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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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이름 |
杉村 (すぎむら) |
| 일본판 성우 | 스가누마 히사요시[1] | |
| 북미판 성우 | 필립 라이크 | |
2. 개요
페르소나 5의 등장 인물. 정치가 집안의 아들로, 오쿠무라 하루의 약혼자이다.메인 스토리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오쿠무라 하루의 코옵을 진행할 때 이름이 밝혀진다.
3. 작중 행적
오쿠무라 푸드의 사장 오쿠무라 쿠니카즈는 요식업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얻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했고, 정계 진출을 위한 인맥을 만들 목적으로 대대로 정치가를 해온 가문에 자신의 외동딸 오쿠무라 하루를 정략결혼시키려 했다. '어른들의 뜻' 아래 약혼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오쿠무라 하루 본인도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으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스기무라와 엮이는 것을 끔찍하게 여기고 있었다.
오쿠무라 하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그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시부야까지 찾아와 오쿠무라 하루를 끌고 가려고 한다. 모르가나가 오쿠무라 하루를 보호하기 위해 다리를 물자 가차없이 걷어차며, 다른 괴도단 동료들이 나타나자 욕을 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오쿠무라 사장에게 일러바쳐 오쿠무라 하루는 10월 12일에 스기무라의 집에 끌려가게 될 신세가 된다.
오쿠무라의 팰리스에 등장하는 인지 존재 스기무라는 괴도단과 어울리는 오쿠무라 하루를 보고 더럽혀져서 못 쓰겠다고 말하며, 섀도 오쿠무라는 정실은 생각지도 않으니 정부나 첩으로라도 데려가라는 막말을 한다. 거대한 로봇으로 변한 인지 존재 스기무라는 흔쾌히 오쿠무라 하루를 농락하려 들고[2] 이에 분노한 오쿠무라 하루는 매혹과 반역의 페르소나 밀라디에 각성하게 된다.
오쿠무라 쿠니카즈 사망 이후에도 계약서를 핑계로 오쿠무라 하루에게 정략 결혼을 강요하며, 코옵 중 진보쵸에서 주인공과 또 한 번 마주치게 된다. 다행히 타카쿠라 사장에 의해 약혼은 없던 일이 되며, 주인공의 자살 보도가 전해지는 애니메이션에서 오쿠무라 하루와 같이 차에 타고 있는 장면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시종일관 오쿠무라 하루를 괴롭히는 상당히 기분 나쁜 캐릭터라 메멘토스에서 개심시키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아쉽게도 개심 이벤트는 없다.
[1]
히루타 선생도 맡았다.
[2]
이 때 여고생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느니, 부서질 때까지 온 힘을 다해 희롱하겠다느니... 상당히 귀축스러운 말을 한다. 즉, 오쿠무라 쿠니카즈도 그의 인격적인 면은 이미 망가져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는 의미. 물론 실제 스기무라 본인도 오쿠무라 하루를 단순한 놀잇감 이상으로 여기지 않았을 것이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