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3:06:30

슈텔 레오니스


파일:슈텔 레오니스.jpg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인게임 성능
3.1. 슈텔 레오니스3.2. 슈텔(파멸의 기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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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FBE WAR OF THE VISIONS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메하라 유이치로 / 잭 아귈라

소국 레오니스의 제 2왕자. 제 2왕자 몬트의 쌍둥이 동생. 호전적인 성격이며, 일신의 무예가 매우 뛰어나다. 용감한 전사로 이름난 부왕 엘데의 젊은 시절을 방불케 한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

쌍둥이 형인 몬트를 깊게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왕위 계승에는 큰 관심이 없고 몬트가 왕이 된다면 자신이 장군이 되어 형의 치세를 도울 생각마저 갖고있다.

2. 작중 행적

2.1. 1부

몬트와 우애가 깊으며, 한편 자신을 전장에 내보내 주지 않는 엘데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아버지의 명이라 꾹 참아내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는데, 급기야 국가 존망의 위기가 닥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인 엘데에게 '싸우지 말고 항복하라'는 부조리한 명령을 받게 되면서 폭발한다. 심지어 엘데는 큰아들 몬트만 데리고 웨젯으로 도주해버렸고...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채 웨젯으로 도망가 버린 아버지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는데, 페네스-호른 연합군에 항복해 있었던 어머니 헬레나 레오니스와 사부 오우가 레오니스의 유물을 지키려다 사망하게 되자 그야말로 격노. 그 시점부터 슈텔은 부왕 엘데를 죽이겠다는 복수심으로 레오니스 왕국 자체에 등을 돌리게 된다.[1]

복수심에 불타는 슈텔에게 크리스탈 교단의 우두머리인 사달리가 접근했고, '증오를 원동력으로 하여 입은 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마갑옷을 내민다. 그렇게 사달리의 계획대로 증오에 몸을 맡긴 슈텔은 자신들을 버린 엘데, 그리고 존경과 동시에 열등감을 느끼게 했던 몬트에게 칼끝을 돌린다.

2.2. 2부

최종적으로 몬트에 패배했으나 죽지는 않았고, 사달리는 그런 슈텔을 수습해간다. 이후 행적은 불명.

3. 인게임 성능

3.1. 슈텔 레오니스

화력 직업인 솔저로, 암속성 캐릭터다.

2021년 5월 글로벌 서버 기준 물리 딜 1위에 빛나는 캐릭터로 딜 하나는 보장되지만, Hp를 희생해서 딜을 뽑아내는데다가 캐릭 자체도 방어면에서 허점이 있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EX를 받기 전에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형보다 우수하다는 점을 반영해서 UR로 나왔지만, 가성비 좋은 탱커 포지션으로 긴 수명을 가졌던 형과 달리 슈텔은 우수한 딜러로 출발했지만, 딜 뿐만 아니라 생존력과 유틸성이 뛰어난 우수한 딜러들이 연이어 추가되면서 빠르게 쇠락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애초에 메인 직업인 솔저라는 직업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는 직업이 아니고.

EX 이후에도 딜러 컨셉은 여전해서, 상술했다시피 딜 하나는 끝내주는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비전과 소환수 양면에서 초월적인 성능을 가진 오메가가 추가되면서 2인자격에 해당했던 시무르나 옐마와도 차이를 크게 벌렸다.

단지 슈텔은 참격 내성 다운과 방어 다운 같은 딜 관련 디버프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부가효과가 없고, 그저 담백하게 딜링에만 올인하고 있는 구성이라.... 과거와 동일하게 여러 캐릭터들이 EX화 되면서 다양한 디버프를 가지고 등장하기 시작하자 또다시 생존성과 유틸성에 밀리면서 그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3.2. 슈텔(파멸의 기사)

파일:황슈.png
본편 스토리 캐릭터들 중에서는 길가메시 이후 두번째로 등장한 100코스트 캐릭터.

파멸의 기사라는 전용직업을 주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 속성은 암속성.

100코스트 캐릭터 다운 압도적인 성능으로 등장했다. 출시 직후 반 년 가까이 탑 티어 물리 어태커로 군림했던 극딜형 캐릭터. 등장 시점에선 당시 존재했던 타 캐릭들과 궤를 달리하는 가히 초월적인 화력을 지니고 있었다. 거기에 회피 관련 스탯도 높게 책정되어서 온갖 공격을 회피할 수 있었기에 생존력 또한 높은 편이라 역대급 OP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메타가 변하고 EX시대가 온 현 시점에서는 PVP에서 잘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화력 하나는 여전히 120레벨 캐릭터들에게 밀리지 않고 딜을 높여줄 수 있는 유틸기를 다수 보유한 까닭에 레이드 같은 이벤트에서 솔플 파티를 구성할 경우 암속성 파티의 주력 딜러/디버퍼로 여전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시대 이후에는 레벨의 차이 때문에 레이드를 제외하곤 한걸음 물러나 있긴 하지만, 전성기 슈텔의 무지막지한 화력을 기억하는 많은 유저들은 언제고 슈텔이 EX만 받으면 다시 날아오를것으로 예상 중이다.

그리고 일본 서버 기준으로 5월 말에 EX화가 예정되어 있다.

상당한 상향을 받았는데, 배리어를 먼저 부수고 난 후에 딜이 들어가는 배리어 파괴형 기술이 추가되면서 슈텔의 딜을 막는 방법 자체가 이젠 범위/단체 내성으로 줄이는 방법 밖에 없어졌다.

9월 현재 일섭 기준으로는, 화력은 명불허전이지만 pvp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자기 방어수단이 없다는 점. 더군다나 일섭 pvp 상위티어에 제이든이라는 강력한 광속성 원거리 캐릭터가 버티고 있다보니 슈텔이 활약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글섭의 경우에는 '장미꽃 아가씨들' 이라는 일섭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기급의 솜씨/행운 증폭 비전이 있는 까닭에 회피캐릭터로 생존력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재 일섭에서의 모습을 가지고 글섭에서의 모습까지 속단하기는 이르다.

4. 기타

본편 엘데가 엄청나게 혈통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대해 개연성 있는 설명이 뒤따르질 않다보니 슈텔이 패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기까지 참아낸 것도 용하다' 라던가 '저 정도면 배신할만 했다' 라는 평가가 주류(...)

일신의 무예는 독보적인 것으로 묘사된다. 슈제르트, 릴리스의 합공을 간단히 이겨낸 무라가조차도 슈텔이 한판 붙을까? 라고 나오자 주춤했으며 작중 상당한 강자로 묘사되는 멤버들인 카밀로, 지자, 엘시렐, 마슈리 4명을 한꺼번에 압도하기도 했다. 저 넷 중에서 그나마 유효타라고 할만한 공격을 먹인 것도 지자 한명 뿐. 갑옷의 효과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무예 자체는 작중 최상급으로 보인다.

몬트도 그렇지만 슈텔도 굉장한 미남으로, 옐마, 나시아, 에트와, 리아트[2]까지 전부 슈텔을 사모하는 중.


[1] 사실 어머니 헬레나 레오니스는 죽지 않고 도주에 성공. 과거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와 암약하는 중이다. [2] 결국 베일로와 맺어졌다. 그리고 임신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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