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지 영걸전
서주에서 합류하는 수송대. 미축, 미방과 달리 도겸이 죽기 전부터 유비를 따른다. 무력 38, 지력 74, 통솔력 34로 능력치는 별로지만 병력회복 책략을 쓸 수 있는 수송대이기에 크게 활약한다. 특히 초반부에는 손건 말고는 그 누구도 회복 책략이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돋보인다. 낮지 않은 지력임에도 불구하고 수송대 책략이 소모치가 높은 편이라 책략치가 부족하지만 군악대인 미축과 더불어 운용하면 보완이 된다. 그러나 원체 답답한 기동력 때문에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종종 버려지는 신세. 또한 수송대가 없더라도 콩, 쌀 등 회복 아이템들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중반부에는 보병계, 궁병계, 적병계 등 원조를 쓸 수 있는 부대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하지만 1599같은 노가다 플레이를 한다면 필수요소이며 최종 15인에 안 넣더라도 쓰게 된다.2. 삼국지 공명전
식량대로 등장하지만, 이릉대전에서 전사했다는 언급으로 등장 끝. 결국 군악대 미축과 함께 세트로 튜토리얼 식량대. 사실 그 전에 죽었어야 하는 걸 더 오래 살려 준 것이다. 어차피 역사대로 입촉 후 사망처리한다고 해도 한수 전투 하나 덜 나올 뿐이다. 그냥 1장에서만 나오고 등장이 끝나는 인물이라서 키우는 게 의미가 없다. 손건의 위치는 이후 합류하는 등지가 계승하게 된다. 콘솔판 한정으로 관우를 살리게 되면 이릉 전투를 생략하게 되어 살아남는다. 관우나 황충 등은 생사 분기에서 살리더라도 도중에 은퇴를 선언하지만 손건은 최종전까지 간다. 공명전 엔트리 통틀어서 경력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가장 높은 선배지만 공기화되어 비중이 아예 없다.3. 삼국지 조조전
1장의 하비에서 여포군과 전투에서 우군으로 한번 나오고 이후는 주로 적으로 등장한다. 병과는 궁병대.미축이 장판파에서 간손미 멤버들 중 먼저 사망하는 것과는 반대로 유비보다 오래 생존했다. 성도침공전에서 퇴각시키면 사망한다. 이때 유언은 "유비님, 죄송합니다. 손건으로는 힘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곁으로 가겠습니다."
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셋 중에 심부름은 제일 잘한다오. - 선택 시
협상의 시간! - 회심 공격
후, 협상은 결렬이오. - 퇴각 시
성우는
김혜성.그동안의 이름값 덕분인지 전용 조형과 전용 대사까지 직접 가지고 등장했다. 병과는 풍수사계로 이전의 궁병과는 다른 모습으로 지원하게 된다. 협상의 시간! - 회심 공격
후, 협상은 결렬이오. - 퇴각 시
주요 대사들은 실제로 협상을 주로 도맡았던 손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성으로 사신소환과 연속 공격 면역을 갖고 있어 실 성능도 우수하고 코스트도 사신소환 보유자 중 낮은 무장이여서, 섬멸전에서 자주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