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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 마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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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엘리 블루리버2.2. 버질2.3. 아리아2.4. 바텐더2.5. 러브럼2.6. 에니트2.7. 아르덴2.8. 카일라2.9. 로이2.10. 아우레아2.11. 다이엔2.12. 켄트2.13. 흰 고양이2.14. 검은 고양이2.15. 가가새2.16. 리자2.17. 렉스2.18. 아린2.19. 앨빈2.20. 빈츠

1. 개요

숲속의 작은 마녀에 나오는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를 작성한 문서.

2. 목록

2.1. 엘리 블루리버

본작의 주인공. 졸업을 위해 하이라이언에 있는 마녀의 집으로 가던 수습 마녀였다. 하이라이언행 열차가 멈췄을 때, 산 정상에 있는 빛나는 나무에 갔다가 밤이 너무 늦어 근처의 빈 마녀의 집에서 잠을 자다가 열차를 놓친다.

지루한 걸 싫어하고 호기심많고 거리낌 없는 성격이라 우연히 들리게 된 위스테리아를 꽤 마음에 들어하고있으며 마을 재건을 위하여 기꺼이 하이라이언행 티켓을 포기하고 마을 사람들을 도우는 순수한 상냥함도 가지고 있는 편이다.

2.2. 버질

엘리가 쓰고 있는 모자. 엘리가 어머니 아리아로부터 물려 받았으며, 자아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엘리의 개그에 태클을 걸거나, 진행에 소소한 힌트를 주는 개그 겸 길잡이 역할을 맡고 있다.

아마도 모티브는 해리 포터 시리즈 마법의 분류모자인 듯하다.

2.3. 아리아

엘리의 어머니. 직접 등장은 안 하고 언급만 된다. 버질의 원 주인이었다. 어릴 적에는 엘리처럼 소문난 트러블 메이커였다.

2.4. 바텐더

하이라이언행 열차의 바텐더. 자신이 하는 일은 삶을 섞고, 술을 바꿔주는 일아니, 반대인가?이라고 말한다.[1]

열차를 놓친 엘리에게 숲 동쪽에 마을이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긴다[2].

2.5. 러브럼

숲 서쪽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위스테리아 마을의 주민이자, 마을의 유일한 어린아이. 거미줄에 걸려서 꼼짝 못하는데도 전혀 불안해하지않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할머니, 삼촌과 함께 마을에서 살고있으며, 차를 잘 우려낸다고 한다. 어린아이다보니 노는 것을 좋아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2.6. 에니트

위스테리아 마을의 촌장이자, 러브럼의 할머니. 정체불명의 가시덩굴로 마을이 무너져 주민들이 전부 떠나버렸다며 마을 복구를 포기했다.

2.7. 아르덴

마을 식당 주인이자, 러브럼의 삼촌. 요리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후추를 좋아하다 못해 극찬한다. 후추는 얼마나 많이 들어가든 적당하다며 엄청난 양을 넣는 듯하다.

아침 9시부터 마을 식당을 운영한다. 여기서 아르덴에게 스태미나를 회복시켜주는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2.8. 카일라

마을의 목수이자 대장장이. 가시덩굴로 마을이 무너져 어쩔 수 없이 떠났다고 한다. 가시덩굴을 없애면 가장 먼저 돌아오는 마을 주민이기도 하다.[3]

재료를 납품해 마을 복구사업을 진행하거나, 엘리의 창고를 확장시킬 수 있다.

2.9. 로이

하이라이언행 열차의 승객. 이전에는 군인이었으나, 지금은 하이라이언에서 꽃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의 말주변이 없기도 하고, 군인을 했던 영향으로 말투는 짧고 딱딱하다.

카일라와 마찬가지로 가시덩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마을을 떠나 하이라이언으로 갔던 인물로, 마을 복구 소식을 듣고 하이라이언에서 운영하던 꽃집을 접고 돌아온다.

2.10. 아우레아

보부상. 마을 입구를 가로막은 가시 덩굴 앞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데, 이 때는 자연을 극찬하는 알 수 없는 말만 한다. 저주해제 사탕을 주면 빌어먹을 자연이라며 저주를 걸었던 늙은이에게 화를 낸다.

저주를 풀어주면 보답으로 착즙기 유리병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마을 입구를 뚫으면 마을 중앙 분수대 옆에서 아침 8시 ~ 오후 6시까지 상주하고 있다.

