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02 17:35:37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2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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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bgcolor=#FF8888,#007777><-5><:>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2주차, 91주차, 254주차 23주차, 92주차, 255주차 24주차, 93주차, 256주차
외교 면역
(Diplomatic Immunity)

( 망각행 고속열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 천상의 쟁탈전)
파괴의 숨결
(Breath of Destruction)

(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23주차, 92주차, 255주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임무 천상의 쟁탈전
설명 공허 그 자체가 현실로 스며들며 시공간의 틈을 왜곡시킵니다. 전장의 환경이 무작위로 변하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사령관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니 그 어떤 상황도 대비해야 합니다.
파일:SC2_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3주차, 92주차, 255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파일:SC2_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셋 중 랜덤으로 하나의 돌연변이원이 비활성화 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 하여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수시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올 것 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1]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디자인 한 놈이 어째 이놈 인 것 같다. 어썸! 92주차에 다시 나와 설날을 혼돈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3. 공략

위신 업데이트가 끝나면서 협동전 유저들의 평균적인 실력도 올라가고 밸런스 패치도 진행되어 몇몇 돌연변이들은 크게 어렵진 않게 되었다. 다만 특별히 정해진 돌연변이 형태가 없기 때문에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조합도 나온다는 걸 유의하자.
  • 정화광선, 용암 폭발, 궤도 폭격, 핵전쟁
    포탑을 주로 쓰는 사령관에게 거스리는 편, 다만 위신 업데이트 이후에는 포탑을 주로 사용하는 사령관들도 유닛 플레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거나, 포탑 자체의 유지력이 매우 올라가서 한 두개 정도로는 치명적이지는 않다.
  • 눈보라, 감속장
    본진이나 멀티 지역에서는 나오지 않거나 비활성화되는 대신에 맵 전역에서 나온다. 핵전쟁과 같은 장판형 돌연변이와 같이 나오게 되면 이동기가 없다면 꼼짝없이 맞아야 할 수도 있다. 단독으로는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 광물 보호막
    모든 광물지대에 보호막이 씌워진다. 덤으로 광물 보호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레이저 천공기가 활성화된다면 광물 보호막의 시야로 인해 레이저 천공기가 일꾼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광자 과부하와 함께할 경우 보호막을 한번에 파괴하지 못할 경우 보호막에 광자 과부하가 걸려 아군 유닛과 건물들을 공격한다.
  • 허리띠 졸라매고
    상황에 따라서는 가장 악랄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전 돌연변이 임무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해당 돌연변이원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 임무에서는 고급 유닛 테크를 탔는데 이게 걸리면 골치가 아프다. 다행인 점은 이번에도 맵 곳곳에 자원이 생성되며, 시간이 지나서 돌연변이원이 바뀌어도 이미 생성되어 있던 자원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 게임 내에서 해당 돌연변이원이 두 번 걸려버리면 진행에 상당한 차질이 생긴다. 애초에 처음부터 이 돌연변이원이 걸려도 문제다. 자원을 강제로 1500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레이너를 제외한 사령관들이 광물이 고갈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돌연변이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저테크 유닛으로 속전속결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 복수자
    에일리언 부화, 감염자의 행진, 재앙, 공허 균열과 같은 물량형 돌연변이와의 시너지가 강력하고, 공세가 물량이 많을수록 더욱 위협적이다. 좀 죽어!와 같은 추가 강화 돌연변이원까지 적용되면 난이도가 급증하므로 고테크 유닛부터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공허 균열
