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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소 페르난데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리버풀 FC
2004년 스페인의 카디스 CF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10년 11월 19일 잉글랜드 리버풀 FC로 이적했다. 2012년 1군팀으로 승격되었다. 리버풀에서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로 손꼽히던 수소는 2012-13 시즌 14경기에 출장하였다. 2013년 7월, 출전기회를 늘리기 위하여 UD 알메리아에 임대되었다. 2014-15 시즌 복귀하였으나 출장기회가 거의 없었다. 리버풀 유스 최고의 에이스였던 수소는 로저스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리버풀 내에서도 성장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수소는 자신에게 기회를 줄만한 클럽을 찾기 시작했고 뜻밖에 AC 밀란으로 팀을 옮긴다는 영입설이 나오기 시작했다.1.2. AC 밀란
1.2.1. 2014-15 시즌
2015년 1월 16일 AC 밀란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유망주이긴 하였지만 이적 당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선수이고, 팬들의 반응도 시원찮았다. 당시 AC밀란은 시궁창과 다름없었는데, 즉전감을 사도 모자란 판에 프으리 유망주나 사고 있었으니 팬들 입장에선 속이 터졌다. 밀란에서도 경기에 그다지 나오지 못하며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이었다.2014-15시즌 6경기(선발 2경기) 1도움
세리에 A: 5경기(2) 1도움
코파 이탈리아: 1경기(-) -
1.2.2. 2015-16 시즌
전반기에 거의 활약이 없었던 수소는 2016년 1월 4일 제노아 CFC로 시즌종료까지 임대되었다. 밀란에서도 별 활약을 못하고 제노아로 임대되며 또 한명의 망한 유망주가 나오나 싶었지만... 제노아에서 21경기 6골 2어시를 보여주며 아직 쓸만한 유망주임을 알렸다! 사실상 주전급으로 활약한 것은 선수 커리어 중 처음인데 가능성을 가진 플레이어라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2015-16시즌 21경기(선발 17경기) 6골 1도움
세리에 A: 20경기(16) 6골 1도움[1]
코파 이탈리아: 1경기 -
1.2.3. 2016-17 시즌
제노아에서의 활약을 눈여겨 본 AC밀란의 새로운 감독 빈첸조 몬텔라는 수소를 주전으로 시즌을 구상하는 등 큰 신임을 주었다. 보르도와의 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보란듯이 선발출장하며 2골을 꽂아넣으며 활약했으나, 밀란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한 편.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때문인지 수소를 별로 믿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중반기인 12월 초까지 14경기, 30 찬스메이킹, 27 돌파, 6 어시스트, 5 득점라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리에 도움왕에 등극, 그야말로 밀란의 메시가 되며 AC밀란의 2위에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많지만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서로 호흡이 안맞아 밀란이 또 부진하는 와중에 혼자 갓-소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패서의 부재와 얇은 스쿼드 뎁스로 밀란은 시즌 말에 6위를 기록했다. 수소도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엔 다소 떨어지는 폼을 보여주며 좋은 스탯을 쌓진 못했으나, 경기력은 밀란에서 가장 빛났으며 패서가 없던 밀란의 유일한 희망이었으모 밀란이 그나마 6위를 한것도 수소의 공이 컸다고 보면 된다.수페르 코파 결승전 유벤투스를 상대로 1어시를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에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리버풀 FC가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필리페 쿠티뉴의 대체자로 노린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4,500만 파운드가 이적료로 거론되는 것은 덤. (익스프레스, 리버풀 에코 보도) 폴 포그바 리버풀 버전???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좀 갈리는 분위기다. 피지컬이 모자라서 리버풀에서 실패했다지만 엄청 오래오래 두고 본 편은 아니었고 사실 피지컬 허접해도 잘 하는 놈은 어디를 가도 잘하는 법이라 리버풀 팬덤에서는 포그바의 사례를 들며 수소가 못내 아쉽다는 소리가 간혹 나온다. 그 밖에도 레알 마드리드, 알레띠와의 접촉이 있었다고는 한다. 다만,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활약을 보면 피지컬에 있어서 약점이 확실하고, 지나치게 패턴이 있는 플레이를 하는지라 타 리그를 가서 잘할지에도 물음표가 남지만, 단조로운 패턴을 가진 공격수는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다. 이적설은 많이 돌았지만 결국 수소는 밀라노에 잔류했다.
