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문사회대학
인문사회대학은 진리탐구의 기초가 되는 학문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학문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곳이다. 인문은 인간 고유의 가치를 지닌 창조적 표현으로 언어 · 예술 · 종교 · 철학 · 역사 등 인류문화에 관한 모든 탐구의 근간이 되며 사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공성의 함양과 질서를 탐구한다. 지금은 세계가 한 이웃이 되는 ‘지구촌시대’를 맞이하여 국가간, 민족간의 이해증진과 글로벌 지식함양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우리 인문사회대학은 제4차산업혁명의 기회와 그로인한 인류의 위기를 통찰하고 끊임없는 적응과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의적 지식인, 전문 지식인, 그리고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최적화된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1.1.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전공에서는 우리말과 글의 특성을 연구하며, 또한 우리말로 만들어진 텍스트들이 지니는 형식적 원리와 아름다움, 그리고 내용적 깊이에 대해 함께 배워 나간다. 이러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본 전공은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분야를 기초로 하여 융복합 과목들을 함께 이수할 수 있다. 각 분야별로 개설되어 있는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이수하면 분야별 핵심 지식과 심화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이의 응용을 통해 국어국문학 전공자로서의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데 바탕이 되는 인문학적 안목과 소양을 기를 수 있으며, 학제 간 연계와 관련된 융합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연극학회, 몰골문학회’ 등의 학술 동아리와 취업 동아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각자의 적성과 비전에 부합하는 대학생활을 설계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1.2. 러시아어문학
러시아어문학 전공은 한반도 주요 4강 국가 중 하나이며 세계 정치, 경제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와 주요 CIS국가들에 대한 언어 및 지식 통합 교과교육을 통해 21세기 격변하는 세계정세와 산업 및 경제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동시에 미래 사회변화의 패러다임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러시아 언어 구사력과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21세기형 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언어 지식과 해당 지역에 대한 배경 지식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교육을 실시한다. 졸업과 동시에 바로 실무에 투입되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무역, 투자, 해외교류, 통번역 등 실무 환경과 연관된 언어 교육을 실시하며 러시아어 활용 취업 과 긴밀하게 연관된 수요자 맞춤형 커리큘럼을 진행한다.1.3. 영어영문학
영어영문학 전공에서는 세계어인 영어에 대한 이해와 실용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하여, 영어학 및 영미문학의 정수를 학생들로 하여금 터득하게 하고자 한다. 따라서, 학생들로 하여금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여, 자신감과 자긍심을 기르고, 나아가 국제사회에 필요한 현장 밀착형 인재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어학이라는 학문을 연마함으로써 영어라는 언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음운구조, 어휘구조, 문장구조, 의미구조, 담화정보구조를 분석하여, 분석능력과 함께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창의성(Creativity)과 창조력이 있는 인재로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자기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시, 소설, 희곡과 수필 등 주옥같은 영미문학 작품을 읽고 연구하여 영미문화권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할 수 있고, 인공지능사회에 공존할 수 있는 문학적 상상력과 품위를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1.4. 일어일문학
본 전공은 1992년 3월 야간으로 개설된 이후 1999년 인문학부로 소속이 바뀌면서 주간으로 변경되었으며 2016년부터 외국어학부의 일어일문학전공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현재 본 전공소속 전임교원은 한국인교수 4명, 일본인교수 3명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공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본 전공은 실용적인 일본어 구사능력의 향상을 위해 일본어회화, 일본어작문 등의 학습은 물론 일본어특강, 일본문학의 감상, 음성학 등의 심도 있는 전공수업을 통해 전문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나아가 일본의 문화, 생활, 역사 등을 학습하여 일본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전공의 특징으로는, 첫째, 일본자매대학과의 국제교류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자매대학과의 교환학생 상호파견, 단기연수 상호 실시, 공동심포지엄 개최, 교류음악회 개최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는 점
둘째, 학생자체활동이 활성화 되어 있다. 매년 학술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참여로 원어연극을 공연하고, 일본의 가요 등 대중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그리고 일본문화동아리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학과뿐 아니라 일본에 관심을 가지는 수원대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셋째, 학과 뿐 아니라 대학 내, 나아가 지역민과의 소통의 문을 개방하고 있다. 5월 대학축제에서는 일본전통놀이와 음식을 준비하여 학과 내 교우, 선후배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짐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2015년)을 넘기면서 한국과 일본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이 시기에 일본어 전공자가 담당해야할 역할과 책임은 증대되어 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셋째, 학과 뿐 아니라 대학 내, 나아가 지역민과의 소통의 문을 개방하고 있다. 5월 대학축제에서는 일본전통놀이와 음식을 준비하여 학과 내 교우, 선후배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짐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2015년)을 넘기면서 한국과 일본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이 시기에 일본어 전공자가 담당해야할 역할과 책임은 증대되어 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1.5. 중어중문학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 전공은 1992년 중국어학과로 개설되어 현재(2017년 4월)까지 총 24년 동안 76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중어중문학 전공은 ‘검소, 창의, 정의’의 본교 건학정신을 지향하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중문화교류에 기여하는 중국전문가,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중국학 및 주변 학문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통섭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전문 지식인을 교육하고자 다양한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중국대학과의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중국을 직접 체험하고 중국의 우수한 인재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나가고 있다. 중어중문학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재학 중 자유롭게 남개대, 상해교통대 등 중국의 명문대학 및 전국 각 지역의 대학을 선택하여 학교의 장학금 지원 아래 6개월 또는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수학할 수 있으며 우수한 학생들은 남경대와 산동대에서 2+2 복수학위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다.
1.6. 프랑스어문학
프랑스와 프랑스 어권 문화 학습을 통해 국제 교류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며, 외국어 구사 능력을 겸비하여 국제 사회의 다원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역량 있는 전문인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프랑스어와 관련된 타 전공을 병행해서 공부하는 융합전공 및 다전공제를 활용하여, 외국어능력을 지닌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프랑스어문학과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필수적인 DELF, DALF 자격증 시험 대비하여 프랑스어 집중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유럽 지역 학교에 교환학생 파견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