    위신 업데이트 이후에는 공허 균열에 대응이 능한 사령관이 늘었지만, 일단 나오면 다른 돌연변이원과 차원을 다른 난이도를 선사해주며, 대부분의 돌연변이원과 조합이 매우 치명적인 돌연변이원. 균열 처리가 어려운 사령관의 경우 공허 균열이 나오냐 안 나오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요동치니 시작 돌연변이원이 공허 균열이라면 평소의 천상석 플레이와 다르게 균열 대처를 준비해야한다. 돌연변이 패턴이 변경되어도 이미 생성된 공허 균열은 사라지지 않으니, 되도록 빨리 처리하는게 좋다.
  • 아무도 모르게
    건물을 제외한 모든 적이 투명해진다. 심지어 돌연변이원으로 나오는 정화 광선과 회오리까지 투명화된다. 특히 번식자와 같이 빠르게 제거해야 하는 유닛도 은폐 상태가 되기 때문에 초반에 등장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재앙, 변성, 에일리언 부화와 같이 주기적으로 기지에 공격 병력이 오는 돌연변이원과 조합이 위협적이므로 본진에 방어 타워를 배치해야한다.
  • 충격 요법
    적의 공격을 받은 유닛은 꽤 긴 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장판형 돌연변이원이나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번식자와 같은 돌연변이원과 조합이 치명적이다. 포탑이나 대지파괴포, 타격 전투기와 같은 장거리 포격이나, 패널을 주력으로 굴리는 사령관이라면 영향이 덜 하니 사령관 능력을 적절히 사용해주면 영향이 덜 하다.
  • 속도광
    초반에도 천상석 점령을 가속화 시키고 후반에도 공세를 빠르게 도착하게 만든다. 또한 기지로 공격을 오는 돌연변이원과 조합되면 기지 방어를 상시 유지해야 하므로 방어 타워를 강요하게 하게 한다. 번식자와의 조합은 매우 치명적이므로 아무도 모르게와 같은 번식자와 상성이 좋은 돌연변이원이 추가로 나온다면 대부분의 경우 게임이 터진다.
  • 암흑
    단순히 맵이 어두워지는 것 외에도, 공세 병력의 위치를 미니맵 상에서 알 수 없다던지, 공허 균열, 번식자와 같이 미니맵에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적의 위치를 보여주지 않는 식의 조합이 가능하다. 최대한 병력을 넓게 배치하던가 주요 거점에 방어 타워나 방어 병력을 배치할 수단을 확보해야한다.
  • 재앙
    기지 방어를 지속적으로 강요하는 돌연변이원. 20분경부터 이 돌연변이원이 걸렸을 경우, 변형체 웨이브가 쏟아져 나온다. 다행이 맵이 천상의 쟁탈전이기에 그 전에 게임을 끝낼 수도 있지만, 돌연변이원이 어렵게 나온다면 20분 이후까지 밀리는 경우도 있으니 염두에 두기는 하자.
  • 미사일 폭격
    대부분의 돌연변이원과의 시너지가 삭제되어 순수하게 기지 압박형 돌연변이원이 되었다. 다만 여전히 무시하고 있다간 주요 건물들이 터지기 때문에 적절히 공중 공격을 하는 방어 타워나 병력을 넓게 배치해두자.
  • 변성
    대규모 물량으로 소모전을 벌이는 사령관들에게 치명적인 돌연변이원. 변성이 적용된 유닛은 바로 기지로 공격을 오기 때문에 고티어로 올라간 유닛들에게 주력 부대가 전멸한다면 방어 대비가 안되어 있다면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고티어 유닛 위주로 강력한 패널이나 스킬들을 동원해 공격받기 전에 적을 녹이는 것이 중요하다. 변성이 적용된 유닛들은 돌연변이원이 사라져도 맵에 계속 존재하므로 참고해두자.
  • 극성
    공방에서 정말 강력한 돌연변이로, 한 쪽 사령관은 방어만 전담하고 한 쪽 사령관은 공격만 전담하다가 이게 걸리면 그냥 망한다. 여기에 변성이나 복수자, 공허 균열이 함께 걸려있으면 그냥 게임이 터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극성이 적용되면 바로 아군 병력과 행동을 같이 하자 안 그러면 반대 극성 병력에게 전멸 당한다.
  • 좀 죽어!
    적 유닛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다시 완전히 회복하므로 두 번 죽여야한다. 혼종이나 보너스 목표도 마찬가지. 변성과 동일하게 돌연변이원이 끝나더라도 끝나는 시점에 존재하던 적 병력들은 계속해서 효과를 받으니 초반에 걸리면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
  • 양날의 검
    대부분 사령관들은 갑자기 이게 뜨면 아군 병력들이 적을 상대할 때마다 갈려나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처 방법은 반사 데미지를 받지 않는 패널이나 스킬을 활용하는 법, 자폭을 하는 병력을 주력으로 굴리는 법, 공짜 유닛을 활용하는 법, 지속적인 방어막이나 회복 수단을 충분히 갖추고 지속 딜링을 하는 병력 구성을 만드는 법이 있다.
  • 생명력 착취
    적 유닛이 아군 유닛으로부터 흡혈하는 돌연변이. 바이오닉 레이너나 스투코프의 경우 갑자기 적 병력이 단단해지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알라라크, 그리고 공습으로 교전 전에 적을 줄이고 시작하는 노바 등은 어려운 점은 없다. 확산, 양날의 검과의 조합이 치명적이니 유의하자.
  • 흑사병
    고급 병력을 소수 굴리는 사령관들에게 치명적이다. 특히 회복 수단마저 거의 없는 알라라크, 아르타니스, 보라준, 노바 같은 사령관인 경우 이게 뜨면 골치아파진다. 게임을 바로 끝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흑사병 유닛을 수시로 신경 쓰면서 주력 부대가 영향을 받지 않게 해야한다.
  • 확산
    양날의 검과 비슷하지만 시너지는 엄청 발군이다. 이 확산이 공격 판정이라 변성과 조합되면 첫 공세에 거대 혼종/혼종 파멸자를 맞이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생명력 착취가 결합되면 아군 유닛은 죽어나가는데 적 유닛은 멀쩡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등장하는 돌연변이원에 대한 정보는 불운의 수레바퀴 공통 부분을 서술한 문서를 참고.
돌연변이원으로 인한 난이도는 들쑥날쑥하지만, 적 종족 중 저그가 복수자와 같은 돌연변이원의 효과를 강력하게 받기 때문에 적 종족으로 인한 난이도는 저그가 높다.

