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6:56:13

수아(블랙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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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바이벌 실험체 목록
{{{#!wiki style="margin: -0px -11px"
블랙서바이벌의 33번째 캐릭터
레녹스 수아 마이
<colbgcolor=#000><colcolor=#f30> 수아
파일:수아기본공개용.png
이름 권수아(權秀雅)
직업 사서
나이 28세(17')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및 체중 159cm / 49kg
성별 여성
가족 사항 부모
캐릭터 가격 75000 골드 / 700 보석
캐릭터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연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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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기억체계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일면을 보인다. 정작 본인은 늘 미소를 짓고 있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파악할 수 없음.
1. 개요2. 이야기
2.1. 기본 프로필2.2. 행동 패턴2.3. 약점과 트라우마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2.5. 주변 인터뷰2.6. 획득 조건
3. 능력치4. 스킬
4.1. 독서4.2. 마음의 양식
5. 캐릭터 평가
5.1. 장점5.2. 단점
6. 추천 플레이7. 캐릭터 대사
7.1. 꿈꾸는 수아 보이스팩7.2. 신년 수아 보이스팩7.3. 해변가 수아 보이스팩7.4. 17M-RFT33 보이스팩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8.2. 꿈꾸는 수아 (Live2D)8.3. 해변가 수아 (Live2D)8.4. 신년 수아8.5. 블루 크리스마스 수아 (Live2D)8.6. 재키수아 (Live2D)8.7. 어린 시절 수아 (Live2D)8.8. 웨딩드레스 수아 (Live2D)8.9. 힐러 수아
9.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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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이야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아는 어릴때부터 남다르게 공감능력이 강해 자신의 주관을 고려하지 않고 타인의 말에 휩쓸리는 경향이 강했다. 제스쳐 뿐만 아니라 인위적인 제스쳐임을 인지해도 공감하려 하며, 잘못된 걸 알면서도 동감하려는 판단을 내리는 수준.
타인을 돕기 위해 심리학을 전공했고, 그 지식을 이용해 주변 지인에게 자주 상담을 해준다.
그러던 중 카페에서 초면인 여성과 대화를 하게 되었고 그녀의 상담을 들어준다. 상담 후 한달 뒤 그녀가 사람을 죽였다고 했으며 그 여자 본인이 살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사람을 죽여버렸다고 하소연했다. 수아는 그 살인마 여자에게 공감이 되어 버려서 상담을 계속 들어주고 격려하게 되었다.
결국 그게 피드백이 되었는지 살인마 여성은 세 달 동안 다섯명의 사람을 죽였고 수아 앞에서 수갑을 찬 모습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끌려가면서 순진하고 멍청한 그녀를 조롱하면서 웃는다.

수아는 자신의 병력이 있는점 때문에 혐의를 받지 않았지만 그 충격으로 사람과 바깥을 기피한 채 집에서 두문불출한다.
사서인 사촌오빠가 보다 못해 수아의 방 앞에 책을 여러 권 두고 수아는 그 책들을 읽어가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나간다.
무려 안에서 1000권 단위의 책을 읽었고, 후에 자신도 공부해서 오빠가 일하는 사서 일을 시작하게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온다. 그렇게사람으로 받은 상처를 책으로 치유하게 된다.


그리고 근무를 하던 중 오랫동안 일하던 이용객과 대화하게 된다.자신과 함께 가자는 말에 경계심을 가졌지만 '당신이 죽게 한 다섯 사람을 살릴 수만 있다면' 이라는 말에 설득되어 그 이용객을 따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루미아 섬에 와서 실험체가 된다.

2.1. 기본 프로필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고 끝나죠. 보통? 그런 책을 읽어본 적이 워낙 오래되어서 확인해야 했어요. 이해하세요.

그녀는 조금 어린 아이 같네요. 금세 남에게 휩쓸리고, 기이한 기억력을 자랑하죠. 행복하고 좋은 것만 욕심내고, 달콤한 것만 먹고 싶어 해요.

시립 도서관의 사서로 일한다고 했던가요? 과연, 책을 좋아한다는 것은 바로 알겠더라고요. 근무표가 아주 꽉꽉 차 있었어요.

밤새서 책을 읽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양이죠. 활자 중독이라고 하던가?

