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대수신 獣帝大獣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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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silver,#555555> 코어 수호수 | <colbgcolor=white,black>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 |
상반신 | 수호수 쥬맘모스 |
왼쪽 다리 | 수호수 트리케라톱스 |
오른쪽 다리 | 수호수 사벨 타이거 |
가슴 | 수호수 프테라노돈 |
강화 | 수호수 드래곤 시저 |
합체 | 수제 대수신 |
1. 개요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슈퍼 합체 로봇.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중간 단계 합체 메카.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서의 명칭은 메가 드래곤 조드.대수신과 드래곤 시저가 결합한 형태. 합체 구호는 "수제합체." 첫 등장은 31화.[1]
2. 특징
전고 58.2m, 중량 740t에 5000만 마력. 대수신은 뿔과 어깨만 접고 드래곤 시저를 반으로 나눠서 대수신 머리와 어깨를 덮으면 완성된다. 로봇 하나를 그대로 얹어놨기 때문에 무게 밸런스가 안 맞아 자세잡기가 힘들고, 모양도 그다지 멋이 안 난다. 설정 사진으로 드래곤 엔틀러를 장비한 모습이 있는데 이렇게 무기를 들려주면 중갑을 입은 기사 느낌으로 좀 봐줄만 하게 된다. 드래곤 시저의 무장을 다수 이용한 숄터 블래스트, 카이저 버스트가 있다. 필살기는 에너지를 가슴에 모아 발사하는 엠파이어 어택. 대수신의 마무리 기술인 초전설 뇌광베기보다 2.5배의 파괴력을 가진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설정대로 무기를 들 수 있다면 강룡신의 초폭렬 용신뚫기 혹은 그와 유사한 기술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이 수제 대수신은 1호 로봇과 2호 로봇이 합체하는, 이른바 '슈퍼 합체'의 포지션에 위치하지만 본편 등장 횟수가 굉장히 적기로도 유명하다. 등장한지 2분 여만에 곧바로 최종형태이자 궁극형태인 구극대수신이 등장했고, 수제 대수신이 단독으로 등장한 횟수는 단 3번[2]이다. 심지어 이 중 적에게 피니쉬를 먹인 것은 단 두 번. 이는 수제 대수신의 슈츠를 만들어놓고 보니 어마어마한 중량이 되어버려서, 슈트 액터는 액션 연기는 꿈도 못꾸고 겨우겨우 선 채로 버티는 수준이 한계였기 때문이다. 상술한 최종형태인 구극 대수신이 킹 브라키온 위에 올라타 전동으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 이유 역시 슈츠가 너무 무거워서 제안된 발상이라는 설이 있다.
설정화에는 수제 대수신의 양 옆에 드릴과 드래곤 시저의 가슴 부분이 붙어 있지만, 가뜩이나 무거운 슈트에 드릴과 가슴 파츠까지 붙여버리면 중량 오버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드릴과 가슴 파츠를 장착하지 않았다.[3] 잡지 스틸사진 중에는 수제 대수신이 드래곤 앤틀러를 들고 있는 사진도 있지만, 상술하였듯이 액션 연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슈트였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무기를 들고 전투한 적은 없다. 그 밖에 양 어깨의 캐논에서 불꽃이 발사되는 기믹을 넣을 예정도 있었지만 이 역시 중량 문제로 무산되었다.
한국에서는 어째서인지 제국 대수신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배포되었다.
완구 구판은 단순히 드래곤 조드를 반으로 쪼개서 얹으면 되었고 겨드랑이 고정 클립도 잘 들어가는 편이었지만 레거시 버전은 뒤로 접은 메가조드의 뿔을 드래곤조드의 뒤통수로 나오게 해야 하는데 이게 까다롭고 겨드랑이 고정 클립도 작아져서 합체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또한 레거시 메가조드 특유의 조드 빌더 관절부 때문에 무릎이 앞으로 꺾이면서 넘어지는 경우도 있어 파워 레이저 드릴로 지지하는 것이 좋다. 이후 레거시 타이타너스를 발매하면서 기존 구매자들을 위한 무릎 관절 보강 파츠를 동봉하였고, 무릎 부분을 개선한 레거시 메가조드도 새로 발매되었다.
대수신과 드래곤 시저의 DX 합본완구에는 본작에서 프테라레인저 메이 역을 맡은 치바 레이코가 직접 합체를 시전하는 합체설명 비디오 테이프가 동봉되었다. 또한 이 비디오에서는 실제로 판매되었던 전동기믹을 가진 수호수 봉제완구들이 치바 레이코와 함께 만담을 하는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수호수 프테라노돈의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맡았다. 막판에 가서는 킹 브라키오와 드래곤 스틱 등의 완구를 소개하기도 하며 무기 아이템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치바 레이코의 모습을 볼수있다.
슈퍼미니프라로는 일반판 대수신(또는 UNION 페스티벌 한정 클리어 대수신)에 웹한정으로 발매되었던 드래곤시저를 합체시켜 만들 수 있다. 반으로쪼개서 얹는 기본 합체 메커니즘은 같지만 드래곤시저의 뒤통수에 숨겨진 조인트를 꺼내 대수신과 연결시켜줄 수 있다. 설정화에 존재하는 랜스와 실드를 장착한 모습도 재현 가능. 다만 합체구조상 머리를 돌릴 수 없고 팔의 가동이 제한된다. 종래의 대형 상품들보다 훨씬 가볍고 다루기 쉬워 쥬레인저 토이 입문용으로도 괜찮다.
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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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역 | 등장 전사 | |||
악역 | 반도라 일당 | |||
설정 | ||||
무장 및 아이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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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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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 합체인
구극대수신도 같이 등장.
[2]
31화, 38화, 48화.
[3]
결국 이 기믹은 완구 한정 기믹으로 끝나고 말았으며, 파워레인저 레거시 시리즈 토이에서는 원작에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예 기믹 자체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