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1:02:05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49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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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bgcolor=#FF8888,#007777><-5><:>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48주차, 117주차, 280주차 49주차, 118주차(2일간), 281주차 50주차, 282주차
보이지 않는 적
(Out of Sight)

( 광부 대피)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 망각행 고속열차)
동상
(Frostbite)

( 죽음의 밤)
118주차(5일간), 302주차
금지된 공격
(Bannable Offense)

( 잘못된 전쟁)

1. 개요

49주차, 118주차(2일간), 281주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임무 망각행 고속열차
설명 공허 그 자체가 현실로 스며들며 시공간의 틈을 왜곡시킵니다. 전장의 환경이 무작위로 변하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사령관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니 그 어떤 상황도 대비해야 합니다.
파일:SC2_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9주차, 118주차(2일간), 281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파일:SC2_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1] 맨 위에 있는 돌연변이 원이 비활성화 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 하여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계속해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올 것 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2]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3. 공략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 문서 참조.

이번 주차에서 추가되거나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돌연변이원은 다음과 같다.
  • 핵전쟁
    기껏 만들어놓은 포탑 라인이 핵에 싹 날아간다. 특히 왼쪽에 위치한 플레이어의 기지가 12시 방향으로 이동한 시점부턴 본진 왼쪽 언덕도 핵이 떨어지는 범위에 포함되니 유닛 배치에 주의.
  • 허리띠 졸라매고
    이번 주차는 망각행 고속열차 임무라 어렵게 느껴지는 돌연변이원. 일반적으로 자원 채취보다 생성된 자원을 먹는 게 허리띠 졸라매고의 정석이지만, 열차 맵의 특성상 자원을 안전하게 먹을 공터보다는 좁아터진 맵에 적 본진이거나 적 본진으로부터 공격받는 위치라, 생성된 자원을 먹기가 녹록지 않아서 큰 문제가 된다. 특히 허리띠가 사라질 경우 멀티에 있는 베스핀 간헐천 하나가 사라지는 버그까지 있어서 안그래도 부족한 가스가 더욱 고달파진다.
  • 좀 죽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돌연변이 중 하나. 열차도 유닛 취급을 받아 좀 죽어! 의 효과를 그대로 받게 된다. 안 그래도 임무 목표라 어떤 혼종보다도 체력이 빵빵한 열차가 만피로 가던 그대로 살아나서 한 번 더 죽여야 하는 극악의 돌연변이원으로 탈바꿈했다.
  • 공허 균열
    존재 자체만으로 난이도를 엄청나게 올리는 돌연변이원. 특히 이 임무는 맵 곳곳이 적 진지라서 균열 처치하러 가는 것부터가 문제다. 초반에 이 돌연변이원이 등장하면 깔끔하게 리방하자.
  • 극성
    나타나기만 해도 난이도가 대폭 증가한다. 아군의 실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그냥 나가야 할 정도. 그리고 이전과 달리 열차 칸 별로 극성이 분산되지 않고 전체가 극성이 적용되어 둘 중 하나가 열차 처리 담당이 정해져 진짜 나오면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 공허 부활자, 번식자
    이 임무에서는 적 기지의 방어가 매우 우수한 편이고, 병력 규모도 상당해서 종전처럼 적 기지를 파괴하여 공허 부활자나 번식자 소환을 원천봉쇄하는게 매우 어려운 편이다. 즉 계속 나오는걸 방치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특히 번식자 같은 경우는 암흑, 치명적 끌림, 극성, 좀 죽어, 속도광 등등 수많은 돌연변이와 굉장한 시너지를 내므로 다른 돌연변이로 교체될때까지 아무 탈 없기를 기도하자. 그나마 공허부활자는 아바투르의 가두리양식으로 해결된다.
  • 변성
    상대편이 대미지를 주면 일정 확률로 점점 강해진 유닛이 나온다. 특히 망각행 고속열차는 호위 병력의 양도 많고 질도 높아서 자체 시너지도 좋고, 감염자의 행진이나 에일리언 부화가 끼기라도 하면 열차를 부순 후의 뒤처리도 문제가 된다. 14분에 열차 두 대가 출발할 때 변성 + 에일리언 부화(or 감염자의 행진)이 뜨면 눈앞이 먹먹해진다. 다만 이를 역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거의 열차를 잡기위해 대지상 고화력 유닛을 뽑는데 일부는 대공이 안되는데 변성으로 적이 확정적으로 지상 유닛으로 변성해서 이 유닛들에게 맞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 양날의 검
    열차 체력이 기본이 천 단위고, 후반부턴 아예 만 단위까지 넘어간다. 당연히 부대를 동원해서 손해 없이 잡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열차를 잡고 전멸하느냐, 그냥 보내느냐의 딜레마에 빠지기 쉽다.
  • 속도광
    숨겨진 난적. 속도광 자체는 열차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문제는 속도광이 사라질 때 현재 맵상에 존재하는 열차의 이동속도에서 (-0.75)가 사라져 이동속도 2가 되어서 미친듯이 달린다. 안그래도 튼튼해서 잡기도 힘든 열차가 속도까지 빨라져서 한 번 놓치면 따라잡는 게 불가능하게 되어버린다. 게다가 만약 좀 죽어와 방어막이 붙는다면 두 명이 열심히 공격해도 유유히 탈출에 성공하는 열차를 그저 보기만 해야한다.
  • 치명적 끌림
    숨겨진 난적2. 미사일 폭격과 같이 존재한다면 미사일이 터질때마다 일꾼들이 끌려가 강제 파업 상태에 돌입하여 자원수급에 큰지장을 줘 시작하자 마자 치명적끌림+미사일폭격이 나온다면 재시작을 추천한다.
    두 가지 조합이 일꾼 강제 파업을 낳기만 하면 문제가 없는데, 열차를 전진해서 철거하다가 치명적인 끌림이 뜨면 그대로 모든 병력들이 적 본진을 향해 끌려들어가 병력이 떼몰살당할 수 있으므로 이 돌연변이원이 뜨면 절대 전진해서 열차를 치지 말자. 재수가 없으면 맵 중간 정도에서 열차를 쳐도 적 병력과 함께 아군 병력이 적 본진까지 강제로 끌려가는 수가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공세는 스카이 공세가 걸리면 리트라이를 권장한다.
특히, 바이킹 스카이 공세는 걸리는 순간 운빨과 합쳐져 불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3.1.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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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돌연변이든 간에 지뢰와 바이킹은 진리라는 것을 보여준다. 단 초반부터 허리띠 졸라매고가 뜨면 지뢰이너 하다가 중반에 자원이 싹 말라버리기 때문에 그냥 리방을 하는 것이 낫다.

