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성우는 코우노 요시유키/ 그레그 천.
2부 대뇌대전편에 등장하는 카이오 중의 하나로 유파는 절권도.
2. 작중 행적
대뇌대전 1회전에서 레츠 카이오의 대전 상대로 등장한다. 악력에 자신이 있는지 시합 시작전 양손에 낀 열 개의 반지를 주먹을 쥐고 악력만으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러고나서 카이오의 칭호를 얻고 7년 동안 더 단련해온 이 주먹이 최초로 봉인을 푼 기념으로[1] 레츠를 박살내겠다는"손자여... 카이오라는 칭호를 반납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카이오의 레벨이 이렇게나 떨어지다니...."
이 시합으로 레츠는 카이오들의 약함을 직접 겪어보고 실망을 하게 되고 카이오의 수준이 떨어진 것을 한탄한다. 카쿠 해황도 이에 동감하여 수준 이하의 카이오들을 빼고 중국 연합군을 새로 꾸리는 등 대회가 변질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작중에서 레츠는 손 카이오의 반지 부수기 퍼포먼스를 하나야마의 트럼프 뜯기와 비교하며 하찮게 여겼고, 실제로도 악력으로 압살해 버렸다. 하지만 반지를 주먹을 쥐면서 박살내버리는 짓이 오히려 손가락으로 트럼프 뭉치 뜯기보다 강해보인다는 일부 독자들도 있다.
[1]
아마 평소엔 손에 반지를 끼고 제대로 힘을 주지 않은 채로 수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2]
레츠는
하나야마 카오루를 언급하며 손 카이오가 자신 있어하는 악력도 하나야마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한다.
[3]
내리치는 효과도 없이 정말로 허무하게 손 한번 툭 대니까 쓰러지는 걸로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