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01:31:43

소피앙 암라바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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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피앙 암라바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클럽 경력

2.1. FC 위트레흐트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하위전에서 모로코인 부모의 아들로 태어난 암라바트는 HSV 더자위트보헐스를 거쳐 2007년 위트레흐트 유스 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7년간 차근차근 단계를 잘 밟아나가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2014년 11월 2일 피테서를 상대로 만 18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2.2.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16-17 시즌, 위트레흐트에서 레귤러로 좋은 활약을 선보인 암라바트는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레디비시 명문팀인 페예노르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페예노르트에서 전반기 동안 많은 경기에 나섰지만, 후반기에는 벤치에 앉는 일이 많아지면서 결국 이적을 모색하게 되었다.

2.3. 클뤼프 브뤼허 KV

2018년 8월,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의 클뤼프 브뤼허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4. 엘라스 베로나 FC

2019-20 시즌, 클뤼프 브뤼허에서 뛰던 암라바트는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세리에 A 승격팀인 엘라스 베로나에 합류하게 된다.

승격팀 엘라스 베로나는 이반 유리치 감독이 지도아래 세리에 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고, 그 돌풍의 중심에는 암라바트가 있었다. 3-4-1-2 포메이션의 투미들 중 한자리에서 뛰던 암라바트는 수비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양쪽으로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며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다.

암라바트는 베로나의 에이스였던 아미르 라흐마니, 마라쉬 쿰불라와 함께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다.

당시 암라바트를 노리는 구단들은 ACF 피오렌티나와 이미 베로나의 라흐마니를 영입한 SSC 나폴리가 있었다. 암라바트는 원래 나폴리와 먼저 연결되었지만, 나폴리는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는 쪽으로 선회했기 때문에, 나폴리보다 더 많은 금액을 비드한 피오렌티나행이 결정되었다.

그로 인해 엘라스 베로나는 클럽 브뤼헤에게 완전이적 금액 3.7m을 지불하고 암라바트를 완전 영입한 후, 곧바로 ACF 피오렌티나에게 암라바트를 판매했다. 이적료는 20m + 보너스 1.5m. 또한 암라바트는 엘라스 베로나로 재임대되어 잔여 시즌은 베로나에서 뛰게되었다.

2.5. ACF 피오렌티나

2.5.1. 2020-21 시즌

2020-21 시즌, 총 3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뛰었지만 저번 시즌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5.2. 2021-22 시즌

2021-22 시즌,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암라바트는 팀내 전력 외 자원이 되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루카스 토레이라가 임대오면서 암라바트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적시장 막판인 현재, SSC 나폴리 아탈란타 BC가 암라바트를 노리고 있다. 두팀 모두 미드필더 영입을 꼭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얼마 전, 아탈란타가 피오렌티나의 타겟이었던 다비데 차파코스타를 하이재킹했기에, 아탈란타는 암라바트 영입 최후 순번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암라바트 본인은 아탈란타행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탈란타는 퇸 코프메이너르스로, 나폴리는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로 선로를 바꿨다.

경기가 60~70분 쯤이 되면 간간히 출장한다.

1월 25일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의 은돔벨레 방출 시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임대 이적 링크가 진하다. 토트넘 팬들은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으나, 이후 콘테 픽이라는게 밝혀지자 태세를 전환해(…) 영입하라고 외치는 중이다. 선수 본인 역시 토트넘 이적을 희망하는중이다. 그러나 일단 은돔벨레나 델레 알리를 방출하고 임대를 할수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했다. 또한 임대후 바이옵션이라고 하며, 약 £15M정도의 돈이 들어갈것이라고 한다.어차피 겨울에는 라이트 축구팬들도 이름을 아는 유명 선수 데려오는 건 힘들다. 지난 시즌 경기력을 보면 호이비에르의 로테이션이나 경쟁자 역할은 해줄 수 있는 선수다.

1월 30일 토트넘이 유벤투스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 영입을 완료함으로서 토트넘행이 무산되었다. 거기에다가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에릭 풀가르 갈라타사라이 SK로의 겨울 이적이 급물살을 타면서 토레이라 및 3선 백업으로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1월 31일, 그대로 피오렌티나에 잔류하는게 확정되었다.

38R 유벤투스전 수준급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런 활약으로 유로파리그에도 진출한다.

2.5.3. 2022-23 시즌

2022년 12월, 토트넘과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0M. 또한 리버풀도 암라바트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월드컵에서도 대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계속해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암라바트 영입전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암라바트는 리버풀 행을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바르셀로나도 암라바트를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월드컵 스타가 되기 전에 가격이 싸서 노린거였기에 관심은 식었다.