지뢰이너를 할 때 유의할 점이 있는데, 각종 광역 돌연변이가 난무하는 관계로 지뢰를 띄엄띄엄 배치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지뢰이너는 미리 예측된 환경에서만 강하기 때문에, 특히 자원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기 쉬운 초중반에 암흑 돌연변이 등으로 예기치 않은 본진 공격 사태에 무력할 경우가 많다. 후반이면 입구에도 지뢰를 깔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지만, 초중반에는 자원이 빠듯하기 때문. 지뢰이너 운영에 자신이 있다면 아군에게 기지 방어를 부탁하고 아군도 적극적으로 기지 방어를 도와주자.

3.2.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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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히드라 + 울트라 조합을 사용하면 된다. 운영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때그때 신경 쓸 것이 좀 있어서 귀찮다. 다만, 적 조합이 로공토스인 경우 좀 난감해질 수 있다. 로공토스의 경우 불멸자, 분열기, 파괴자 등이 득실거려서 보통은 무리 군주 + 뮤탈리스크 + 저글링으로 해결하는데, 이때 변성 돌연변이원이 나오면 순식간에 거대 혼종 다수가 생성될 수 있다. 이때는 저글링을 전부 버로우하고 나머지 유닛들을 세심하게 컨트롤하거나, 동맹의 지원을 바라자.

흑사병이 걸릴 경우 귀찮아질 수 있는데, 오메가망을 활용하면 흑사병이 퍼지는 것도 체력 리젠으로 상쇄시키기 쉽고 빠른 기동성도 얻으니 금상첨화. 점막 종양으로 점막을 퍼뜨리는 것은 손도 많이 가고 귀찮으니, 오메가망을 여러 곳에 계속 뚫어줌으로서 기동성 + 넓은 점막을 확보하자.

