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05:02:19

스크리모

스크리모의 대표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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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ietzche
Orchi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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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 (2004)
Three Days 'till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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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하위 장르4. 밴드 목록

1. 개요

스크리모(Screamo)는 Emo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이다.

2. 상세

1990년대 초에 하드코어 펑크 이모(Emo)로부터 파생되었다.

Screamo(skramz라고도 부름)는 Scream+Emo의 합성어로, 1990년대 heroin과 antioch arrow에 의해 개척 되었으며, orchid, saetia pg.99와 같은 미국 동부 밴드에 의해 1990년 후반에 발전되었다. EMO의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하드코어 펑크의 강렬함, 공격성, 속도감에 결합시켰다. 구조적인 특징은 매스 록처럼 구조가 복잡하고 전형적인 록 악기에 짧은 구성, 혼란스러운 사운드, 조화로운 기타와 함께 비명을 지르는 보컬을 사용하고 템포와 역학의 빈번한 변화, 긴장과 이완의 카타르시스가 두드러지는 음악이다.

스크리모 보컬은 일관되지 않지만 음악과 가사가 특정 감정의 음높이에 도달했을 때 일종의 크레센도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메탈의 전문적으로 훈련된 스크리밍 창법을 사용하기도 하나, 메탈의 스크리밍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일반적인 쌩목으로 지르는 비명이나 울부짖거나 우는 듯하는 등, 조금 더 감정적인 버전의 하드코어 펑크적인 창법또한 많이 보인다.[1]

가사는 정서적 고통, 죽음 , 로맨스, 인권, 정치,폭력과 같은 주제가 주를 이룬다. 이모 장르 답게 개인적이고 내면을 탐구하는 자기성찰적인 가사도 많지만 하드코어 펑크의 영향이 큰 장르답게 정치적인 가사 또한 매우 많이 보인다.

2000년대 초반부터 "스크리모"라는 용어가 메인스트림 하드코어/메탈코어나 혹은 비명을 지르는 보컬이 있는 음악으로 불리자 스크램즈(Skramz)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스크리모로 잘못 분류된 밴드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3. 하위 장르

  • 이모바이올런스(Emoviolence)
하드코어 펑크의 하위 장르인 파워바이올런스와 이모(스크리모)가 합쳐진 장르로, 90년대 초 파워바이올런스, 스크리모 씬이 성장하면서 탄생한 장르.

템포를 극단으로 올린 파워바이올런스에 이모 특유의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많은 스크리모 밴드는 극도의 불협화음, 속도,폭력, 혼돈 등을 통해 음악을 작곡하는데, Orchid & Pageninetynine & Jeromes Dream 같은 밴드는 Powerviolence에서 영향을 받은 Emoviolence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Emoviolence 라는 용어는 pg.99을 포함한, 다른 밴드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적용된 두 가지 스타일의 용합을 설명하기 위해 In/humanity라는 밴드에서 농담조로 만들어졌으며, Orchid, Circle takes the square와 같은 밴드들 그 들의 이전 밴드들 보다 그라인드 코어 스타일에 훨씬 더 가까운 경향을 띈다.
  • 포스트 스크리모(Post-Screamo)
City of Caterpillar를 포함한 Circle takes the square, Envy, funeral dinner과 같은 밴드들이 포스트 락 요소를 음악에 결합시켰고, 이 결합은 속도의 급격한 변화 분위기 있고 조화로운 악기와 왜곡된 보컬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heaven in her arms와 앞서 언급한 envy와 같은 그룹이 슈게이징의 요소를 사용한다.
  • 블랙큰드 스크리모(Blackened screamo)
blackened screamo 혹은 blackened skramz는 black metal과 screamo가 결합된 장르.
​대표적인 예로 include Celeste, Anomie, No Omega, and We Came Out Like Tigers와 같은 밴드들이 있다
  • Sass(sassy 스크리모, Sasscore, White belt hardcore, 혹은 Dancey 스크리모)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스크리모 씬에 등장한 스타일로
포스트펑크, 뉴웨이브, 디스코, 일렉트로닉, 댄스펑크, 이모바이올런스, 그라인드코어, 메탈코어, 비트다운 하드코어 등의 장르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이 장르는 종종 노골적으로 화려한 매너리즘, 성적 긴장을 특징으로 하는 에로틱한 가사, 리스닝 보컬 스타일을 통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4. 밴드 목록

스크리모/밴드 목록
[1] 대표적인 이모바이올런스 밴드 오키드의 보컬 제이슨 그린 또한 전문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 목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연습으로 스크리밍 창법을 터득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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