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다보니 돌연변이 조합에 따라 해당 맵에서 통하는 여러가지 날빌들이 통한다. 대표적인 날빌은 레이너/아르타니스, 레이너의 병력 투하가 검은 영역에서도 되는 것을 이용 우하는 반응이 둔함으로 외각 라인 아슬아슬하게 그냥 병력을 투하, 우상과 좌하는 히페리온으로 외각에서 병력 정리 후 투하 좌상의 경우 아르타니스의 태양포격후 병력 투하로 간단하게 꺨수있다. 빠른 타이밍에 병력이나 유닛을 해당지역으로 보낼수 있는 사령관은 어느정도 아르타니스 역할을 대체 가능하지만 검은 영역에 직접 병력을 자유롭게 투하 가능한 레이너는 거의 필수이다. 멩스크 업데이트 이후에는 멩스크도 이런식의 병력 배치가 가능하니 참고.
최고로 빨리깨면 6분대에 클리어도 가능하다. 단 8~10분 내외로 클리어 하지 못하면 적의 증원군이 본격적으로 활동함으로 클리어는 물건너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초반 부터 적 병력이 나오는 돌연변이가 걸렸을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좀 힘들 수도 있다.

92 주차에는 천상석을 점령하려고 하면 주변 적 유닛이 모이게 바뀌어 해당 5 분컷이 막혔다. 정석대로 공략해야 한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체력이 적은 바이오닉 특성상 돌연변이원에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부대가 전멸하는 수가 있다. 그러니 병력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이번 임무에서는 궤도사령부를 6개 까지만 늘려놓자. 자칫해서 허리띠 졸라매고가 나오는 순간 다수의 궤도사령부는 무쓸모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최소한 6개이상은 늘려놓아야 한다. 돌연변이 원을 잘못 만나면 순식간에 바이오닉 부대가 녹아버리기 때문
히페리온, 밴시 공습이 빛을 발하는 임무 어떤 돌연변이 원이 나오더라도 이 스킬 두개면 최소한 공세는 막기 수월해진다. 밴시 공습을 자주 사용하여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는게 최우선이다.

공허균열이나 공격적 배치 같은 초반 공세형 돌연변이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밴시공습으로 첫 바위를 부순뒤 첫 공허 분쇄자를 일점사하여 체력을 뺴놓고, 히페리온으로 마무리 한뒤 재빨리 11시로 차원도약하여 대공유닛을 잡은뒤 국지방어기로 시야를 확보하여 밴시 공습 쿨타임이 되자마자 사용해주면 돌연변이 방해가 없는이상 11시방향 공허분쇄자를 처치하기 더 수월할 것이다.

시체매와 전투순양함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돌연변이 원을 카운터치는게 아예 본진에서 안나가는 것이고, 적이 공중위주의 조합이 아닌 이상 지뢰업된 시체매 6~8마리가 도배한 지뢰밭을 뚫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공중유닛이 중심일 경우 미네랄이 남아돌기 때문에 지뢰와 함께 터렛을 많이 깔아주는 걸로도 충분하다. 1배럭 이후 마린없이 2가스로 팩토리를 올리면 시작 돌연변이원이 속도광이 아닌이상 딱 시체매가 2~3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걸로 첫공세를 간단히 막을 수 있다.
이후론 지뢰를 중앙 진입로, 아군과 자신의 멀티에 계속 깔아준다. 그리고 마린등 다른 유닛생산은 가능한 지양하고 멀티활성화와 업그레이드,전투순양함 모으기에만 집중한다. 상기의 방법처럼 히페리온을 적후방에 투입하여 취약한 대공방어을 먼저 정리하고 분쇄자를 밴시 공습으로 잡는 방법을 쓰면 11시쪽 2번째 분쇄자부터 밴시만으로 정리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데,[2]군수공장 랠리를 밴시로 이미 정리된 곳을 찍어 소수의 시체매와 지뢰만으로 길을 정리하고 분쇄자를 처리할 수 있다. 분쇄자도 지뢰에 인식되므로 공격하는게아니라 지뢰만 계속 깔아주면 빠르게 정리 할 수 있다. 5시의 경우도 동일한 방식으로 아군 도움없어도 시체매만으로 정리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1시도 똑같이 히페리온으로 주요 유닛들을 정리해주고 밴시공습과 함께 그동안 모아둔 전투순양함을 차원 도약으로 피해없이 배치하여 아군의 도움과 함께 깨끗하게 정리한다. 혹시 컨트롤에 여유가된다면 여기서도 시체매와 지뢰를 섞어주면 좋다. 이대로만 하면 치명적인 실수만 없는 한 보라준처럼 멱살캐리도 가능할 것이다.

맵이 천상의 쟁탈전인 255주차에는 초반 활성화에 여유가 있는 편이므로 1위신, 2위신, 3위신 모두 선택할 여지가 있다. 단 3위신은 아무리 빨라도 우공유닛은 3분은 되어야 유닛이 나오고 자원을 어마어마하게 퍼마시는데다 궤사 째는 게 원천봉쇄되므로 공허 균열이나 허리띠 졸라매고가 시작하자마자 뜨면 그냥 나가자.

3.2.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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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위신: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돌연변이 한번 잘못걸렸다간 으어 으어엉거리며 죽어나가는 광전사를 볼 수 있다. 들이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걸리면 매우 어려워 진다.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돌연변이원들을 수호 보호막으로 어느정도 방어 할 수 있다는 점.

아르타니스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합을 잘 결정해주어야 한다. 장판기(불타는 대지, 용암 폭발)가 나타나는 경우 붙어서 싸워야 하는 광전사나 집정관이 금방 녹아 좋지 않은 반면, 적들이 시도때도 없이 점멸을 할 경우 용기병의 투사체 공격 대부분이 무용지물이 되는 수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공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춘 유닛을 생산하는 식으로 조합을 갖추어야 한다. 물론 그렇게 해도, 정말 재수없게 걸리면 답이 없다.

