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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폐허가 돼 버린 소용돌이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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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표시 |
나루토에 등장하는 마을.
나뭇잎 마을이 속한 불의 나라 동쪽에 있는 작은 섬나라 '소용돌이 나라'에 위치했다.
작품 시점에서는 이미 멸망한 마을로 나뭇잎 마을을 세운 센쥬 일족의 먼 친척이 되는 우즈마키 일족이 거주한 마을이다. 당시 나뭇잎 마을 수장인 센쥬 하시라마와 소용돌이 마을 수장인 우즈마키 아시나가 동맹을 체결했다. 나뭇잎 마을 닌자복의 소용돌이 마크가 그 증거로 유서 깊은 동맹이다.
거주하는 사람들이 오래 살기 때문에 장수의 마을로 이름이 알려졌었다. 작은 섬마을이었지만 경제가 좋고 기술이 발달했는지 고층 빌딩이 즐비하는 등 현대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신비한 차크라를 가지고 있어 특유의 봉인술[1]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봉인술을 두려워 한 다른 세력에게 표적이 되어 공격을 받다가 닌자대전 때 멸망하였다고 한다. 생존자들은 신분을 숨기고 흩어져 살고 있다.
이를 볼 때 동맹관계라는 나뭇잎의 비호가 어느 시점에서 단절된 것으로 추측된다. 나뭇잎의 비호가 계속되었다면 최소한 나뭇잎 마을이 소용돌이 마을이 몰락하는 수준까지 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래도 나뭇잎 쪽에서도 우즈마키 일족을 챙기는 것보다 몰락하도록 내버려두는 쪽이 더 이득이라 판단했거나, 전쟁 통에 도와줄 처지 안되어서 어느 시점부터 냅둔 모양인데, 일부 독자들의 경우 비호가 끊어져 우즈마키 일족이 본격적으로 몰락한 때가 제2차 닌자대전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한다. 마을이 멸망한 시기도 닌자대전이며, 3차 닌자대전 전에 태어난 우즈마키 쿠시나의 경우 2차 닌자대전이 끝난 이후의 시기에 나뭇잎에 오게 된 케이스이기 때문.
이 곳 출신의 닌자는 우즈마키 미토, 우즈마키 쿠시나가 있다. 또한 나가토, 카린도 우즈마키 일족이라고 한다.[2]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인 호노카도 머리색이나 연구원이 남긴 일기장, 능력 등으로 우즈마키 일족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1]
작중 명확하게 우즈마키 일족의 봉인술이라 명시된
시귀봉진, 윤회안이 없어도 우즈마키 일족 중
특수한 차크라를 지닌 일부라면 사용 가능한 마상의 사슬 등으로 추측된다.
[2]
다만 나가토는 우즈마키 일족이기는 해도 소용돌이 마을 출신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나가토는 소용돌이 마을이 멸망한 제 2차 닌자대전 당시 비 마을에 거주중이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그 이전에 나가토는 자신의 진짜 혈통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윤회안이 각성하기 전까지는 자신을 완전히 일반인으로만 생각했던 모습을 보이면 사실상 나가토보단 나가토의 부모님 쪽이 소용돌이 마을 출신일 가능성이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