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chwarzstrom
소울 칼리버 시리즈에서 등장한 조직. 소울 칼리버 1과 소울 칼리버 6에서 나오는 조직이다.
번역하면 '맹약의 십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2. 상세
소울 엣지를 얻고, 이빌 스팜을 일으킨 나이트메어가 소울 엣지가 먹어 치울 혼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자신을 지키기 쉽게 하기 위하여 만든 친위 세력이며, 이는 숙주인 지크프리트 슈타우펜이 이끌던 용병 집단인 슈발츠 빈츠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나이트메어의 바람일 뿐이며, 슈발츠 스트롬에 가담한 이들은 모두 각자의 이유로 소울 엣지를 노리고 있다.
3. 붕괴와 재탄생
이빌 스팜 이후 나이트메어를 중심으로 소울 엣지가 계속 힘을 키워가던 중에 킬릭과 샹화, 마키시 그리고 아발 기관의 그뢰 등이 개입함으로써 구성원들이 각각 전장에서 이탈하거나 격파 당하고, 결국 킬릭과 샹화에 의해 나이트메어가 쓰러지고, 소울 엣지가 소울 칼리버에 의해 파괴됨으로써 슈발츠 스트롬은 붕괴한다.
그러나 이후 파괴된 소울 엣지의 파편들이 흩어지고, 사검의 사도가 나타나 몇몇 강하고, 이성이 있는 이빌[1]들을 소울 엣지와 나이트메어의 곁으로 불러들여 새로이 세력을 모음으로써 조직이 새로이 개편되고 있다.
4. 구성원
4.1. 창단 멤버
- 프레데릭 슈타우펜[2](치프귤즈)
- 나이트메어(오너 아주르)
4.2. 검의 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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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뒤러(거인검)
본래 볼프크로네 왕국의 국왕이자 힐데의 아버지인 게오르크의 수하였다. 하지만 나이트메어와의 싸움에서 두 명의 아들을 잃고 자신은 나이트메어에게 입은 부상으로 이빌화되어 나이트메어를 왕으로 섬긴다. 설정에 의하면 모든 무기들을 다룰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롱 소드를 가장 잘 다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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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숙청검)
아발 기관의 12좌 중 한 명이었다. 아즈웰에 의해 사기에 지배되었고 그런 커티스를 그뢰가 쓰러뜨리면서 사망한 줄 알았지만 사검의 사도 중 하나인 피어에게 발견되어 나이트메어를 보좌하는 숙청검이 되었다.
- 원가복(주염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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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라(타락검)
아마존 여전사 복장을 한 여검사로 마주친 자들을 모조리 이빌로 만든다고 한다.
4.3. 소울 엣지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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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카 아흐트
사검 소울 엣지의 사도 중 하나로 주염검 원가복의 파트너이며, 소울 엣지의 사도들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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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사검 소울 엣지의 사도 중 하나로 숙청검 커티스의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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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
사검 소울 엣지의 사도 중 하나로 파트너가 누구인지 밝혀진 바는 없으나, 언급된 아조라의 파트너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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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
슈발츠 슈트롬이 붕괴된 이후 소울 칼리버 3~5까지 나이트메어의 수족으로 활동하는 존재였다. 6편에서는 어찌될지 불명.
[1]
통칭 '검의 이빌'이라고 불리고 있다.
[2]
소울 엣지가 나이트메어 앞에 자신이 죽여버린 아버지 프레드릭의 환영으로 나타나 나를 되살리려면 혼이 필요하다며 살육을 지시하기 때문
[3]
dexter((방패를 든 사람 시점에서)방패의 오른쪽), purpure(보라색)
[4]
sinister(방패를 든 사람 시점에서)방패의 왼쪽, sable(검은색)
[5]
base(방패의 밑바닥), vert(초록색)
[6]
다른 사도들과 달리 추정된다고 표현한 이후는 5편에서 츠바이가 보낸 행적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