많은 경우, 로봇공학 조합(파괴자 및 불멸자, 특히 복수자 등의 돌연변이원에서 높은 데미지로 적 다수를 학살하는 파괴자의가 유용하다)을 기본으로 한 후, 적당한 대공 용기병과 광물 처리용 탱커 광전사를 상황에 맞추어 뽑아주면 괜찮다. 고위기사/집정관 조합이 물론 나쁜 건 아니지만, 관련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많고 체력이 허약한 고위기사, 근접으로 붙어야 하므로 장판기에 취약할 수 있는 집정관보다는 편리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더군다나, 가스를 미칠듯이 퍼먹는 집정관 조합보다는 로공 조합이 업그레이드를 하기에 수월할 것이다.
폭풍함 조합은 상황에 따라 조심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높은 인성비와 맷집, 긴 사정거리로 일부 돌연변이원들을 무시하는 게 가능한 반면, 유닛을 모으기 어려운 상황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돌연변이원으로 걸려버리면 답이 없다. 물론, 용암과 같은 장판기, 눈보라 등 지상군을 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폭풍함이 유용한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2번째, 3번째 분쇄자 근처 적 유닛, 건물들에 분해를 걸어두고, 분쇄자를 일점사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 물론, 지상군 조합의 경우 공격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그냥 본진에서 병력을 모으고, 나중에 나가면 된다.(물론 그 전에 상황을 어느정도 잘 풀어갔어야 한다. 분쇄자가 쌓였는데 공격을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망한거다).

아무리 그래도, 태양 포격 및 보호막 과충전의 존재로 상당히 유용한 사령관 중의 하나이다. 첫 분쇄자를 태양 포격으로 처리하면서 병력을 모을 수 있고, 공세에 들어가기 전 과충전을 통해 병력 보존에 유리하다. 또한, 여차하면 천공기를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천공기의 위치는 1시로 고정이며, 아래쪽 맵 끝 → 오른쪽 맵 끝 순서로 반시계방향으로 공중유닛을 움직이면 천공기에 도달할 수 있다. 다만, 관측선의 경우 체력이 허약하니 시야 밝히던 중에 천공기 맞고 죽지만 않게 조심하자.

3.3.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케리건의 솔플 RPG스타일이 아주 유리하게 먹힌다.

균열, 은폐, 공생충or감염테란, 복수자 등등 까다로운 돌연변이원도 대부분 케리건 혼자서 기동성과 w로 수비가 가능하다. 눈보라, 궤도포격, 자폭, 광자 과부하같이 유닛들이 갈려나가는 돌연변이는 케리건에게 거의 돌연변이원이 없는 것과 같고, 특히 자원 관련된 돌연변이가 나왔을 때 진가가 드러나는데, 어차피 초반엔 병력이 아닌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야하므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은 경우 느긋하게 업그레이드만 해주면서 케리건으로 광물수집에 신경쓴다면 상당히 돌연변이원의 위협을 상쇄할 수 있다. 광물 보호막은 오메가벌레를 활용하여 w한번으로 빠르게 제거 가능하다.

천공기 같은 경우가 좀 까다로운데 웬만하면 뒤로 후퇴해 있는 게 좋다. Q를 붓자. Q를 통한 보호막이 천공기 딜을 커버칠수 있으니 케리건이 피가 없거나 할경우 도망가는 것보다 공격을 통해 실드를 계속 채우고 시야를 끊어버리는게 나은 상황도 있다. 용암같은 경우 타 사령관은 놓치면 유닛증발이고 케리건은 본체 피 후두둑 나가는정도로 피해가 덜하긴 하지만 억 하다가 케리건 피 다빠지고 교전중 죽어버릴수도 있다. 타 사령관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나름 신경써야하는 돌연변이원.

1웨이브는 동맹에게 부탁해 수비를 맡기고 일꾼확보와 빠른군락-케리건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자. 수비가 없어도 1웨이브가 둘로 갈라져 본진 부화장 좀 얻어맞고 반피쯤 남을때 케리건이 등장한다. 동맹이 방어에 비협조적이라도 일단 커버되니 진행하자. 단 비협조적일때 1웨이브에 속도광이 끼거나 첫 스타트부터 균열이 뜨면 지체없이 나가자.

케리건이 OP로 꼽히는데는 오메가망의 역할이 엄청 크다. 공허균열이 좌우측에서 웨이브가 오는만큼(게다가 무슨 돌연변이가 섞일지 모르니) 오메가망을 부지런히 지어 쿨마다 사방에 뿌려놓아 케리건이 부지런히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자. 아바투르가 땅꿀벌레 지으면 아바투르 것도 오메가망이 되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매우 도움이 된다.

멀티 바위를 깨고 첫번째 공허분쇄자를 깨고 3시쪽 분쇄자의 앞마당을 깨자. 여유가 좀 있을때 깨놓는게 편하다. 부지런히 저글링, 히드라, 울트라 업글을 올리며 본진 군락 포함 부화장 6개, 대군주 인구200준비까지 완료해두자.

위신이 추가된 255주차에는 위신에 따른 돌연변이 강약이 확연하게 달라지므로 잘 보고 하자. 예컨대 케리건 순간 화력을 높이는 3위신은 양날의 검이 뜨면 Q 난사가 막히고, 2위신은 공포 앞에서 케리건 스펙이 반쪽난다. 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라 영웅이 나오는 4분까지 공세가 본진으로 안 걸어오는 건 위안. 오메가망이 막히는 1위신은 기동성이 떨어지므로 이번에는 애매하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우선 팀원으로 보라준을 만나자. 가스에 부스팅을 달아주고 방어를 굳히면 알아서 게임을 끝내주신다.
방어에는 좋지만 공격을 가기에는 다소 불안정한 편이다. 자신과 아군의 기지에 방어포탑들을 배치해둔 후 재빨리 천공기 업글을 하여 지원해주도록 하자.
아군이 기계유닛을 사용할경우 과학선을 뽑아 수리해주자. 천공기가 나타나면 건물 수리가 공짜임을 이용해 적당한 지역에 건물을 띄우고 일꾼을 붙여 천공기의 데미지를 받아줄 수도 있다. [3]

날빌 기준으로 아르타니스 역할을 대체 가능하다. 병력 이동은 해라클레스 수송선으로, 태양포격 대신 천공기 스킬로 병력을 정리 할 수 있다. 가스를 빠르게 모아서 협동 건설로 테크를 마구마구 올린다음 해라클레스 수송선을 빨리 뽑는게 요점.

