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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천사 울리》는 2019년 11월 22일부터 Netflix에서 방영 된 브라질의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이다.시즌 1은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그러나 브라질의 인기 배우들을 섭외하고 2020년 11월 23일에는 국제 에미상을 수상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Netflix 측에선 2020년 10월 13일에 "비용과 맞는 관중들을 충분히 모으지 못했다"라는 까닭으로 시즌 2 제작을 취소해버렸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1]이 시리즈는 영화 City of Angels를 재구성한 작품이다.시리즈의 포르투갈어 제목은 "Ninguém Tá Olhando(아무도 보고있지 않다)"인데 이는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에 몸 곁에 그사이에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궁금함을 표현한다.2. 줄거리
여기 세상 답답한 천사 시스템에 반기를 든 수호천사가 있다. 보스가 만들어 놓은 규칙이란 규칙은 다 깨트리며 나름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돕겠다는 패기 넘치는 신입 천사 울리. 하지만 과연 세상만사가 그리 호락호락, 마음대로 될까?
Netflix 프로그램 소개[2]
5511 천사구역에 300년만에 천사가 창조되었다.그 300년만에 태어난 천사 주인공 울리시스(울리[3])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천사들과 달리 호기심이 넘쳐나고 그가 매일 받는 명령과 천사들의 "4대 규칙"에 불만을 품은 천사이며 스스로 반기를 일으키고 선과 악의 경계를 스스로 발견하기로 결정한다.한편,점성술에 심취해 있는 자선활동과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저극적으로 나서는 여자 미리암과 만나게 되면서 울리와 그의 동료 그레타와 순은 인간의 쾌락에 눈을 뜨게 되는 동시에 위기가 닥쳐오게 된다.Netflix 프로그램 소개[2]
3. 등장인물
4. 설정
-5511 천사구역작중 주인공 일행이 근무하는 천사구역."55"는 브라질의 국가번호,"11"은 상파울루시의 지역번호이다.5성 모범 천사구역인데 별이 많을 수록 모범 천사구역이다.
-천사(안젤루스)
인간들을 무작위로 "DAO 시스템"으로 배정 받아 보호해주는 수호천사들이다.보통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한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고 인간과 신체접촉이 일어나면 인간은 오한을 느낀다.붉은 머리색에 등 뒤의 작은 날개,교복 같은 유니폼에 붉은 넥타이가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시시각각 자신이 지키는 인간을 지켜보며 위험한 징조가 보일 때 바로 나서서 인간을 여러 방법으로 지켜준다.인간들 사이에서 "전달자"라는 역할의 인간을 만들어 전달자 귓가에 속삭이는 방식으로 자신이 지키는 인간에게 조언을 전해주게끔 하기도 한다.앞에 말했듯이 인간과 신체접촉을 하면 인간이 오한을 느끼게 되고 심지어 자신들의 존재를 알아차리거나 쓸데없는 오해를 일으키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간과의 신체접촉을 완벽하게 피해내려고 천사구역에서 신체훈련을 한다.
본작의 세계관에서는 사람들이 대부분 현실세계관의 천사를 "하늘의 사자",줄여서 "사자(使者)"라고 부르는 모양이지만 천사들에겐 이를 포함한 인간들이 천사들에 대한 오해를 우습게 여긴다[4].
천사들은 각 나라와 각 지역 별로 천사구역이 설립되어 있고 보호해줄 인간을 무작위로 배정 받고 이 임무를 이행하고 와서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자신이 속한 구역의 감독관에게 주어 인증을 거친 뒤 보고서는 해당 인간의 파일에 저장된다[5].그러나 오늘날 세계인구가 80억이 넘으면서 모든 인간들을 보호해줄 천사들이 터없이 부족한 상태지만 천사들은 대부분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천사들 또한 인간과 같이 아무런 초능력도 없으며,심지어 인간과 생식을 할 수 있다[6].비록 일부 "인간다움"적인 요소는 내면에 잠재워져 있는 것 뿐 없는 것이 아니며,예로,순의 이성에 대한 애착,그레타가 8000년 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식욕,배변의 짜릿함(?),약물의 쾌락,성적 행위의 쾌락을 일께우고 느끼게 된다.
-DAO
천사들과 렌덤 매칭되어 지켜지게 되는 인간들을 뜻한다.천사들에게 보호받게 될 인간을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은 "DAO 시스템"이라 불린다.
-"사장님"
천사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며 DAO를 매칭시켜 주는 누군가라고 여겨지며 "사장님"의 사무실에는 절대 들어가지 못하도록 규정되어있지만 나중에는 사장님은 커녕 사장님의 사무싱에는 아무도 없었고 한 햄스터가 굴리는 힘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있었을 뿐이다.그런데 작중에서 울리가 기계의 굴리게에 손을 잘못 댔다가 햄스터가 튕겨나가며 기계가 멈추게 되는데,이 기계는 전세계의 천사구역의 DAO매칭을 통제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햄스터가 튕겨나가 다치고 치료 받던 동안[7] 전세계 모든 천사구역의 DAO 매칭이 멈춰버리게 되며 초비상이 걸리게 된다.그러자 울리는 선배 그레타와 순에게 사장님따위는 없고 그저 햄스터가 굴리는 기계로 천사계의 질서가 돌아간다고 증명해주고 주인공 일행은 자유분방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그러나 작중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시즌 2에 관한 예고 겸으로 검은 망토를 입고 커다란 날개를 가진 불명의 천사가 나타나 울리에게 "잠시 나와 얘기를 좀 해봐야겠군"이라면서 큰 떡밥을 던져준다.
4대 규칙
모든 천사들이 반드시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천사구역 사무실에도 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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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규칙은 각각:1.매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라 2.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말라 3.DAO에 주어진 일들만 해라 4.사장님의 사무실엔 절대 들어오지 말라
천사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만약에 이 4대규칙 가운데 하나라도 어긴다면 사장님에 의해 바로 소멸된다고 전해진다.그리나 울리는 4대 규칙을 모조리 밥 먹듯이 어겨버리고도 오히려 날개가 더 커져가고 멀쩡하다.[8]
[1]
그러나 제작자가 브라질 유튜버와 연예 칼럼과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이 드라마가 떡상하게 되어 비용과 자본문제를 해결하고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면 다시 제작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2]
https://www.netflix.com/kr/title/80244700
[3]
울리시스는 그의 본명이 복수형 같다고 느껴져서 울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그래서 주변의 울리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울리라고 부른다.
[4]
그래서 작중에 5511천사구역 감독관 프레지가 천사들을 데리고 수호천사를 연구하지만 연구결과가 엉터리인데다가 이를 굳이 믿으며 선전하는 강사의 강의를 보러가면서 아주 비꼬며 웃는 장면이 나온다.이 강의의 중반 휴식시간 때 강사가 쉬고 있을 때 울리는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은 사자가 아니라 천사고 그쪽이 강의한 내용은 죄다 엉터리라며 정정해준다.강사는 자신의 허무했던 연구에 멘붕이 온다.
[5]
이 세상에 모든 살고있거나 살았던 사람들은 다 자신의 파일이 있다는 설정이다.
[6]
작중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미리암이 울리의 아이를 임신하였다는 장면이 나온다.
[7]
그 와중에 울리는 놀라서 햄스터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주기도 한다.
[8]
그러나 인간에게 폐를 끼치고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을 만들어버렸거나 타락적인 짓을 해대고 나닌다면 날개가 점점 작아지고 깃컬이 빠져나가며 쇄약해지지만 다시 회개하고 좋은 일을 하기 시작하면 날개가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