하지만 그저 책을 많이 읽는 것뿐만 아니라, 그 내용들을 모두 기억한다고 하네요. 페이지의 몇 줄까지 말할 수 있는 아주 정확한 기억력은 일주일 정도라고 하고요.

어떻게 보면 신인류에 가깝지 않나요?

우리가 세포를 주입하기도 전에, 불완전하지만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니.

과장하는 게 아니라, 조금 신기해서요. 이런 사람이 용케도 사서 일을 하고 있었군요. 그 능력이 크게 밝혀졌다면 세계 곳곳에서 뇌를 해부하고 싶어 안달이 났을 텐데 말이에요.

물론, 저도 그 수술대 너머에서 결과를 좀 훔쳐보고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그녀의 활자 사랑이든, 천재적인 기억력이든 좀 더 지켜볼게요. 아아, 세상은 넓네요. 여전히 넓고 대단해요.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P

사람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매우 많은 변수를 겪게 됩니다.

아는 것만 굉장히 잘 보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의외로 사람은 평균치로 나누기 힘들거든요.

애초에 숫자나 수치로 나눌 수 없는 사람은 어떤 것을 평균으로 두어야 할까요?

우는 사람과 웃는 사람, 그리고 무표정인 사람으로 나누어도 표정이라는 것은 애초에 변하는 성질을 갖고 있잖아요.

그리고 울다가 웃는 사람은 어느 쪽으로 판단해야 하죠? 태어나서 거의 한두 달 정도는 의사소통의 방법으로 우는 것만을 사용하는 아기는 이 수치에 대상화할 수 없지 않습니까?

사설이 길어졌습니다만, 굉장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녀는 그런 변수의 집합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입하며, 닮아버리고 말죠. 그것이 살의에 해당하든, 순수한 행복에 해당하든 상관 없어요.

다행히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타입이라 오히려 눈에 띄는 일이 생긴다면 그녀의 이상이 발동된 거라고 금방 알아 챌 수 있을 겁니다.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네, 이 실험체는 앞으로의 연구에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E

2.2. 행동 패턴

뭐랄까, 참 고생했을 텐데도 용케 멀쩡하구나, 싶었어요. 그렇지 않아요?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한다니요. 울고 싶지도 않은데 웃게 될 수도 있다는 소리잖아요.

조금 끔찍하네요. 365일 마약에 취한 것 같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이 실험체는 늘 웃고 있네요. 타인에게 친절함은 물론이고요.

심리적으로나, 지적으로나 굉장히 특이한 것 같은데 오히려 별로 튀지 않아요.

인사도 꼬박꼬박 하고요, 아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주려고 하네요.

실험에 처음 투입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는 이미 사망해버린 14M-RFT12(혜진)의 옷을 정리해 주고, 머리를 가지런히 땋아 정리해 주는 걸 봤어요. 조금 섬뜩하면서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녀에게 사람이라는 것은 이미 지독한 본인이 되어버린 게 아닐까요?

너무나도 영향을 받은 나머지 그냥 사람을, 감정 자체를 자신으로 받아들여 버린 것 같아요.

고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스스로는 모르겟지만, 그녀는 분명히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무언가, 또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선임 연구원 Dr. N

말투가 조금 특이하네요. 어린 아이를 달래듯 하거든요.

다른 실험체들은 처음에는 조금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어째서일까요? 금세 익숙해져 갔습니다.

그녀는 웃으며 여러 가지를 했어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요.

16M-RFT22(하트)에게 목을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거나, 14M-RFT11(아야)에게는 스스로의 정의에 대해 똑바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라든지.

14M-RFT04(현우)에게는 공부 방법이나 학교를 추천해 줬어요.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는, 스스로 찾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이제 그는 알게 되었을 겁니다.

15M-RFT18(매그너스)는 그녀가 말하는 내내 못마땅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글쎄요.

꽤 만족했을지도 모릅니다. 동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말하는 법에 대해 배우는 것 같았거든요.

신기하죠, 사람이란. 그녀는 아마 모를 겁니다.

누구에게나 영향받아 버리는 자신이 죽도록 싫었겠지만, 그녀는 사실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요.

스스로가 가진 상냥함으로 말입니다.

-선임 연구원 Dr. G

2.3. 약점과 트라우마

아아, 왜일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정말 맛있었던 절임요리가 완전히 상해버렸어요. 잠깐 상온에 놔두었을 뿐인데, 실수는 한순간이네요, 정말.