지속 데미지를 주는 돌연변이원이 출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땡 골리앗보다는 토르 체제를 권한다. 전차는 양날의 검 같은 돌연변이원이 뜨면 순식간에 고철이 되므로 어지간하면 한줄 정도면 충분하다.
천상석 점령 이후 타워링을 위해 공학연구소 방어관련 업글도 추천한다. 단 타워링만 하면 타워링을 저격하는 돌연변이원이 뜨면 바로 바보가 되므로 타워 올인형인 2위신은 잡지 말자. 스완은 카락스가 아니라 전진포탑전술이 불가능하다.

3.5.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아군이 공수에 적당히만 가담해주면 무쌍을 찍을 수 있는 게 보라준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하며 맨날 써서 지루한 조합인 해적선-암흑 기사 조합을 운용하면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동맹과 상의 후 동맹에게 방어 및 대공을 맡기고 땡 암흑 기사만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불리한 돌연변이원이 나올 경우 시간 정지를 쓰거나 그냥 기다리자. 명색이 공격에 특화된 사령관인 만큼 특정 돌연변이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에 면역이다. 공세 병력 조합만 보고 병력을 쌓으면서 통상 공허 분쇄 하듯이 플레이하면 된다. 일찌감치 소환병력으로 아군 멀티지역의 바위를 모두 깬 후 남은 시간동안 적진의 잡몹을 처리해놓을만큼 초반이 여유로운 편이다. 돌연변이원이 어떻게 조합되는지, 또 공세 병력 조합에 따라서 멱살캐리도 가능하다. 단 필히 조심해야 할 돌연변이원이 '아무도 모르게'인데 탐지 능력이 유일한 단점인 보라준에게 적진에서 이 돌연변이원이 발동될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용암 폭발, 자폭, 불타는 대지, 눈보라 등 지속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원 정도만 유의하면 된다. 아군이 카락스일 경우 기지수비를 부탁하고 계속 공허포격기를 모으며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여느 때처럼 마지막 공허 분쇄자가 나타나자마자 승리화면을 볼 수 있다.

암흑 기사+암흑 집정관으로 잡다한 유닛은 암흑 기사로 처리하면서 우주모함이나 거신, 전투순양함 등의 고급 병력은 암흑 집정관으로 뺏어가면서 쓴다면 훨씬 더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거의 대부분 18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 단 초반부터 암흑 집정관으로 정신 제어를 쓰기 시작하면 정신 제어한 병력도 인구수를 차지하므로 충분한 암흑 기사를 모을 수 없을 수 있으니 암흑 기사를 충분히 확보한 후 섞어 주는 편이 좋다.

보라준의 궁극기 시간 정지가 그 힘을 또 한번 발휘하는데, 유닛이 적은 상태에서 분쇄자를 처리하기 껄끄럽다면 시간 정지를 발동시키고 분쇄자 수비 병력이나 분쇄자를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이전 분쇄자에서 병력 소모가 컸을 경우나 괴악한 돌연변이원이 걸렸을 경우 마지막 분쇄자는 정공이 힘드므로 시간 정지 후 일점사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땡공허는 웬만해선 하지 말자. 공허 균열이나 레이저 천공기 같은 돌연변이에 취약하고 애써 모은 공허 포격기를 유지하는 것도 꽤 어렵다.
답은 역시나 커닥 조합이며, 기존에 어택땅으로 그저 쓸고 다녔다면 이젠 병력에서 눈을 떼지 말고 동시에 기지도 돌리고 업그레이드도 하고 유닛 생산도 해야 한다. 즉,래더처럼 빨리빨리 멀티테스킹을 하는 게 필요하다.
사실 어떤 돌연변이가 걸리느냐,그리고 같은 팀원의 실력이 어떤가에 따라 이번 돌연변이는 천차만별로 난이도가 갈리기 때문에 무어라 조언하는 게 어렵다. 다만 보라준은 커닥조합이 웬만한 돌연변이 요소에도 무난하게 대처가 가능하단 게 장점일 뿐이다.

날빌에 참여 하고 싶다면 암흑수정탑과 그림자파수대를 아르타니스의 동력장 투사처럼 사용 하고 병력이 상주 하고 있는 좌상 지역을 점령 할때는 시간정지를 사용해 주면 된다.

3.6. 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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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위신:

92 주차 기준으로 위협적인 돌연변이원이라면 장판기 돌연변이원 뿐이다. 회오리바람은 F2 만 난타하지 않으면 어찌 대처는 가능하지만 그냥 본진에서 가까운 천상석만 노리자. 멀리 가기가 어렵다. 눈보라가 떴다면 기지에 짱박아둬야 한다. 순식간에 갈링링이 동사해버린다. 그것만 빼면 어려운 점은 크게 없다. 용암 폭발은 회오리보다도 작고 움직이지도 않아 그나마 덜 위험하며 자폭이나 불타는 대지는 소모전을 하는 자가라 특성상 더 들이부으면 그만이다.

정화 광선도 유인만 해주면 되고 궤도 폭격은 기동력이 빨라서 어렵지 않다. 핵폭탄은 유닛들만 잘 관리하면 된다. 복수자 상대로 순간 파괴력이 높은 갈귀/맹독충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번식자와 양날의 검은 맹독충/갈귀로 해결이 가능하다.