가능하면 보라준과 같이 플레이하자. 보라준이 시간 정지를 쓴 뒤 풀업(3/3업 + 산란못 4가지 업) 저글링 다수를 열차에 강제 공격시키면 정말 대다수의 병력이 몰려와서 절대 못 깰 것 같은 상황에서도 거의 100% 깰 수 있다. 만약 시간 정지가 대기 중이어도 암흑 기사의 화력이 저글링의 방깎 효과를 제대로 받아 말 그대로 열차를 갈아버릴 수 있다.

3.3.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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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병과 불멸자의 화력이 출중하니 이 유닛들로 열차를 수월히 부술 수 있다.

문제는 고급 유닛을 시한부로 만드는 흑사병인데 이거 뜨면 폭풍함 알타는 최대한 몸을 사리거나 리방을 추천한다. 어느 돌변이나 그렇지만 이번에도 아르타니스에게 가장 좋은 동맹은 역시 카락스.

수호보호막 덕에 광전사+용기병을 소모적으로 사용해도 다른 사령관보다 부담이 덜하니 웬만해선 둘 말고는 안 쓰는 게 낫다.

3.4.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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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의 이해력을 테스트하는 맵이다. 지금까지의 불행의 수레바퀴와 다른 점은 장기전이 강제된 맵이고 포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맵이라는 점, 대다수의 돌연변이원에 각자 해답이 있는 스완이기 때문에, 돌연변이원의 특성을 빨리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흑사병 등의 돌연변이원 때문에 병력 운용이 힘들어서지면 타워를 적극적으로 건설하다가 용암 분출 등으로 타워가 힘들어지면 빠르게 회수해서 병력으로 전환 하는 등의 유연한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적이 지상군 위주일 경우 헤라클레스+공성 전차 조합도 좋다. 공성 전차의 무식한 사거리와 딜로 열차를 파괴하고 공성 전차까지 위협적인 돌연변이 원은 헤라클래스로 회피하는 것. 지상 화력만이라면 최강의 화력을 발휘하므로 아군이 공중 소수를 해결해 준다면 언덕 위에서도 열차를 타격 및 파괴가 어렵지 않다. 사거리 빨로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을 무시할 수 있고 헤라클레스의 기동 지원 때문에 위협적인 돌연변이원을 회피할 수 있으며 설사 파괴되더라도 가스만으로 회복이 가능하고 소수만 누적되도 쉽게 열차를 무너트리기 때문.

3.5. 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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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가라 운영으로는 좀 힘든 게 열차 미션이다. 왜냐하면 맹독충이 열차에 박아서 소모되기 때문인데, 열차를 맹독충으로만 잡으려면 가스 감당이 안 된다. 여기서 주력으로 써야 할 건 중장갑 추가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 변형체+저글링이다. 변형체의 중장갑 추뎀이 빛을 발하는 임무로서, 어느 정도 화력이 뒷받침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저글링의 아드레날린+방어력 감소 업그레이드가 최우선. 변형체는 저글링 위를 넘어 다니며 저글링에게 방어력을 제공하므로 저글링 다수도 같이 확보하자. 만약 공중 유닛 적일 경우 저글링+갈귀 조합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지상이 빈약해서 저글링 만으로 정리가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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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이 제일 잘 맞는 사령관은 스투코프다. 자가라의 광란이 전역으로 적용되기 때문인데, 제때 광란을 써준다면 스투코프의 무식한 물량이 미친듯한 화력을 뿜어내며 자가라의 유닛 또한 마찬가지다. 게임 끝나고 통계창에서 광란시 준 대미지가 둘이 비슷할 정도. 스투코프를 카운터치는 변성만 나오지 않는다면 해볼 만하다.