그러나 1월 16일, 피오렌티나 CEO의 말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 잔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1월 31일, 바르셀로나가 갑자기 임대를 원한다는 소식이 떴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완전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원한다는 소식이고 암라바트도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클럽에서 바르셀로나의 오퍼를 거절해서 임대이적 하지 못했다. 암라바트는 좋은 오퍼가 오면 보내주겠다는 구두약속을 깨버려서 기분이 상해 태업했고, 팀 경기에 미소집됐다.

이후 다시 팀에 복귀했고, 3월 기준 리버풀이 그를 원한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25m.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암라바트를 원한다고 한다.

또한 형 노르딘 암라바트가 말하길 맨유도 겨울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구매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원했다고 한다.

2023년 5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0M.

2022-23 시즌에 팀의 핵심선수로서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는 매 경기 출전하여 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나 결승에서 웨스트햄을 만나 2-1로 아쉽게 패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6월에는 바르셀로나가 가장 큰 관심을 보내고 있으며, 맨유 역시 암라바트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7월에는 사우디 리그의 알 아흘리와 지속적으로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맨유도 다시 한번 관심을 보내고 있다.

7월 24일, 알렉스 텔리스 안토니 엘랑가를 매각해 여유 자금을 확보한 맨유와 가까워졌다는 기사들이 나왔다. 이미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다고 한다.

7월 28일, 90min에 따르면 프레드의 매각이 완료될시에 맨유가 피오렌티나에게 비드를 할것이라고 한다. 또한 도니 판더베이크가 이 딜에 포함될수도 있다고 한다.

7월 30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암라바트가 여전히 맨유의 결정을 원하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까지 기다릴수도 있다고 한다. 아니면 다음 여름 바르셀로나로의 자유계약 이적을 추진할수도 있다고 한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의 알 아흘리도 암라바트를 원한다고 하며 곧 비드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또한 맨유도 회이룬의 영입이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곧 암라바트 영입에 착수할것이라고 한다.

8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암라바트가 여전히 맨유행을 원하며 개인 합의는 곧 마무리될것이라고 한다. 맨유의 반더비크, 프레드 방출이 성공할시에 곧바로 이적 작업이 시작될듯 하다.

8월 5일, 뉴캐슬과의 친선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8월 10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가 £30m을 비드했다고 한다. 이날 스포르트에 따르면 암라바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더 선호한다고 했다.

그러나 8월 11일,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프레드 이적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곧 맨유가 작업을 시작할것이며 암라바트는 맨유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한다.

8월 16일, 피오렌티나 지역지에 따르면 맨유 이적이 근접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존 잉여 자원 정리가 잘 되지 않은 것이 문제였는지, 이상하게도 맨유와 관련된 제대로 된 링크는 거의 없었고, 심지어는 아예 처음부터 공식 비드도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8월 20일 기준, 오히려 한창 중원 물갈이 중이다가 모이세스 카이세도 딜이 엎어진 리버풀이 엔도 와타루 영입을 마친 이후 암라바트 영입에 거의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아무 소식도 전해지지 않으며 잔류가 매우 유력해졌다.

그러나 8월 26일, 현재까지 암라바트가 태업을 하고 있다고 하며 훈련장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암라바트는 오로지 맨유를 원하는 중. 그러나 맨유는 아무런 비드를 안했다고 한다.

그러다 이적시장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결국 시즌 초 미들진에 심각한 결함이 생긴 것이 드러난 맨유가 다시 암라바트를 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최근 수년간 이적시장에서의 삽질로 인해 금액 문제로 암라바트의 완전 영입은 불가능하다는 것. 일단 맨유는 아직 공식 제안은 하지 않은 상태이며, 단순 임대 이적을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피오렌티나 측은 완전 이적이 아니면 불가능하고, 의무 의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는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노팅엄 포레스트 FC, 알 아흘리 SFC, 풀럼 FC 등의 오퍼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팀들은 모두 완전이적 오퍼를 넣은 팀들인데, 선수 본인이 6월부터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만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맨유 관계자들이 다급히 이적 처리를 완료하려 하는 중이라 하며, 처리 과정에서 실수나 오류가 생기지 않는 한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앞서 언급했듯 맨유의 자금 부족 및 FFP 문제로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 될 것이라 한다.