판매하는 물건은 다음과 같다.
  • 재료: 나뭇가지, 돌조각, 진흙
  • 퀘스트 아이템: 집 설계도, 로스터 태엽
  • 기타: 책

그 외에도 마녀들이 생산한 사탕을 매입한다. 일일 납품 퀘스트로 특정한 사탕이나, 매입으로 다양한 사탕을 구매하기도 한다.[4] 또한, 돈을 받고 엘리의 가방을 확장시켜준다.

옛날에는 선원 등 다양한 일을 했었으며, 마을이 무너지기 이전부터 왕래했던 상인이다 보니 주민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는 있다.

2.11. 다이엔

마녀 카탈로그 판매 사원. 카탈로그 회원 등록을 한 다음날, 엘리의 집 앞에 나타나 아침 8시 ~ 오후 6시까지 상주하고 있는 정시 퇴근을 강조하는 사원이다. 물론 주인공이 다이엔과 같이 대기를 하고 있으면 초과 근무 확정이다.

마녀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루나라는 마녀 사회에서만 유통되는 화폐를 사용한다.[5] 루나는 다이엔에게 물약을 팔거나, 일일 납품 퀘스트를 들어주면 받을 수 있다.

다이엔은 물약이나 사탕의 레시피, 흰색 마녀 분필, 컵케이크를 판매하며, 아우레아보다 다양한 종류의 물약을 매입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착즙기, 로스터, 마녀솥을 강화시켜 주는데, 강화할수록 한번에 생산할 수 있는 최대 갯수를 한 개씩 늘려준다.

2.12. 켄트

마녀와 인간들의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에서 활동하는 인물. 어느 날 갑자기 엘리를 찾아와 위스테리아 마을과 엘리에 대해 질문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2.13. 흰 고양이

기차에서 벗어난 엘리를 숲으로 따라가게 만든 고양이, 엘리가 숲에 도착하자 왜인지 모르게 사라졌다.
신전이 완성된 이후 밤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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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 ]
엘리가 위스테리아에 머물도록 만든 장본인이며 덩굴을 만들어 열차를 세우게 하고 엘리를 늦잠자게 해 열차를 태워 보내지 못한 것도 우연이 아니라 고양이 신이 한 짓이다. 하지만 나쁜 뜻으로 그런 게 아니라 위스테리아의 재건을 위해 엘리의 꿈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엘리는 자고 일어나면 다 까먹었기에 특수한 물약을 조제해서 초록숲 파트 후반에 만나게 된다.
고양이 신이라고 불리지만 정확하게는 고양이 형상을 한 정령이다. 엘리는 신이라고 하고 버질은 정령이라고 한다.

2.14. 검은 고양이

신전이 완성된 이후 낮에 만날 수 있다.

2.15. 가가새

버질의 말로는 미친 새, 첫 등장은 기차 울음소리를 따라하며 엘리를 농락시켰고 이후 숲으로 들어가야 하는 엘리를 특유의 짜증나는 울음소리로 방해하며 귀마개 물약을 준비하게 만든다.

2.16. 리자

엘리가 머물고 있는 마녀의 집에 원래 주인. 지금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마녀의 집에 없는 상태이다. 에니트가 러브럼과 같은 나이였을 때, 거미줄에 걸린 에니트를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6]
동네 주민들하고 거의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고 동네 주민들도 그냥 마녀님이라고 부르며 이름은 모르고 있었다. 식물을 연구하고 있었다.

2.17. 렉스

자칭 탐험가. 아린과 함께 왔다. 낮에는 마을 밖으로 나가니까 그냥 밤에 집으로 찾아가자.

2.18. 아린

도서관 사서. 전에 살던 주민인 브래드라는 사람의 소개로 대신왔다. 고대 언어 해석 관련 퀘스트를 담당한다.
고액 후원자 소개도 겸하고 있다.

2.19. 앨빈

잡화점 주인. 사실 마녀이다. 지금은 은퇴해서 지하에 작은 공방만 있다.

2.20. 빈츠

화가이다. 각종 그림을 판매 한다.


[1] 이 말은 다른 게임에서 주인공의 말버릇이기도 하다. [2] 이 때, '옛날에 내가 살던 마을'이라고 말한 것을 보아 추후 주민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3] 직업이 목수다보니 마을 복구사업에 가장 필요한 인물이기도 하며, 카일라 본인도 마을에 대한 애착이 상당하다. [4] 메뉴에는 물약 팔기로 나와있지만, 아우레아는 물약을 안 받는다. [5] 하필이면 이름이 루나 코인이라서 게임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사건 때문에 떡락 드립이 흥했다 # [6] 얼리엑세스 기준으로 에니트와 잡담 중에 단 한 번만 이 이름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