자가라는 흑사병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흑사병이 힘든 보라준과의 조합도 괜찮다. 흑사병이 나왔을 때 열차를 잡아주는 화력은 보라준에게 맡기고 공세 병력이나 열차 호위 병력들, 열차에 대미지 가할 때 나타나는 혼종들만 잡아줘도 흑사병 시에 보라준의 숨통이 트인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자유/아둔의 창 에너지
  • 추천 위신: 그림자 관리자

보라준은 괜찮은 편이다. 암흑 기사의 열차 처리 속도가 굉장히 좋고, 블랙홀이나 시간 정지도 이 돌연변이에서 너무나도 좋은 능력이다. 문제는 흑사병. 암흑 기사를 주력으로 쓰는 보라준은 긴급 귀환 때문에 흑사병이 뜨자마자 암흑기사가 흑사병에 걸리고 긴급귀환이 발동돼서 본진 전체가 흑사병에 시달리게 된다. 그 상황에서 자원 압박형 돌연변이 하나만이라도 뜨면 말 그대로 아무 짓도 못 한다. 심지어 귀환 탄 암흑 기사가 전체 컨트롤 하다가 지나가던 동맹 일꾼까지 흑사병을 옮기면 의도치 않은 트롤링 확정. 흑사병이 안 뜨기만을 기도하자. 흑사병만 안 뜬다면 무난한 한 주의 돌연변이원.

상대가 저그가 아니라면 지난 불운의 수레바퀴와는 달리 악랄한 돌연변이가 다수 조합돼서 난이도가 더욱 상승했기 때문에 혼란으로 복수자 변성 풀 버프 받은 적들이 자기들끼리 싸우게 만들면서 적의 고급 병력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암흑 집정관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언제나 보라준을 엿 먹이는 아무도 모르게를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기 때문에 커닥을 쓰더라도 탐지기 확보용으로 1~2기 뽑아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

감염자의 행진이나 재앙, 공허 부활자, 공허 균열 병력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 암흑 수정탑 + 광자포를 미리미리 지어놓는 것이 좋다. 이 방법으로 테란 유령의 핵을 막는 것은 덤. 번식자가 뜨면 잠입해서 암살이 불가능하므로 블랙홀로 묶어두고 패야 손실이 적다. 아둔의 창 에너지에 올인하자.

그림자 파수대의 순간화력을 높여주는 그림자 관리자를 잡고 암흑 집정관이나 추적자, 해적선의 비중을 올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어쨌든 시간 정지+그림자 파수대 16명까지 부를 수 있는 중반 이후에는 열차와 호위병력 정도는 순식간에 아몬 곁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굳이 더 많은 그림자 파수대를 부를 만한 여유는 없으므로 4번 정도만 불러줘도 충분하다. 양날의 검 대처도 그림자 파수대로 분산해서 받을 수 있어 체감 피해량이 확실하게 줄어든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 / 재구축 광선 치료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전쟁 설계자 / 천상의 태양

어떤 돌연변이 뜨냐가 문제일뿐, 임무맵이 열차라 쉽다.

방어 임무라 포탑 테크를 적극 추천하는데 원래는 장판형 돌연변이의 존재로 사용이 꺼려지나, 이번에는 본진 타워링이 가능한 열차맵이기에 진가를 발휘한다.[3] 본진 초석 라인만 잘 갖춰두면 어지간한 돌연변이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다만 건설 부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초반 수정탑부터 건설 부지를 고려해가면서 건물을 짓는게 좋다. 다른 건물은 최대한 수정탑 동력장 범위 내 안쪽으로 지어주고 지형 끝부분에 케이다린 초석 위주로 채워주자. 또한 돌연변이에 대처할 태양 제련소업을 충실히 챙겨야하며 시야를 제공할 관측선과 보호막 충전소 등을 추가하는 것도 필수. 동력기는 나중에 가스 여유가 생길 때부터 배치해도 된다. 초중반에는 초석 + 관측선에 태양 제련소 업까지 챙겨야하므로 가스가 그리 널널하지 않다. 초석을 깔 자리가 없어지는 중후반에는 불멸자나 거신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

돌연변이는 초반에는 허리띠 졸라매고가 가장 걸림돌이다. 허리띠가 걸리면 멀티도 하기 힘들어지고 가장 중요한 가스 수급이 제한[4]되니 플레이가 전반적으로 다 꼬여 버린다. 첫 돌변에 허리띠가 있으면 어지간하면 거르는걸 추천. 가장 걸리적거리는 돌연변이는 방어막, 좀 죽어의 탱킹 강화형 돌연변이로 적 유닛을 처리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므로 그 사이 열차가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또한 근시안도 초석과 패널의 장거리 타격이 장점인 카락스의 시야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걸리적댄다. 이런 경우 파수병도 널널히 뽑아서 전방 와드 역할을 해결해주는게 좋다.

