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09:28:07

쉐라톤

  • 참고로 쉐라톤은 틀린 표기이나, 고유명사이므로 항목명을 변경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으로.

1. 소개2. 한국에서


홈페이지

Sheraton Hotels and Resorts

1. 소개

미국의 메리어트가 운영하는 호텔 체인이다.[1]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형 호텔을 지향하는 호텔. 이런 점 때문에 1년 내내 시장판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규모도 크지만 그만큼 몰려드는 관광객은 대형마트 저리가라 수준. 어지간한 관광지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는 이상하게 동양권 손님이 많다. 아시아 안에서도 2012년에 개장한 마카오의 쉐라톤 코타이 호텔은 투숙객의 대다수가 중국인이다. 5성급 호텔을 놓고 보면 최상위 레벨은 한참 떨어지고 고만고만한 레벨의 호텔이다.

2. 한국에서

서울 워커힐[2] 호텔을 인수한 선경그룹(현 SK그룹)이 쉐라톤과 계약을 맺고 1978년에 해당 호텔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로 전환했다. 그러나 SK가 (후에 쉐라톤을 인수한) 스타우드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고 2017년에 다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로 전환했다.

이후 대한민국에 '쉐라톤' 호텔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3], 서울 서초구 반포4동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맞은편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4],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1동에 '쉐라톤 그랜드 인천'[5]이 있었으나, 2021년 2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이 폐업하였고, # 2021년 5월,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서남권 첫 특1급 호텔이었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마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매각을 결정하면서 오피스 빌딩으로 용도 변경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

이후 2021년 10월 31일 부로 신도림에 있던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마저 폐업하였으며,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쉐라톤' 브랜드의 호텔은 다음과 같다.[6]

- 쉐라톤 그랜드 인천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명동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1] 2015년에 메리어트가 기존 모회사인 스타우드를 인수했다. [2]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월튼 워커 소장을 기념해서 붙인 이름. [3] 이전에는 대성산업그룹이 운영했으나, JR자산운용에 매각된 이후로 사실상 직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4] 옛 '더 팔래스 호텔'. '스타우드 호텔&리조트'社 측과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7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전환했다. [5]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송도호텔(주)이 운영한다. 그러나 매년 적자를 기록중이며 매수자를 물색하고 있으니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6] 포포인츠의 경우 정확히는 쉐라톤 계열의 호텔은 맞으나 쉐라톤 호텔이라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