2016-17시즌 37경기(선발 36경기) 7골 11도움
세리에 A: 34경기(33) 7골 9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경기 1도움
1.2.4. 2017-18 시즌
세리에 A 1라운드 FC 크로토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어서 2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전에서도 1골 1도움 캐리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유로파, 코파 이탈리아 가리지 않고 노예처럼 뛰어
밀란의 세리아 6위, 유로파 16강,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17-18시즌 50경기(선발 44경기) 8골 11도움
세리에 A: 35경기(33) 6골 7도움
UEFA 유로파 리그: 7경기(4) 1골
코파 이탈리아: 5경기 1골 2도움
유로파 리그 예선: 3경기(2) 2도움
1.2.5. 2018-19 시즌
18/19 시즌에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이과인과의 호흡이 잘 맞으며, 오른쪽에서 꺾는 패턴도 더 강력해졌다. 18/19 시즌 초반한정 월드클래스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2018년 11월 기준, whoscored.com 기준 평점 7.95를 기록하며 유럽 평점 랭킹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7어시로 유럽 1위를 찍고 있다. 또, 둘째를 출산했고, 11월 한달에만 4골 3어시를 하며 그야말로 수소의 달이 되었다.이 활약을 반영해서인지, A매치에도 몇번 승선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비글리아의 부상으로 미드진이 박살나고, 동시에 이과인이 부진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하락했다. 이과인이 와도 이과인이 부진하자 또다시 수소 혼자 축구를 한다. 하지만 지나친 혹사로 수소도 마찬가지로 경기력이 하락한다.
분명 지쳐있는 수소 대신에 카스티예호라는 훌륭한 대체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투소는 수소만을 기용했고, 수소는 하락된 경기력으로 인해 한동안 적폐급 경기력을 보였다. 안그래도 느린 주력이 더 느려져서 파괴력이 거의 없어졌고, 킥은 시즌 초반보다 부정확해졌으며 기본기 하나만 남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상까지 당하고, 그와중에 가투소는 수소가 회복되자마자 풀경기 기용을 한다.
부상 회복후 새로 영입된 피옹테크, 파케타와도 좋은 호흡을 보이며 수소 본인도 경기력을 다시 올리고 있다. 시즌 중반 부진한 폼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에 몰아친 덕분에 2019년 2월, 8어시로 세리에 1위, 평점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말미에 다시 되찾은 폼으로 18/19 시즌 리그 7골 10어시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평점은 리그 4위, 어시는 리그 3위이며, 각종 사이트에서 세리에A 올해의 우측 윙어 (혹은 파푸 고메스에 이어 2번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여러가지로 수소에게 있어서 최고의 시즌.
2018-19시즌 41경기(선발 39경기) 8골 10도움
세리에 A: 35경기 7골 10도움
UEFA 유로파 리그: 4경기(2) 1골
코파 이탈리아: 2경기 -
1.2.6. 2019-20 시즌
새로 부임한 마르코 지암파올로 감독이 4312 포메이션을 선호하기 때문에 본래 우측 윙어였던 수소에게 적신호가 터졌다. 하지만 본인이 예전에 인터뷰하길, 트레콰티스타가 선호 포지션이라고 한 적이 있고, 제노아에서 포텐이 터졌을때 세컨탑에서 터졌기 때문에 아직 지켜볼 여지는 남아 있는편이다.일단은 판매는 하되, 적당한 가격이 들어오면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게다가 본인도 재계약 요구를 하면서 급여를 팀내 최고급 대우를 요구하면서 밀란팬들 사이에서 민심이 좋지 못하다. 수소의 바이아웃은 40M이기 때문에 그에 웃도는 가격이면 수락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웨스트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소에게 40M 이라는 가격을 책정하며, 로마,피오렌티나,리옹,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세비야 등의 팀들이 오퍼를 보냈으나 잔류, 이적시장 후 로마뇰리,파케타 등과 함께nfs 로 밝혀짐. 새로 부임된 말디니와 보반은 디렉터로서의 경험이 적기 때문인지 선수 매각과 영입 어떤 것도 신통치 못한 상황. 밀란이 돈이 급하다는 것을 다른 클럽들도 아는 것처럼 좀처럼 큰 금액을 오퍼하지 않는 상황. 일부 밀란팬들은 그런 현실을 직시 못하고 하루가 멀다 수소를 매각하라고 외치는중이다.
지난 시즌에 7골 10어시라는 리그 최고급 활약을 한 선수에게 포지션이 없다는 이유로 급하게 매각을 할 필요는 없다. 현재 밀란에 지난시즌 7골 10어시를 한 선수가 없다. 게다가 수소는 트레콰티스타와 세컨탑에서 뛴 경험이 있다. 한 시즌 지켜볼 여지는 있는 상황이다.
