬워진다. 무빙샷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망령의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감염자의 행진으로 튀어나오는 감염체들에 대처하기 어렵다면, 본진 및 앞마당에 새는 감염체 대비용 포탑을 깔아주는 게 좋다. 또한 망령이 쌓이기 전인 초반엔 ARES가 아니면 함부로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초반이 강력한 동맹을 만나는 게 좋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저글링 회피 / 맹독충 공격력
  • 추천 위신: 갈귀 여왕

매우 유리한 한주. 용암은 중장갑에게 매우 큰 피해를 주는데 링링은 경장갑+빠른 이속+회피로 용암을 신경쓰지 않고 평소처럼 시원하게 밀어제낄수 있다. 일반 아어와 다를게 없다.

그나마 유의할 점은 멀티로 새는 감염된 테란 처리용 가시촉수or부패주둥이 소수를 지어주는게 좋고 자가라 본체는 용암에 취약하기 때문에 눈을 떼지 말자.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유닛 체력 및 보호막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명명백백한 기사

용암 폭발로 인한 강제무빙을 제외하면 평소 아어플레이 하듯이 하면 되는 타 사령관에 비해 유일하게 꽤나 타격이 있는 사령관이다. 용암 폭발의 강력한 대미지로 포탑은 사실상 방어용 이외엔 사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여타 사령관들과 다르게 오로지 유닛 카락스만 강제되는게 흠. 가뜩이나 4.11.4 패치로 유닛 가격이 비싸진게 꽤 타격이 있다. 물론 죽으란 법은 없다고 그냥 파수병 + 동력기로 밀어붙이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마렙 풀투자시 체력이 260까지 솟구쳐 오르는 파수병 덕분에 일단 파수병 뽑을 테크트리와 자원만 잘 빼도 파수병들로 초반 공세 막는건 일도 아니고, 업그레이드만 잘 뺐으면 부활 업그레이드도 충분히 달 수 있으니 사실상 체력 520이라는 울트라리스크 수준의 탱킹 유닛을 쓸 수 있어 초반 메리트는 있다. 발을 묶기만 해줘도 나머진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으로 갈아버리면 된다.

이후엔 적 상황에 따라 조합을 취사선택하면 된다. 적이 기계 위주라면 파수병+동력기를 끝까지 챙겨 밀어버릴 수 있고, 대공 위주라면 신기루, 지상 위주라면 파수병+불멸자 처럼 선택지가 다양하다. 물론 비용이 비싸다지만 초반만 안정적으로 풀었다면 저 정도 유닛들을 모으기 힘들 정도까진 아니므로 최종적으론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적 조합이 저그라면 조심하자. 거신을 꺼내쓰기엔 거신이 상당히 비싼 탓에 적 조합이 저그라면 싸움이 길어져 병력들이 용암을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태양의 창을 아껴두자.

여담으로 병력 충원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사령관 중 하나이다. 파수병과 동력기는 즉시 충원이 가능하고, 불멸자 이상부턴 마렙 풀투자시 체력이 300을 넘는게 허다해서 연속으로 용암을 맞고 있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현장에 도착이 가능하고, 그럼 재구축 광선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물론 운빨좆망겜 수준의 용암 복불복이 있으니 아예 무시하진 말고 충원시에 약간의 컨트롤은 해주는게 좋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생체물질 2배 확률 / 구조물 변이 속도
  • 추천 위신: 정수 축적가

1위신 땡뮤탈이면 일반아어와 다를바가 없다. 뮤탈은 이속도 빠르고 감염체를 잡는데 최적화되어 있는데다 원래도 유리대포 유닛인지라 흡혈+치유로 용암데미지를 받으면서도 딜이 어느정도 가능할 정도다. 민트혼종의 광역기+용암에 치유 쓸새도 없이 녹아내리거나 넋놓고 있다가 용암에 단체로 녹아버리지만 않도록 컨트롤에 주의하자.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추천 위신: 자유

맵 자체도 알라라크가 힘 쓰기 좋은 승천의 사슬이고, 용암은 조금만 손을 써주면 그만인데다 감염체는 파괴 파동 한방으로 정리가 돼서 알라라크에게 광신자급 포션의 역할을 수행하게 해주기 때문에 무난하다.

