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1:20:39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사이어인 변신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일반적인 변신 단계
사이어인
특수한 변신 사례
초사이어인 블루 초사이어인 로제 ·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기타 초사이어인 풀파워 · 초사이어인 분노 · 분노 형태 }}}}}}}}}
파일:SSGSS KAIOKEN.png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 超 サイヤ人 ブルー 界王拳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58d3f7, #FF5A5A)"
{{{#!folding [ 보기 / 접기 ]
파일:video2gif_20210310_232152.gif
파일:코믹스 블루 계왕권.png
}}}}}} ||
10배다!! 10배 계왕권이다!!!
▶ TVA 39화 中

1. 개요2. 상세3. 강함4. 기타

[clearfix]
※ 사용자: 손오공 (애니, 코믹스 둘 다 가능), 베지트 (게임 한정), 오지터 (이론상 가능)
  • 超サイヤ人ゴッド超サイヤ人 界王拳 / Super Saiyan God Super Saiyan Kaioken
  • 超サイヤ人ブルー 界王拳 / Super Saiyan Blue Kaioken

1. 개요

드래곤볼 슈퍼에서 나온 형태로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계왕권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상태이다.

초사이어인 블루의 조건을 상기시켜보자면 엄밀히 말하면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그리고 계왕권 세 가지 파워업 변신 기술을 병행한다고 볼 수 있다.

2. 상세

파일:브이점프블계.jpg

애니 코믹스 둘다 나온 변신이다. 애니 연출진 중 한 명인 이시타니 메구미가 트위터에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와 블루 계왕권을 두고 애니 오리지널 변신이라고 못 박은 바 있었으나 후에 코믹스에서도 계왕권의 원리라고만 해서 진짜 계왕권인지 불확실하고 컬러로도 붉은색이 없지만 명칭 자체는 블루 계왕권이다. 힘의 대회 이후의 이야기인 드래곤볼 超: 브로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걸로 보아 토리야마 아키라의 원안에는 없는 내용임을 알 수 있다.

TVA 39화에서 손오공이 히트를 상대로 첫등장했고[1] 코믹스에서는 39화에서 지렌을 상대로 사용하였다.

계왕권은 원작에서 초사이어인이 등장한 이후 등장이 전무했지만 이 경위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할 수 있었다. 외형은 초사이어인 블루의 푸른 오오라를 계왕권의 붉은 오오라가 감싸고 있고, 피부가 붉어지며, 전신에 붉은 스파크가 발생하는 모습. 디자인 면에선 붉은색과 푸른색이 상호대립적인 조화를 이루어내 꽤나 괜찮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공이 이전까지 초사이어인과 계왕권을 병행하지 않았던 이유는 초사이어인에 계왕권을 더하면 지나친 기의 폭주로 인해 몸의 부담이 매우 커져 결과적으로 목숨을 버리는 행위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슈퍼에서 초사이어인 갓으로 신의 영역을 체험하고 몸에 익힌 오공이 기의 컨트롤이 훌륭해진 초사이어인 블루를 습득하게 되어 비로소 초사이어인과 계왕권의 병행이 가능해진 것이다.[2] 하지만 그에 따른 부담도 더 심해져서 프리저 전에서 안정적으로 10배, 무리하면 20배 계왕권도 사용하던 오공조차 블루 계왕권 10배는 오래 유지할 수 없는데다가 한동안 기를 잘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후유증을 심하게 겪었다.[3]

코믹스에서는 전체적인 컨셉은 동일해도 상세한 원리는 애니와는 다르다. 애니의 블루 계왕권은 초사이어인 블루와 계왕권의 중첩 변신이지만 코믹스의 블루 계왕권은 계왕권의 원리를 이용하여 블루의 전투력을 강제로 끌어올린 것이다. 즉, 엄밀히 따지면 코믹스의 블루 계왕권은 사실 계왕권과 같은 원리는 지닌 별개의 기술이라는 의미다. 때문에 블루의 푸른 기와 계왕권의 붉은 기가 겹쳐지는 애니판 블루 계왕권과 달리 코믹스판 블루 계왕권은 블루의 기의 형태가 계왕권의 기와 유사하게 바뀐 것이 전부다. 더군다나 본래 계왕권이 파워,스피드,내구력 등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려주는데 비해 힘만 억지로 끌어올린 탓에 그다지 큰 파워 상승도 얻지 못했다.[4]