딱히 음식에 비유하려던건 아니었습니다만, 이 실험체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스스로는 좋은 곳에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재능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죠.

어렸을 때부터 가진 공감 능력을, 그녀는 타인을 돕는 데에 쓸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하긴 심리상담의 첫 걸음은 상대방과 공감하는 것부터, 라고 하니까요.

처음은 꽤 보람찼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그녀에게 고마워하며 스스로 일어서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할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독한 향수 냄새가 나는 여자였다고 합니다. 화요일, 목요일에 오는, 발목까지 오는 긴 치마를 입는 아주 우울한 인상의 여자요.

그녀는 웃지도 않고, 울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묵묵히 살아온 이야기를 늘어놓았다더군요.

두 번의 상담이 묘하게 머리가 무거워졌대요.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로 힘든 상담자구나. 그 정도로만 생각했대요. 아니었죠. 네. 완전히, 잘못 짚은 생각이었던 거에요.

한 달이 되었을 때 구해달라고 빌기 시작했다는군요.

사람을 죽였는데, 실수였으니 살려달라고. 그 사람이 너무나 아프게 때렸었다고. 실험체는 깊이 고민했습니다. 어쨋거나 그녀는 상담을 위해 온 사람이었으니까요.

결국은 위로해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감되었고, 당신은 잘못된 게 없다고 속삭였죠. 아마 몰랐을 겁니다. 깨닫지도 못하고 늪에 끌려들어 가고 있었으니까요.

세 달 뒤, 결국 상담은 끝나고 말았습니다.

실험체의 상담자는 세 달 동안 다섯명을 죽인 살인마였거든요. 죄책감 하나 없는 그저 놀이를 즐기던 중인 사람이었을 뿐이었어요.

체포되었고, 그 후의 기록은 없습니다.

-담당 보조 연구원 Dr. K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팔락거리는 종이 냄새는 가끔 시험도 잊게 만들 만큼 유혹적인 법이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이상한 소리 말라고요? 거 참. 진정한 지식인의 멋을 잘 모르시네.

어쨌든 제 생각엔요,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이런 것들의 전, 후반 적인 모든 분위기인 듯해요. 조용한 도서관의 사람들, 책장 가득히 메운 책들, 넘어가는 종이 소리 같은 거요.

프랑스 영화에서는 곧잘 나오잖아요. 그런 해질녘의 평화 같은 장면들이? 실제로 그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고요.

저도 그 중 하나지만... 음, 어쨌든 그래서일까. 이 실험체는 좀 취향이 치우쳐있다시피 하네요 홍차나 동화책, 인형극.... 어떤 쪽으로는 그래, 일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어요.

15M-RFT17(레온)와 잘 맞겠네요.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겠어요. 그가 원한다면 말이에요.

-담당 보조 연구원 Dr. T

그 책 아세요? 잔디밭에, 나무 둥치로 만들어진 집에, 토끼랑 그 가족들이 사는 동화책 말이에요.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저는 그 책의 삽화를 참 좋아했었거든요. 달콤한 쿠키를 구워 나르고, 잔디에 예쁜 격자무늬 조각보를 깔고 조그마한 흰색의 발로 쿠키를 나눠 먹는 모습들이 있었죠.

약간 그런 걸 보는 느낌이에요, 그녀를 보고 있으면.

작은 손으로 남을 챙기고, 무언가를 만들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죠.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요. 마치 동화책 같은 사람이죠.

물론 우리의 호러 스타, 06M-RFT01(재키)앞에서는 속수무책이지만 말이에요. 그 콧노래가 들리면 누구보다도 먼저 질색하며 도망쳐요.

하하. 조금 귀엽지 않나요? 둘을 나란히 세워 놓으면, 전혀 다른 장르가 한 화면 안에 겹쳐진 것 같아서 보는 재미도 있다고요.

그렇게 질색하는 표정 짓지 말아 주세요.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요, 저도.

-담당 보조 연구원 Dr. T

2.5. 주변 인터뷰

파일:수아인터뷰.jpg
저는요, 책을 좋아해요. 병원에 있을 때는 할 게 그것밖에 없어서 싫어했는데.

병이 낫고 나니까 욕심이 생긴 건지

기다려야 할 사람이 생기고, 생각지도 못하게 무한한 시간이 남아버렸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졌고요.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편지에 답장하고 싶어서, 그다음에는 나중에 만났을 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책을 찾다가 사서님을 만났어요.

