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37:02

쇼콜라의 뜨거운 함정

1. 개요2. 용의자
2.1. 범인에게 죽은 인물2.2. 범인2.3. 범행 트릭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TVA 658화, 한국판 11기 36화. 2012년 6월 2일, 2013년 6월 11일 방송됐다. 원판명은 '쇼콜라의 뜨거운 함정'

참고로 2012년 방영분중 처음으로 나온 오리지널 에피소드다.

2. 용의자

이름 CV
사쿠라 마유코 (서진희)
25세 / 샵 프로듀서
카와무라 마리아
김채하
츠지모토 유키히코 (이원태)
41세 / 쇼콜라티에
소야 시게노리
방성준

2.1.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이름 츠지모토 유키히코(이원태)
사인 화상에 의한 외상성 쇼크사[1][2]
혐의 저작권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2.2. 범인

이름 사쿠라 마유코(서진희)
나이 25세
신분 샵 프로듀서
살해 인원 1명
동기 복수, 배신감
혐의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마유코는 자기 실수 때문에 츠지모토가 죽었다고 말하였는데, 사실은 마유코가 고의적으로 그리고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죽였다.
그런데 다 써 버린 물건을 버리듯이 나를... 어차피 잃을 거라면 전부 태워 버리고 싶었어. 그도, 이 가게도, 내 사랑도...
투니버스 자막판

마유코와 츠지모토는 본래 약혼 관계라 결혼할 계획이었는데, 신사적인 태도와는 달리 츠지모토는 여고생인 란과 소노코에게 치근덕대는 속물이었고, 사람을 도구로 봤다. 당연히 마유코도 동업자가 아니라, 스스로가 출세할 때 필요한 발판일 뿐이었다. 이에 마유코는 츠지모토를 죽여버린 것이었다.

2.3. 범행 트릭

츠지모토가 보여주려는 쇼콜라에 발화 장치를 만들었는데 철수세미와 식염수가 만나면 공기전지의 효과로 발화가 일어나도록 쇼콜라 밑에 철수세미를 넣고 주전자의 물을 식염수로 바꿔뒀었다.

거기에 테이블 밑에 스피리터스를 담아둔 그릇을 넣어 둬 알코올 증기가 퍼지게 두고 쇼 직전 테이블보를 들춰 증기가 새어나와 주변에 맴돌게 해서 불꽃이 더 크게 만들었고 과실주 밑에 피스타치오 껍데기를 받혀 쉽게 떨어지도록 해서 불꽃에 놀라 뒤로 넘어져 수납장에 부딫혔을때 과실주가 쉽게 떨어져 불이 더 번지게 만들었던 것.

또한 츠치모토의 옷을 불이 붙기 쉬운 벨벳 재질로 바꾸고 스카프를 나일론으로 바꿔서 정전기로 일어난 사건으로 혼동하도록 꾸몄지만 증거가 드러나면서 범행이 밝혀지는데 테이블보를 들추면서 증기가 소매에 묻어서 화재때 다른 이들과 달리 불이 쉽게 붙어서 화상을 입었고 발화장치를 다른 이들도 할 수 있지 않냐는 말에 결정적인 증거를 보이는데 바로 쇼 직전 주전자의 물을 마시는 츠지모토의 사진이었다. 이때 식염수였다면 바로 츠지모토가 알아챘을테니 쇼 바로 직전에 식염수가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 결국 범인도 결정적인 증거에 인정하고 만다.


[1] 오프닝 세레모니중 갑작 스런 폭발로 놀라 선반 뒤로 부딪혔는데, 실수로 과실주가 떨어져 과실주에 인화, 탁자보에 불이 붙어 화재에 휩쓸려서 사망. 참고로 방화의 원인인 과실주의 베이스가 된 술은 스피리터스. [2] 이때 피해자가 온 몸에 불이 붙은 채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대로 연출되었는데 이게 꽤 끔찍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