3. 강함

애니와 코믹스와 둘다 나오긴 하나 세부적인 설정과 강함에 차이가 있다. TVA에서의 첫등장 시에는 10배 계왕권으로 기본 블루 상태에서는 상대가 불가능했던 히트를 당황시켰으며 본격적인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합체 자마스를 상대로도 선보여 유효타를 냈다.[5] 지렌을 상대할 때에는 20배 계왕권으로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할 수 있었으나 일방적으로 무참히 압도당한다.[6] 애니 연출진에 따르면 블루 계왕권은 블루 진화와 동급의 강함이라고 한다.

다만 10배 계왕권을 썼다고해서 초사이어인 블루로 강화된 전투력 자체가 10배가 되는건 아닌 것 같다.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오공은 블루로 전투력이 10배가 되는 분노 형태의 브로리랑 호각이었는데 브로리가 초사이어인이 되자 속절없이 압도당했다. 계왕권의 전투력 배율을 그대로 적용시킨다면 5배 계왕권 사용시 브로리랑 다시 호각이 되고 10배 계왕권 사용시 역으로 압도도 가능하지만 오공은 계왕권보다 성공 확률이 떨어지는 퓨전을 택하였다.[7]

코믹스에서도 나오긴 했지만 여러모로 애니의 블루 계왕권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일단 블루와 계왕권 병용에 컨트롤을 성공시킨 애니와 달리 지렌에게 힘만 억지로 올릴 뿐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제 살 깎아먹기라는 지적만 받으며 전혀 활약을 못했다. 무엇보다 연출진 공인 블루 진화와 동급이라는 애니와 달리 코믹스에선 사실상 지렌에게 베지터의 블루 진화보다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힘의 대회가 끝나고 나서는 한번도 쓰이지 않은 일회용 파워업이다.[8]

그래도 초사이어인 블루에다 계왕권을 병합한다는 설정이 꽤 먹혔는지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생겨 게임에서는 취급이 좋아지는 변신이기도 한다.

4. 기타

  • TVA 우주 서바이벌 편의 ‘한계 돌파 X 서바이버’ 오프닝에서 마지막에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인 오공이 갑자기 붉은 오오라를 내뿜으며 전신이 기에 가려진 채 실루엣 처리되고, 붉은 오오라가 갈라지며 그 사이로 검은 머리의 통상 상태가 나온다. 실루엣으로 처리될 때의 모습이 초사이어인 머리인 것을 봐서 이 때는 블루 계왕권으로 보이나, 이후 노멀로 돌아오는 건 대충 무의식의 극의의 복선으로 보인다.
  • 코믹스에서는 애니에서와는 달리 블루 계왕권을 사용하는 데에 애를 먹었는데,[9] 이는 코믹스에서 초사이어인 블루의 기준치를 높게 잡았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다. 블루를 처음 선보인 골든 프리저 편의 바로 다음인 제 6우주 편에서 블루 계왕권이 나온 애니와는 대조적으로 코믹스는 제 6우주 편에서 베지터가 캬베에게 한 번 블루를 보여준 뒤 히트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블루로 변신하자 본래 힘의 10분의 1도 쓰지 못했고, 오공은 블루 계왕권은커녕 갓 상태에서 힘을 모으며 싸우다가 최후의 한 방을 가하는 순간에만 블루를 쓰는 전략으로 스태미너 소모를 줄였으며, 이 다음 미래 트랭크스 편의 막바지에서야 블루의 본래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완성형 블루가 나왔다. 그리고 여기에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드디어 이 블루를 뛰어넘는 블루 계왕권이 등장한 것. 결국 코믹스에서 오공이 블루 계왕권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건 (애니에서보다) 다루기 어려운 블루에 계왕권을 더하자 몸에 부담이 상당히 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0]
  • 파일:블루계왕권 베지트.jpg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게임에서 베지트도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에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에서 이 모습으로 칸바와 싸웠다.[11] 이후엔 만화판에서 우주수를 절단할 때 잠시 나온걸 빼면 등장이 없다가 마인 오조트가 얼티밋 오반을 흡수하자 체내에서 그를 쓰러뜨리는데 사용되었다. 다만 체내의 분열체를 쓰러뜨린 것에 불과해서 본체는 여전히 살아있다.