거기다 이번 돌연변이가 특성상 저그 계통 공세에 초반이 매우 취약해지는데 군주님은 그딴거 없이 초반의 저글링 개떼도 파동으로 죄다 정리가 가능하시므로 훨씬 더 강력한건 덤.

조합이 살짝 힘들텐데 평소보다 승천자의 수를 줄이고, 학살자의 수를 늘려서 다니면 된다. 땡학살자도 나쁘지 않지만 알라라크 최고의 장점인 '광역 화력'을 버리기엔 살짝 아쉬우니 학살자 주력 조합을 타고 보조로 소수의 승천자를 굴리는 것. 어차피 나를 강화하라만 제대로 써줘도 혼종들은 알라라크의 돌진과 파동에 갈려나가니 호위병력 퇴치용이라 생각하면 된다. 학살자 역시 위상 장갑 + 점멸로 용암 피하기도 쉬운건 덤이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공습 비용/주 능력 향상/분배
  • 추천 위신:

평소대로 혼자 다해먹을 수 있다. 혼종호위병력과 공세는 그리핀공습으로, 감염자들은 노바의 산탄총 선에서 모두 정리된다. 공습을 맞고도 우두커니 서있을 혼종들을 위해 해병, 유령, 밤까마귀만 준비하면 끝. 꾸릴 병력이 적어 용암폭발을 피하기 쉽지만 그렇다고 안보다가 타죽으면 누구보다도 뼈아프니 주의하자.

공습으로 방어기지를 갉아먹는 특성상 감염된 테란이 많이 방생되니 기지마다 레일건포탑 하나씩 설치해주자. 스완의 불꽃 베티만큼 잘 잡는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무리의 군주

3위신의 땡벙커면 평범한 아어플이 된다. 혼종 나올때마다 패널쓰다가 멀티 양쪽 안전지역에 벙커를 도배, 자리가 부족하면 유연하게 코브라나 밴시를 가면된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회복 수단이 없지만 잘 뭉치는 병력 특성상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200데스볼을 굴린 피닉스 병력은 유난히 충돌크기가 작고 잘 뭉치기 때문에 용암을 피하기 수월한 편이고, 사도를 비롯한 경추뎀 병력들과 피닉스 법무관폼은 감테 담당일진이라 좋다.

추천 조합은 거신, 우모는 제외하고 경장갑, 감테 처리용 사도+정찰기는 필수로 가져간 뒤 입맛따라 섞으면 된다.

거신의 경우는 감테를 잘잡긴 하지만 용암에 잘 얻어맞는 편이니 전쟁인도자 정도만 운용해도 되고, 우모는 용암에 온갖 불리한 요소인 높은체력+느린 이동속도를 전부 가지고 있으니 봉인.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섭취 치유량 증가 / 거대 원시 벌레 재사용 대기시간 / 유전자 돌연변이 확률
  • 추천 위신: 원시 도전자

