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FC의 과거 세트 메뉴. 구성이 여러 차례 바뀌었다.2. 내용
처음 메뉴가 생긴 2003년에는 치킨 두 조각에 웨지감자[1], 칠리소스, 코울슬로, 음료의 구성에 3900원이라는 일종의 기간 한정의 저렴한 세트였다. 관련 기사이후 웨지감자가 프렌치프라이가 되거나 코울슬로 등이 빠지고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 구성품 중 하나를 빼고 가격을 내렸다가 어느샌가 가격이 올라서 이전과 같은 가격에 구성품만 빠지는 방식이 반복되었다. 그리고 치킨 두 조각에 콜라 구성으로 정착했다. 원래 이후의 스마트 초이스와 동일한 구성(치킨2+콜라)의 세트가 존재하였지만 스마트 초이스에 묻혀서 사라졌었다.
KFC 역시 버거킹 못지않게 세트메뉴가 비싼 편이며 스마트초이스는 가끔 나오는 런치메뉴를 제외하면 불갈비 버거 세트와 함께 가장 가격이 싼 세트메뉴이다. 자매품으로 치킨 한 조각, 징거버거, 음료로 구성된 징거초이스가 있다. 가격은 6800원.
2010년 12월 중 은근슬쩍 가격이 200원 올랐는데 사실 가격이 오르기 전 스마트초이스에 징거버거를 추가한 것이 징거초이스에 치킨을 하나 추가한 것[2]보다 200원이 싸다는 이상한 문제가 있었다. 내내 수정이 안 되고 있다가 바뀐 것인 듯.
지금과는 달리 과거의 푸짐했던 스마트초이스의 구성을 물려 받은 박스밀이란 메뉴가 나왔으며 이쪽은 징거버거+치킨 1조각+프렌치프라이+음료의 구성으로 8,300원이란 흠좀무한 가격에 팔고 있다.
2016년 7월 치킨가격 인하를 단행하면서 메뉴판에서 사라져 버렸다. 치킨 1조각당 300원을 인하했기에 치킨2+음료1을 주문하면 종전의 5900원의 가격이 되므로 실질적인 가격차이는 없다. 대신 8월 마이팩이라는 이름으로 5,500원에 치킨 2조각, 프렌치프라이, 콜라, 소스를 제공하는 세트가 생겼다.
2016년 10월 사실상 이름만 같고 완전히 다른 구성으로 변경. 9,900원이 되었으며 구성은 치킨류 + 프렌치프라이 2개 + 소스(스윗칠리, 허니머스터드)이다. 치킨류는 핫크리스피 5조각 or 텐더스트립스12조각 or 핫크리스피와 텐더 반반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 가격으로 보나 구성으로보나 이전의 하프버켓 메뉴를 대체하는 포지션으로 보닌다. 다만 이름과 구성이 스마트 버켓과 유사하여 혼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
2017년 사라졌다. 대신 구 스마트초이스를 이어받은 마이팩이 크리스피 치킨 세트로 이름이 바뀌어 정식 메뉴가 되었으며 2017년 기준 5900원에 치킨 두 조각, 프렌치프라이, 콜라, 소스가 제공된다. 하지만 오리지널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핫크리스피로 메뉴가 고정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점포에서 카운터에서 오리지널 치킨으로 달라고 하면 오리지널로 바꿔준다.
2023년 기준 또 구성이 바뀌었는데, 7900원에 블랙라벨치킨 두 조각, 비스켓, 그레이비소스, 딸기잼, 버터, 콜라 M사이즈가 제공된다.
[1]
맛있다. 더군다나 KFC의 프렌치프라이의 맛을 생각하면 이 쪽을 좀 팔아주면 좋겠는데 스마트초이스에서 빠진 뒤로는 볼 수 없게 되었으나 2014년에 개별 사이드 메뉴로 부활했다.
[2]
양쪽 다 치킨2 + 징거버거 + 콜라의 구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