3위신은 열차맵 사기 위신답게 이번 주에도 돋보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열차 호위 병력이고, 공세고 뭐고 1분쿨 태양의 창과 정화 광선, 궤도 폭격을 위시한 패널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조질 수 있기에 난이도가 급락한다. 실상 패널로 다 해먹고 초석 라인은 그냥 혼자 남은 열차 마무리하는 용도라 보면 된다. 1위신은 1분쿨 태양의 창인 3위신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임무 맵 특징상 대지파괴포 멩스크같은 동맹과 조합되면 매우 큰 힘을 발휘하므로 파티플에서 써먹기 좋다.

그 외 위신의 경우 3위신만큼의 폭넓은 돌연변이 대응이 되는건 아니기에 비추천. 2위신은 유닛 중심이기에 별의별 돌연변이에 다 카운터 당한다는 문제가 있다. 바닐라는 생산력 버프 있는 것 외에는 3위신의 하위 호환격이 굳이 쓸 필요가 없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진화 군주, 정수 축적가

49주차부터는 돌연변이의 조합 가짓수가 크게 늘어나서 아바투르의 병력조차 못버티는 상황이 발생하기도하지만, 전 병력이 전멸하더라도 살모사가 살아있고, 자원을 세이브해놨다면 살모사가 눈물의 흑구름쇼를 하는 사이에 땅바닥에 널린 생체물질을 먹이고 다시 병력을 키울수있는 장점때문에 다른 사령관은 GG칠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버티면서 승리를 할 수 있다.

병력조합은 뭘 써도 되지만 군단 숙주는 브루탈리스크와 함께 열차 앞 부분으로 굴파기를 해야하는 데다가 10초마다 소멸하는 식충을 일일이 홀드 컨트롤까지 해야 열차에 딜을 넣기 때문에 땡 군단 숙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만 무한 리필되는 100 스택 식충의 체력이 260이나 되는 데다가 흑구름 맞고 어버버버대는 적을 잡는데는 식충만한 게 없기 때문에 적당히 1줄 정도만 뽑아서 써먹는 게 낫다.

악랄한 돌연변이가 초반부터 뜨지 않는 이상 어떤 돌연변이가 떠도 대처가 되지만, 49주차에서는 유독 충격 요법이 문제가 된다.
뮤탈이라면 별 상관없지만 뮤탈을 운영할수 없는 조합일때는 수호군주나 바퀴, 궤멸충으로 열차를 잡아야 되는데 충격 요법으로 느려지면 덩치도 큰것들이 느릿느릿 움직이다가 딸피 열차를 눈 앞에서 놓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열차맵 특성상 바퀴는 딜러보다는 최전방 탱커로나 쓸만하고 궤멸충이나 수호군주로 열차를 잡아야 하는데, 2위신으로 주어지는 굴파기 능력은 점막을 펼치기 힘든 솔플에서는 안 하는 게 낫다. 동선이 긴 맵이 아니라 굴파기가 별로 소중하지 않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다른건 어찌 해보더라도 양날의 검하나 뜨면 사리거나, 리방해야할정도 암울한편이다. 애초 알라라크가 돌연변이에서 강화형이 아닌 이상 하기 힘든 캐릭터이기도하고, 안타깝지만 얌전히 다른거 하는게 더 낫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용병단

원래 이 맵에서 가장 좋은건 해방선과 중장갑 공성전차 중 하나를 이용하거나 자원이 된다면 둘 다 어떻게든 운용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불운의 수레바퀴에선 자원 관련돌변이 걸릴 확률이 높고 특히 눈보라라도 뜨면 멀티지역 자원이 사실상 봉인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은 봉인해야 한다. 굳이 따지면 해방선 쪽이 낫긴 한데 공성전차도 쓸려면 어떻게든 쓸 수 있다.