[1] 오공은 원래는 비루스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라고 언급하는데, 이 때 비루스의 반응을 보면 놀란 듯 하지만 이후 행적들을 보면 자신이 질 것 같아서 놀란 게 아니라 그냥 자기를 상대한다고 연마해둔 기술이 있었다는 데에 놀란 것 뿐이다. 실제로는 설령 블루 계왕권을 써도 비루스가 충분히 우위. [2] 그마저도 히트를 상대로 첫 사용할 때 언급하길 성공률은 10% 정도가 고작이었고 실패할 경우 몇 군데 부러지는 걸로는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계왕권을 무리해서 사용할 때도 이 정도는 아닌 만큼 그 위험성이 상상을 초월함을 알 수 있다. [3] 순간이동을 사용하자 제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는데다가 비행조차도 뜻대로 되지 않아 집을 박살내버렸다. 계왕이 말하길 근육통과 비슷하다고. [4] 양상만 보자면 트랭크스가 셀을 상대로 사용한 초사이어인 제 3형태와 유사하다. 3형태 역시 기 자체는 2형태를 월등히 능가하지만 그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결국 전투력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약해졌다. [5] 그러나 자마스가 보라색 괴물 형태로 파워업해 폭주하자 싸워보지도 않고 베지트로 합체한 걸 보면 10배 계왕권으로도 상대가 되지 않는 듯하다. [6] 여담이지만 블루 계왕권 10배는 지구에서 베지터에게 계왕권 3배를 썼을 때의, 20배는 나메크성에서 최종 형태 프리저와 계왕권 10배로 싸울 때의 오마주다. [7] 다만 블루 계왕권이 토리야마의 원안에는 없었기에 블루 진화나 완성형 블루처럼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는 등장시키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브로리의 전투력이 전투 중에도 무시무시한 속도로 계속 성장하기에 더 압도적인 전투력의 필요성을 느꼈을 수도 있다. 실제로 만약 여기서 오공이 블루 계왕권으로 브로리에게 우위를 점했다면 브로리는 오지터가 나서기도 전에 초사이어인 풀파워가 되었을 것이다. 그럼 더는 오공이 계왕권으로 혼자 어떻게 해볼 수준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프리저와의 격차도 너무 많이 벌어져 퓨전을 하는 동안 프리저를 이용해 시간을 버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8] 이는 지렌에게 힘에만 치중한다며 일침을 들은 탓도 있겠지만 등장 타이밍이 안좋기도 했다. 지렌편 이후 바로 모로전으로 넘어갔으며 모로전에선 손오공은 자신의 파워 이하인 사간보를 제외하면 압도적 강자 모로를 상대해야했다. 나메크성에서는 모로의 특성을 몰랐던지라 쓸 틈도 없이 에너지를 빨렸고 이후 지구에 돌아와 2차전을 했을 때에는 이미 극의 징조를 익힌 이후였다. 극의 징조나 블루 계왕권이나 둘 다 기를 많이 소모하지만 블루 계왕권은 지렌에게도 공격을 맞추지 못했는데 징조는 모로도 따라가기 힘든 스피드를 보여주며 밸런스를 입증했으니 굳이 블루 계왕권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9] 물론 애니에서도 처음 써본 후 제법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긴 했으나 적어도 싸울 때만큼은 성공적으로 다루며 활약했다. [10] 다만 극의 징조의 경우 코믹스에서는 달성한지 단 몇초만에 풀려버릴 정도로 체력 소모가 큰 반면 블루 계왕권은 일단 몇대를 때릴 정도의 지속력은 가지고 있었고, 지렌에게 얻어맞은 이후에도 블루 변신 자체는 유지되고 있었으니 극의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전제하엔 완전히 쓸모없는 파워업은 아니다. [11] 파일:베지트 블루 계왕권.png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3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3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