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14:37

손목 살인마(악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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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행적
2.1. 선악의 경계선12.2. 선악의 경계선2
3. 인간관계
3.1. 선악의 경계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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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악의 경계선'의 등장인물로, 유정뿐만 아니라 무고한 피해자를 죽인 살인마이다.

2. 작중행적

2.1. 선악의 경계선1

범행에 동조한 인물의 자백으로 인해 경찰서에 끌려갔으나, 여유로운 표정으로 계속 심문에 임한다. 그리고 혈흔 감식 결과 일치하지 않아 그대로 풀려나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 이후로 잠적했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유정의 아버지는 찾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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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이나 두 눈이 먼 채 지하에서 가둬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여형사의 냄새를 맡고 급하게 뛰어나가나 발목에도 족쇄가 있어서 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 좀 죽여주세요.
라고 여형사에게 부탁할 만큼 정신이 나가버린 상태[1]에 이르러버린다. 이후 유정의 아버지가 10년 전, 여형사의 아버지와 함께 동조해 소음도 차단된 방에서 계속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여형사가 죽이라고 했지만, 유정의 아버지는 살아있는 게 지옥 자체라며, 오히려 죽음이 구원이라고 한다. 결국에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사이다 그 자체이지만 어찌보면 가장 잔혹한 행위에 불과하다.
오! 주여. 저를 죽음으로 구원하소서!
라며 마지막에 '''죽음을 간절하게 바라며 기도하는 모습으로 등장을 끝마친다.

그러나...

===# 거짓말쟁이 #===
이 에피소드에서 무려 철수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역시...닮았구만.
유실물 아저씨
라는 말을 통해 유실물 아저씨와도 아는 사람인 게 드러난다.

2.2. 선악의 경계선2

여전히 방에 갇힌 상태로 계속 있다. 나중에 원래 혼자만 있었던 방에 '주원식'을 데려와 넓은 공간이 조금 좁아졌다.

3. 인간관계

3.1. 선악의 경계선1

  • 유정의 아버지
10년 전에 죽인 사람의 아버지이며, 지금은 이 사람에 의해 지하에서 가두어져 있다.
  • 여형사의 아버지
집까지 차로 태워주며 잘못을 시인하라며 회유했으나,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다. 결국 이 선택으로 최악의 벌을 받게 된다.
  • 여형사
10년 전에 체포를 했고, 그 후로는 보지 않았지만 10년 후에 본 사람. 하지만 눈이 보이지 않아 냄새만으로 '여자'인 것만 알아냈다.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한 상대다.
===# 이후 인간관계 #=== 부자 관계이었다는 것이 회상으로 등장한다. 다만 악감정을 가지는지,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는지는 불분명하다.[2] 철수와 닮았다고 평가하며, 이에 아는 사이라는 것이 알려진다.
[1]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두 눈이 먼 데다 소음까지 차단되면 완전 암흑인 상태에 빠지는 지옥이기 때문. [2] 현재 철수는 이 사람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