사서님이 책 추천도 해 주시고, 이야기도 곧잘 들어주셨죠. 견디는 것. 기다리는 것에 대해.

마치 자신의 일처럼 함께 슬퍼해 주셨어요. 사서님 덕분에 지금은 많이 나아졌죠.

이번 주에는 추천해주셨던 책 <복낙원>을 모두 읽어서 반납하러 왔는데요.

휴가 기간이신가요?

- 대학생 K

2.6. 획득 조건

기본 프로필 캐릭터 구매
행동 패턴 각성제 3회 사용
약점과 트라우마 마늘장아찌 9회 사용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구원의 여신상을 보유한 채로 우승 1회
주변 인터뷰 위클라인 박사 10번 사냥

3. 능력치

능력치 체력
(1레벨/18레벨)
스테미나
(1레벨/18레벨)
공격력
(1레벨/18레벨)
방어력
(1레벨/18레벨)
108/210 88/190 4/41.4 8/48.8
★★ 112/214 92/194 6/43.4 10/50.8
★★★ 116/218 96/198 8/45.4 12/52.8
★★★★ 120/222 100/202 10/47.4 14/54.8
★★★★★ 124/226 104/206 12/49.4 16/56.8
성장치 6 6 2.2 2.4

숙련도 둔기 D+
찌르기 E

파랑새를 감안해서 스테미너가 많이 낮은 편이었으나 조금은 상향되었다. 또한 돈키호테의 영향으로 공격력도 하위권.

4. 스킬

4.1. 독서

스킬 독서 필드
파일:수아독서.png 현재 읽고 있는 책에 따라 추가적인 효과를 얻으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읽고 있는 책을 변경할 수 있다. (쿨타임 10초)
파일:오딧세이.jpg 오딧세이: 아이템 탐색률 +10% / 1회에 한하여 탐색 시 아이템 2개 발견
파일:파랑새.jpg 파랑새 : 휴식 시 회복 스태미너 +2 / 1회에 한하여 이동 시 스태미너 소모 없음
파일:돈키호테.jpg 돈키호테 : 적 발견률 +9% / 다음 공격에 추가 스킬 피해 12
"이야기를 들어주세요."[1]

다른 여러 캐릭터들의 스킬들을 하위호환으로 들고 온 스킬. 수치가 소소해 보이지만 체감률은 높으므로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게임 전반에서 상당한 이익을 볼 수 있다.
오딧세이의 탐색률 10%는 아이템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폭 줄여주며 시체 탐색률을 높여 변수를 창출할 여지를 준다. 탐색시 적[2] 과 조우하면 아이템 2개 발견 횟수가 소모되지 않는다.
파랑새는 수아의 스태미너 관리를 수월하게 해준다. 10초간 휴식한다 가정하면 타 생존자보다 6번 더 탐색할 수 있는 스태미너를 회복할 수 있는 셈이다. 덕분에 수아는 가속 잠재력을 들지 않아도 스태미너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며 잠재력 선택의 범위가 넓다.
돈키호테의 12 스킬피해는 수아의 낮은 공격력을 보완해준다. 30초마다 활용할 기회가 오기 때문에 방떡메타 딜교에서 좋다. 적 발견률 9%는 야생동물을 잡는 중 아이템을 탐색할 확률을 낮춰 야생동물을 빠르게 잡아낼 수 있게 한다. 특히 막금구 다인 방어태세 전투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4.2. 마음의 양식

스킬 마음의 양식 패시브
파일:수아스테이터스_kor1.png 독서를 4회 사용할 때마다 HP를 11씩 회복함.

회복량 자체는 빵 뜯어먹는것보다 적지만 쿨타임마다 꼬박꼬박 독서를 켜서 책을 바꾼다면 40초마다 HP 11을 회복하는 셈이다.

2018년 4월 4일 패치로 HP 회복량이 11로 줄었다. 너프 전에는 15.

5. 캐릭터 평가

<수아의 특성>
수아는 읽고 있는 책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효과가 달라져요. 상황에 따라 적절한 책을 읽도록 해봐요.
부지런히 책을 읽으세요.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어요.

