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7:53:33

스와바라 카이

파일:external/moe.animecharactersdatabase.com/Kai_Suwabara.jpg

1. 소개2. 상세3. 작중 행적4. 전적

1. 소개

諏訪原 戒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남궁카이.

성우는 사카츠메 타카유키. 국내판 성우는 정명준.

2. 상세

눈매가 예리한 검도복차림의 남자. 생긴 것처럼 무서운 성격이고, 칼을 가지고 다니며 무사도를 가지고 있는 사무라이스러운 남자. 박력만으로도 카와치와 양민들을 지리게 만든다.[1] 하지만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높은 곳에만 가면 무사도는 온데간데없고 벌벌 떨 정도다. 제빵사 1급 자격증을 최연소에 얻은 무서운 실력자. 참고로 빵반죽에 칼집을 낼때 진검으로 내는 기행을 보였다.

3. 작중 행적

처음 빵타지아 사원 채용전부터 등장해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으나, 결승에서 아즈마 카즈마의 재빵을 가지고 온 카와치 쿄스케의 크로와상에 패배한다. 카와치, 아즈마의 기권으로 본점 사원이 되었지만 아즈마에게 패배했다는 굴욕감은 남아있었기에 연습을 계속해 신인왕전에서 강화된 크로와상을 들고 다시 나오지만, 준결승에서 천국으로 보내는 아즈마의 빵을 이기지 못하고 또 진다.[2]

한편으로 버터와 마가린을 구분하는 예선전 때 다른 참가자들이 카즈마따라 마가린을 선택해 떨어지자 카즈마 탓하는 참가자들을 한소리하고, 카즈마가 베이퍼 액션을 선보인 걸 눈치채고 카즈마가 예선전을 통과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3, 4위전에서 카와치와 붙었다가 무승부로 끝나고 모나코 컵에 카와치, 아즈마와 함께 출전했다. 많은 활약을 했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에 죽을 뻔하기도 했다.

모나코컵에서 나름 활약을 펼치나, 4강에서 카이저에게 자신과 맞붙으려면 3세기는 이르다는 디스를 들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3]

결승전에서 미국팀의 모니카와 붙었으나 화려함이라는 주제는 파티시에 세계 챔피언인 모니카가 유리한데다 다양한 맛을 내는 빵을 선보여 패배한 후에 눈이 맞아 모든 대결이 끝나고 나서 아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따끈따끈 25!'에서는 아즈마를 이기고 싶다는 집념만으로 빵타지아를 나와 닌자로 변장해 상피에르측의 자객으로 나왔지만 패배한다. 이 때 모니카가 할복하려는 카이를 말리려고 임신했다고 구라를 치자,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자신은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 했지만, 이미 생겨버렸다면 어쩔 수가 없다면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결의한다.

원작에서 빵타지아와 상피에르가 합병해서 이제 둘은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원작 엔딩에서는 모니카와 결혼해 검도 도장을 차렸다만 검은 안 가르치고 제빵만 가르치는 지라 문하생이 잘 안 온다고 한다. 카이 왈 "빵도 제대로 못 만들면서 무슨 검을 잡겠다고..". 덕분에 가계는 모니카가 동네 주부들을 상대로 제과 강습 교실을 열어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거짓 임신으로 시작된 관계였지만 이 때에 이르러선 카이와 모니카 사이에 진짜 아들이 태어나는데 눈매가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4. 전적

알아주는 실력자인데 전적이 나쁘다. 초반부터 아즈마한테 패하고 신인왕전도 상대가 기권해서 4강까지 부전승으로 올라갔다. 거의 비기거나 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오히려 작중 굴욕의 극치인 카와치가 이기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줬다.

나머지 부분은 모니카 아데나워에서 후술했다.


[1] 오죽하면 신인왕전때 상대가 지레 겁먹고 기권해서 카즈마와 겨룰때까지 빵은 한번도 못 만들었다. [2] 이때 쿠로야나기에게 자신의 빵을 먹지도 않았다며 항의하지만 "그럼 그 빵을 먹으면 천국으로 갈 수 있나?"라는 말에 데꿀멍했다. [3] 카이저에게 "너의 빵에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삐에로까지 시식을 거부했는데 카이는 4강의 과제인 'F1레이서들을 위한 스포츠 빵'으로 자라의 피와 적포도주를 이용한 붉은 루빵을 만들었으나 삐에로는 알코올은 모조리 날려버렸어도 애초에 곧 운전대 잡을 드라이버들이 '술이 들어간 빵'을 먹고 싶어하겠냐는 지적과 빵의 생김새부터 거북이랑 비슷한 자라라니 그런걸 누가 먹고 싶어하겠냐는 평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