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6:19:26

소외

소외감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YB의 록 음반에 대한 내용은 소외(疏外)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ee,#000> 분노 환멸 · 짜증 · 투정 · 성가심 · 악의 · 자기방어 · 안달 · 분함 · 꺼림 · 진노 · 증오 · 공통
슬픔 실망감 · 무능 · 애달픔 · 후회감 · 우울 · 한탄 · 비참 · 무기력 · 좌절 · 고독 · 비통 · 공통
불안 공포 · 걱정 · 스트레스 · 초조 · 혼란 · 의심 · 조심 · 나약함 · 당혹
아픔 시샘 · 배신감 · 외로움 · 얼떨떨함 · 핍박 · 억울 · 괴로움 · 고난 · 버림받음 · 불행 · 피로
창피 억눌림 · 시선의식 · 부끄러움 · 열등감 · 죄책감 · 불쾌 · 한심
기쁨 고마움 · 편안함 · 들뜸 · 행복 · 믿음 · 여유 · 즐거움 · 자신감 · 용기 · 안심 · 우월감 · 희열
사랑 내리 사랑 · 형제애 · 우정 · 안갚음 · 따름 · 감동 · 자비 · 상냥함 · 설렘
바람 · 희망 · 탐욕 · 음욕 · 욕심 · 간절함 · 기대 · 갈급함 · 그리움 · 인색
감정의 상위 분류: 욕구 · 감성 · 이성
하버드 대학 심리학자 수전 데이비드의 분류 결과와 칠정의 요소
}}}}}}}}} ||

1. 疏外 , Entfremdung , alienation
1.1. 개요1.2. 관련 문서
2. 訴外

1. 疏外 , Entfremdung , alienation

1.1. 개요

1. 어떤 무리에서 기피하여 따돌리거나 멀리함.
2. 마르크스주의의 핵심 개념의 하나. 인간 각 개인들의 행위가 초래한 사항(pragma, Sache)이 그들로부터 분리되고 주체가 되어 그들을 지배하는 사태를 말한다.

카를 마르크스에 따르면 근대의 실념론은 근대적 소유에 근거를 지니고 있는데, 그는 ⟪경제학-철학수고⟫에서 소외를 네 가지의 형태로 나타내고 있다.
  • 첫째, 노동의 생산물에 대한 소외[1], 즉 “노동이 생산하는 대상, 노동의 생산물은 노동에게 하나의 낯선 존재로서, 생산자에게서 독립된 힘으로서 노동에 대립한다([마르크스]. 2014:85).” 고문진보에 실린 무명씨의 '잠부(누에 치는 여인)'[3]라는 시가 이러한 생산물에 대한 소외를 잘 나타낸 시라 볼 수 있다.
  • 둘째, 노동의 활동에서 소외, 즉 “노동이 노동자의 본질에 속하지 않는 이유 때문에 노동자는 노동 속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며, 외부에서야 비로소 자기 곁에 있다고 느낀다. 노동하지 않을 때에는 그의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고, 노동할 때에는 편안하지 않다. 그런 까닭에 노동은 어떤 욕구의 만족이 아니라 노동 바깥에 있는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강요된 강제노동이다([마르크스], 2014:89).”
  • 셋째, 유적 존재(類的 拵在)로부터의 인간의 소외, 즉 인간은 유적 존재로서 노동을 통해 자기 삶을 실현 할 수 있는데, “소외된 노동은 인간에게 유적 생활을 개인 생활의 수단으로 만든다([마르크스], 2014:93).”
  • 넷째, “인간에 의한 인간의 소외이다. 소외된 노동의 관계 속에서 각각의 인간은 자기 자신이 노동자로서 존재하는 척도와 관계에 따라 다른 사람을 본다([마르크스], 2014:96).” 사람들은 임금이나 일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대립적 인과관계가 형성된다. 즉, 자본가와 노동자와의 대립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1.2. 관련 문서

2. 訴外

사건의 소송에서 당사자인 원고와 피고가 아닌 제3자를 말한다.
[1] 이와 동시에 마르크스는 자연에 대한 소외도 언급하였는데, 둘이 크게 구분되는 개념은 아니기에 일반적으로 소외의 네 가지 형태를 정의할때 둘중 하나만이 언급된다. [마르크스] (강유원 옮김), 2014, ⟪경제학-철학수고⟫, 이론과실천 [3] 어제 성 밖에 갔다가/돌아와 눈물이 수건을 적시었다./온 몸에 비단을 두른 사람은/곧 누에를 기른 사람이 아니었다. 이 시의 두번째 연에서 유래한 성어가 '편신기라자불시양잠인(遍身綺羅者不是養蠶人)'이다. [마르크스] [마르크스] [마르크스]