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그대로 스켈레톤의 형상을 한 기계수로 입에서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괴음파를 발사한다. 또한 몸이 박살나도 순식간에 다시 복구하는게 가능하다. 그 외의 기능은 없지만 힘이 강하고 매우 끈질기다.
연이은 작전 실패에 극대노한 닥터 헬에게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브로켄 백작이 무단으로 출격시켰다. 하지만 출격하자마자 로켓 펀치 한방에 산산조각이 났다.
산산조각난 스켈톤을 본 코우지는 너무 약하다면서 보스에게 스켈톤의 파편을 연구소로 가져가 조사해보라고 하고는 귀환한다. 그리고 보스가 스켈톤의 파편을 연구소로 가져가자마자 브로켄은 구울을 연구소로 진격시킨다.
구울이 나타나자 코우지는 급하게 다시 출격하고, 마징가가 나가버린 틈을 타 스켈톤이 다시 재생해 연구소를 마구 때려부순다. 사야카와 보스가 응전하지만 괴음파 한방에 떡실신당한다.
한편 구울과 상대하던 코우지는 이판사판으로 개돌해오는 구울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연구소가 습격당하고 있다는 유미 교수의 말을 듣고는 로켓 펀치로 구울을 쳐낸후에 연구소로 급하게 귀환한다.
연구소로 귀환한 코우지는 귀마개를 한 채로 스켈톤과 싸우지만, 로켓 펀치도 안통하고 루스트 허리케인과 브레스트 파이어마저 온 몸을 분리해 회피하는 스켈톤에게 속수무책으로 고전한다. 결국 스켈톤이 들러붙어서 날린 0거리 괴음파에 떡실신 당한다.
이에 브로켄은 기뻐하면서 곧 마징가를 이긴다고 닥터 헬에게 보고하지만, 닥터 헬은 이미 아수라 남작을 고오곤 대공에게 보내 동맹을 맺었다면서 곧 고오곤 대공의 강력한 지원군이 올거라고 말하고 이에 자신의 능력을 무시당했다고 생각한 브로켄은 자포자기한 상태로 작전을 포기해버린다.
쓰러진 마징가는 스켈톤에게 마운트 자세로 개패듯 두들겨 패던 스켈톤은 다시 일어난 보스와 사야카에게 방해를 받고, 보스와 사야카를 집어던지고 주위의 물건을 잡아 마구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던 스켈톤은 다시 일어난 코우지의 아이언 커터에 당해준 후, 그 자리에서 자폭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