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베르세르크 검은 검사 편에서 등장하는 사도. 성우는 토쿠마루 칸(구작) / 야스모토 히로키(무쌍).
2. 행적
파일:snakelord2.png사도로서의 모습은 뱀형. 거대한 코브라의 모습에 팔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입 속에 사람일 때의 얼굴이 들어있으며, 이를 통해 말을 하는 듯하다. 도적이나 다름없는 용병단의 우두머리로 지역에 눌러앉아 영주를 쩌리로 만들고 군림하며 성 주변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공물로서 받는다. 그 아이들은 사실 식인을 위한 것이며, 수령의 정체는 사도였다.[1]
강마의 의식 때 피핀이 사도들의 다굴에 쓰러졌을 때 이 녀석으로 추측되는 팔 달린 코브라 형태의 사도가 나타났다. 하지만 너무 늦어 다른 사도들에게 순서를 뺏겼는지 다른 제물을 찾으러 도로 뒤돌아간다.
3. 매체
초기 애니판에서 그의 이름은 ' 골리앗'이었다. 원작과 다르게 구 애니판에서 가츠는 그를 통해 베헤리트를 입수하고 직후 바로 황금시대 에피소드로 넘어가게 된다.베르세르크 무쌍에서는 검은 검사 편으로 넘어간 직후 제일 먼저 쓰러뜨리는 보스로 등장한다.
아마도 지 아이 조의 서펜터, 전설의 용사 코난의 뱀 인간 아몬을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
[1]
코카성의 용병들(사실상 도적들)도 수령이 인간이 아니란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뿐, 사도로의 진짜 모습은 본 적이 없었는지 진짜 모습을 드러내자 괴물이라며 두려워하며 도망친다. 그 전에는 가츠 정도의 강자를 만난 적이 없어 굳이 사도화한 적이 없었던 걸로 추측된다.
[2]
극장판에서는 순서가 바뀌어 고문받아 폐인이 된 그리피스를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