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02:09:56

순직 소방공무원

1. 개요2. 사례

1. 개요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교육훈련중 사망[1]한 경우 순직으로 간주되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상이 이뤄진다.

2. 사례

  • 1994년 6월 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영등포소방서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며 인명검색을 하던 중 허귀범 대원이 붕괴된 건물에 매몰되어 수술을 받던 중 순직하였다.
  • 1998년 12월 24일 여수시에서 전주시로 가던 메탄올을 적재한 탱크로리 과속하다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를 피하기 위해 급핸들조작을 하던 중 추락 전복되어 화재가 발생하였고, 순천소방서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다 탱크로리가 폭발하여 화재 진압을 지휘하던 이홍노 방호과장(소방위)이 화염에 휩쓸려 전신에 중화상을 입고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다 응급헬기로 한강성심병원에서 급히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이듬해 1월 11일 끝내 순직하였다.(영결식은 1월 13일에 진행) 이 에피소드는 긴급구조 119 2003년 6월 17일 ' 화염속의 당신' 편에 방영되었다.
  • 2016년 10월 5일, 소방사 강기봉이 "고립된 차 안에 사람 2명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2명과 함께 회야강 울주군 회야댐 수질 개선 사업소 앞으로 출동했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낮 12시 6분께 실종되었고, 다음날 숨진채 발견되었다.[2][3]


[1] 소방공무원법 제14조의2제1항 재1호, 제2호 및 제4호에 해당하는 경우 [2] https://www.nfa.go.kr/cherish/memorial/heroes/?boardId=bbs_0000000000000031&mode=view&cntId=349&category=&pageIdx=2 [3]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9501 [4] 순직한 고인은 생일을 열흘 앞두고 임용 10개월 차 새내기 소방관이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