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중신 그라비온의 등장 메카군.기존의 그란디바들 처럼 단기로도 운영이 가능하며, 그란카이저또는 그란시그마와 합신하여 솔 그라비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이 되는 기동병기군이다. 기존의 그란디바들 처럼 그 조종에는 일정 수치 이상의 G입자를 지니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파일럿은 극히 정해져 있다. 솔 그란디바들의 경우, 4대 전부다 전투기 형태라 자체비행이 가능하고[1], 색상도 푸른색(G 스트라이커 & 어택커), 검은색(G 섀도우 & 드릴러) 으로 따로놀던 기존의 그란디바들과 달리 4대 다 붉은색으로 메인컬러가 통일되었으며, 4대가 다 모이면 G 그라디우스로 합체하는것이 가능하다. 그상태에서는 그란카이저 혹은 그란시그마를 위에 태운 상태로 운용이 가능하다.
각종 솔 그란디바는 기존의 그란디바와 다르게 자체적으로도 엘고 필드를 전개하기 때문에 중력자임계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갓 그라비온, 갓 시그마 그라비온과 다르게 장시간 합신하는게 가능하며, 그란시그마와 합신해 솔 시그마 그라비온이 될 시 솔 시그마 그라비온의 엘고 폼인 사람의 마음을 힘으로 바꾸는 능력이 생성되기에 여러므로 그란디바들의 상위호환인 메카군들이다.
이들은 모두, ZWEI 10화 후반에 등장하고, 2화 뒤인 12화에 완결된 터라 개별적인 활약이 거의 없어 등장도 1번만 등장하고 끝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G 그라디우스 역시 10화에 잠깐 등장하고 등장자체가 끝났다.
2. G 그라디우스
파일럿은, 시구레 에이지, 구스쿠 루나, 에이나, 미즈키 타치바나, 릴.10화 후반에 잠깐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했으며, 솔 그란디바들 끼리 4체합체한 거대 파이터기로, GEO 미라지가 중축, GEO 자벨린이 기수, GEO 스팅거가 좌측 날개의 엔진, GEO 캘리버가 우측 날개의 엔진을 맡는 형태로 그란카이저 혹은 그란시그마를 위에 태운채로 운용할 수 있다.[2] GEO 미라지를 중심으로 합체한 만큼, 그라디우스의 메인 파일럿은 미라지의 파일럿인 에이지로 추정.
모형화시에는 추가 파츠 없이도 G 그라디우스로 합체할 수 있는건 하프아이의 최소변형 뿐이고, 센티넬및 MODEROID 버전에서는 비율및 밸런스 중시를 위해 반드시 보조 파츠를 수반한다. 센티넬 버전은 보조 파츠가 G 그라디우스 전용 GEO 미라지라서, 기존의 합체용 미라지에 겹친뒤 다른 솔 그란디바들을 합체시키는식으로 재현하고, 위에 그란카이저를 안정적으로 태울 수 있게 발판 파츠도 추가되었다.
MODEROID 버전에서는 GEO 미라지의 크기가 그라비온 합체에 맞추어져 있다보니까 GEO 스팅거가 죄측날개, GEO 캘리버가 우측날개까지 맡는 형태로 재현할 수 있다. 물론 팬들은 이런건 신경도 쓰지 않는 편이며, 어떤 팬들은 오히려 썬더 바론의 또다른 합체형태인 썬더 제트에 더 근접한 합체라며 더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2.1. GEO 미라지
파일럿은 시구레 에이지. 솔 그라비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 합체시 가슴과 등부분, 그리고 마스크를 형성, 얼티밋 그라비온 합체시 흉부, 콕핏은 초중검 형태가 되어 왼쪽팔등의 무장으로[3] 형성되는 스텔스기 형태의 솔 그란디바. 8대의 모든 그란디바들중 제일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정작 본편에서는 너무 늦게 등장한 터라 위험성에 대한건 부각되지도 않아 위력을 알 수 없다.2.2. GEO 자벨린
파일럿은 구스쿠 루나와 에이나. 솔 그라비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 얼티밋 그라비온 합체시 양팔을 형성하는 소형 드릴전투기 형태의 그란디바. 같은 포지션의 그란디바인 G 드릴러와 달리, 자체 비행을 할 수 있다.2.3. GEO 캘리버
파일럿은 릴. 솔 그라비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 얼티밋 그라비온 합체시 오른쪽 다리를 형성하는 전투기형 솔 그란디바. 원래는 에이지가 탑승하게 되는줄 알고 들떴으나, 샌드맨이 릴을 GEO 미라지에 태우기에는 GEO 미라지가 솔 그란디바들중 너무 위험한 기체라 딸을 지키고싶은 마음과, 에이지를 신뢰하는 마음에 에이지한테 GEO 미라지의 탑승을 권했고, 토우가 마저 권했다. 에이지는 이에 승낙해서 GEO 미라지의 파일럿이 되었음에 따라, GEO 캘리버의 파일럿은 에이지가 아닌, 릴이 되었다.2.4. GEO 스팅거
파일럿은 미즈키 타치바나. 솔 그라비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 얼티밋 그라비온 합체시 왼쪽 다리를 형성하는 전투기형 솔 그란디바.
[1]
기존의 그란디바들중 G 드릴러만 날 수 있는 형태가 아닌 탱크전차형태라 자체비행은 불가능하며, 하늘을 날아가야할 시 G 섀도우에 장착된채 날아가야 한다.
[2]
작중에서는 그란카이저만 위에 태웠으나, 그란시그마도, 그란카이저의 프로토타입도 겸한 그라비온에 신체구조가 거의 동등하니 그란시그마도 G 그라디우스의 위에 타는것정도는 어려운 일도 아니다.
[3]
기존에 왼팔의 무장으로 장착되어있던 드릴파츠는 오른쪽 팔등으로 위치를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