제발 흑사병이 걸리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 흑사병이 등장했던 주에는 노바가 하나같이 필패 사령관이었음을 기억하자. 해방선을 쓸 경우 노바에서 제일 끔찍한 흑사병이 떴을때 흑사병 걸린 유닛에 흑사병이 해방선에 어떻게든 묻게 되어있으므로 답이 없다. 본진에서 최대한 가만히 있거나 리방을 추천한다.이럴땐 차라리 공성전차가 더 나을수도 있는데 지뢰노바로 지뢰를 잔뜩깔고 흑사병이 지나길 기다리는 방식을 쓸 수 있다. 적이 저그고 흑사병이 걱정된다면 유령+공성전차로 접근하기 전에 지뢰와 저격으로 최대한 날려버리는 방책을 추천한다.

또한 양날의 검도 주의대상이다.
열차를 두들겨 패는 주요 유닛인, 특히 해방선은 수호기 모드 딜이 공 3업 기준 160이 넘어가기 때문에 해방선이 금새 녹아내린다. 기계 수리를 해주는 사령관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양날의 검도 자주 뜬다면 리방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스투코프의 문제는 스투코프를 정면으로 카운터치는 돌연변이인 변성. 변성이 뜨면 일단 병력을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동맹과 상의해서 방어적으로 움직이자. 최소한 정신줄 놓고 평소처럼 공짜 보병들 들이박아서 거대혼종으로 동맹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지는 말자. 열차맵은 한쉬도 쉴 틈이 없게 돌아가기 때문에 변성이 뜨면 스투코프는 대규모 트롤 군단으로 돌변한다. 다른 맵은 공세를 좀 기다리거나 다른 데서 번 여유시간을 사용할 수 있겟지만, 열차 맵은 적 페이즈에 무조건 맞춰 줘야 하기 때문에 변성이 걸린다고 역할을 안 해주면 답이 없다. 여유시간도 없고. 다만 1, 2번째 열차가 나올 시점에 변성이 걸리면 아직 답이 있으므로 나가지 말자. 아포칼립스크와 알렉산더, 아군 능력만으로도 무난히 넘길 수 있고, 그 타이밍이면 변성은 거의 지나가기 마련이다. 다만 그 이후로 변성이 뜨면 나가자. 답이 없다.

핵전쟁 돌연변이원이 걸린다면 핵전쟁의 안전 범위 밖에서 수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모든 방어 유닛들을 따로 부대 지정해놓고 핵전쟁이 뜨면 기지로 물려야 한다.

여차하면 자원줄 옥죄는 돌연변이가 나오고 병력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므로 벙커 농사가 가장 수월하게 깨는 방법이다. 다만 초반이 약하므로 자가라 같이 초반을 지탱해 줄 사령관과 함께하자. 벙커가 쌓이게 되면 돌연변이 뭐가 나와도 다 무료 유닛이므로 대응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자원줄 옥죄는 돌연변이와 눈보라나 감속장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게 최고 장점. 다만 핵전쟁이 뜨면 이 방식으론 답이 없다. 핵전쟁이 뜨면 어떻게 하냐고? 자유 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게 스투코프 벙커다. 들어서 핵 사거리 밖으로 피하자. 어차피 스투코프 벙커 농사의 핵심은 벙커를 카락스처럼 포탑용으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벙커에서 끝없이 나오는 병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굳이 핵전쟁 같이 건물 철거 돌연변이가 떴는데, 적을 벙커로 막을려고 하지 말자. 금방 터진다. 다만 벙커로 가기엔 자원이 너무많이 들거니와 맵자체가 작아서 벙커로 효율내기 힘들다. 특히 몇몇 돌연변이 때문에 벙커로 갔다간 초반부터 망한다.

위신이 추가된 후에는 1위신이 그나마 범용성이 좋다. 흑사병, 활동비용, 미사일 포격, 양날의 검 등에 약해지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쓸정도는 아니며, 무엇보다 변성이나 번식자에게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진다.

3.12.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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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돌연변이원에 무난하게 대응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데스볼이 물렁해서 한번 밀리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특히 주력인 칼달리스 중심 조합일 경우 번식자가 뜨면 답이 없으므로 정지장으로 묶어두고 동맹의 지원을 받아 멀리서 두들겨패자.

3.13. 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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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사령관이지만 돌변 2개가 발목을 잡는다. 양날의 검과 초반 아무도 모르게.

