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10:40

스쿼드 버스터즈/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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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내적 문제
2.1. 과금 요소
2.1.1. 스쿼드 업그레이드2.1.2. 제한적인 과금 효율2.1.3. 메가 유닛의 운빨 문제
3. 게임 외적 문제
3.1. 세계관 별 캐릭터 수 불균형

1. 개요

스쿼드 버스터즈의 이러저러한 문제점이나 논쟁 요소들을 설명하는 문서.

2. 게임 내적 문제

2.1. 과금 요소

클래시 로얄이나 브롤스타즈같이 지금까지의 슈퍼셀과는 다른 과금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가장 큰 점은 과금용 재화가 없다는 것. 모든 재화는 코인으로 통일되어 있다.

2.1.1. 스쿼드 업그레이드

각 캐릭터는 베이비/클래식/슈퍼/울트라/얼티밋 총 5가지 등급이 있다.[1] 베이비에서 클래식으로 진화를 시키려면 10개의 베이비가 필요하며 클래식에서 슈퍼로 진화하려면 10개의 클래식이 필요하다. 이대로 얼티밋 등급까지 진화시키려면 총 10000명의 베이비가 필요한 것이다. 이로 인해 핵과금 유저가 아닌 이상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울트라까지 올려주는 것은 매우 힘들다. 이미 최고 등급인 캐릭터를 얻어도 XP로 돌려줘 중복 확률도 높기 때문.

정식 출시 이후 슈퍼 이상 등급의 캐릭터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스타 상자가 출시되어 유닛을 얻기는 더 쉬워졌다.

2.1.2. 제한적인 과금 효율

과금으로 한 번에 성장하는것이 힘들다. 대표적으로 스쿼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캐릭터들을 대량으로 빨리 얻을 방법이 거의 없다. 상점에서 랜덤으로 판매하긴 하지만 전부 수량에 제한이 있으며[2] , 목록이 초기화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상자를 통해서 캐릭터를 얻으려면 상자 티켓을 구매 후 전투를 통해서만 소진할 수 있다. 이마저도 전투 결과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야 한다. 보석 패스 또한 유료 패스 구매 시 보상을 좋아지기는 하지만 레벨을 구매하는 기능이 없어서 무료 패스와 진행하는 속도는 똑같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과금을 하더라도 다른 게임들에 비해 과금의 가치와 효율이 낮다고 느껴지게 된다.

2.1.3. 메가 유닛의 운빨 문제

스쿼드 버스터즈에는 메가 유닛이라는 특수 캐릭터가 존재한다.
이 캐릭터는 평범하게 상자에서 3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닌 무조건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3] 보통의 캐릭터보다 훨씬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의 경우 확률 보정 때문에 스쿼드를 많이 잃을수록 등장 확률이 증가한다. 이 경우 불리한 스쿼드의 생존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리한 스쿼드에게 메가 유닛이 뜨지 않는 건 아니다. 유리한 스쿼드에게 메가 유닛이 뜰 경우 스펙이 압도적인 건 물론이요 메가 유닛은 상자 가격 인상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타격도 없다. 즉 오직 운빨로만 게임을 이길 정도로 심각한 게임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가장 큰 문제는 과금 전용 요소에 가깝다는 것이다. 가장 쉬운 메가 유닛 수급처는 보석 패스이며, 이 외의 방법으로 얻으려면 아주 가끔 뿌려주는 걸 얻거나 상점에서 개당 5000코인이라는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
게다가 베타 때 메가 유닛보다 정식 출시 이후 메가 유닛이 더 강한 것이 한 눈에 보인다. 파워 인플레의 우려도 있다는 것.
스쿼드 버스터즈 자체가 운빨이 중요한 게임이긴 하나, 메가 유닛만큼 게임을 뒤엎을 정도로 강력한 리턴을 주는 경우는 없다.

8월 11일 스쿼드 업데이트에서 메가 유닛을 삭제하고, 보유한 메가 유닛은 스킨의 형태로 변경되어 지급될 것이라 예고했다. 기존의 확률적으로 메가 유닛이 뜨던 기믹은 완전히 삭제되는 것이 아닌 무작위 합체 유닛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메가 유닛들 사이의 성능 차이로 인한 문제[4]를 원천 차단하고, 밀리는 스쿼드의 역전 발판을 남겨 두면서 소모성 유닛이라는 가장 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메가 유닛의 존재 자체가 문제였으니 말이다. 현재는 메가 유닛은 삭제되어, 기존 메가 유닛이었던 유닛들은 스킨으로 바뀌어 보유 중이던 유저들에게 지급되었다.

3. 게임 외적 문제

3.1. 세계관 별 캐릭터 수 불균형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스쿼드 버스터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크로스오버 게임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세계관 별 캐릭터 수가 심각하게 불균형하다.

스푸키 월드 업데이트 기준 현재 캐릭터는 총 39명인데, 이 중 헤이데이 캐릭터는 3명, (원래부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클래시 오브 클랜+클래시 로얄 캐릭터가 14명, 붐비치 캐릭터 수는 4명, 브롤스타즈 캐릭터는 16명, 기타 2명으로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클래시 시리즈 혹은 브롤스타즈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위 두 IP가 슈퍼셀의 밥줄이라고 할 만큼 매출과 인기가 높은데다, 클래시 시리즈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아직도 등장할 만한 캐릭터가 한참 남아있고, 브롤스타즈는 역사는 가장 짧지만 현재도 한달에 꾸준히 하나씩의 신규 브롤러가 출시되는 등 가장 업데이트가 활발한 게임이기에 그만큼 데려올 캐릭터도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업데이트 전망도 문제인데, 헤이데이 시리즈의 경우 원작이 전투와 거리가 먼 농장 경영 게임인지라 이후 어떤 캐릭터를 데려올지가 불투명하며, 붐비치 시리즈의 경우 그나마 아직 데려올 유닛이나 npc가 좀 남아있긴 하지만 클래시 시리즈나 브롤스타즈 시리즈에 비하면 유닛이나 npc 수가 현저히 적다. 두 게임 모두 현재도 서비스를 이어가며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긴 하나 클래시, 브롤에 비하면 업데이트가 느리다는 것도 문제.

이후 트랜스포머 콜라보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엘리타-1이 신규 캐릭터로 영구히 추가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를 보아 슈퍼셀 자사의 게임이 아니더라도, 나아가 아예 게임 원작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IP와의 콜라보를 통해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1] 다만 현재는 일부 캐릭터에게만 존재하며, 앞으로 천천히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2] 리롤로 재구매가 가능하지만 리롤 가격이 15000코인까지 비싸지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3] 리롤은 가능하다. [4] 드래곤 닭 등의 약한 메가 유닛은 아예 보유하지 않는 것이 다른 강력한 메가 유닛을 뽑을 수 있는 확률을 높여 줘 더 이득이었던 기괴한 아이러니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