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04:00

스케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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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스케일 단장
파일:사르만2348.jpg
이명 사르만
나이 ???
신장 ???
체중 ???
소속 캐슬
선진무역 (스케일의 단장)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작중 언급3.2. 전적
4. 명대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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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 백도찬이 직접 양성한 킬러집단 스케일의 단장이다.

2. 작중 행적

2부 1화에서 부하를 시켜 포박한 인원들을 처형하던 중 한 명이 김신이 어딨는지는 모르지만 이 지역에 파견된 피우진과 백의의 정보를 발설하자, 웃으며 고맙다고 하고는 다가가 약을 한 움큼 쥔 손을 입에 쳐박아 숨을 못 쉬게 만든 후 명색이 스파이라는 새끼가 그렇게 쉽게 주둥이를 나불대면 여기 뒈진 놈들과 다를 게 뭐냐고 말한다. 직후 주먹으로 가격하여 살해한다.

이후 단상에 올라가 모여있는 킬러단에게 한때 신으로 받들던 남자가 죽었고 그의 모든 것은 최민욱 김신이 앗아갔지만, 그가 심어준 메시지는 가슴에 선명히 남아있다며 힘이 없는 자, 권리를 논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첫째, 수괴인 최민욱의 사지를 찢고 둘째, 그의 개 김신을 생포해 산 채로 불에 태울 것이라고 하며 그분의 의지와 유산은 우리가 이어 완성한다고 소리친다.

2부 2화, 총기나 흉기가 암적으로 금지된 장소의 어떤 가게에서 직원에게 마약에 대해 묻고 있는 피우진에게 딱 봐도 뜨내기인 것 같은데 잘도 알려주겠다고 말을 건다. 직후 본인이 물량을 좀 갖고 있다며 돈 좀 있냐고 묻는데, 의심쩍어하는 피우진이 우리가 한 번 본 적이 있냐며 특히 그 눈깔이 내가 아는 누구랑 비슷하다고 하자, 웃으며 약에 절어있는 사람들을 가리키고는 똥통에서 태어나서 인간 밑바닥 끝까지 간 놈들은 눈깔은 다 비슷하다고 답한다.

그러자 피우진이 단도직입적으로 남궁혁을 본인이 죽였다고 말하자 곧바로 총을 겨눈다. 피우진이 네가 킬러단을 이끌고 있는 놈이냐고 묻자, 이름은 스케일이라고 하며 보스가 지어주신 영광스러운 이름이라고 하고, 남궁혁은 보스를 모시기엔 덜떨어진 놈이었지만 제법 강했다고 평한다. 그러고는 다시 총을 겨누고 널 죽이면 김신도 오겠다고 말하지만 곧바로 총을 거두고 굳이 오늘 널 죽이지 않아도 김신을 불러낼 방법은 많다며 가게를 나가려고 했으나 직후 피우진이 싸움을 걸어 전투를 시작한다.
파일:스케일 단장 3.png
거친 공방를 주고받다가 아래 떨어져 있는 권총을 잡아 피우진에게 겨누고 가게에서 나간다. 이후 배에서 홀딩스와 백의가 몰려온다는 보고를 듣고 놈은 확실히 승선했는지 확인한 후 킬러단을 보며 너희의 희생은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독백하지만 정작 김신이 보이지 않자 분노하고 총을 갈기며 나오라고 소리친다. 이후 기습한 마학영으로 인해 왼손이 잘리고 공격을 맞아 날아가기까지 한다. 다시 일어서서 공격해 보지만 마학영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김신을 향해 네가 뿌렸을 복수의 씨앗들이 반드시 네 숨을 끊으러 쫓아온다고 독백하며 사망한다.

한 달 전, 유우성으로 인해 발목이 밧줄에 묶이고 몸이 거꾸로 매달리게 되는데, 고통스러워 하며 보스가 살아계실 때 니 새끼를 꼭 제거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결국 후환이 됐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유우성에게 김신 죽이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3. 전투력

파일:단장 피우진.jpg
<rowcolor=#fff> 피우진과 싸우는 스케일 단장
전투 스타일은 총기술과 주무기로 보이는 마체테를 활용해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맨몸 격투 실력도 상당한데 아예 맨몸 격투가 특기인 피우진과 무기 없이 싸웠을 때 동등한 싸움을 펼쳤는데, 이를 통해 맷집과 타격 실력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도찬이 직접 양성한 킬러단 단장을 맡고 있었던 만큼 상당한 실력자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마학영에게 대응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했기에 10강급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피우진과 비슷한 준10강급 강자로 보인다.

3.1. 작중 언급

어제... 놈을 만났을 때... 작정하고 노린다면 내게 부상을...
- 아니, 오히려 파견된 백의 전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도 있었다.
피우진

3.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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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대사

그분의 의지와 유산은... 우리가 이어 완성한다!!!
인간은.. 도달할 곳이 있다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가 뿌렸을 수 많은 복수의 씨앗들이... 반드시 네 숨을 끊으러 쫓아올 테니까.

5. 기타

  • 백도찬을 향한 광신도적 충성심과 적을 상대로 보이는 수위 높은 잔혹성, 많은 흉터와 화상으로 덮여있는 그로테스크한 외모, 모든 것을 불사르다 죽은 행보로 인해 짧은 등장이지만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1부보다 한층 더 어둡고 무거워진 2부의 시작을 알린 인물이라 할 수 있다.
  • 백의와 선진의 전면전에선 외국에 파견돼 있었기에 참전하지 못했다.[1]
  • 상체에 커다란 뱀 문신을 하였다.

[1] 만약 참여했었다면 전투의 판도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백도찬vs김신, 남궁혁vs크리사, 피우진, 코모도vs서진태 중 아무 데나 지원을 가도 선진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