이후의 협상은 잘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거기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적 옵션은 기본 임대료 1000만 유로의 1년 임대이고, 내년에 추가로 2000만 유로와 옵션을 충족할 경우 500만 유로를 더 내면 완전 영입이 가능한 옵션이라 한다. 상술된 재정적 문제 때문에 임대료가 사실상 이적료를 미리 나눠서 내는 수준으로 높게 책정되었으나, 이적료 총액을 따지면 예상 몸값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

2.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임대)

한국 시간 2023년 9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의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 임대료는 1000만유로에 완전 영입시 2000만 유로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오렌티나 측에서 안전장치를 하나 걸어뒀는데, 만약 맨유가 암라바트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경우 피오렌티나는 암라바트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맨유가 완전 이적을 거부할 경우 자동으로 암라바트와의 계약이 1년 연장되도록 조치를 취해 놨다고 한다.
2.5.4.1. 2023-24 시즌
한국 시간 9월 5일, 맨유에서의 등번호는 4번임이 발표되었다. # 그러나 이 번호는 지난 20여년간 가브리엘 에인세, 오언 하그리브스, 필 존스가 달았던, 말 그대로 부상의 저주를 받은 번호라 팬들의 우려가 큰 상황.

그리고 설마가 현실이 된 건지, 아직 데뷔도 못 했는데 메디컬 테스트 중 경미한 부상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모로코 대표팀에서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왈리드 레그라기 모로코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제 막 왔기 때문에 예방 조치로 그를 보내준 것이라고 얘기했다.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6R 번리전을 통해 데뷔전을 가졌으나 레길론이 부상 방지로 교체당한 상황이라 무려 레프트백으로 뛰었다. 텐하흐 감독이 암라바트가 측면 수비를 볼 수 있다고 했던 말이 떡밥이었던 셈.. 다만 늦은 시간 교체되고 막판 수비 실수가 나와서 1골로 이기고 있는 마지막 1분에도 긴장상태로 경기를 진행했다.

리그컵 32강 팰리스전에서 또다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고, 후반에는 마운트를 빼줌과 동시에 린델뢰프를 레프트백으로 쓰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복귀하며 경기를 소화했으며 활동량과 경기장 커버 능력 등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 팬들의 신임을 얻었다.

그리고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 세르히오 레길론이 단체로 부상으로 빠지며 암라바트가 당분간 이 경기처럼 인버티드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매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똑같이 레프트백으로 출전한 리그 7R 팰리스 전, 챔스 2차전 갈라타사라이전은 온갖 실수를 남발하며 사실상 2:2 따라 잡히는 동점골과 역전골에 역으로 기여하며, 2연패에 크게 일조했고 여론도 급격히 험악해졌다. 물론 애초에 풀백 3명이 단체 부상이라는 답없는 상황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선수를 팀 사정상 억지로 땜빵시키고 있는 거긴 하지만. 빨리 레프트백 3명 중 하나라도 돌아와서 원래 기대한 카세미루와의 조합이 나와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R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전반전에는 카세미루가 끔찍한 산책을 하자 공격적으로 나섰고 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나섰고 괜찮은 활약을 했다.

9R 셰필드전에서 기동력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으나 수비적으로는 괜찮았다.

챔스 3차전 코펜하겐전에서는 여러 차례 공을 뺏기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전반전 끝나자마자 교체되었다.

10R 맨시티전에서도 필 포든 상대로 보여준 몸싸움 장면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전반전 끝나자 마자 교체되었다.

카라바오컵 16강 뉴캐슬전에서는 후반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챔스 4차전 코펜하겐 원정에서 지난 3차전과 정반대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팀의 대역전패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일조했다. 현재까지의 활약은 지난 시즌 자비처처럼 무색무취의 느낌이 짙다.

13R 에버튼전에서 72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활약상은 무난했다.

챔스 5차전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선발 출전했고 아무런 실수는 만들어내지 못했으나 아직까지 맨유 미드필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며, 굉장히 느린 모습을 보여줬다.

14R 뉴캐슬전에서는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그저 그랬다.

15R 첼시전에서는 첼시 2000억 미드필더 듀오가 부진한 가운데 모처럼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6R 본머스전에서는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두 경기 영향력 발휘를 하지 못하자 본인 혼자서 미드진에서 열심히 뛰었다. 그러나 경기력은 별로였다.

챔스 6차전 뮌헨전에서 활동량을 많았지만 자말 무시알라에게 위험한 태클을 걸어 옐로우카드를 받았고 이외에도 속력이 느린것이 문제였다.

17R 리버풀전에서는 코비 마이누, 맥토미니와 중원을 구성하였으나 중원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패스 미스도 상당히 많았지만 수비진의 혼신의 수비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체적으로 압박이 거센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 수비형 미드필더 한명에게 빌드업을 독박시키는 텐하흐의 전술 문제도 있긴 하나 본인도 확실히 기대만큼의 활약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월드컵 반짝 스타라는 것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

이에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도 완전영입 의사가 없다고 한다.