변성은 좀 까다롭지만 맹독충/갈귀 해일에 쓸려나가게 하는 게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눈보라와 회오리 바람 정도만 주의하면 나머지는 큰 어려움은 없다. 저글링이 독이 되는 생명력 착취/번식자 같은 경우엔 맹독충으로 전부 바꿔주면 그만이다.

초반 활성화도 좋은 만큼 할 만하다. 특히 255주차인 천상의 쟁탈전에서는 천천히 테크 올리고 놀면서 해도 첫 공세가 본진에 걸어올 즈음엔 맹독충과 갈귀들이 반겨주고 있을 것이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위신 별 선택 / 재구축 광선 치료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자유

임무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니만큼 빠르게 멀티부터 확보한다음 적 공세에 맞는 적절한 테크 구성과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를 갖추고 진출하면 된다. 돌연변이가 랜덤이므로 본체가 패널인 사령관답게 패널을 적극 활용해서 적절히 대처해줄 필요가 있다. 어느쪽 테크를 타더라도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는 게을리하지 말 것. 기본적인 대처법 자체는 11주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천상의 쟁탈전 임무 특성 상 첫 공세 출현도 다소 느리고 공세 병력도 본진이 아니라 천상석 쪽으로 우선적으로 이동하므로 초반이 다소 여유있다. 본진 방어를 다소 늦추고 테크를 빠르게 올려도 무방하다는 뜻. 다만 언제 공허 균열이나 재앙 등 병력을 생성하는 돌연변이원이 발현될지 모르므로 유사시에는 방어선을 구축할 것. 빠르게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카락스의 특성이 장점이 되어 준다.

카락스 위신의 경우 위신마다 개성이 확실하므로 원하는 스타일로 골라잡자.

보너스 목표의 경우, 정화 광선으로 미리 선처리를 한 후 소수의 포탑으로 실랑이를 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병력만 잘 끊어먹으면, 피조물의 범위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당히 띄엄띄엄 포탑을 건설한 후(보호막 충전소도 꼭 지어 주자) 알아서 자기 할 것 하자. 포탑하고 신나게 실랑이하다 어느새 죽어 있을 것이다. 물론, 마스터 특성을 포탑에 찍었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다음은 각 위신별 역할과 장단점
  • 전쟁 설계자
공격은 동맹쪽에 동력기 등을 붙여주고 궤도 폭격을 지원해주는 걸로 해결하고, 포탑 공사로 점령한 천상석을 지키는 방어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전 위신 중에서 방어가 가장 튼튼하므로 시간이 걸릴지언정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맵을 넓게 쓸 수 없게 만드는 장판형 돌연변이(용암 폭발, 핵전쟁 등)이 뜨면 포탑이 철거당할 수 있어서 기여도가 급락하는게 단점.
  • 명명백백한 기사
유닛 활용 위신답게 데스볼을 구성해서 순회를 다니며 점령하면 된다. 조합은 적이 지상 중심이면 로공에, 공중 중심이면 우관에 힘을 실어주면 된다. 병력 조합만 완비되면 카락스의 화력은 상위권에 속하므로 병력을 모을 때까지만 고생하면 된다. 방어 타워가 없는 탓에 먼 곳의 천상석을 지키려면 방어 병력을 소수 남겨두거나 태양의 창을 아껴두었다가 요격하는게 좋다. 전쟁 설계자와 반대로 다방면 수비가 약해진다는 점과 미사일 폭격같은 기지 압박형 돌연변이가 대처할 수 없다는게 단점
  • 칼라이 차원 장인/천상의 태양
두 위신은 공통적으로 곳곳에 소수의 포탑을 공사해 패널을 지원하면서 산발적인 공세를 막고, 유닛도 능력이 되는 선에서 뽑아다가 공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천상석을 잘 지키면서 공격을 맡은 동맹 병력쪽에도 적절히 동력기 및 관측선을 붙여주고 궤도 폭격으로 중요 유닛을 잘 끊는 식으로 서포트를 해주자. 가능하면 전투 유닛도 어느정도 뽑아서 같이 밀어주면 더 좋다.

기본 위신인 칼라이 차원 장인은 생산 보조, 천상의 태양은 공격적인 패널 화력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장점을 잘 살리자. 맵이 넓은 편인만큼 대게 다방면 대처를 위해 전투 유닛은 기동력 빠른 신기루를 주로 쓰게되고, 남는 광물로는 역시 다방면에 포탑을 깔아둬서 방어를 해주면 된다.

적 공세는 적 본진 입구 앞(10, 11시 입구 + 4시, 5시 입구)에서 스폰되는데 스폰 이후에도 한동안 움직이지 않으므로 태양의 창을 나눠서 쏘는 식으로 2곳 모두 스폰킬을 할 수 있다. 그러려면 우선 시야를 확보해야하는데 관측선 경로를 9시, 5시 천상석의 적이 막고 있으니 초반에 이쪽을 먼저 밀어둘 필요가 있다. 9시는 태양의 창(후폭풍), 5시는 정화 광선 한번이면 방어선을 완전히 쓸어버릴 수 있으니 쿨타임이 오는대로 밀어버리자. 이후 관측선을 적절히 배치하고 태양의 창을 잘 활용하면 공세를 없는 것처럼 만들 수 있다.

