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전 멤버 ] {{{#!wiki style="margin: 0px 10px; display:inline-block; color: #000000; 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0px 10px; display:inline-block; color: #007c36" {{{#!folding [ 정규 앨범 ] |
<tablewidth=100%> | |||||||||
정규 1집 2005/08/02 |
정규 2집 2007/03/20 |
정규 3집 2008/11/20 |
정규 4집 2010/04/20 |
|||||||
정규 5집 2011/11/04 |
}}} ||
1. 개요
노라조 5집 전국제패의 11번 트랙이며 동 앨범의 Gaia, 타 앨범의 변비 & 형, 연극, Rock Star와 함께 5대 헬곡으로 손꼽히는 헬곡이자 숨겨진 명곡으로 손꼽힌다. 노라조의 골수 팬이라면 항상 추천 리스트에 있는 명곡이다.
2. 가사
송곳 |
나를 흔들어댄다 나의 피는 더워진다 굶주렸던 인내심은 먹이를 찾아 모순의 숲을 간다 테크닉 따윈 없다 단지 몸뚱이뿐 주머니 속 송곳처럼 감출 수는 없다 내게 진실은 하나다 태풍 속 벼랑 끝이라도ㅡ 지독한 암흑 뿐이어도ㅡ 내가 믿는 신념 그 위대한 가치를ㅡㅡ 난 내게 부여했ㅡ어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지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에 나를 지배하고 나의 몸을 태워 막아서ㅡ[1] 얕은 손짓을 한다 나는 고개 돌린다 기횐 균등해야하고 나에겐 두려울 만큼 엄격하다 나는 시험에 든다 눈은 흔들린다 허나 금지된 유혹의 밀어를 속삭일 때 나는 사악한 남자다 해일 속 거친 여울에도ㅡ 끝없는 수렁 앞에서도ㅡ 내가 지킨 신념 그 의미를 알기에ㅡㅡ 기쁘게 좌절했ㅡ어 두 눈은 멀고 나는 곤두서도 경직된 의지는 천리안이 되고 절망이란 날카로움 앞에 나를 찢어내고 나는 새 심장을 만들어ㅡ[2] 태풍 속 벼랑 끝이라도ㅡ 지독한 암흑뿐이어도ㅡ 내가 믿는 신념 그 위대한 가치를ㅡㅡ 난 내게 부여했ㅡ어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지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에 나를 지배하고 나의 몸을 태워 막아서ㅡ[3] |
2옥타브 라(A4) : 파란색 2옥타브 시(B4) : 초록색 3옥타브 도(C5) : 노란색 (총 57회) 3옥타브 레(D5) : 주황색 (총 25회) 3옥타브 미(E5) : 빨간색 (총 11회) |
3. 곡 분석
- 조성 : 가단조(Am)
- 최고음 : 3옥타브 미(E5)
- 3옥타브 갯수 : 93개
상술했듯이 노라조의 5대 헬곡으로 손꼽히며 심지어 변비 & 형, 연극을 아득히 상회하는 미친 난이도를 가진 난곡이다.
초반 벌스부터 최고음인 3옥타브 미(E5)를 토해내야 하고 후렴구에는 아예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미(E5)의 고음~초고음으로만 거의 이루어졌다.[4] 한 절마다 평균 31회의 3옥타브 고음을 내야하며 전체적으로는 3옥타브를 무려 93회를 내야한다. 이는
엠씨 더 맥스의 그 어떤 곡들도 절대적으로 이 곡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가며,
김경호,
박완규 같은 소위 초고음 락커들의 곡들에서나 볼 수 있는 빈도이다.
그나마 곡이 3분 언저리밖에 되지 않아 크게 짧은 게 위안이나 문제는 1-2절 사이의 10초 정도의 쉬는 시간을 빼면 쉬는 구간이 아예 없고 2-3절은 말 그대로 초고음을 쭉 길게 내다가 바로 고음 연타로 이어야 하기에 호흡 조절을 잘못 하다간 죽음이다. 노라조 곡들 중 전체적인 난이도로는 가이아, 락스타에 이어 3순위의 미친 난이도를 가진 곡이며 김경호조차 힘들어한 그 Blood와 동급이라고 볼 수 있다.
이거보다 더 어려운 곡은 같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가이아뿐이다.
4. 기타
- 인지도가 낮은 곡이라서 그런지 노래방에는 등록되지 않았다. 등록 요청은 꽤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