용암 폭발 때문에 주병력들에게서 시선을 떼면 안 되는 점을 제외하면 어려운 점이 없다. 감염자의 행진이 초반 파밍을 약간 불편하게 하긴 하지만 감염체들의 속도가 워낙 느려 천천히 당겨서 파밍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초반에는 감염체가 도약이나 평타를 맞아도 약간의 체력이 남기 때문에 섭취를 이용해 포션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까다로운 두 번째 공세가 아무리 빨라도 첫 글레빅이 활성화되는 5분 이후에 오기 때문에 전 구간을 손쉽게 넘길 수 있다. 그나마 첫 공세를 정리하고 남은 감염체들이 몰려오면 약간 귀찮은 정도인데 원시 점화자 2기 정도를 미리 준비해두면 감염체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두 번째 공세가 오는 타이밍만 적절하게 조율하여 지나라를 밀어주고 혼종이 등장할 때마다 원시 무리 우두머리를 불러 함께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난이도가 아주 낮기 때문에 위신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1위신이나 3위신보다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의 체력이 높아 용암 폭발을 무시할 수 있는 2위신 원시 도전자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1위신 포식자를 채용하면 감염체들을 이용해 병력의 기동성과 유지력을 챙길 수 있으나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의 체력을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고 원시 점화자나 티라노조르를 이용하지 않으면 중후반 감염체 물량을 처리하기 힘들 수 있다.
2위신 원시 도전자를 채용하면 항상 그렇듯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패널 쿨타임 33% 감소라는 파격적인 옵션으로 모든 공세와 혼종을 상대로 패널을 사용할 수 있고, 체력도 매우 높아 용암 폭발에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이 빠르게 귀환하게 되는 일도 없다.
3위신 무리형제는 용암 폭발과 감염체들 때문에 체력 관리도 어렵고 첫 글레빅 이전의 압박이 전혀 없으므로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다.

병력은 덩치가 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티라노조르 정도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원시 뮤탈리스크로 안전하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해도 되고 땅무지 숙주를 이용해 컨트롤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편하게 게임을 진행해도 좋다.

3.14. 한과 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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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온이 용암 폭발에 극도로 취약하기 때문에 본진에 5갈레온을 봉인하고 사신+화염차+망령+밤까마귀 조합에 10타격기로 최대한 뽕을 뽑아야한다. 갈레온을 진출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긴 하지만 갈레온을 항상 주시하며 용암 연기가 올라오자마자 바로바로 빼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본진에 박아두는 게 훨씬 편하다.

군전순은 용암 한번 잘못맞으면 골로가고 느린 이속+큰 충돌판정 때문에 영 불리하니 자신이 없으면 봉인해야하고 바이킹은 공세빨을 탄다.

그럼 남는건 미라한 병력+망령 밤까인데 호위를 해줄 갈레온과 비행정이 본진에서 놀고 있으니 결국은 한호너 최대 장점인 패널을 이용해서 깨야한다.

지나라 앞에 자기지뢰를 깔아두면 초반은 두 궁극 패널로 버티고 타격기 사용하기 좋은 맵이므로 지나라 경로를 타격기로 빠르게 정리하면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자기지뢰도 생성되면 무적판정이라 용암에 영향이 없으니 쏠쏠하다.

결론은 f2봉인+패널빨만 잘 이용하면 쉬운 한 주가 되겠다.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타이커스에겐 너무나도 쉬운 돌연변이다. 용암폭발은 소수정예컨셉인 타이커스에겐 문제가 되지않고 감염체야 타이커스의 스펙으론 접근도 못하게 하고 죽일 수 있다. 다만 멀티 지역에 포탑 2개정도는 건설하자. 미처 보지 못한 감염체가 멀티를 털어버릴수 있다. 방어하기엔 포탑의 수가 적을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멀티가 한 번 털린 다음 몇 분 있다가 지어서 거의 3번째 혼종이 나올 때 쯤 깔아둔 포탑이 합쳐서 무려 60킬을 할 정도로 예상이상의 많은 수가 새어버린다. 그냥 멀티를 활성화할 때 같이 지어두자.