3.8. 아바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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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에서 힘을 못쓰는 아바투르지만, 예외적으로 불운의 수레바퀴에서는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어차피 초반부터 복수자, 변성, 좀 죽어!, 공허균열 같은 악랄한 돌연변이가 걸리면 리방을 해야한다. 그래서 초반부터 돌연변이에 휘둘릴 걱정은 전혀없으며, 중반부터는 충격요법, 눈보라, 왜곡장 + 핵전쟁 조합같이 전 병력이 느려진상태에서 느닷없이 핵을 맞는 뭣같은경우만 아니면 돌연변이가 뭐가 걸리건간에 죄다 씹어먹을수 있다.

병력은 땡뮤탈만 제외하면 뭘로 갖추든 자유지만 복수자나 변성이 걸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지상유닛은 무조건 샌드백으로 만드는 살모사와 공중유닛은 뭐가됐든 죄다 씹어먹는 포식귀는 반드시 조합해야한다.

3.9. 알라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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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차에서는 없었기 때문에 23주차부터 처음 참여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돌연변이들 중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돌연변이가 몇개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마스터 힘을 어느정도 찍었다면 악랄한 공허 균열 + 복수자 조합도 초반에 대처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구조물 과충전으로 활용하면 적들의 러시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고 광물 보호막도 한번에 걷어낼 수 있다. 어떤 조합을 가든 교란기는 필수적으로 넣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천상석 미션은 건물을 걷어내는 것보다는 웨이브를 막는 것과 적진 돌파, 거점 확보에 치중하기 때문에 분노수호자보다는 승천자 위주의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스택을 쌓은 승천자는 복수자들을 상대로 배신당한 자들의 진짜 복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엄청난 실드량 덕에 잘 녹지도 않아 안정적으로 적진을 돌파할 수 있다. 복수자가 떴을 때 가장 성가신 것이 저글링이나 해병 같이 값이 싼 애들이 복수자 버프를 받고 무시무시해지는 것인데 알라라크는 승천자 뿐 아니라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 덕에 일거에 적들을 제거할 수 있어 복수자 효과가 크게 다가올 일도 적다.

자원 관리도 용이한 편인데, 승천자 조합을 짜면 공업을 생략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비용이 그리 많지 않고, 허리띠 졸라 매고만 아니면 광물 보호막은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 타격을 받을 일도 적다.

카락스와의 조합이 발군. 카락스의 단점인 복수자 러시를 어느 정도 과충전으로 도와줄 수 있기 때문, 확보한 천상석에 카락스가 진지를 구축하고 케이다린 초석과 포탑으로 잘 진지를 구축해두면 웨이브가 왔을때 과충전 하나만 도와주는 것으로도 깔끔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3.10.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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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해병, 해방선, 유령, 밤까마귀 등을 노바와 섞어 밀면 되지만, 흑사병같이 필수적으로 유닛 손실이 발생하는 돌연변이나 허리띠 졸라 매고와 같은 노바의 기반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돌연변이가 비교적 위험한 축에 속한다. 첫 공세가 느려서 대처할 여유가 충분하고 핵 두방 정도면 천상석 10시와 2시는 무사히 진입할 수 있으므로, 불리한 돌연변이원이 나오기 전에 빠르게 끝내는 게 핵심.

상기한 돌연변이들이나 극성과 같이 팀원을 필요로 하는 변칙적인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화력과 유틸성을 모두 갖춘 노바는 안정적인 쟁탈전을 가능케 한다.

3.11. 스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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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늘 하던 대로 벙커 장성을 쌓으면 물량으로 밀고 갈수 있다. 다만 변성이나 번식자가 걸린다면 해당 돌연변이가 지나갈 때까지 최대한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 땡보병 벙커장성보다는 메카닉을 섞어서 쓸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자.

3.12.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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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위신:

많은 돌연변이에서 좋은평가를 받지 못하는 데다가 돌연변이에 따른 유연성이나 유지력이 부족한 피닉스는 여차할경우 동맹의 짐만 되기 쉽다. 운이 따라준다면 클리어 못할것은 없지만 본인과 동맹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접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아직 이때는 4.2패치 때의 피닉스 대규모 버프가 적용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봉인하는 게 맞다.

255주차에서는 무한 용벤저스로 밀어버리는 방법이 추가되었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원시 도전자, 무리형제

원시 뮤탈은 언제나 옳다. 늘 하던 대로 화력, 기동성, 병력 유지력 모두 좋은 뮤탈리스크를 중심으로 적진을 휘젓고 다니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할 돌연변이로 아무도 모르게를 꼽을 수 있는데, 후반에 나오면 큰 상관은 없지만 초반에 나온다면 데하카의 초반 레벨업이 원천 봉쇄된다. 따라서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이 돌연변이가 걸렸다면 어쩔 수 없이 데하카를 돌 깨는 데 투입할 수밖에 없다. 그 외엔 초반에 활동 비용, 미사일 폭격이 나오면 힘들어지고 양날의 검이 나오면 멀바르 외의 우두머리가 봉인되며 데하카 역시 그을리는 숨결을 쓰는 순간 사망하는지라 돌연변이원이 지나갈 때까지 공격을 못한다.

