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51년경, 회갑연 당시 촬영된 사진.[1] | |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 1891년 10월 20일 |
평안북도
의주군 주내방 원화동 (현 평안북도 의주군 의주읍) |
|
사망 | 1965년 3월 10일 (향년 73세) |
충청남도 대전시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872호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독립유공자 송병철과 송병하는 그의 아들이다.
2. 생애
송복덕은 1891년 10월 20일 평안북도 의주군 주내방 원화동(현 의주군 의주읍)에서 태어났다.일찍이 중국으로 혈혈단신 이주해 독립운동 대열에 합류, 1941년 초에 9전구 지역에서 조선의용대 제3지대에 소속되어 항일전선의 선봉에서 활약하였다. 이때 민족혁명당에도 참여하였으며, 그해 2월에는 한국광복군 제5지대가 창설되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1942년 4월 조선의용대가 한국광복군에 합병되자 재편되면서 그는 한국광복군 제1지대에 배속되었다.
그해 10월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부의 경위대원에 임명되었으며, 요인 경호 및 임시정부의 경찰 임무 뿐만 아니라 교민을 보호하고 밀정을 색출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그는 광복군 총사령부의 선전 및 초모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독립당원으로서 항일전선에 앞장섰다.
8.15 광복 후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신변 보호 임무를 수행하는 등 국민을 보호하는 임시정부 일원으로서의 사명을 맡았고, 임무를 완수한 후 인천시 월미도를 통하여 귀국하였다.
이후 충청남도 대전시로 이주하여 살다가 1965년 3월 10일 별세하였다.
1980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그의 유해는 2000년 10월 19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에 이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