시즌이 개막할 때가 될 즈음에도 오퍼가 없자 일단은 남겨서 써보려는 것 같다. 프리시즌인 현재 트레콰티스타에서 활약 중이며, 기본기는 여전히 훌륭하여 팀내에서 꽤나 돋보이는 편. 압박이 거세질 때에는 윙쪽으로 옮기기도 하며 유동적인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본인이 트레콰티스타 자리에서 적응을 못하는 것도 부진의 이유중 하나겠지만, 19-20 시즌의 수소는 그냥 못한다. 볼은 여전히 많이 가지만 선수한명 제대로 못 제끼고 턴오버만 반복하는 중. 잠파올로가 수소를 세컨탑, 우측윙으로 쓸 때에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잠파올로 경질 이후 스테파노 피올리가 부임한 후, 레체전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인다. 8라운드까지의 수소의 상황을 요약하자면,
가장 많은 드리블 실책을 기록 (11회)
가장 많이 볼을 뺏긴 선수 (32회)
가장 적은 태클 승리 (2회)
지난번 피올리가 선임되었을때 #pioliout 이 트위터에서 이탈리아 내 1위, 세계 5위를 기록한 것처럼, 이번엔 #susoout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하면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는 수소의 차지이다. 지암파올리 뿐 아니라 피올리도 수소를 중용하는 것을 보면 예전의 에이스 모습을 되찾을거란 믿음이 있는것 같기도. 실제로 볼로냐 전에서는 매번 하던 패턴플레이가 아닌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기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올리는 수소에게 좀 더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원하고 있는데 그를 반영한 결과인듯. 하지만 여전히 단조로운 플레이에 템포를 늦추는 플레이 등 윙자원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쟁에서 밀린 줄 알았던 사무 카스티예호가 점차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선발로 나오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밀란의 보드진 또한 퇴보만 거듭하는 수소에게 더이상 큰 기대가 없었다. 결국 19-20 겨울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로마 등과 이적설이 났지만 고향인 세비야로 돌아가게 되었다. 본인도 고향으로의 이적에 만족하고 있다.
2019-20시즌 17경기(선발 15경기) 1골 2도움
세리에 A: 16경기(15) 1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1경기(-) -
밀란을 떠나면서 밀란팬들의 심장을 울리는 편지를 SNS상에 업로드 하였다. 수소를 욕하였던 많은 팬들도 편지를 읽고 난뒤 마음이 복잡해졌다고 한다.
2015~2020
통산 152경기(선발 136경기) 24골 35도움
통산 152경기(선발 136경기) 24골 35도움
난 항상 밀라노가 내게 특별한 도시라 말해왔다. 그곳에서 난 하나의 축구선수이자 남자로서 성장했고, 특히 로쏘네리 색상에 대하여 깊은 애착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 6개월의 방황 때문에 클럽에서 지나온 모든 여정의 의미가 퇴색된 것에 미안함을 느낀다.
가투소는 내 프로 경력에서 만난 최고의 인물 중 한 명이며, 그와 함께 믿을 수 없는 몇 달을 보냈다. 가장 아름다운 기억은 내 생일 날 맞이한 생애 첫 데르비에서 득점한 일이었다. 과거엔 날 매우 좋아한 스팔레티로 인해, 인테르와도 매우 가까웠었다. 그의 팀으로 들어가는 것도 꽤 흥미로웠겠지만 밀란과 너무 각별한 관계였기에 이적할 수 없었다.
오늘은 밀란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그래서 복잡했다. 이러한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늘 밀란을 사랑할 것이다. 밀라노라는 도시는 물론 밀란이라는 클럽에 대해서도 이 마음을 이어갈 것이다. 늘 밀란을 위해 모든 걸 헌신했다. 몇 년 전 그랬던 것처럼, 내 발로 이 곳을 나서게 됐다. 밀란 덕분에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두오모에 있는 산책로가 그리울 것이다.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이와 팀 동료 그리고 친구와 코치진 그리고 팬들 모두 보고싶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가 입은 밀란 유니폼을 이젠 벗어야 한다.
가투소는 내 프로 경력에서 만난 최고의 인물 중 한 명이며, 그와 함께 믿을 수 없는 몇 달을 보냈다. 가장 아름다운 기억은 내 생일 날 맞이한 생애 첫 데르비에서 득점한 일이었다. 과거엔 날 매우 좋아한 스팔레티로 인해, 인테르와도 매우 가까웠었다. 그의 팀으로 들어가는 것도 꽤 흥미로웠겠지만 밀란과 너무 각별한 관계였기에 이적할 수 없었다.