카운터 맞는 돌연변이가 지나갔다 싶으면 바로 우두머리를 풀어 병력과 함께 천상석을 점령하면 된다. 양날의 검이 나오지 않는 이상 우두머리들이 번식자, 복수자, 변성도 씹어먹기 때문에 병력은 천상석 점령하기 위해 동맹에게 붙여주고 데하카와 우두머리로 빠르게 라인을 뚫는 플레이를 고려할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자유

영웅 원맨쇼를 제한하는 극성이나 양날의 검 같은 돌연변이만 안 나오면 어떻게든 할만하다. 고독한 늑대로 플레이하지 않겠다면, 바닐라가 제일 낫다. 1위신은 무법자 머릿수를 쿨타임으로 메우는 위신인데 허리띠 졸라매고 뜨면 이도저도 아닌 게 되고, 적진을 한방에 치워버릴 오딘의 핵이 한번 정도는 있는 것이 좋아서 3위신도 변성이나 복수자 같은 게 뜨면 효율이 좀 내려간다. 단, 3위신은 상황에 따라 오딘의 존재가 극성 등 타이커스에게 치명적인 돌연변이를 카운터칠수 있는 상황도 나와서, 자신있다면 고려해봐도 좋다. 모든 위기상황에 대비하되, 조합은 평소처럼 가면 된다. 어차피 무슨 돌연변이가 나올지 모르는 이 돌연변이에서는 돌림판에서 나온 돌연변이의 대처법만 철저히 알고 대응할 수 있다면 무슨 위신을 해도 상관은 없고, 상기한 돌연변이로 인해 무법자 조합을 바꾸는 것을 강제되는 상황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고독한 늑대 위신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아무도 모르게와 양날의 검 돌연변이원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자는 시리우스나 해결사, 타이커스가 구역에 없다면 그냥 고스란히 다 적의 화력을 맞아야 하고, 후자는 무법자 한명이서 모든 걸 갈아마시는 돌연변이원인데 이 피해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의료선을 피해흡수용으로 적절히 사용할 것.

일단 무슨 조합을 가던, 특히 고독한 늑대의 경우 시리우스를 최대한 빨리, 꼭 뽑자. 시리우스 혼자서 카운터칠수 있는 타이커스의 극하드카운터 돌연변이[4]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 속도 / 지원 소환 쿨감 / 전설 군단 비용
  • 추천 위신: 아나크 순, 공허의 전조
1위신 아나크 순은 공허의 구도자 초은폐와 억압 수정 등 패널 스킬을 번갈아 사용하며 동맹과 협동하여 무손실로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최적화 되어있으며 변성, 번식자 등 안 맞아야 하는 돌연변이와 극성처럼 손해가 강요되는 돌연변이에 강하다. 3위신 공허의 전조는 제라툴 본체의 강력한 돌파력을 강점으로 삼으므로 빠른 클리어가 가능한 천상의 쟁탈전 맵에서 유용하다. 대신 극성이 걸려버리면 제라툴의 돌파력이 반토막난다.

활동 비용은 전설 군단을 운용하면 상쇄할 수 있고 양날의 검 정도가 요주의 돌연변이. 양날의 검이 뜨면 포탑이고 제라툴이고 정예 젤나가 군단이고 그 무지막지한 딜량으로 자폭해대므로 저 돌연변이원이 뜨면 공격이고 수비고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패널도 죄다 소환형 유닛이기 때문에 이 돌연변이원이 뜨면 잘 만든 데스볼이 시원하게 터져나간다. 단 그 이외의 돌연변이원으로는 어지간해서는 제라툴을 막을 수 없으니 어렵진 않다. 또 빠른 클리어에 불리한 지추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3.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신호의 석학, 절친한 친구

번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신호의 석학 위신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를 제외하면 절친한 친구든 석유왕이든 공허 균열만 없으면 초반 공세가 매우 늦으므로, 5분까지 느긋하게 테크 올리고 슈퍼 개리를 뽑아들 수 있다. 그러나 신호의 석학은 개리가 반쪽짜리가 되고 탐지기가 감시군주로 바뀌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가 뜨면 순식간에 바보가 되고, 석유왕은 허리띠 졸라매고가 뜨면 저글링도 간신히 쥐어짜야 할 판이다. 범용성을 고려하면 바닐라나 2위신이 조금 더 대처가 편하다.

3.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죽음의 상인
천상석만 점령하면 되기 때문에 낙하기로 부대원을 투하는 방식을 쓰면 된다. 자폭 공격으로 죽어도 천상석 주변 병력을 정리 해주는 죽음의 상인이 가장 좋다. 레이너나 아르타니스같이 즉시 병력 투하가 가능하거나 굴파기등의 순간이동기를 보유한 사령관과 궁합이 좋다

당연하지만 돌연변이가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위의 방법이 그나마 쉬울뿐이지 만능은 아니다. 그러므로 변성 같이 죽음의 상인으로도 커버하기 곤란한 돌연변이에는 조금 사리면서, 시야밝히기+후방 11시 3시 부근 천상석 타격용 대지파괴포를 3~4채 짓고 비교적 저렴하고 강한 이지스 근위대 정도는 준비해놓자.

4. 기타

  • 해당 돌연변이 임무의 영문 이름은 운명의 수레바퀴를 의미하는 10번째 타로 카드 Wheel of Fortune을 살짝 비튼 것이다. 국내 번역도 그에 맞춰 되어 있다.

[1] 대표적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테크를 타다가 이게 두 번 연속으로 나와버리면 골치 아파진다. [2] 단 마스터레벨이 90일 경우 아무런 문제 없다 [3] 단, 적을 공격하기 위해 시야확보를 해야하는 RTS 장르의 특성상 적의 시야안에 해당 건물이 계속 보이도록 해줘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레이저 천공기가 다른 대상을 지정해 공격한다. [4] 흑사병, 양날의 검, 확산, 아무도 모르게 등. 포탑을 최전선에 깔아두고 한발 빼서 공세에 대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