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인조 여성
펑크 록 밴드.
1981년
오사카 출신의 여고생이었던 자매 야마노 나오코, 야마노 아츠코에 이들의 친구 나타카니 미치를 베이스로 영입하며 결성되었다. 일본의
라몬즈라고 불릴만큼 아마추어 향취 심플한 연주속에 가벼운 일상적 가사, 키치한 분위기는 범세계적으로
팝 펑크의 기틀을 닦아놓았다 평가받는다.
동네에서 시작한 아마추어 밴드였지만, 이들의 활동 반경은 미국까지 뻗어나갔다고 한다. 두번째 정규앨범 'Burning Farm'은 미국 레코드의 러브콜을 받아 본토에서도 출시되었다하고
소닉 유스 등이 활동하던 태동기의
얼터너티브 록 씬에서도 주목하는 밴드로도 명망이 있었다. 그렇게 미국에서도 라이브 활동을 돌아다니며 얼터너티브 씬에선 언성히어로 같은 활약으로 오히려 서양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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