오늘은 밀란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그래서 복잡했다. 이러한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늘 밀란을 사랑할 것이다. 밀라노라는 도시는 물론 밀란이라는 클럽에 대해서도 이 마음을 이어갈 것이다. 늘 밀란을 위해 모든 걸 헌신했다. 몇 년 전 그랬던 것처럼, 내 발로 이 곳을 나서게 됐다. 밀란 덕분에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두오모에 있는 산책로가 그리울 것이다.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이와 팀 동료 그리고 친구와 코치진 그리고 팬들 모두 보고싶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가 입은 밀란 유니폼을 이젠 벗어야 한다.
1.3. 세비야 FC
그렇게 2020년 1월 29일, 세비야 FC로 임대 이적하게 됐다.
선 임대 후 이적 형식이며, 세비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 시 완전이적 조항이 발동된다.
1.3.1. 2019-20 시즌
세비야로 이적 후 꾸준히 기용되고 있다. 팀의 에이스인 오캄포스를 좌측윙으로 포지션을 변경시키며까지 수소를 기용하는 로페테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2번째 선발 경기인 에스파뇰전에서 1골 1어시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도 2실점을 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다음 경기인 헤타페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3:0 대승하지만, 헤타페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 되었다. 한창 폼을 끌어올린 수소기에 아쉬울 따름.
중단된 리그가 재개되었다. 오캄포스가 오른쪽윙으로 다시 자리를 옮기고 아직 폼이 안올라온 수소는 선발출장과 교체출장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만큼은 수소가 확고한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결국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에 선발출장해서 팀이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데용이 역전골 까지 기록하면서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결승으로 진출하였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풀백인 나바스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면서 3:2 승리를 이끌었다. 박스 근처에서 공을 키핑해주면서 나바스에게 공을 계속 전달해주면서 나바스가 인터밀란의 박스를 계속 공격할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결국, 19-20 시즌 세비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으며 완전이적 조항이 발동되어 완전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21M.
2019-20시즌 23경기(선발 14경기) 1골 2도움
라 리가: 17경기(8) 1골 1도움
유로파리그: 6경기(6) 0골 1도움
1.3.2. 2020-21 시즌
시즌초반 폼이 아직 안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출장과 교체출장을 반복하고 있다. 결국 1달짜리 부상을 당하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교체출장으로 부상복귀전을 치렀다. 부상 복귀후 나바스와 함께 우측을 파괴하며 세비야 공격을 이끌고 있다시피 하고 있다. 이런 활약을 증명하듯 부상복귀 후 두달 동안 리그와 컵대회, 챔스를 병행하며 4골 3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3월부터 폼이 내려온편이지만 리그에서 3도움을 더 쌓고 시즌을 마치게 된다.
훌렌 로페테키 감독의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면서 세비야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리그 34경기 동안 44개의 기회를 창출하면서 나바스에 이은 2위에 랭킹되었으며, 필드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도 엔네시리 다음 2위이다.
라 리가: 34경기(27) 3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 4경기(2) 1골 0도움
코파 델 레이:5경기(3) 0골 2도움
1.3.3. 2021-22 시즌
시즌초반 몸상태가 좋지 않고 서브로 영입된 라멜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소는 매경기 55분 가량을 소화하면서 관리를 받고 있다.결국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아웃을 당하게 된다.
결국 세비야는 무려 무승부를 무려 16개나 기록하면서 공격에 있어서 답답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지난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수소가 있었다면 더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기에 수소 본인이나 팬들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SNS상에 세비야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렸다.
"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이번시즌은 제가 원하는대로 시즌을 마칠수 없었습니다. 정말 이상하고,나쁘고 많은 장애물들이 제게 있던 한해였습니다. 한해동안 더 배우고, 향상시키고 그리고 변화해야했습니다. 이번시즌의 힘든 여정은 길고 아름다운 다음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일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함께 다같이 또 더 높은 곳에 올라 갈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누워있는동안 경기장의 잔디냄새, 공의 소리 그리고 골과 승리를 향한 열정을 단 한번도 잊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많은 기회비용이 들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확신을 드리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들을 다시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즐겨봅시다. "
로페테기 감독이 수소는 여전히 팀의 핵심이라고 못박았기 때문에 다음시즌에도 세비야에 남을것이 확실하다. 부상으로 거의 9개월 가량을 쉬었기 때문에 팬들사이에서는 벌써부터 걱정된다는 의견 많다.
2021-22시즌 12경기(선발 10경기) 0골 1도움
라 리가: 8경기(6) 0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4경기(4) 0골 0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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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에서 19경기 6골 1도움 + 밀란에서 1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