초반 탐지기가 부실한 데하카는 두번째열차가 나와서야 5레벨이 되어 자체탐지기가 되는데 그 전엔 원시벌레가 끝이므로 시작했는데 아무도 모르게가 위에서 3번째에 있고 동맹도 탐지기 확보가 늦거나 어렵다면 리방하자

대중장갑 결전병기 관통촉수의 경우 양날의 검이 뜨면 데하카와 쯔바이하카가 3렙힐에 몰빵해줘도 죽는다.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양검이 뜨면 관통촉수는 기지에 모셔놓고 원시숙주를 뽑아서 식충보고 딜하라고 하면 어느정도 대처는 할 수 있다. 아니면 동맹과 협의해서 보내주던지 잡던지 하자

3.14. 한과 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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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호너 공략 설명

3.15. 타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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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독한 늑대는 봉인하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돌연변이원 대처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어지간하면 시리우스-방울뱀-넉스-샘(베가) 순으로 무법자를 불러주자. 블레이즈랑 대포알은 최전방 탱커지 열차 딜러가 아니라 범용성이 떨어진다. 1픽으로 샘을 들면 아무도 모르게에 눈뜬 장님이 되고 1픽으로 해결사를 데려오면 딜이 모자라다.

흑사병, 공허 균열(특히 초반) 등이 스카이 공세랑 같이 날아오면 좀 많이 힘들기에 이런 돌연변이원이 시작부터 뜨면 리방이 낫다.

3.16. 제라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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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돌연변이에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나 카운터를 한 번이라도 만나서 데스볼이 무너지면 복구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흑사병이 떠서 한 번이라도 잘못 번지는 순간 몰살 확정이다. 포라툴 위주로 플레이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카락스의 케이다린처럼 사정거리가 길진 못하므로 정화광선, 핵전쟁, 눈보라 등 을 염두에 두고 배치를 잘 해둔 뒤 포탑 투영을 적극적으로 애용하자.

3.17. 스텟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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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다. 어지간한 돌연변이는 목동저그로 해결되고 수틀리더라도 자원만 있다면 저그답게 체제변환이 용이하다. 이 체제변환에 발목을 잡는 허리띠 졸라매고만 주의하면 된다

3.18.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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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지와 지대공 화력은 모자라지 않지만 극성이나 좀 죽어!, 변성같이 적의 탱킹이 올라가는 돌연변이원에 쥐약이다. 흑사병도 부대 유지력에 치명적이고, 시야 차단형 돌연변이원이나 딜이 분산되는 돌연변이원은 자폭부대원 카운터다. 아무때나 막 쓸 수 있는 사령관은 아니다.

대지파괴포는 적이 지상 공세(로공토스 등)일 때나 깔고, 대공망도 갖춰둬야 한다. 그조차도 스카이테란 상대로는 아예 생각하지도 말자. 아래쪽 열차 공중 호위병력이 대파포를 깨러 언덕을 넘어오는데 그게 해방선이나 전순, 밴시 부대면 돌연변이원에 따라 그냥 터진다. 다만 대지파괴포 자체는 상당히 유용한 카드이기에 파티플 등에서 카락스같은 강력한 대공 방어가 가능한 사령관과 팀을 맺고하면 극성이 뜨지 않는 한 무난하다.

4. 기타

  • 118주차에 재탕되어 돌연변이 기간이 7일로 표기되었지만 갑자기 2일만 진행되고 강판당했다.


[1] 정확히는 4:30 부터 105초의 주기로. [2] 대표적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이전에는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테크를 타다가 이게 두 번 연속으로 나와버리면 골치 아파졌었다. 그러나 무슨 패치가 있었는지 이번에는 광물 채취는 제대로 되는 버그가 생겼다. [3] 본진 왼쪽 상단같은 일부는 범위에 들어가지만 건설 부지는 다른 곳에도 있으니 거기부터 깔면 된다. 결정적으로 돌연변이는 순환되므로 저런 장판형 돌변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4] 방어전의 핵심은 초석, 관측선, 동력기, 패널업으로 가스 자원의 비중이 높다. 지상 처리가 필요하면 거신도 뽑아야하니 더욱 그렇다. 그나마 활동 비용은 초반에는 걸려도 광물만 소모되기에 최적화 자체가 크게 꼬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