용암폭발을 최대한 피하자. 용암폭발의 딜이 어마무시하다. 궁극장비를 산 블레이즈마저 순식간에 피가 갈려나가버린다.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전투유닛 공격속도 / 자유 / 자유
  • 추천 위신:

저난이도 돌변연이와 최강의 화력을 가진 제라툴 앞에선 쉬운 돌연변이다.
  • 유닛 위주
용암폭발은 전투중을 제외하고는 신경을 꺼도된다. 제라툴은 유닛들을 젤나가 공허 전송기로 옮기기때문에 전송기만 신경써주면 용암폭발이고 뭐고 죄다 무시할 수 있다, 다만 전투중일때는 병력이 용암에 녹아나지않도록 적절하게 컨트롤 해주면된다. 그 이후는 강력한 제라툴의 병력이 혼종이고 나발이고 전부 먼지로 만들어 줄 것이다. 감염체는 제라툴을 점멸로 전방으로 뺀 뒤 스킬로 어느정도 감염체를 끊으면 나머지는 유닛들이 정리할태니 감염체역시 신경을 꺼도된다. 세르다스 군단을 선택해도 꽤나 괜찮은편인데, 암흑집정관들이 거는 스킬들로 감염체를 서로 싸우게만들 수 있기때문에 서로 치고박는동안 유닛들로 잿더미로 만들어주면 된다.
  • 타워링 위주
이번주의 모든 돌연변이를 통째로 카운터친다. 환영투영은 본체가 아닌 사실상 분신을 던지기때문에 용암폭발을 맞던 감염체에게 썰리던 전혀 타격이 없다[2] 타워가 긁히는게 신경쓰인다면 제라툴과 군단들을 이용해서 정리해주도록 하자.

3.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이곤지역 보너스/ 자유
  • 추천 위신: 신호의 석학

히드라와 저글링으로 돌연변이를 날로먹는 한주. 용암은 힐장판으로 커버가능한데다 부족하면 이속장판으로 회피할수있고 이곤지역 마스터까지 한다면 힐장판만으로도 돌연변이 하나는 지우고 시작할 수 있다. 감염된 테란의 경우는 저글링의 무식한 탱킹력과 화력으로 부화장에서 나오는걸로 커버가 가능하고, 위급한상황엔 이속장판과 대규모 텔레포트로 위기를 넘길수도있다.

추천하는 위신은 신호의 석학. 용암이 설치된 위성을 타격하지는 않지만, 감염된 테란이 계속 생성되며 비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무적위성을 이용해 넓은 시야를 만들고 빠르게 선제타격으로 감염된 테란만 저격해주면 나머지는 조금 화면이 지저분한 아주어려움과 다를게 없다.

3.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자치령 근위대의 강력함을 볼 수 있는 한 주. 적 공세 조합에 따라 주력 근위대를 다르게 쓰면 된다. 적이 공중 위주라면 부대원 + 자랑을, 적이 지상 위주라면 부대원 + 이지스를 선택하면 되는 것.

용암 덕분에 부대원이 뛰어오다간 비명횡사하기 딱 좋으므로 충원을 위해 낙하기를 필수로 찍어주자. 근위대 역시 충원을 위해선 주 병력을 멀티 안전지대에 잠시 대기시키고 부대원 소수를 컨트롤해서 데려오면 된다. 그리고 대지파괴포는 자제해라. 어차피 용암이 사방에서 터지기 때문에 지을 자리도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핵 섬멸은 아껴뒀다 적 방어라인에 쓰거나 혼종라인에 쓰면 된다. 그리고 용암을 피하지 못하는 전쟁의 개는 평소보다 활약이 다소 떨어지니 평소엔 혼종에도 개를 썼다면 이번엔 지지도와 쿨을 보고 핵을 주저없이 던져주자. 특히 3번째 혼종이나 4번째 혼종, 마지막 방어선 중 최소 한 장소 이상은 떨궈주면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4. 기타


[1] 하지만 바이오닉은 저렴한 편이고, 설령 다수가 타죽어도 다시 뽑으면 그만이다. [2] 물론 사라지면 환영투영 쿨타임은 돌기때문에 완전한 타격이 없다곤 말 할수 없지만 환영투영을 끊어서 투영해버리면 아무런 문제없다, 이후 기지로 몰려오는 감염체는 기지에 박혀있는 타워들이 알아서 죽여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