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20:22:26

스나이프 모스키토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5993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스나이프 모스키토
일어판 명칭 スナイプ・モスキート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1 자연 자이언트 인섹트 2000
■ 공격할 때, 자신의 마나존에서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린다.
초창기에 등장한 자이언트 인섹트. 공격시 효과로 마나존의 카드를 1장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갖고 있다.

흉전사 블레이즈 클로와 함께 자연 문명의 속공을 대표하는 크리처. 단 1마나로 소환할 수 있으면서 공격에 제한이 없다. 여기에 파워도 2000이라 블레이즈 클로나 예언자 쿠르트를 일방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대신 그 대가로 공격할 때마다 마나를 1장 패로 되돌려야하는 디메리트를 갖고 있다. 이는 이 크리처가 공격하는 한, 1턴에 1번뿐인 마나 충전으로는 해당 게임 중에 마나를 늘릴 수 없게 된다는 뜻.

허나 마나를 회수하는 효과가 무조건 단점으로 기능하는 것은 아니다. 마나의 최대치가 늘지 않아도, 우선 충전한 마나는 사용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패를 소모하지 않으며 마나만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요컨데 첫 턴에 이 카드를 내고, 다음턴에 마나를 충전해서 우선 2마나의 크리처를 내고 모스키토로 공격하면 1마나로 도로 줄어들지만 배틀존에는 2마나의 크리처가 나와있게 되는 것.

물론 이 크리처를 쓰는 덱이라도 3코스트 이상의 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 무조건 첫턴에 꺼내서 우랴 돌격 시키기 전에 패 상황을 고려해서 다른 1코 크리처를 먼저 꺼내거나 우선 1턴은 대기하고 공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약간 우회는 할 수 있어도 강제 효과인 이상 디메리트는 디메리트인 셈.

또한 이 크리처가 여럿 늘어서면 당연히 그 수만큼 마나를 회수해야하니, 이 크리처를 늘어놔서 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모스키토는 최대한 후공격으로 빼놔서 상대의 트리거를 다른 모스키토가 맞게 해 마나를 오버해서 회수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아무튼 장단점은 차치하고 봐도 첫 턴에 꺼낼 수 있으며, 상대를 공격하며 배틀존에 남는 자연의 1코 크리처는 이 카드가 유일하기 때문에 자연을 넣은 속공 덱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투입되는 카드다.

종족 자체로는 마이너한 자이언트 인섹트지만 이 크리처가 인지도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해도 좋을만큼 자이언트 인섹트의 얼굴마담인 카드. 심지어 자이언트 인섹트는 고코스트의 크리처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중량급 종족이지만 이 크리처가 1코라는 이유 하나로 가벼운 종족이라고 인식되기까지 할 정도.

미디어에서도 곤충 관련 이미지가 필요할 때면 대부분 이 크리처가 불려나간다.
수록 팩 DMPP-01 초수의 시동
DMPP-09EX 성룡개선
DMPP-26 천마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