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중 한 명인 '스컬로케이' 김경문의 악운담을 연재한 것이다. 연재자 본인은 이걸 매우 싫어했지만 독자들의 반응에 의한 김진용의 압박으로 계속된 듯 하다.
아마 공익으로 가서 연재가 끊어진걸로 생각되는데, 공익 생활중에서도 악운이 가득 했기에[1] 재연재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김박사가 게이머즈를 관두어서 그런지 결국 연재는 되지 않았다.이 외에도 지속적인 연재 요청에 시달렸는지 2011년 5월호에서 아예 한페이지를 잡고 지금은 연재하지 않겠다고 글을 올렸다.
어쨌건 현재로서는 절대 할 생각이 없는 듯... 2011년 그의 비화에 따르면 무미건조하던 기자의 이미지에 확실한 개성을 불어넣은 가장 독특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인기 연재물이라 그런지 2004년 연재를 끝난 상태에서 게이머즈 공략 사이트에서 5500원에 12화까지 판매중이므로 보고싶은 분은 보시길 바란다. 단행본에 있던것을 묶어서 한번에 판다. 관심있는 사람은 꼭 보도록 하자.
[1]
시민과 트러블에 공익생활도 4개월 가량 늘어났고, 결정적으로 소집해제날 투신자살이 일어나서 다음날 시체를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