24R 아스톤 빌라 FC전 90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후 복귀전을 치렀다.

25R 루턴 타운 FC전 86분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FA컵 16강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는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패스는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특히 느린 속도로 인해 디보크 오리기에게 종종 사이드를 내줬다.

27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82분 코비 마이누와 교체투입되었으나 10분만에 수비 진영에서 볼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고 로드리에게 공을 빼앗기는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수를 저질러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이 때문에 소파스코어 평점이 무려 3.7점을 받는 굴욕을 받았다. 한시즌 내내 프리미어리그의 압박 수준에 전혀 적응을 못하는 모습이었기에 어찌보면 예견된 결과였다. 암라바트도 암라바트지만 마이누를 빼고 암라바트를 넣은 에릭 텐하흐의 교체술도 비판받고 있다. 마이누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지 않았다면, 암라바트를 지고있는 상황에 넣어서 좋을게 없기 때문이다.

28R 에버튼 FC전 79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이번 경기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32R 리버풀 FC전 79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2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 90+1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35R 번리 FC전 81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36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60분에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이미 팀은 3-0으로 지고 있었고 암라바트 투입 이후 1골을 더 먹히면서 역사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37R 아스날 FC전 팀이 부상병동인 상황이라 선발로 출전했다. 몇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팀은 0-1 패배

순연된 3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아스날 전에 이어 다시 한번 코비 마이누와 짝을 이뤄 선발 출전했다. 전반 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깔끔한 태클로 골 하나를 막아냈고, 첫번째 실점에 크게 관여했다만 이후에 계속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후반 52분 뉴캐슬의 완벽한 역습 찬스에서 암라바트 혼자남은 1vs3 상황을 뛰어난 판단력으로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슛을 미친 태클로 블록 해내며 막아냈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3-2로 승리했다.

3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여러 차례 중요한 지역에서 공을 잃고 패스 미스도 많이 나오면서 팀을 위기에 빠뜨렸다. 그럼에도 2-0 승리에 성공했다.

그리고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맨유의 FA컵 우승의 공신이 되었다.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 제레미 도쿠 등을 완벽히 틀어막았는데, 뛰어난 활동량으로 턴오버된 공을 끝까지 쫓아가 다시 뺏어오고 위기 상황에서는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한 미친 수비를 여러 차례 하는 등 감탄이 나오는 모습을 수차례 보여줬다. 그렇게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인생 경기로 마무리했다.[1]

시즌 초반에는 기대한 모습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애물단지 그 자체였고 그렇게 1년 내내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이던 찰나, 시즌 다 끝나기 직전인(...) 5월이 다가와서야 드디어 영입 당시 암라바트에게 원했던 모습이 나와 줬고, 이것이 FA컵 우승으로 이어졌으니 그래도 마지막에 한 건 한 셈.

일단 임대가 끝나면서 피오렌티나로 돌아갔으나, 피오렌티나에서 뛸 확률을 거의 없어보이고, 암라바트는 맨유에서의 생활을 원한다고 한다. 사실 암라바트가 맨유에서 완전 영입되지못하면 앞으로 빅클럽에서 뛸 확률이 굉장히 낮다.[2]

7월 13일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가 다음주에 암라바트 영입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한다.

7월 2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20m 구매 조항을 발동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암라바트를 잔류시킬 의향이 없지 않다고 한다. 또한 맨유뿐만 아니라 몇몇 구단에서 암라바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8월 14일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공식 입단과 동시에 자신의 등번호인 4번을 내주게 되었다. 또한 15일 맨유 공홈에서 프로필이 삭제되었고 본인 SNS에서도 맨유가 삭제되었다. 이적하지 않는 걸로 결정된 모양.

8월 21일 로마노에 따르면 SSC 나폴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8월 29일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암라바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며, 나폴리는 맨유 시절 동료였던 맥토미니를 영입하면서 빠진듯 하다.

2023-24 시즌: 30경기(선발 17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21경기(10)
UEFA챔피언스리그: 5경기(4)
FA컵: 2경기
EFL컵: 2경기(1)

2.5.5. 페네르바흐체 SK (임대)

2024년 8월 30일, 페네르바흐체 SK로 임대 이적했다.

[1]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맨유의 레전드중 한명인 폴 스콜스가 암라바트를 전성기의 젠나로 가투소 같았다고 매우 극찬했다. # 폴 스콜스의 평소 성격이 어떤지 생각해보면 정말 이례적인 일. [2] 하지만 7월 5일자 공식사이트에서 암라밧의 이름은 사라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