5.1. 장점

  • 다채로운 독서플레이
    아이템을 찾을 때는 오딧세이, 빠른 스테미너 회복에는 파랑새, 전투에서는 돈키호테로 상황에 따라 책을 바꿈으로서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4번 책을 교체하면 회복하는 체력도 11로 빵보다 낮은 수준의 힐량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최소 40초마다 들어오는 공짜 힐이라서 생각보다 쏠쏠하다. 특히나 힐량이 크고 아까운 체템을 쓰지 않고 잔템+스킬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것은 상당한 메리트.
  • 높은 적 탐색률
    돈키호테 한정이긴 하지만 적 탐색률이 9%증가하는 버프는 굉장히 쓸만하다. 막금구 방어태세 생존자나 광학미체 JP를 잡아족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 D+라는 높은 숙련도
    현재 메타는 D+메타인데 수아의 D+숙은 현 메타의 정말 좋은 이점이다.

5.2. 단점

  • 애매한 효과의 스킬셋
    장점도 있지만 템 파밍은 어차피 운빨(...)이고 스테미나는 스테템 하나 더 빨면 되며, 추딜 12은 아프긴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높은 추뎀 혹은 배율 스킬에 비하면 전투의 승패를 결정지을 정도는 되지 않는다. 자잘한 효과들로 이득을 차근차근 쌓지 않으면 특화된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에게 뒤쳐진다.

6. 추천 플레이

둔기루트
양궁장-독우산, 병원-글레이프니르, 교회-빔통파, 등대-글레이프니르

쿨타임마다 스킬을 잘 돌려주자.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상냥한 동화를 읽어주고 싶어요.
<캐릭터 선택>
찾으시는 책이라도 있으신가요?
<게임 시작>
또 어떤 이야기를 해 주실건가요?
<적과 조우>
책을 살살 다뤄주세요.
앗! 책이 떨어지잖아요.
반납기간이 지났답니다.[3]
<승리시>
이번 이야기도 너무 좋았어요!
<패배시>
제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요...

7.1. 꿈꾸는 수아 보이스팩

<메인 대사>
해바라기 밭에 가 본적 있으세요?
<캐릭터 선택>
벌써 제 차례인가요? 책갈피만 꽂아두고 바로 갈게요.
<게임 시작>
열심히 노력하면 또 꿈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을거에요.
<적과 조우>
해바라기 좋아하세요?
꿈 같은 이야기죠?
지나갈게요![4]
<승리시>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
<패배시>
어라라... 이렇게 되면 제 꿈을 이룰 수 없는데요...

7.2. 신년 수아 보이스팩

<메인 대사>
새해에도 잘 부탁드려요. 더 좋은 이야기를 할 테니까요!
<캐릭터 선택>
어, 벌써 시작인가요? 올 한해도 잘 부탁드려요!
<게임 시작>
새해 인사를 드리러 갈 차례네요. 부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적과 조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잔뜩 읽어주세요.
배움에 때란 없는 법이죠.
<승리시>
어쩐지 올 한해도 행복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패배시>
아쉽네요... 하지만 액땜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7.3. 해변가 수아 보이스팩

<메인 대사>
<캐릭터 선택>
<게임 시작>
<적과 조우>


<승리시>
<패배시>

7.4. 17M-RFT33 보이스팩

<메인 대사>
제 차롄가요? 이번엔 해피엔딩이면 좋겠네요.
<캐릭터 선택>
포기하지 않으면, 해피엔딩으로 끝날거에요.
<게임 시작>
이번엔 조금 다른 이야기이길 바라요.
<적과 조우>
또 만나네요?
저 기억하세요?
희망을 놓지마세요.
<승리시>
언젠가는 밖에 나가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 줄 수 있겠죠?
<패배시>
언제나 해피엔딩 일 순 없는거겠죠..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파일:수아기본공개용.png
출시일 -
가격 기본 지급

8.2. 꿈꾸는 수아 (Live2D)

파일:꿈꾸는수아.png
출시일 2017년 12월 6일
가격 1180 보석
해바라기 밭에 가본 적이 있으세요? 눈 앞이 온통 노란색인, 행복하고 따뜻한 풍경이랍니다.그런 곳에서 산책하고, 책을 읽으며 살고 싶어요.

이터널 리턴의 수아는 이 스킨을 의식했는지 전체적인 배색이 초록색으로 나왔다.

8.3. 해변가 수아 (Live2D)

파일:수아-kor.png
출시일 2018년 8월 1일
가격 미스터리 PC
오늘은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

8.4. 신년 수아

파일:신년솨.png
출시일 2019년 1월 16일
가격 미스터리 PC
새해에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8.5. 블루 크리스마스 수아 (Live2D)

파일:블루 크리스마스 수아.png
출시일 2019년 12월 11일
가격 미스터리 PC
우리를 감싸는 별빛과 눈꽃들... 마치 동화 속 세상 같아요.

8.6. 재키수아 (Live2D)

파일:재키수아.png
출시일 2020년 4월 1일
가격 미스터리 PC
왠지, 신나는걸요?
반전이라는 평이 많다. 얀데레 느낌 난다는 평도 있는편.

8.7. 어린 시절 수아 (Live2D)

파일:어린수아.png
출시일 2020년 12월 9일
가격 미스터리 PC
동화책을 많이 읽으면, 동화 속 세계로 갈 수 있을까요?
같은 어린 시절을 다룬 쇼우와는 정반대의 의미로 큰 반응을 불러왔다.
주된 평은 나이를 지나치게 낮게 잡았다는 것. 기존 최연소 캐릭터였던 시셀라와 아이솔이 나이들어 보일 정도로 어린 외모다.[5] 날씬한 모습을 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깬 어린 시절 쇼우와 마찬가지로 시셀라보다 어린 캐릭터를 내지 않겠다는 약속이 깨진 셈.

8.8. 웨딩드레스 수아 (Live2D)

파일:웨딩 드레스 수아.png
출시일 2021년 5월 26일
가격 미스터리 PC
제가 행복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날도 오는군요.

8.9. 힐러 수아

파일:힐러 수아(임시).png
출시일 2022년 2월 16일
가격 이벤트
여신의 축복을 모두에게!

9.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

에피소드 12에서 조역으로 등장한다. 재키의 함정에 연달아 걸릴 때마다 현우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기지만, 결국 이를 눈치 챈 재키와 마주하게 된다. 현우와 함께 동맹을 맺고, 재키와 전투를 벌이지만 위기에 처했던 현우를 구하고 대신 재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10. 기타

  • 상냥하고 긍정적이다.
  • 특이한 기억능력을 가지고 있다.
  •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남다르다.
  • 현우, 혜진에 이은 3번째 한국 국적을 가진 캐릭터다. 캐릭터가 공개되자마자 사서라는 직업 때문에 책으로 후려갈길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6]
  • 성격은 심각한 공감능력 과잉. 캐시와 비슷한 구석이 있지만 정도가 다르다.
  • 호의를 주던 대상
    • 하트 - 가수임을 알고 하트에게 목을 관리하는 법을 말해줬다.
    • 아야 - 자신이 말하는 정의에 대해 확실히 세우고 똑바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중하다고 했다.
    • 현우 - 공부하는 방법이나 학교,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좋다고 알려줬다. 정황상 현우는 깊이 배우고 있는 듯.
    • 혜진 - 시체를 보고 묘지에 바래다주고 가지런히 꾸며줬다.
    • 매그너스 - 타인과 친해질수 있도록 소통하는 법을 알려줬다. 매그너스 성격상 못마땅한 태도긴 했으나 일단 듣기는 한 듯.
    • 비앙카 -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 먼저 다가왔던 비앙카에게 동화책을 잔뜩 줬다. 비앙카는 표지를 보더니 이런 시시한 이야기나 읽으란 말이냐며 불만을 표해놓고는, 정작 하루만에 다 읽었다.
  • 기피하는 대상
    • 재키 - 목소리만 들려도 달아난다. 이전에 살인마에게 낚인 트라우마 때문인듯.
  • 블랙서바이벌 내에서도 인품이 매우 선한 케이스 중 하나다. 대부분의 실험체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며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누구든 친밀하거나 우호적인 이야기를 꺼내주기도 한다.


[1] 스킬 사용시 보이스. [2] 생존자, 야생동물. [3] 3개의 대사 모두 2가지 톤의 더빙이 되어있다. [4] 3개의 대사 모두 3가지 톤의 더빙이 되어있다. [5] 간혹 10년 전/후 스킨들과 착각하여 이게 왜 18세냐는 말도 나오는데, 10년 전이 아닌 어린 시절이니 훨씬 낮게 보는게 옳다. [6] 이터널 리턴에서의 농담 대사로 보아 실제로 몇 명 때려 팬 적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